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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세대상담] 과제1: 청소년기 영역/유형/감정/욕구 적기  

특별히 이민가정/유학생/2세 청소년기 기준으로 생각해봤습니다.

 

* 영역

- 개인: 개인정체성 혼란 (자신은 한국인인가 외국인인가?)

- 가정: 부모와의 대화불가 (언어적 한계)

- 교회: 부모와의 신앙적 대화 결핍(부모의 영어수준 미약으로 높은수준의 대화가 어려움), 빈번히 바뀌는 이민교회 사역자들에 대한 실망

- 학교: 인종따돌림을 경험, 신체적 한계를 경험함 (운동할때 체격조건 차이)

- 직장: 미국에서 자수성가하며 생활을 유지한 부모님들이기에 자녀들에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회를 주지않음, 경제권을 자녀의 통제의 방법으로 행사하는 부모의 모습에 대한 불만

- 사회: 미국안에서의 한국인의 정체성 혼란, 미국안에서의 부모님의 나약한 모습을 보며 사회를 한탄함

 

* 유형

- 순위: 학교 과목 선택/스케쥴을 스스로 조정하는 부분, 학교 액티비티 조정

- 합의: 부모님과의 소통하는 언어선택 (점점 한국말 비율을 줄여나감)

- 선악: 악을 도모하는 친구들 (마약, 담배, 술) 사이에서 갈등

- 조직: 권위적인 부모로부터 순종을 강요받음

- 관계: 미국과 한국에 분포되어있는 친척/조부모/가족들과의 관계문제 (언어적으로 통하지 않지만 조부모와의 영상통화를 부모로부터 강요받음, 한국연휴때마다 한국가족들에게 연락해야하는 번거로움, 고부간의 갈등을 이해하지 못함)

- 심층: 본인 의지가 아닌 부모님의 선택으로 이민와서 삶이 바뀐 경우 (이민에 대해 부모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지 못한경우)

 

* 감정

- 미움: 영어 욕설을 배우며 짜증을 분출

- 분노: 자신을 방치하는 부모에 대한 분노, 자신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놀리는 외국인들에 대한 분노로 폭행 및 싸움 

- 절망: 게임이나 핸드폰으로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회피

- 두렴: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강요하는 권위적인 부모의 양육모습으로 두려움을 느낌 

- 죄책: 이민생활의 어려움으로 부모의 부부싸움이 자신의 문제로 비롯하였다고 생각해 죄책감이 듦

- 수치: 수업시간에 미흡한 발음의 영어로 발표하는것이 수치스러움

 

* 욕구

- 유익: (자녀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해 말만하면 뭐든 들어주는) 부모에게 게임기/핸드폰기/돈을 요구,  학교 과제를 위해 공부를 잘하는 애들 위주로 소그룹을 만들고자 함,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곁에 두고싶어함

- 편안: 잔소리하는 부모로부터 벗어나고자 방문을 잠그고 있음

- 쾌락: 학교 파티에서 술/담배를 시도함

- 존경: 친구들사이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함

- 인정: 부모의 칭찬과 인정을 갈망함, 공부로 자신을 높게 평가받으려 노력함

- 지배: 현실에서의 불안함을 인터넷/SNS상에서 드러내며 관계와 마음을 조정하고 지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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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9 (월) 13:46 2년전
이민가정에서 생각할 수 있는 내용들로 잘 구성을 하여서 읽으면서 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것은 세상의 심리학이 아닌, 또한 자신의 힘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문제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의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4극본적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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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9 (월) 13:48 2년전
*다 잘 작성해주셨는데요. 욕구에서 인정과 존경의 구분이 필요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립니다. 존경과 인정의 차이가 혼란스러우실 수 있을텐데요. 좀 더 쉽게 구분하는 법은 존경은 높낮이와 수준을 의식하는 것입니다.(높아져야 하고, 내려가면 안되고,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등) 하지만 인정은 높낮이와 수준을 의식하지 않고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공동체에 포함되고 싶고, 내 말이 받아들여졌으면 좋겠고,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사람과 멀어지는 것이 싫고 가까워지고 내가 받아들여지는 것 등)

존경과 인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힘을 내셔서 나머지 과제들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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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0 (화) 08:12 2년전
[@성경적상담사] 네 감사합니다.
그럼 존경이 한국인들이 잘하는 수학공부로 학교에서 높게 평가받으려 노력함이고,
인정은 따돌림을 하는 친구들과 동조가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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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0 (화) 09:02 2년전
[@조이스] 네 잘 이해하셨습니다. ^^

좀 더 쉬운 예시를 들어드린다면
존경은 산 꼭대기 정상에 올라가서 느끼는 목표의식과 성취감만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인정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함께 오르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존재, 받아들여지는 존재, 더욱더 가까워지고 친밀하기만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제에 적어주신 '공부로 자신을 높게 평가받으려 노력함' => 이 부분은 존경에 해당됩니다. 수정은 안해주셔도 되구요. 다음 과제때 참고해서 과제를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학습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 궁금한건 언제든지 질문주세요 ^^ 아는데까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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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0 (화) 09:05 2년전
[@성경적상담사] 좋은 예제라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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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0 (화) 09:08 2년전
[@조이스] 감사합니다. ^^ 5학기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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