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성경세션 진행질문
I.적용적 해석
1. 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원리’는 무엇입니까?
/나를 부르신 이유가 있다. 그리고 나를 이 가정으로 보내주신 이유도 있고 내가 이 아이의 엄마가 된 하나님의 큰 계획도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이 남편의 아내가 된 이유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곘죠!
2.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예화’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3가지 명령을 하셨는데 그중에 가정에 충실하고 그것을 잘 유지하고... 그 내용이 저한테 많이 와 닿았어요. 저는 항상 충실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생각해요. 적당한 대답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가정과 아이에게 충실했다고 생각하고 근데 뭔가 문제가 있으니 문제로 나타나게 했겠죠.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3.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 상담받기 전에는 ‘왜, 나만 열심히 아등바등 일해야 되지!’ 라고 생각이 많았어요. 아직 진행되기는 하지만 상담을 하면서 나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역할이겠다는 생각을 했었요.
4.본문을 통해서 알게 된 ‘사례’는 무엇입니까?
/내가 아이를 돌보고 남편이 사역을 하고 바쁘니까 내가 집안일을 맡게 되니까 남편이 고마워하고 사역에 보탬이 되고 제가 한 번 더 수고할 때 남편이 하고자 하는 사역을 할 때 이런 게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에게 맡겨주신 역할인가 생각했어요. 그것이 기쁨이 됐어요.
*소감
/제가 진짜 아내와 엄마가 된 것 같아요. => 어떤 의미? -> 예전에는 요리에 관심이 없고 아이는 예전에도 좋아하고 관심이 많고 그래서 자신이 있어! 했는데 키우며 육아를 해보니 제 뜻대로 된 것이 없고 뭐 하나 건너면 뭐 하나 또 산이 있고 그러다 보니 ‘내가 잘하는 것이 없나!’,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얘기지!’ 라고 생각도 들었는데 하나님 관점으로 바꿔서 제 자신을 많이 내려놓으니까 이렇게 부족한 대로 해도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는 여전히 자라고... 그리고 조금만 관점을 바꿔서 ‘왜, 나만 집안일하고 밥을 하고 청소를 해야 돼!’ 생각에서 내가 이렇게 수고하면서 남편이 고마워하고 남편이 더 사역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좀 더 제 마음이 편해지고 정말 아내이자 엄마가 된 것 같아요.
II. 관점적 해석
1.본문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아직 내가 하나님을 뜻을 한참 모르는구나! 내가 결혼 전에 기도했던 것을 많이 놓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2.본문을 통해서 ‘타인(남편)’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남편은 굉장히 제가 많이 기도해줘야 할 사람이다. 목사님이 조련사가 말을 조련하는 것처럼 기도로 남편을 조련하라! 그러면 더 훌륭한 목회자가 될거다 라고 하셨어요. => 그 말이 소망이 됐는지요? -> 네~ 그전에는 ‘왜 이 사람 왜 이거밖에 안 되지!’ ‘왜 이것밖에 안 해주지!’ 라는 생각을 ‘이 사람 아직 몰라서 그렇구나!’ 그래서 ‘내가 기도해줘야겠구나!’ 옆에서 내가 잔소리하고 타이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렇게 하면 역효과가 나고 관계가 안 좋아지니까 ‘내가 이렇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게 기도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3.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내게 좋은 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두려움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은 게 제가 육아를 핑계로 신앙생활을 게을리하면 집 안에 문제가 터지더라구요. 제가 좀 더 나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두려움이란? -> 예전에는 대게 부정적인 감정이었는데 지금은 좋은 두려움이에요. 저에에 긴장감을 준다고 해야 되나요.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다 읽고 계신다라고 생각해요. 이전에 상담사님과 제가 인정의 욕구가 크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 때문에 남편과 충돌을 일으키는데... 그 때 상담사님이 남편이 못 알아주면 뭐가 어쩌냐~ 하나님이 상급을 다 쌓고 계신데 뭐가 두렵냐~라는 말이 마음에 힘이 됐어요. 그 후로 마음이 힘들 때마다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신데 ‘나 괜찮아’ 하게 되었다.
4.본문을 통해서 ‘사탄’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사탄은 항상 우리의 가정을 노리고 있다. 이것도 두려움과 연관이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좀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내 신앙이 게을러지면 하나님이 계시지 하면서도 사탄이 공격할 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요. 관계를 깬다는 거에요 => 어떻게? -> 이간질하고 가정을 깨려고 하고 혼자 있고 싶어지게 하는 거요.
*질문
+남편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 같은지? -> 대게 애쓴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제가 주양육자로 키우고 어떤 것에 대해서 힘든지 얘기를 나눠서 알 거에요.
*소감
/나에게 가정을 주신 이유를 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아요.
V. 분석적 해석
1. 본문 속에서 가장 와닿은 ‘단어’는 무엇입니까?
/.관계, 이유는 제가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2. 본문 속에서 가장 와닿은 ‘어구’는 무엇입니까?
/남자와 여자, 이유는 모든 관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3. 본문 속에서 가장 와닿은 ‘문장’은 무엇입니까?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려라, 이유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인 것 같아요.
4. 본문 속에서 가장 와닿은 ‘문단’은 무엇입니까?
/다스려라에서 뜻이 유지하라는 말이 새롭게 와 닿았어요. 제가 여태까지 다스려라의 의미는 지배의 의미였는데 그게 아닌 ‘유지하는 거구나!’ 라는 이 가정을 유지하는 게 곧 다스리는 것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됐어요.
*소감
/좀 더 많이 생각해봐야 되구나~ 저는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상담을 하면서 스스로 깨달아가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굉장히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과제하고 하는 게 애기를 재우고 밤늦게 해야 되니까 살짝 부담이 되지만 저에게 도움이 된다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