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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자료] FfM우리교회 선교보고 2022(이명선 선교사)

FfM우리교회 선교보고 2022(이명선 선교사)


녹취록

 

(박수 후)

 

네 안녕하세요.
지금 저희가 4년 만에 뵙는 것 같아요. 2019년, 19년 20년 21년
3년 만에 뵙네요. 그리고 2020년에는 저희가 줌으로 뵀고요.
혹시 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잠깐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어떤 세상적인 어떤 큰 포부를 안고 독일로 유학을 왔습니다.
 
유학을 왔다가 그전에는 명목상 교인이었고요. 독일에 와서는 94년도에 코스테(KOSTE)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제가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근데 그 인격적으로 만난 분이 한 시각장애인을 통해서 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비장애인에게서는 볼 수 없는 그런 하나님의 영광을 제가 체험을 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하나님의 영광인지 몰랐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돌아와서 말씀 묵상을 하고 도대체 그게 무엇일까? 나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일까 만든 존재가 누구일까? 이분이. 정말 내가 내 연민 때문에 그렇게 운 것일까? 제가 3박 4일을 울었거든요. 연민 때문에 운 것일까? 아니면은 뭔가가 있는 것인가? 그 뭔가가 뭘까? 그분이 하나님일까? 그 하나님이 성경에 쓰여 있다고 하니까 그럼 한번 성경을 읽어보자 하고 그때부터 제가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포어레중(Vorlesung, 강의) 가기 전에 항상 1시간씩 일어나고 먼저 큐티를 하고 갔는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분이 성령 하나님이었고 내가 그분을 알기 전에 이미 그분은 저에게 찾아오셨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가 장애인 선교에 헌신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97년도에 본부에서 유럽에 지금 밀알을 세우고 싶은데 사역자가 필요하다 누가 좀 헌신을 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밀알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제가 공부하는 중에만 간사로 섬기겠습니다 하고 제가 간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상황이 잘 안 돼서… 하나님이 계속 저를 밀알로 이렇게 밀어 넣으시더라고요. 그냥 밀어 넣으시고 저는 그쪽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공부를 빨리 마치고 한국을 가고 싶은데 이 길은 안 열리고 계속 사역적으로만 이 길이 열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 밀알에서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그 당시에는 공부를 마치면 무조건 한국으로 갔어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10년이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제가 사역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공부가 늦어지고 그래서 10년이 넘은 거예요. 그리고 자녀들을 낳고 그러다 보니까는. 10년이 넘었으니 나는  한국을 추방을 당하겠구나! 너무 좋은 거예요. 한국을 제발 갔으면 좋겠다. 너무 그랬는데.
 
기적적으로 500마르크 500마르크 노동 비자를 받았습니다. 이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거기서 당신이 이런 일을 해? 하면서 그 사람이 셰프(Chef, 외국인청 최고 책임자)가 저한테 하는 말이 그 거예요.
Frau Lee, es gibt eine Gesetz, das Sie nicht kennen.(이 여사님, 당신이 알지 못하는 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게 뭔데 그랬더니 당신처럼 독일에 잘 적응하고 독일어도 잘하고 전혀 문제없이 살고. 당신 지금 독일 장애인을 섬기지 않느냐 그런 사람들은 노동 비자를 주게 돼 있다는 거예요. 조건 없이요.
그래서 제가 우리 500마르크로 사는데? 그때 사례비가 500마르크였어요. 500마르크 갖고 사는데 그랬더니 당신 지금까지 문제없이 살았잖아 그러면서 그 사람이 아무 문제없이 (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그거 받는 순간 주님의 부르심은 한국에 있는 게 아니고 유럽에 있구나. 그때 당시에 몸은 독일에 있었지만 제 마음은 한국에 있었어요. 그러니까 공부도 안 되고 사역도 안 되고 정말 그야말로 혼란 가운데 있었죠.
 
근데 그때 딱 주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알겠습니다. 그러면 주님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하고 제가 지금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고요.


