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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방법론] 과제 1) 이전에 자신이 경험한 진입구의 상황은 무엇이며 그 진입구에서 보여주던 단계가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과제 1) 이전에 자신이 경험한 진입구의 상황은 무엇이며 그 진입구에서 보여주던 단계가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내가 경험한 진입구는 1단계인 상황(뜨거운 태양)이다.

 

나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가난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아픔에 대해 그 어떤 누구와도 나누지 않았다. 나는 슬픔 가득한 과거를 잊고 싶었다. 하지만 대학시절까지, 내가 경험한 아픔들은 순간순간 나를 괴롭혔다.

 

평생 아무에게도 나의 과거를 말하지 않겠다는 다짐 속에서 살았다. 하지만 기적처럼 나의 입을 움직이도록 하나님이 인도해주셨다. 대학시절 처음으로 나의 아픔을 여자 전도사님께 고백하게 되었다. 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꺼내는 처음의 시작은 죽을듯한 고통이었다. 늘 밝은 모습, 아무문제 없는 것처럼 속이며 살았던 내가, 솔직하게 어두운 면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두려웠다.

 

전도사님은 사랑으로 나를 이해해 주셨고, 어떤 이야기라도 다 받아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한참동안 입을 열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전도사님의 격려와 기다림으로 떨리는 입술로 나의 아픔을 처음 고백하게 되었다.

 

가족비밀에 대해 이야기하면, 나는 내 인생의 종말을 맞이할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반대로 오히려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사랑 안에서 안전한 공간에서 나눈 처음의 고백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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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20 (금) 17:44 6년전
좋은 과제내용 감사합니다. "대학시절 처음으로 나의 아픔을 여자 전도사님께 고백하게 되었다." 아마 이렇게 된 이유는 그 여자 전도사님이 이미 마음문을 열 수 있도록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놓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일급비밀(?)을 아무에게나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비로소 기밀이 해제되면서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수치심과 두려움을 벗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변화가 상담자와 피상담자 사이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그 괴로움을 벗어버리고자 하는 사람과는 더욱 쉽게 진입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만들고 도움과 위로의 손길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의 방법은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러한 방법의 의미를 잘 기억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대로 또 다른 주님의 상담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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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20 (금) 23:31 6년전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랑의 관계. 믿음의 관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픔으로 고통하는 자들에게 손 내밀어 주는 사랑의 전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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