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 2) ⓵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은 무엇인가? ⓶ 그리고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과제 2) ⓵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은 무엇인가? ⓶ 그리고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 ⓵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도구가 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을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일상의 대화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사역보다 나의 잘못된 욕구와 나의 상한 감정을 보상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대화의 목적이 오로지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연결되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나의 감정이 편안해지면, 상대방도 감정이 정리가 된 것이라는 착각을 할 때가 있다. 나의 사고방식에 맞춘 사랑의 방법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사랑의 방법이 내 안에 필요하다. 그리고 내 뜻과 방법이 달라도 하나님의 방법에 순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모든 대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간구하며, 상대방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바르게 걸어가도록 도움을 줘야한다. 나의 일이 아니라며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옳지 않은 길을 선택하는 자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나의 언어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전달하는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나의 언어를 통해, 삶의 다양한 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나의 말에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권위와 축복과 은혜와 지혜가 충만하길 기도한다. 하지만 여전히 실수가 많은 나이기에 평생 동안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모든 일의 끝에 결국 남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뿐이어야 하겠다.

▶ ⓶ 그리고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가장 많은 일들을 서로 공유하는 가정 속에서 자녀와 남편에게 격려와 사랑의 언어를 실천해야 한다. 가족이라서 편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남편과 아들, 딸)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부정적이고 미움과 다툼의 언어를 줄이고 긍정의 언어, 사랑의 언어를 실천해야 한다. 이 외에 학교, 직장과 사회에서도 나의 이익을 내세우지 않는 섬김의 언어를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