저는 유럽에 있는 밀알들을 전체 총괄하고, 유럽에 있는 말알들을 전체적으로 행정적으로 제가 총괄하고 있지만은 저희가 사역을 다 설명할 수 없어서 오늘은 독일 밀알, 제가 독일에 살기 때문에 저의 현장은 독일입니다. 그래서 독일 밀알에 초점을 맞춰서 선교 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저희가 6월 6일 날 만났었더라고요. 그러니까 2년 전에 제가 선교 보고를 해서 그 이후에 어떻게 밀알이 2년 동안 코로나라는 어려운 기간을 지났는지 그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사역은 방문 사역과 초대 사역과 공동체 사역이 있습니다.
(선교프로젝트를 통해서) 장애인들을 먼저 초대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고 또 사람들과 하나님을 연결하고 장애인과 교회를 연결하는 그런 사역들을 합니다.
 
그리고 그 선교 프로젝트에 오시지 못하신 분들을 그분들을 저희가 방문을 합니다. 시설을 방문하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고 방문해서 같이 예배 드리고 또 찬양하고 또 교제하고 그런 사역들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 더 나아가서 저희 자체만의 주중 모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을 거기에 초대를 해서 같이 예배를 드리면서 저희가 원하는 어떤 그런 말씀을 나누고 정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어가는 그런 과정들을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일주일 동안 저희가 장애인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정말 하나님의 사랑에 임하는 하나님이 인지하는 그 공동체가 무엇인지를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하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는 그런 사역들을 저희가 감당합니다.
그것이 캠프 사역이고요 캠프가 7월 달에 있습니다. 아까 목사님이 강고해 주신 것처럼요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거는 뭐냐면, (어느 누구도) 그 문제에서 피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나는 경우는 나의 잘못으로 인해서 문제를 만나거나 아니면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서 문제를 만나거나 그 타인이라고 할 때는 어떤 환경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아니면 욥처럼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의해서 우리가 문제 상황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사탄의 유혹에 의해서 우리가 문제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 4가지 모두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문제를 갖고 있고 누구나 이 문제 가운데 이 고통 가운데 저희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처음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다스려라 하는 그런 정말 문화 창조 명령을 주셨지만은 아담의 죄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소통이 끊기면서 그 창조 명령은 제한적으로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고 우리가 다시 처음에 그 창조 명령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은 두 가지 나무가 있습니다.
태양은 우리가 뜨거운 뙤약볕에 있는 어떤 그런 문제 상황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까 문제 상황에 있다고 문제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죠.
그러면은 그 문제를 통해서 내가 저런 가시와 엉겅키를 내는 그런 나무의 삶을 살 것이냐 아니면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그런 삶을 살 것이냐 그것은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오른쪽에 나무를 살 것인지 왼쪽에 나무를 살 것인지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은 오른쪽의 나무는 죄로 인해서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삶이고 그런데 그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없어서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그 죄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예수 그리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정말 다시 하나님과 소통 가운데 이런 선순환의 삶을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가 오른쪽의 삶을 살 것이냐 왼쪽의 삶을 살 것이냐 그것은 저희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희 2년 동안 코로나가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죠.
저희 밀알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 예상치 못한 엄청난 일들을 겪게 되었죠. 처음에는 코로나가 그렇게  금방 지나갈 줄 알았는데 금방 지나지 않고 계속  오랫동안 그것이 지속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모든 사역이 취소되고 그 다음에 새롭게 구성하는 게 어렵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은 프로젝트를 다 준비를 했는데 프로젝트 일주일 전에 취소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온 거예요.
모든 집회 금지 정말 허무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그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준비해 왔거든요.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진행이 돼야지만 그 재정도 채워지고 그런데 재정도 채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이너스는 마이너스 되고 사역 사역들이 안 되고 여러 가지 저희 입장에서는 밀알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손실이 큰 거죠.
그리고 그다음에 사역들을 해야 되는데 이게 하루 앞을 내다볼 수 없으니 뭔가 계획을 세울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가 되고 그다음에 혼란스럽고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면 절망적이 되는 거예요. 두려워지는 거예요.
과연 이 시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좀 지나면 괜찮겠지 했어요. 그런데 그 당시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수술도 하고 이런 과정 가운데 그래 어차피 코로나도 터지고 했으니까는 좀 쉬자 몸도 회복할 때까지 좀 쉬자 이런 분위기였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게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더 심각하게 상황이 돼는 것을 보면서 정말 회피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과연 내가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인가 내가 다른 거를 좀 살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뭘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뭘까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에요. 늘 기도하고 늘 기도하고 그 다음에 말씀 묵상하고 더 하나님의 뜻이 뭔지 거기에 맞춰서 가려고 했지만 이게 상황이 심각해지면 심각해질수록 인내에 한계가 온 거예요.

