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말할 때의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내 말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니 남편과의 대화에서 내가 잘못된 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남편의 생각과 행동을 바로 잡고, 남편에게 잘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대화를 하다보면 나는 ‘내 생각이 옳으니 내 생각대로 행동하시오’라는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결국 남편과의 대화가 잘 되지 않고 갈등이 생기는걸 경험했다. 이 문제는 남편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또한 남편에게 알려주고 싶고,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아끼고 참으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2) 나의 듣는 말에 대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듣는 것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남편이 내가 주장한…

가정상담 강의를 듣고 가정에 대한 성경적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가정이며,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온전한 연합이란 자신의 원칙과 방식을 내려놓으며, 상대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데에서도 내 생각과 기준으로 아이를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잘 파악하면서 아이의 있는 모습을 지지하고 사랑하며 나아가야함을 느꼈다.   자녀 상담에 있어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부모를 존경하고 공경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과 적절한 매의 사용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사실 나는 매 자체를 부정적으로 봤고, 매를 대지 않고 키우는 것이 성경적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매의 사용을 적절히 함으로써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5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아이의 훈육하는 면에 있어서 늘 고민을 하고 있다. 세상에서…

1.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3가지 방법 (1) 잘하는 것: 서로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행하는 것을 잘하는 것 같다. 남편은 애정표현과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이다. 애정표현을 평상시에 잘하나 분위기를 잡고 무드있게 하기보다는 갑자기 자기 내킬 때 한다. 나는 무드있게 로맨틱하게 하길 바라는데, 표현방식이 달라 맞춰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잘하고 있는 것은 서로 사랑을 표현하고자 노력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2) 잘하지 못하는 것 :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착하는 것을 잘 못하는 것 같다. 부부 싸움을 할 때 누가 맞고, 틀린가를 잘 따졌다. 문제가 왜 발생했나? 결과가 왜 이렇게 됬을까? 결과와 문제에만 초점을 두었고, 그렇다 보니 대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고 싸움이 발생하게 되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던,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과 과정들을 분석할 필요성을 느낀다.   2.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

  1. 의사소통에서 지켜야 할 네가지 원칙 중 자루에 담지 않는 것이 잘 적용이 안되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문제가 생겼을 때에 문제에 대해 악한 감정을 자루에 담지 않아야 하는데, 문제를 이야기해봤자 서로 마음만 상할테니 내가 참고 말지 하는 마음으로 말을 안하고 속으로 참을 때가 있다. 특히 남편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 했는데도 그 문제가 고쳐지지 않고, 변화되지 않는 것 (예: 빨래 통안에 옷을 제대로 넣기, 불 제대로 끄기, 책상 정리하기, 물건 썼으면 제자리에 놓기) 등등 이 그냥 내가 하고 말지. 라고 생각해서 참고 넘어가는 것 같다.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남편에게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잘 이야기하며, 고쳐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며 도와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2.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악한 방법 중에서는 심리추측(비정직), 과거의 일을 들먹이기(자루담기), 화를냄…

* 제일 잘되는 부분 (1) 의사소통: 남편과 결혼을 하며 아이를 낳고도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표현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시 대화의 중요성을 서로 잘알고 있기 때문에 대화를 나누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로 노력하고 있다.   (2) 가정에의 헌신: 남편과 나는 가정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노력하며 살고 있다. 가정을 위해 나는 육아, 집안일, 돌봄, 챙김 등을 하고 있고, 남편 역시 몸이 피곤하고 힘들어도 아이와 함께 놀려고 하고, 캠핑을 갔을 때에도 혼자 대부분의 일(텐트 치는 것, 음식 조리, 장비체크 등등)을 감당하면서 헌신하고 있음을 느낀다.   (3) 명확한 역할 규정: 가정에서 나는 주로 육아, 집안일, 시댁,친정식구 챙김, 교회사역, 중고청학생 사역 등등을 감당하고 있다. 남편은 내가 일을 할 때 아이 하원, 아이 놀아주기, 저녁식사 만들기, 청소, 캠핑 등등 가정에서 자신이 해야 할 …

(1) 훈련 상황: 최근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퇴사한 이유는 남편의 부모님 때문이었다. 시부모님의 완강한 태도로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다. 남편 회사 대표님께서는 그간 알아온 남편의 재능과 실력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부모님으로 인해 안타깝게 퇴사를 하는 상황이었지만, 계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셨다.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 전까지 실업급여를 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셨다. 구조: 생각지도 못하게 남편의 퇴사 일로 나는 마음속에 큰 불안이 생겼고, 남편 부모님의 태도가 이해할 수 없었다.  정신: 그 상황 속에 나는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알게해주셨다. 그 깨달음이 있은 후부터 시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마음의 불안감이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다. 전략: 미래의 걱정보다는 현재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게 되었고, 현재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

