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리학]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책소개

집에서, 회사에서, 인간관계에서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드는 기분 사용법
사무실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한 사람이 있다. 출근하면서부터 ‘나 오늘 건드리면 가만 안 둬…’ 경고를 온몸으로 뿜어낸다. 다른 직원들은 슬금슬금 눈치를 보고, 이 사람의 오늘 기분에 따라 사무실은 온탕과 냉탕을 오간다. 왜 자기 선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안 좋은 기분으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걸까? 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도 편치는 않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밖으로 드러나는 감정을 참을 도리가 없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 일터에서도 감정 기복을 그대로 보여주면 스스로 손해를 볼 뿐이다.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는 가족에게나 친구에게 안 좋은 기분을 티 내며 소중한 사람을 질리게 만들어버리고 후회하기도 한다.

이 책은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기어이 못난 태도를 보여주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심리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그리 감정에 흔들리는지, 어떻게 해야 감정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 명쾌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저자 레몬심리는 “감정을 통제해야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정에 끌려 다니는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워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상세이미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1장_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지적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대처하는 법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
-당신이 와르르 무너지던 순간 잃어버린 것
-버럭 화내기 전에 생각해봤나요?

2장_내 기분까지 망치는 사람과 거리 두는 방법

-네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부정적인 사람, 나의 에너지 도둑
-막말하는 사람들의 흔한 착각
-실망을 잘 다뤄야 인간관계가 힘들지 않다
-“괜찮아,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야.”

3장_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겨줄까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 기분이 바뀐다
-나쁜 생각이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든다
-소중한 친구에게 하는 말을 나 자신에게도
-강의실을 눈물바다로 만든 수업
-‘재수 없는 날’에 대처하는 법
-스트레스는 나를 망치지 못한다

4장_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우울증 환자에게 “운동하라”는 조언이 무례한 이유
-할리우드 배우는 왜 죄책감에 시달렸을까
-기쁨도 슬픔도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낙관적인 사람은 항상 같은 곳에서 넘어진다
-감정을 계속 억누르다 보면 생기는 일

5장_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불안감: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지 않아야 나를 지킨다
-나쁜 기억: 상처는 살아가는 힘이 된다
-허영심: 허세 부리는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것들
-질투심: 친구를 질투하는 내가 미워질 때
-후회: 후회를 인생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
-감정적 허기: 기분이 나빠지면 폭식하는 이유
-분노1: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분노 활용법
-분노2: 사람은 화를 낼 때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가면성 우울증: 즐겁고 행복한 척 연기하고 있는 당신에게

책 속으로

크고 작은 차이만 있을 뿐이지 누구나 기분을 드러낸다.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중에서

남의 기분에 영향 받지 않기 위해서는 기분의 출처를 정확히 해야 한다. 타인에게 전염된 기분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쳐내는 연습을 해보자. 남의 감정까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의무는 없다. 지금 나의 기분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만 깨달아도 그 무게가 훨씬 가벼워져서, 내 안에서 흘려보내는 일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 네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중에서

자라면서 상실감이 몰려올 때 다른 사람의 공감과 위로를 받은 경험이 없다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위로를 통해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때문이다. (…) 심리적 배고픔은 음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근본적으로는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좋다. 그제서야 마음의 공허함이 채워질 것이다.
- 기분이 나쁘면 폭식하는 이유 중에서

누구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으레 즐겁고 기뻐야 정상적인 감정이라 생각하고, 화가 나거나 우울해지면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다양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일이다. 그게 누군가에게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오히려 유쾌하고 즐거운 감정 이외의 다른 감정이 생기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심리 상태가 더 걱정할 만한 일이다.
- 괜찮아,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야 중에서

에너지 도둑이 나도 같은 불평을 해주기를, 자신의 의견에 동조해주기를 기대할 때 과감하게 무시하라. 나 때문에 대화의 흐름이 살짝 어그러져도 괜찮다. 습관적으로 남 욕하기, 문제 있으면 남 탓하기 등 안 좋은 이야기들이 그득한 대화의 장에서 나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정적인 사람, 나의 에너지 도둑 중에서 닫기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06 (토) 10:18 3년전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58 심리학
게슈탈트 치료 - 주요개념 및 치료과정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5 0 498
157 심리학
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4 1 861
156 심리학
강박적인 그리스도인 2 신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4 1 856
155 심리학
공정하다는 착각 1 이정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3 1 741
154 심리학
당신의 분노는 무기가 된다. 오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3 0 437
153 심리학
수용적 미술치료에 기초한 명화 감상 미술치료 1 심정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3 1 956
152 심리학
낭만적 사랑의 심리학 1 이수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3 1 892
151 심리학
스트레스 다스리기 1 이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3 1 831
150 심리학
마음처방전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8 1 890
149 심리학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8 1 816
148 심리학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1 이상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7 1 770
147 심리학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오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6 0 418
146 심리학
이젠 내 힘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1 심정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6 1 787
145 심리학
부부문제로 꼼짝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6 0 445
144 심리학
당근과 채찍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6 1 961
143 심리학
상처주지않고 비판하기 1 신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5 1 844
142 심리학
z세대 부모를 위한 SNS심리학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5 1 853
141 심리학
이단에 빠진사람들의 정서와 심리 1 이정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5 1 799
140 심리학
젊은 ADHD의 슬픔 1 이수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2 1 829
139 심리학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1 1 899
138 심리학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1 이상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1 1 758
137 심리학
아이는 왜 내 말에 상처 받을까 1 신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9 1 829
136 심리학
그럴수도 있지 2 이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9 1 839
135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오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9 0 459
134 심리학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이론과 실제 1 심정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9 1 903
133 심리학
스위치_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9 1 860
132 심리학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지낸다. 1 이수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8 1 827
131 심리학
아들러 심리학 입문(오늘을 살아가는 무기, 용기의 심리학) 1 이상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7 1 875
130 심리학
신이 된 심리학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6 1 932
심리학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6 1 86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