그러면서 과연 내가 이렇게 코로나 상황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이렇게 회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이것이 하나님의 코로나를 허락하신 이유일까 인간의 죄로 인해서 코로나가 생기긴 했지만 그 코로나보다 그 문제 상황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신데. 왜 내가 그 코로나 상황에서 그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도대체 문제가 뭘까라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 마음 가운데 뭐가 있었냐면요.
그니까 저 가시와 엉겅키를 내는 데에는 그 마음 깊은 곳에 뿌리가 뭔가 잘못돼 있기 때문에 이런 가시와 엉겅키를 내는 건데 절망과 두려움의 감정을 내는 건데요.
그 안에 보니 내가 그동안 20년 넘게 사역했던 노하우와 그런 것들로 내가 사역을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답답한 거예요. 힘든 거예요. 뭔가 내가 얻고자 하는 게 있는데 얻고자 하는 것이 되지 않으니까 힘들고 또 내가 그동안 사역을 이렇게 잘 해왔는데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싶은 거예요.
이명선 선교사 진짜 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데 지금 그런 상황이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 상황을 내가 지배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 코로나 상황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더 문제는 심각해지고 더 안 좋은 영향과 결과들이 나타나고 그러니까 더 깊이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더 인정받으려고 하고, 더 내가 이 상황을 지배하려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더 많이 일하고 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더 악순환에 빠지는 저의 모습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하나님은 이 문제보다 더 크신데 이걸 허락하신 이유가 있는데 내가 내 계획대로 이걸 해 나가려고 했구나! 이건 어차피 지배할 수도 없고 그리고 어차피 이거는 내가 이걸 통해서 인정받을 수도 없을 뿐더러 그 인정 우리가 누구한테 인정받으면 그게 처음에는 달콤하잖아요. 그럼 더 큰 인정을 받고 싶거든요. 한도 끝도 없거든요.
결코 채워지지 않는 거거든요. 근데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을 위해서 열심히 사니까는 정말 그렇게 번아웃에 번아웃 지경까지 갈 수밖에 없었고 여러 가지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걸 제가 발견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 계획이 아니고. 이게 유익이냐 하나님의 계획이냐 이게 동전의 양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제가 하나님의 계획대로 쫓아왔어요.
근데 어느 순간 이것이 나의 유익이 돼버린 거예요.
처음에는 하나님께 정말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사역을 주시더니 제가 뭔데?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근데 이런 사역을 주셨군요. 이 정말 비천한 종에게 이런 걸 주셨군요.
그렇게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높아지고 있는 거예요.
 
 
제가 사람들한테 인정을 받고 싶은 거예요.
그러면서 그런 저의 어리석음과 저의 어떤 죄된 본성과 저의 우상과 이런 것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가 그동안 사역했던 어떤 노하우로 편안하게 사역을 하고 싶은데 편안하게 안 되니까 힘든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나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능력이 사라지느냐? 그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여전히 코로나 상황은 있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나에게 여전히 있고 나를 향하신 우리 교회를 향하신 또 우리 유럽 선교를 향하신 우리 미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여전히 진행이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와 함께하시는 그 동행의 은혜도 여전하고 그리고 나에게 이미 충만케 채워 주신 그것도 영원한데 그 코로나라는 어떤 상황에 순간적인 어떤 그 상황에 제가 속은 거예요.
그런 제 자신을 보면서 인간의 어떤 죄된 본성과 저의 어떤 그런 정말 하나님 앞에서 정말 죄된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회개할 수밖에 없었고 더 감사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저를 탓하지 않으셨다는 거예요. 오히려 은혜를 더 부으셨다는 거예요.
 
