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92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편부모 자녀, 아버지와 어색함...  

안녕하세요. 서울 강북구 수유리에 사는 한 14세 학생입니다.(올해 14세)
제가 사정으로 인해 2살때 조부모님 곁으로 갔는데 2013년 8월에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부모님이 2살때 이혼을하셔서 조부모님 곁으로 갔구요..
근데 아빠가 혼자 살던곳이니 집이 좁고 불편한점도 있습니다.

근데 아빠랑 단둘이 있으면 아직 적응이 잘안돼고 어색한 점이 많습니다. 이제 5달 정도 지났습니다. 이제 서서히 적응이 되는데요. 아직도 11년 동안 조부모님이랑 같이 지내서 정이 많이들어 갑자기 떠나게 되서 매일 슬프고 울었던적이 많습니다. 조부모님 생각이 많이나서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놀지 않고 시골로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일요일날 저녁에 올때마다 버스에서 울고 그럽니다.

지금은 많이 나진상태이고요.. 어떻게야할까요,. 제 고민은 아무도 알고있지않고요..
왠지 말하면 제 자신이 창피해지고 그럴거 같아.. 그리고 제가 떠나게 되면 아빠 혼자 계셔서
왠지 죄송하기도 합니다. 어떻게야 될가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3-02 (목) 12:39 7년전
우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할때 긴장이되고 어색하듯 아빠와 낯선곳에서 새롭게 함께 생활 하는데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빠는 조부모 보다 더욱 가까운 혈육. 즉 가장 가까운 혈육 사이입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사이가 새롭게 형성되는 과정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적응하는 과정이 불편하고 어려운점도 있지만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서 오는 따뜻함과 끈끈함을 느끼며 새로운 행복을 알아가는 기회이기도 합니다.(그런 기회가 일어난 이유가 있고 그 속의 학생에 대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지 시골에 살게 하지 않고 힘들어도 서울에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금은 당장 어색하고 불편 할 수도 있지만 좋은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고  아빠를 이해하고 알아갈때 아빠와도 정이들고 새롭고 끈끈한 부모와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부족했던 8년 정도의 시간의 공백을 메우고 학생에 대한 가족들의 좋은 기대와 목표를 이루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부모님도 보고싶지만 가끔이라도 볼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아빠와의 새로운 관계헝성을 위해 좋은 자녀가되도록  노력하시고 잘 극복하시어 더욱 사랑하는 아빠와의 관계로 새로운 기쁨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257 자아관 자존감 바닥 미칠거 같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3 2662
3256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30 0 3780
3255 공황장애 초5 불안장애 분리불안 도와주세요 안...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2 5 4110
3254 자ㅅ충동 죽고 싶은 충동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7 2 2217
3253 자ㅅ충동 자살생각중입니다 현재 고2구요 내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8 4 2599
3252 우울증 우울증 극복방법 조언해주세요 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1-05 0 3006
3251 성문제 질문드립니다! 1 시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7-18 2 3824
가정문제 편부모 자녀, 아버지와 어색함... 1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 3854
3249 성문제 우울증.성욕장애?. 인생의 낙..? 1 지니235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17 11 7848
3248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병가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6-05 1 5301
3247 사고장애 정신과약 질문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9-06 0 839
3246 연애문제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1 스위트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5081
3245 수면장애 불면증? 잠이 안와요, 밤낮바뀜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09 1 2646
3244 우울증 고3 우울증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08 1 14077
3243 학교문제 분리불안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06 0 2791
3242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인가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1 1 2878
3241 신체이상 과호흡 시력저하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1 0 3251
3240 성문제 성추행 당했던 경험때문인가요?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4 0 2797
3239 대인관계 저의 망한 생일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1 0 2338
3238 스트레스 정신적인 문제로 질문이 있습니다..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0 1 1870
3237 공황장애 20대 초반에 반사회적인격장애 정신분...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1 3 2571
3236 자아관 나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애들처럼 당당하고 무서운게 없어보고싶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4 2 3170
3235 자ㅅ충동 양심통이 너무 심합니다.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6 2 3118
3234 가정문제 부모님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4 0 2285
3233 공포증 벌레공포증 극복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6 3 5087
3232 스트레스 예비고2의 후회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5 0 2654
3231 강박증 웹툰 - 강박증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7 0 3468
3230 섭식장애 제가 폭식증이 심한데요 어디 병원을 가야할까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14 0 2413
3229 스트레스 불을 지르고 싶은 심리를 알려주세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7 1 2830
3228 조울증 우울증인가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04 0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