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CCEF에서 제시된 성경 상담의 원칙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기술된 신학 신조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 기독교의 상담은 인도주의 심리학의 원칙에 달려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인도주의 심리학을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 성경 상담으로 전환해야 한다. 분석을 통해 개혁신학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담 기준을 수립하였습니다.
다음은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째, "인간은 신의 형태로 창조된다"는 원칙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4장 제1절과 제2절에서 비롯된다. 두 번째 원칙인 "인간은 죄를 지어서 타락한 존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6장 제1절부터 제4절에 기초한다. 세 번째 원칙인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4장 2절과 10장 1절에 반영되어 있다. 다음 원칙 "주요 상담 도구는 성경"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1절부터 4절까지이다. 다섯 번째 원칙인 "상담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8절 1절과 2절에 기초하고 있다. 여섯 번째, "인간은 고통받는 피조물"의 원칙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6장 5절과 6절에서 비롯된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진정한 변신은 성령의 업적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원칙은 13장 1절부터 3절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0절 2절에 기초한다.
심리학을 포함한 모든 학문은 성서의 관점을 통해 재해석될 필요가 있다. 오늘날의 기독교 상담 또한 개혁 신학에 초점을 맞춘 성경 상담으로 재편될 필요가 있다. 죄인은 하나님의 모습만 회복할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더 닮아가는 신성한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