 
그것을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괴롭더라고요. 차라리 탓하고 너 이거 잘못했어! 그러지 마! 했으면 괜찮은데 내가 아무리 불평하고 그래도 전혀 그냥 오히려 은혜를 더 많이 부어주셨다는 거예요.
그것에 제가 주님 앞에서 정말 엎드러질 수밖에 없었고 다시 한번 주님께 헌신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나를 향하신 계획의 은혜 그리고 우리 한인 교회와 우리 한인들과 이 유럽 선교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의 은혜가 없어지지 않았고 그 다음에 그 능력의 은혜도 없어지지 않았고 희생의 은혜. 예수님이 우리를 정말 이렇게 살게 하시려고 희생을 하신 것인가? 그건 아니라는 거죠. 그 희생의 은혜도 여전히 있고 용서의 은혜 여전히 있고 나와 동행하시는 은혜도 여전히 있고 충만의 은혜도 여전히 있는데 내가 나의 욕구에 사로잡혀서 이미 내 안에 충만하게 있는 은혜들을 바라보지 못한 것입니다.

근데 이 욕구를 버리고 버리고 보니 이 은혜들이 보이고 이 은혜들이 누려지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내 마음 가운데 불평과 어떤 두려움과 그런 부정적인 마음들은 사라지고, 싫은 마음도 사라져, 왜 이런 상황을 허락하셨습니까 이런 싫은 마음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의 마음이 생기고 그 다음에 내 마음 가운데 기쁨이 생기는 거예요. '하나님 이렇게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내 은혜는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군요.'하면서 기쁨이 생기고 그리고 내 마음 가운데 막 두렵고 초조하고 불안했는데 그런 것들이 싹 사라지고 화평이 내 안에 임하고 또 어려운 상황이라도 전혀 그것이 힘들지 않고 인내가 되는 거예요. 인내가 되고 사람들을 품게 되고 그리고 또 더 나아가서 사람들에게 양선을 베풀게 되는 이런 상황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코로나 상황이 저한테 문제가 되지 않는 거예요.
 
 
주님이 나에게 주신 사역 감당하자 그냥 충성하게 되는 거예요.
그 사역에 그러니까는 코로나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 그것에 상관없이 저는 주님 앞에 충성을 하게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온유하게 나아가고 또 내가 정말 악으로 빠지려고 하는, 내가 회피하려고 하는 그런 마음들을 절제하게 되고 그 다음에 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고 또 덕을 행하게 되고 사람들과 우애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게 됐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이런 것들이 어떻게 사역적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났는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가 '그러면 하나님 지금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코로나라고 넉놓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지금 코로나 상황으로 해서 모든 관계가 단절이 됐어요. 그리고 이것이 다시 이어져야 되는데 저희가 하는 게 음악으로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하고 교회와 사람들을 연결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음악에 담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 보내는 게 저희의 강점인데 하나님이 다시 연주를 시작하라고 하는 어떤 그런 메시지를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연주를 시작을 했습니다.
연주를 Adventskonzert(대강절 연주)로 2020년 겨울에 그걸 준비를 하고. 그런데 준비를 하는 과정에 그런 또 의문이 생기는 거예요.
또 준비를 했는데 이게 결과가 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또 저의 영광을 추구하는 그런 아주 교묘한 마음이 또 생기더라고요. 어차피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는 건데 나는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한 거지 그 결과까지 저한테 달려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런 어떤 정말 얄팍한 저의 모습을 보게 된 거예요.

