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5:1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35:2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창]35:3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35:4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창]35:5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35:6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35:7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I.적용적 해석
1.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원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지키시는 분임.
2.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예화’는 무엇입니까?
/야곱이 에서 형을 피할 때 나타나신 제단을 쌓게 하시고 야곱이 세겜에서 벧엘로 갈 때 가지 못할 때 추격하는 자가 없게 하시는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신실하나님,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하고 너는 내 것이라는 단어가 생각났고(이어서 4일간) 생일이신 분에게 이 말씀을 써서 드렸고, 새벽 아침에 일어나서 또 이 말씀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이사야서 말씀이었음. 그리고 교회 집회에서 설교 중 스크린에 그 말씀이 크게 띄어지는 것을 보아서 신기했고 아이 앞에서 너는 내것이라는 찬양을 부르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찬양이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마음의 감동이 왔음.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게 됨.
3.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방법’과 사례는 무엇입니까?
/앞날을 보지 못할 때 불안해하고 완벽기질로 인해서 뭔가 잘 안되면 마음의 복닥거림이 있음. 내가 하려는 의지해서 나오는 것 같음. 아침에도 나쁜 꿈을 꾸워서 순간 무서웠고 남편 출장 가는 길이라 걱정됨. 일어나서 기도하니 마음이 편안했음. 말씀을 읽고 강의를 듣고 공부하면서 평강을 유지하고 담대함을 유지해야 함을 느낌. 야곱이 못가는 곳을 나도 갈 수 없는 사람인데 예수님의 본을 따라 두려움을 내려 놓고 하나님이 하실일, 세워진 계획을 보고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생김.
*소감
/신실하게 약속하신 언약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늘 듣던 얘기인데, 적용적해석을 하면서 하나님의 성품이 더 명확해지는 것 같음. 말씀안에서 나를 비춰보면서 나누다 보니 하나님이 신실하시구나, 약속하시고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 더 확실해 짐. 또 예화로 끌어내니 야곱도 두려움을 느꼈고 나도 그랬는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함.
II. 관점적 해석
1.본문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내가 생각남. 처음에는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는데 살다 보니 흐지부지 됐었고 그동안 두려움이 있었는데, 또 다시 너는 내것이라 말씀하실 때 다시 반응하게 되었음. 어제도 밤에 기도했음. 두려움을 더욱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음. 정말 순복하는 마음이 필요함. 이제는 두려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빨리 돌아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됨.
2.본문을 통해서 ‘타인’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무엇입니까?
/제일 가까이 있는 아들, 사춘기 때문에 믿음 앞에 설 수 있었음. 아이가 제일 힘들어 하는 부분이 염려, 두려움이고 이것이 반복적임. 또 이것이 내 모습이겠지 하면서 아이에게 엄마도 두렵지만 하나님이 평강을 주신다고 말했음. 그동안 하나님이 어디계시냐며 하나님을 원망했지만 그런 모습이 나에게도 있었고 하나님에게 복수하겠다고 했던 아이가 이제는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끌어가심을 보게 되면서 감사함. 또 약을 먹던 아이였는데 기도하면서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는 좋아지고 있음. 내가 아이를 바꾸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바뀔 때 아이가 나를 보면서 바뀌는구나 깨닫게 됨. 아이를 통해서 나도 유연해지고 이 모든게 하나님 섭리 안에 있으니 감사함.
3.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제단을 쌓으라 하시니 내가 안됨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내가 기도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도록, 준비해놓으신 하나님, 엘벧엘, 하나님께서는 나한테 그걸 말씀하시고 싶지 않으셨을까, 나의 하나님처럼 아들에게도 너의 하나님을 믿어보라고 했음. 내 자신이 더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는 신실한 사람이 되어야겠음. 창조명령이 계속 일어나야겠구나 생각됨. 지금 역동성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와 상담을 병행하면서 계속 일어서게 되는 것 같음.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나에게는 믿음이 없지만 하나님이 믿게 하심, 제단을 계속 쌓으라고 하시는 것 같음.
4.본문을 통해서 ‘사탄’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무엇입니까?