*상황: 중등부 학생 예배 때 QT를 나누는 시간이다. QT의 제목은 ‘의로운 자’에 대한 내용으로 QT가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말씀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때에 어떤 한 여학생이 말씀을 나누다가 "의로운 한사람이 제가 되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고선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최근 같은 반에 한명 친구가 있다고 했다. 그 친구는 수업시간에 계속 크게 떠들거나, 선생님의 지시사항에도 잘 준행하지 않고 튀는 행동을 하며, 대화를 나누어도 소통이 잘 안되고, 엉뚱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고 하였다. 그 친구가 엉뚱한 말을 할 때, 친구들이 그 친구를 향해 놀리고, 그룹 활동을 할 때에도 그 친구랑 같이 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다고 하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 자신은 그 친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그 친구를 전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며,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의 삶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고 고백했다.   1. 배려 …

피상담자: 가인   1.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농부인 가인은 곡식으로, 목부인 아벨은 새끼 양으로 제물을 삼는다. 아담이 보기에는 제사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둘의 제사는 확연히 달랐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를 거절하시고 아벨의 제사를 기꺼이 받으셨다.   2. 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형인 가인은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고 마음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손에 돌을 집어 들고 그 돌을 내리쳐 동생 아벨을 죽인다.   3. 구조: 피상담자는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아니하신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했고 자신의 고집대로 죄악 된 길을 갔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을 알고 계셨다. 그러고는 가인에게 아벨에 대해 물으신다. 그러나 가인은 끝…

 며칠 전 부활주일날 있었던 일이다. 나는 학생부 지도교사로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동안 한 학생이 눈에 들어왔다. 그 학생은 평소 표정변화가 크게 있지는 않지만, 이날따라 표정이 꽤 어두워보였다. 예배를 드리고 난 후, 나는 학생에게 “좋아하는 민트프라페 먹으러 갈래?”라고 했더니, 방긋 웃어 보이며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평상시 나는 주로 학생들과 카페에 가서 그들의 삶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선생님으로서 조언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어느 때와 같이 그 학생과 함께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민트프라페를 주문하며 먹으면서 그 학생의 삶에 대해 듣고자 하였다. 일상의 얘기로 이루어지면서 좀 더 깊은 질문을 던지자, 학생은 “선생님 사실은요...”라고 말하면서 학업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사실 이번 주간 엄마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많이 해서 힘들었고,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기도 했다고 하였다. 내가 죽으면 엄마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

은혜: 부부는 서로 간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자 노력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처한 상황에 마땅히 행하도록 보여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하심을 구하고자 한다.   결심: 부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제까지 “어떤 확신이나 결심이 나의 마음속에 채워지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서 자기중심적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던 사실을 깨닫는다, 서로를 향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모두 더러운 것과 악한 것이었음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깨달았을 때에 서로를 향한 마음과 감정들이 변화하게 된다.   실천: 부부가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며 서로에게 내가 가장 해줘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찾아본다.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며, 가장으로서 남편을 세우고자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하며, 아내를 더욱 배려하며 이…

1. 상황 (Heat) 우리 주변에는 현실을 왜곡하고, 진리에 순종하지 않도록 설득하며,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조언과 심리상담들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하며, 다른 것들을 더욱 추구하게 만든다.   2. 결과(Bad Reap) 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삶이 있다. 성령을 따라 가는 삶이 있고, 육체를 따라가는 삶이 있다. 이 두 삶은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둘 다 만족시키며 살 수 없다. 육체를 따르는 삶은 육체가 썩어지고, 부패하게 되는 결과를 만나게 되고,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된다.   3. 반응(Bad Fruit)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고 산다. 자신에게 죄를 짓고, 서로 공격하고 피해를 입히거나, 육체의 일…

[악순환] 1. 상황 : 어렸을 때부터 말과 공부를 잘하는 둘째 아들이 있었다. 그러나 둘째 아들은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부모의 말을 반박하며 자주 부모와 언쟁을 벌였다. 한편, 첫째 아들은 부모님과 다투지 않기 위해 부모의 말에 순종하며 살았다. 순종적인 장남은 부모가 원한대로 직업을 가졌고 가정을 꾸렸다.   반면, 둘째 아들은 부모가 원하는 직장을 얻기를 원치 않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자립생활을 했다. 그는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과 전혀 다른 직업을 가졌다. 취직을 하며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부모는 결혼 후에도 늘 둘째 아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았다. 둘째 아들에 대한 믿음도 컸다. 하지만 둘째 아들은 직장을 4년 정도 다녀도 연봉이 오르지 않게 되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겨 도박에 손을 대게 되었다. 그러자 큰빚을 지게 되면서 부모는 그동안의 둘째 아들에 대한 믿음…