'그렇군요. 주님 저는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지 그 다음에는 주님이 하시는 일이지 그 다음까지도 내가 좌우하려고 했군요. 그다음까지도 내가 지배하려고 했군요.' 이렇게 다시 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일단은 연주를 준비했습니다. 연주를 준비했는데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그 당시에는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뭔가 이렇게 그런 행사를 하는 게 적었어요.
물론 개인적으로 만나고 이런 것들을 많이 했는데 그래서 시설이나 장애인들이나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이게 온라인 연주를 저희가 제공한다고 하니까는 시설에서는 사람들이 다 모여서 같이 연주를 보고. 저희가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도 전하고 그리고 거기서 여러 가지 후주로 찬양도 하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많은 은혜를 받게 된 거예요.

그러면서 이 사역은 내가 하는 게 확실히 아니구나 알았는데 다시 한번 또 깨닫게 된 거예요. 이 온라인을 통해서 왜냐면 지금 관객이 없는 이 상황에서 연주를 한다는 게 이게 소통을 해야 되는데 소통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하고 두려움이 굉장히 컸는데 아무도 없지만 여기에 주님은 계시구나 그런 마음으로 저희가 연주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이 정말 온라인을 통해서 이렇게 은혜가 전해지는 걸 보면서 또 회개를 많이 하고 역시 주님을 의지해서 은혜를 의지해서 하는 게 중요하지 자꾸 내 눈에 뭔가 결과를 요구하고 성과를 요구하고 그러니까 안 되는구나라는 것들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Adventskonzert(대강절 연주)를 2020년에 저희가 했고요 그 다음에 주중 모임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또 독일 대학생들을 이렇게 보내주셔서 자원봉사자들을 보내주셔서 또 Praktium(실습)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셔서 그 사람들을 장애인 가정에 보냈어요.
장애인들에게 보내서 저희가 줌으로 모임을 하는데 장애인들이 이런 기술적인 걸 다루지 못하니까는 저희가 가서 그런 걸 도와주면서 같이 줌으로 예배를 드리는 또 그런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2021년도에는 Adventskonzert를 저희가 노하우가 있으니까는
2021년도에는 온라인하고 대면을 다 일단 같이 동시에 준비하고 만약에 대면이 안 될 경우는 온라인만 송출하자 했는데 대면은 안 돼서 온라인으로만 송출하게 됐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캠프가. 저희가 모임도 중단되고 했는데 장애인들은 더 통제됐거든요. 어느 정도 통제가 되냐 하면요. 장애인들 시설에 있는데 그 장애인들이 작업장에서 일할 수 없으니까는 그작업장 일을 그룹 홈으로 옮겨 주는 거예요. 사는 곳으로 갖다 주고 작업장에서 했던 일들을 다 시설에서 자기네가 사는 공간에서 일도 하고 뭐도 하고 다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는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거죠. 그 사람들도 그러면서 너무 밀알의 모임을 기다리고 그 다음에  캠프도 기다리고 하는데 제가 숙박을 하면서 캠프를 할 자신은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2020년에 아드벤츠 콘체르트를 할 때 제가 코로나에 걸렸어요. 코로나 걸렸는데 코로나 걸린 지 모르고 장애인들을 만나고 다니고 장애인 시설을 방문한 거예요. 동역자가 전화를 했어요. 저와 같이  차를 타고 다녔던 그 사람들이 전화를 한 거예요. 우리 코로나 양성판정 나왔는데 선교사님 빨리 검사해보세요.
바로 검사해 봤더니 양성이 나온 거예요. 그래가지고 바로 시설에 연락하고 장애인들에게 연락하고 제가 그동안 만났던 독일 목사님들한테 연락을 해서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는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봐라 했는데 그때 제 몸이 아픈 건 둘째치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지도자가 다른 사람에게 다른 단체에게 해를 끼쳤다는 그 죄책감에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제가 너무 조심하게 되는 거예요. 지나치게 조심하게 돼서 뭘 앞으로 또 나아가지 못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것도 두려움인 거죠.
 
