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여러가지 학문을 배우게 하신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특별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그 배움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주님이 마련하신 배움의 기회가 단지 괴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서 더 여러가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화에 대한 학문도 마찬가지인데 그것은 불신자들이 생각하는 신화가 어떤 것인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그러한 신화와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의 동기도 됩니다. 그리고 그 과목에 대한 습득은 좋은 성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가지 면에서 하나님이 마련하신 삶의 기회로 현재의 배우는 과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분발하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의 시민권자로서 여러가지 이방 문화에 능통한 자로서 더욱 복음전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신앙의 유지 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본다면 현재 학업에서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