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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부부관계는피하며 자윌즐겨요  


 휴~저는45살인 주부입니다 우리부부는 부부관계때문에 자주싸움니다 남펀은 야동싸이틀통해서 자주 자위행일하곤해요 저에게 몆번이나 들컷지요 전 남편을 마니사랑하고 지금도 안으면 가슴이뛸정도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잠자릴 피해요 전 매일도 아니구 일주일에한번정도라도 남편을 안고싶어요 그런 저에게 성에 집착한다고 어릴때 무슨상처있엇냐며 치료받으라고하네요 자위하는건 남자들에90프로가하고있는거라며요 우리는 부부생할할때는 남편이하자는데로 배우급이상으로하고 좋다는표현도 남편은 잘해주어요 그런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부부관계를위해서 야동보는거와자위행위하는걸하지말아달라고 사정도하고 제가먼저 시도도해보는데 낼하자 라며 피하곤해요 남편은 자다가도 저에게 키스도하고 애무도하고 잠결에 그렇게 하면서도 부부생활을 피하는건 정말 뭘까요 진심으로 수치스러워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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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8-08 (금) 13:49 10년전
서양과 동양은 오라는 표시가 다릅니다. 서양은 손을 펴고 손바닥이 위로 손등이 아래로 가게 하고 손가락을 올려 자신에게로 당기는 표시를 함으로써 오라는 뜻을 보입니다. 동양은 반대로 손바닥이 아래로 손등이 위로 가게 하고 손가락을 당겨서 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손짓의 차이는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서양사람들의 오라는 표시는 동양사람들에게는 매우 무례한 표시가 되고 동양사람들의 표시는 서양사람들에게 가라는 뜻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내게로 오게 할 때와 멀어지게 할 때가 잘 표시되어야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부부간의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동일한 내용에 대해서 남편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부부생활을 안해준다고 불만이겠지만 남편은 아내가 부부생활을 안해준다고 불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각각 자기 중심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가지가 구분되어야 합니다.

1) 남편이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 것,
2) 남편이 잠자리를 피하는 것,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 둘을 연결시켜 버리면 잠자리를 같이 하게 할 수가 없고 야동을 보며 자위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씩 따로 생각해 보면서 자신만의 방식이 아닌 배우자의 방식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야동을 보며 자위하는 것은 선악의 문제이기 때문에 남편의 입장에서 풀어야 하고, 잠자리를 피하는 것은 합의의 문제이기 때문에 역시 남편의 입장에서 풀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수치심을 느끼지 마시고 오직 자기 중심적인 해결이 아니라 남편입장에서의 해결책을 찾아보십시오. 남편과 함께 이 문제를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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