 
조심이 넘어서 두려움이 온 거예요.
그래서 작년에는 장애인들을 픽업을 해서 하루 프로그램을 하고 저녁에 다시 데려다 준 거예요. 그렇게 해서 저희가 5일, 4박 5일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올해는 저희가 다리 음악회를 하기 일주일 전에 코로나가 풀렸어요.
그래서 감사하게도 대면 연주 온라인 연주를 다 감당을 했고요. 그다음에 부활절부터는 주중 모임도 저희가 하고 있고요. 그리고 7월에 사랑의 캠프를 하고 있고요. 근데 지금 문제는 뭐냐면은 장애인들은 올 사람은 많아요.
저희 모임에 근데 장애인들을 함께 할 비장애인들이 없는 거예요.
자원봉사자들이. 지금 독일 교회들도 아주 심각하거든요.
 
일단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들고 독일 사람들을 만나야지 뭐가 되는데 이게 만나기도 힘들고 하니까는 한인교회만 힘든 게 아니라 독일 교회들도 너무 힘들다 보니까는 어떻게 사역이 진행될지 걱정이 되지만 또 하나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계속하시는 거예요.
믿으라고 하시는데 모르겠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모르겠고요 그렇게 해서 사역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좀 심각하잖아요. 그래서 우크라이나 장애인들이 정말 완전히 버려졌어요. 그냥 오지도 못하고 거기서 그냥 죽는 장애인들도 많고 그런데 어떻게 저희가 연결되는 장애인들은 그 장애인들을 픽업을 해와서 여기 독일에 있는 시설 쪽에 저희가 넣어주는 거예요. 그런 역할도 저희가 했고.

그 다음에 제가 코로나가 터지면서, 코로나 전에 사역을 하면서, 사람들에에 이렇게 조금만 깊이 들어가니까는 문제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근데 지금이 너무 문명화돼서 사람들 안에 깊이 들어가는 게 너무 쉽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아니 정말 복음의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나 정말 말씀 묵상하고 기도하고 기도해 주고 정말 그렇게 해 갖고 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나 하는 어떤 개인적으로 질문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 자원봉사자들 중에도 문제 있는 사람이 너무 많은 거예요. 이분들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현장에 투입하니 그 다음에는 아예 올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그니까 비장애인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게 선교에 투입이 되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상담학을 공부를 하고 그러면서 그 상담을 공부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그동안 제가 케어해야 되는데 케어하지 못했던 자원봉사자들을 케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서 정말 마른 뼈가 살아나는 정말 죽은 영혼들이 다시 살아나는 그런 역사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건 도대체 뭘까 그러면서 이거를 유럽 선교에 구현을 시켜야 되겠다.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발전된 성경적 상담이 가장 모던하고 가장 진보된 어떤 상담 기법입니다.
 
그러면서 그걸 하면서 이거를 그럼 내가 독일 선교에 이거를 구현시키려면 뭔가 신학적인 기반 또 어떠한 신학적 기반에서 이것이 이렇게 정말 많은 뼈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신학 석사 연구 과정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많이 기도해 주시고 늘 그러셔서 제가 또 몸에 여러 가지 그동안 돌보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신체적인 건강도 많이 회복되고 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더 이상 선교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선교적인 공동체. 저희가 독일 밀알뿐만이 아니라 헝가리 밀알 세르비아 밀알 코소보밀알 또 터키 루마니아 이렇게 다 선교를 하는데요. 거기에 가서 하는 것도 좋죠. 그것도 중요한데 지금은 문만 열고 나가면은 정말 많습니다. 외국인들이 우크라이나 사람 시리아 사람 아랍인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에게 좀 더 포커스를 맞춰서 선교적인 공동체로 우리가 정말 해 나아가자 하는 어떤 그런 방향이 많이 틀어졌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전에는 저희가 교회에서 자원을 동원해서 썼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하니까는 자원봉사자들이 넉다운이 되고 그다음에는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안 되는 거예요.
이건 아니다. 이거는 잘못됐다 뭔가 선교 방법이. 이렇게 하는 고민 가운데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한인교회에 참여할 수 있을까 했을 때 정말 이런 자원봉사로 온 사람들을 훈련시켜서. 여기서 정말 아까도 그 나무의 삶에서 보면 그 나무가 삐쩍 말라버리면 내가 가장 힘들어요.