/여전히 나를 메이게 하는 자, 참수하게 하고 두려워하게 하는 자. 하나님 곁으로 못가게 하는 자.
*소감
/다는 알지 못하겠지만, 많은일 이 있었음. 목사님께서 여자 문제로 쑥대밭이 되었음. 나는 아이보다 목사님의 일이 가장 힘들었음. 예수님이 우리 죄때문에 죽으셨는데, 이 죄를 용납하고 넘어간다는 것이 어려웠음. 목사님 그럼 안돼요 하고 싶은데 이런 말은 못하게 하시는 것 같았음. 죄에 대한 대가지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교회도 나오긴 했지만, 그때 당시 갈 교회도 안보여주시고 그러셨는데, 성경적상담을(소원상담)을 하나님이 연결시켜주시고, 이런 과정에서 공부하면서 내가 변해야 되는구나를 깨닫게 해주시고, 내가 변해야 주위가 변하는구나. 상담공부 권면도 받았는데 그때는 내가 안하고 싶었는데 왜 공부하라고 하시는지 알게 됐음. 목사님과 상담하면서 자살에 관해서 여쭤보고 의문이 풀리고, 아이는 하나님은 벌주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은 돌아오기까지 인내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해 줄 수 있었음. 아이가 많이 좋아짐. 명확한 하나님이 어떤 말씀이든 조금씩이라도 깨우쳐 주시니 감사한 것 밖에 없음. 광야같은 삶을 살고 있지만 건너서 하나님은 나를 위해 뭘 준비해 주셨을까 기대하게 되고, 남편도 나의 변한 모습에 도전받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가 되었음. 나를 세워주시는 하나님임을 느낌. 하나님과의 비밀이 쌓이니까 하나님은 낮은자를 세워주시는 구나라고 생각되고 이런 것이 신비로움.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로하게 하시고, 그동안 2-3년 양육해 주신것이 은혜임.
III. 도덕적 해석
1. 본문에서 나타난 ‘선을 주도함’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집안 사람과 모든 자에게 신상을 버리고 선을 정결하게 하는 것.
2. 본문에서 나타난 ‘선에 동참함’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상수리 나무에 묻고 혼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하는 것.
3. 본문에서 나타난 ‘중립’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형의 낯을 피하는 것. 맞닥뜨려서 싸움을 할 수도 있지만, 중립을 유지함,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함.
IV. 극본적 해석
1. 본문중에서 ‘발단’에 해당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신 것
2.본문중에서 ‘전개’에 해당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버리고 벧엘로 올라가는 과정.
3.본문중에서 ‘절정’에 해당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추격하는 자가 없었던 것.
4.본문중에서 ‘결말’에 해당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벨엘 -> 엘벧엘로 부르게 한 것.
*소감
두려울 게 없음. 다 예비하셨음. 하나님을 의지하면 두려울 것이 없음.
V. 분석적 해석
1.본문속에서 가장 와닿은 ‘단어’는 무엇입니까?
/제단 => 그 이유는? -> 기도의 제단이 아니라, 삶의 제단 등 포괄적인 것이 아니라, 아이를 봤을 때 하나 하나 제단을 쌓는 것, 아이가 세워질 수 있도록, 덕행, 봉사, 누군가를 섬길 수 있도록, 나의 제단들을 쌓아가는 것, 하나님을 따라갈 때 그렇게 살게 하실 것임.
2.본문속에서 가장 와닿은 ‘문장’은 무엇입니까?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 그 이유는? -> 이미 약속하셨기 때문에.
*전체 소감
/이렇게 말씀을 읽고 모르는 것도 찾아볼 때도 이렇게 까지 깊이는 안 들어가 봤음. 말씀을 대면해서 내 입으로 말을 해서 그런지 말하면서 깨달아지는 게 있고 그 부분을 나눠서 이렇게 해석을 해 주시니까 이렇게 적용해야 되고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구나, 내 자신을 들여다 보고 돌아볼 수 있구나, 또 중립과 악을 찾아내는 경우도 조금 더 디테일하고 큰 공부를 한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