성경인물 :　한나   1. 상황에 대한 이해 : 한나는 오랫동안 자식이 없었다. 남편은 한나를 더 사랑해주었지만, 한나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남편 엘가나의 또 다른 아내인 브닌나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2. 인격에 대한 이해 : 한나는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화께 기도하고 통곡했다(삼상 1:10). 자신의 힘든 마음들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삼상 1:11). 한나는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한나의 입을 주목했다(삼상 1:12). 한나는 자신의 어려움을 제사장에게 다 털어놓았다. 엘리제사장은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고 대답했다(삼상 1:17).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 한나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길 원한다고 하고 성전을 나왔다. 한나는 상황이 당장 바뀌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삼상 1:18…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성경적 상담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우리의 마음을 잘 아시고, 들으시고, 지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강압적으로나, 지시적으로 말씀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질문을 통해 우리에게 친절하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을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상담원리가 있었습니다. 성경말씀을 인용하시고,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시며, 인생의 의미를 밝혀주셨습니다. 또한 인간의 마음을 드러내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상담원리를 잘 기억하면서 성경적 상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로 감명 깊었던 부분은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고통은 특별한 상황에서 특별한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은 어떤 상황, 어떤 사람에게서든 찾아옵니다. 성경적 상담사가 된다면 고통을 잘…

  강의를 듣고서 인간은 몸과 마음으로 나눌 수 있으며, 행동은 마음의 상태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몸의 문제가 약으로 해결되었다고 해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행동이 바뀌었다고 마음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행동변화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을 얻기 위해 마음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다. 상담을 하다보면 피상적인 것에 집중할 때가 있다. 그러면 본직을 찾을 수 없게 된다. 좋아진다고 해서 방치하거나, 심각해 보이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여러 방면에서 문제가 다시 발생하게 된다. 성경적 상담은 성경 안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도록 하고, 말씀으로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갖도록 제시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다.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고,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으로 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임을 배웠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가 하나님 보다 앞서서 행하거나 우리의 생각과 경험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판단하면 모든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변에 심리상담이 많다. 그러나 심리상담은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받아들이고, 만족시켜도 근본적인 문제는 풀리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 내 삶에서 무너진 모든 것을 회복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 가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대로 지으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나?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하나님은 자신의 모양과 형상대로(창세기 1장 26~27절 말씀) 흙을 빚어 사람을 창조하셨다. 사람은 하찮은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이 직접 빚으시고 그분의 ‘생기’를 불어 넣어 생명을 주신 존재이기에 그분의 존귀한 걸작품이다. 우리는 험난한 세상 속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다 보면, 여러 상황과 환경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로 인해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하며, 옥죄이면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생기가 없이는 흙먼지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때 온 세상이 흠모하는 아름다운 존재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2. 난 죄를 바로 인정하나? 아님 변명하나?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아담과 하와는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하시…

  성경적 상담의 첫 스타트. 101개론을 듣고 나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동안 알아왔던 심리상담들이 효과적이지 못하고, 그렇게 상담을 해서든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함 받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껏 습득한 심리상담들의 베이스들을 한번에 없애기란 쉽지 않겠지만, 일반 심리상담들을 기초로 하지 않고, 성경적 상담의 베이스를 두며 차근히 성경적 상담을 배워나가야겠다.   

  목회자의 자녀로 살면서 힘들게 목회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내 마음속에 늘 안타까움이 많았다.  작은 교회를 개척하시면서 행복하고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힘든 고난과 역경이 수도 없이 찾아왔었다.  하지만, 그러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부모님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로 간구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시며 나아가셨고, 지금도 최선을 다해 그 목회의 길을 걸어가고 계신다.  목회의 현장 속에 여러 사역들을 감당해 나가고 계시지만, 그중에서도 성도 한명 한 명을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양육하시는 사역을 예로 들어보려고 한다.   크나 큰 어려움들이 성도들에게 찾아오면, 성도들은 교회보다도, 하나님보다도 세상의 것을 더 의지하며,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된다. 믿음이 있었던 성도님들 마저도 등을 돌리고 교회를 떠나게 된다.  그러면 목회자로써는 사…

  우리 주위에는 여러가지 심리상담들이 있다.  그 중에서 2강에서 나온 심리상담 4가지, 인지행동주의, 인간중심주의, 정신분석, 가족치료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인지행동주의 : 인지행동주의 상담에서는 겉으로 들어나는 행동, 표면적인 행동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상담을 진행한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 없이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인간의 행동이 절대로 변화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인간중심주의 : 인간중심주의 상담에서는 한 인간을 최우선으로 하며, 한 사람 한사람에게 능력이 있고,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인간중심주의 대표적인 철학자 로저스가 있다. 지금껏 로저스의 상담관을 기반으로 상담해왔다.  하지만,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성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은 자체가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고, …

  [101개론] 과제 1 :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신앙인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 앞에서 날마다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나약하고 부족한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성을 갖고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간된 죄성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며, 하나님께로 나의 죄들을 구하며 죄로인해 생겨난 문제들을 해결함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며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성경적 상담임을 알게 되었다.  1강에서 배운 것처럼, "성경적 상담은 신앙과 생활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된다"고 하였다.  성경적 상담은 문제 속에서 진짜 문제를 알게 되고, 그 문제 속에 근원을 깨닫게 되며, 궁극적인 필요인 은혜를 경험하여, 문제해결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