내가 절망적이고 내가 두려워 하면은 그다음에 힘든 사람이 누구냐 가장 가까운 사람이에요. 가족 그 다음에 그 다음 사람이고 하지만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은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가장 좋아하시는 존재는 누구일까요.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가장 좋기는 하죠. 하지만 가장 기뻐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라는 거죠. 왜 주님이 우리를 그러한 목적으로 만드셨기 때문에요.
 
 
나도 기쁘고 주님도 기쁘고 내가 기쁘면 누가 기쁘죠 주위 사람들이 기뻐요 가족이 기쁘고 이웃이 기쁘고 하나님께 영광이요 이웃들에겐 성도에겐 유익한 그런 삶이 되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자원봉사자를 보내는 분들을 우리가 그렇게  훈련을 시켜서 밀알에서뿐만이 아니고 현지 교회로 돌아갔을 때 본인 교회로 돌아갔을 때도 정말 그렇게 사역을 감당해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우리가 참여를 해보자. 이런 방향으로 동원해서 참여 개념으로 저희가 바꿨습니다. 방향을 틀어갔습니다. 그리고 과업 중심이 아니라 우리가 성과 위주로 저희가 살아가고 있잖아요. 한국 사회도 그렇고 독일 사회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성과 성과 성과 그러다 보니까 계속 악순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과가 좀 적더라도 정말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어떤 파트너십을 가지고 한인 교회도 그렇고 독일 교회도 그렇고 독일 단체도 그렇고 선교 단체나 장애인 단체나 이렇게 파트너십을 가져가는 게 그게 폭탄의 역할 어떤 성령의 폭탄의 역할이 되겠다. 복음의 역할이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이것도 방향을 저희가 이렇게 틀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저희가 줌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장애인들에게 보내서 이렇게 줌으로 저희가 모임하는 장면이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Adventskonzert하고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실내에서 모이기보다는 장애인들 픽업해서 야외에서 계속 모임을 가졌습니다.

야외에서 갖고 거기서  찬양하고 거기서  말씀 묵상하고 말씀 나누고 하는 시간들을 가졌고요 그다음에 대면연주가 불가능해서  온라인 연주를 했는데 저렇게 텅 빈 큰 공간에서 아무도 없는데 연주를 하려고 하니까 정말 처음에는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그런데 하나님이 여기 계시다 사람들은 아무도 없지만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생각 하니까는 그냥 하나님과 소통하면서 연주가 되니 그것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그대로 전달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어떤 분은 그러더라고요 나 그거 한두 번 보지 않고 여러 번 봤어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이거는 저희  캠프 이렇게 감당을 한 거고요 이번에  캠프 가면 저렇게 많이 장애인들 같이  산책하고 오전에는 말씀 묵상하고 오후에는 산책하고 운동회도 하고 그다음에 저녁에는 영화도 보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일도 하고 음악회도 하고 다음에 차나 일밤도 하고 합니다.

이거는 그동안 독일분들이 밀알 사역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밀알 사역이 너무 좋은데  저희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특별히 외국인이기 때문에 뭔가 한계가 있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보기에는 도와주고 싶은데 뭘 어떻게 도와줘야 될지 모르겠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우리가 후원회를 만들자 밀알을 위한 후원회를 만들어서 밀알이 어떻게든지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는 밀알이 못하는 부분들을 우리가 좀 후원하자 그래서 잘할 수 있도록 하자. 예를 들어 사람들을 붙여주고 크라우드 펀딩 같은 것도 길을 열어주고 하면서  그래서 후원회가 이렇게 결성이 됐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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