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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상담훈련법] 과제5, 적용적 상담문  

정말 여성에 대한 혐오감이 생길려고 합니다...

이 늦은 시간에 한번 여기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 요즘 여자들 다 그런가요?

남자 조건만 밝히고 남자 외모만 밝히고 학벌,집안 이런것만 따지며 조건으로 남자재고 하는 그런 여자가 많은 편인가요? 자랑은 아니지만 전 생긴건 자신있어요 학창시절 잘생겼단 소릴 여학생들에게 많이 들었고 실제로 인기도 제법있었습니다 키는 180cm로 좀 큰편이고 피부하얗고 곱상한얼굴에 체격이 큰편이라...

아직 어려서 돈이 많은건 아니긴 하지만요

 

전 현실에서 여잘 사귀어본 경험이 없고 사실 살면서 또래여자들이랑 어울리면서 깊은 대화를 나누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데 사실 인터넷으로 여잘 배운거죠... ㅋㅋ

인터넷으로 여잘 배워본 결과 제가 생각해낸 답은

(여자들은 계산적이며 자신은 고생하기 싫어하고 꿀빨고싶어하며 돈 많은 남자 물어서 편하게

고생안하고 살려고 하며 돈에 눈먼 존재)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터넷보면 흔히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는 말이 있는데 여자분들이 이말을 자주 인용하던데 가만보면 여자들은 노력도 없이 성형하고 화장하고 예뻐져서 돈 많은 남자 물어서 편하게 살려는 그런 생각밖에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여자들은 본인이 노력해서 의사되고 검사된 여자보다 의사남편 둔 여자 검사남편 둔 여자를 더 부러워하더군요 요즘은 여자도 사회에 진출하고 판검사되는 세상인데...

 남자는 여자한테 못해주고 못사주고 그러면 안타까워하고 본인이 능력없어서 여자한테 못해줌으로써 미안해하고 능력을 키워 이여자를 행복하게 해야겠단 생각을 하는데

여자들은 그런 남자에 대고 능력없네 찌질하네 이러고 주위여자들은 헤어지라느니 뭐니 그러고..여자들은 못생긴 남자,돈없는 남자,부모가 가난한 남자 아주 쓰레기 취급하는거 같더군요

사실 여자들이 다 그렇지 않다는건 저도 알고있는데 좋은여자도 있고 개념박힌 여자도 많은거 라고 믿고싶은데 참 넷상에서 보이는 여자들은 그렇지 않네요 계산적이고 거칠고 된장녀 기질이 심하고 여자들이 '전 남자 성격봐요,전 남자가 절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여성분들도 많은데 이게 다 가식처럼 보이기도하고 다 겉으로 보여지기 위해 거짓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진짜 솔직한말로 길가다가 좀 반반한 여자보면 '저여자도 남자 조건이나 밝히는 xx같은 년이겠지'라는 생각도 들어요

네 솔직히 제가 좀 찌질하단건 압니다 근데 제가 배운 여자들은 저런 여자들이라서 이런 생각을 지울 수 없고 참 제 자신이 너무 힘드네요 -.-

 

적용적 상담문

원리- 안녕하세요. 상담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여성에 대한 선입견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인터넷 상으로 만난 여성들의 대부분이 남성의 조건과 일명 스펙만을 보고 남성을 선택하는 경험으로 상처를 받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화- 이전에 한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오프라인 상으로 남성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 항상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한 남성과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키워나가다 두 사람은 결국 만나보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어요. 자신의 외모와 몸으로는 이 남성에게 실망만을 안겨 줄 것 같아 자신의 예쁜 언니를 대신 내보내게 되었어요. 남성과 여성은 서로의 용모에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전에 만났던 여성이 만나 싶을 정도로 자신과 교감대가 거의 없음을 느낀 남성은 결국 그 여성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례처럼 꼭 남성에게 예쁜 여성만이 만남의 조건이 되지 않는 것처럼 여성들에게도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각자의 기준이 다 다르답니다.

 

방법-아직 인터넷 밖에서의 만남이 전혀 없다고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친구들의 소개나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 이성과의 만남을 통해 대화를 해보시고 교제를 확장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례- 여성을 만나는 것에 쭈삣한 청년이 이었는데 자신의 취미를 찾아 나간 동호회에서 자신과 취미가 같은 여성을 만나 대화도 통하고 취미도 통하고 결국 결혼까지 가게 된 사례처럼 좀 더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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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1-19 (화) 16:47 4년전
피상담자에 대한 호칭은 그냥 님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담자가 상담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담글을 올린 사람이라는 뜻도 있지만 상담하는 사람으로 오해될 수 있어서요. 원리는 현재 피상담자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기 보다는 그가 알아야 하는 좋은 상담적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그것을 가지고 예화, 방법, 사례로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원리를 예화에서 나온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각자의 기준이 다 다르다'는 것으로 하시면 더 적절하겠습니다. 그에 따른 예화와 방법, 사례를 구성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례에 대한 원리를 적용해야 하니까 적용점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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