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문제]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이게 어제부터 계속 반복돼는데요

 그저께 제사지내러 지하철 탈때부터 여러가지 불안한 생각들로 스트레스를 겪었습니다.그날 스트레스로 잠은 안오고해서 약간충격적인 장면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봣는데 불안함,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런지 불안에떨며 그내용을 봤고, 그래서 그런지 컴퓨터에 앉기만하면 심장이쪼이는 듯한통증과 불안함을 떨쳐낼수 없게됏습니다..

  그리고 어제 또 불안한마음으로 약간 무서운 동영상을 시청하게 됏는데  그거보고나서 불안한마음이 가시지않아 잠을 꼴딱새버렷네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가슴이 아프다던 사람이 런닝머신을 뛰면서 실험하는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영상을 봣는데요  그거본후부터 미치도록 불안하고 심장이쪼여옵니다  저도 혹시 그렇게 죽진않을가 하구요

 

불안함과 긴장속에 고통스러운지금  그냥이대로 심장마비로 고통없이 죽게해달라고 비는 심정입니다

언제 심장마비로 죽을지모른다는 불안과공포가 제 생명력을 좀먹고 있습니다

지금 진짜 지옥이 따로없는데요  많이 괴롭고 힘듭니다..

 






re: 저이러다 죽을병이라도 걸리면 어쩌죠
 

 이러한 스트레스성 증상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도 특별한 것이 안나오는 것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신경성이기 때문에 일반진단방식으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신경성이라 함은 아주 세미한 신경전달물질의 과다로 인한 것인데 이것을 측정하는 방식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더 큰 장애나 심각한 질병이 되었을 때에만 비로소 나타나게 됩니다.

신경성 증상이기 때문에 몸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은 무의미하구요, 마음에 대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마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에는 백신으로 치료해야지 컴퓨터 부픔을 몇개 교환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에는 왜 불안해 하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고민내용에는,

'그저께 제사지내러 지하철 탈때부터 여러가지 불안한 생각들로'

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제사지내기 전부터 여러가지 불안한 생각들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 생각들의 내용이 무엇이고, 왜 그 생각들로 인해서 불안해하는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인간의 정신은 매우 이성적이어서 사건들이 제대로 해석되지 않으면 감정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감정이 되면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되구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역으로 어떤 감정들이 있었고, 그 감정들은 어떤 사건들때문에 생겼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뭔가를 잃어버리고 막 찾는 때가 있지요?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안도하게 됩니다. 그것처럼 자신이 어떤 사건때문에 그랬는가를 찾고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다시 안도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던 것 같으니(심장에 무리가 온다는 것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꾸 반복되지 않도록 빨리 이유를 찾아보세요. 정말 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22 (화) 14:20 11년전
re: 저이러다 죽을병이라도 걸리면 어쩌죠
 

 이러한 스트레스성 증상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도 특별한 것이 안나오는 것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신경성이기 때문에 일반진단방식으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신경성이라 함은 아주 세미한 신경전달물질의 과다로 인한 것인데 이것을 측정하는 방식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더 큰 장애나 심각한 질병이 되었을 때에만 비로소 나타나게 됩니다.

신경성 증상이기 때문에 몸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은 무의미하구요, 마음에 대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마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에는 백신으로 치료해야지 컴퓨터 부픔을 몇개 교환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에는 왜 불안해 하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고민내용에는,

'그저께 제사지내러 지하철 탈때부터 여러가지 불안한 생각들로'

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제사지내기 전부터 여러가지 불안한 생각들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 생각들의 내용이 무엇이고, 왜 그 생각들로 인해서 불안해하는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인간의 정신은 매우 이성적이어서 사건들이 제대로 해석되지 않으면 감정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감정이 되면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되구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역으로 어떤 감정들이 있었고, 그 감정들은 어떤 사건들때문에 생겼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뭔가를 잃어버리고 막 찾는 때가 있지요?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안도하게 됩니다. 그것처럼 자신이 어떤 사건때문에 그랬는가를 찾고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다시 안도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던 것 같으니(심장에 무리가 온다는 것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꾸 반복되지 않도록 빨리 이유를 찾아보세요. 정말 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