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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심리적인 문제는 담아뒀다가 나중에상담 받으려고 했는데요.
계속 쌓아놓고만 있으니 공부도 안되고 갑갑해서 도움을 청합니다.
학기 초에는 밝게 다녔는데 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그때문인지 다른 친구들이랑 대화를 할때마다 괜히 어색하고 무슨 반응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말도 가끔 더듬고 행동도 과하게 오버하게 되네요.(예전부터 그랬는데 더 심해졌어요.) 저는 친해지고 싶은데 제 행동들이 어색하다 보니 친구들이 다가와도 제가 밀어내게 되요. 혹여나 어색한 행동으로 인해 친해지기는 커녕 멀어질까봐서요.
다른사람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에 신경쓰고 마음상하고 결국엔 너무 우울해지고 극도로 소심해집니다. 나한테 화난게 있나? 혹시 내 흉을 보는건 아닐까? 별별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집니다. 눈물도 나고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맞장구도 치고 즐거워지면 다시 업되서 장난도 치고 말도 많아지고 왜 그렇게 우울했지? 기분 좋아지는거 별거 아닌데. 등 이런생각으로 바껴요. 이런 일이 하루에도 몇 번 왔다갔다 합니다.
표정에 다 드러나서 몇몇 친구들에게 감정기복이 심한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감정기복이 심각한거 같아요.
전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효과를 못 봤어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공부해야되는데 공부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정말 해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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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2 (수) 00:23 10년전
문제의 원인을 알지 못하면 이런 저런 방법을 써봐도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은 힘들기는 하지만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효과를 얻게 되기 때문이지요. 심리상담을 받아보신 적이 있었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셨다고 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심리상담은 피상담자의 삶속에서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심리이론 속에서 그원인을 찾으려고만 하지요. 그래서 진짜 이유를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면 '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라고 하셨는데 이 속에 그 답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상처 속에서 말도 더듬고 오버도 하는 등 어색한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상한 행동 속에서는 괴로워한다든지 눈물도 난다든지 하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 감정 속에는 님께서 정말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 원하는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과거의 경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친구들에게 사소한 상처를 받았을 때 크게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로 들면 과거에 크게 한번 다친 상처가 있는데 그 부분을 다시 건드려지게 되어서 통증을 크게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애초의 상처가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이후에 계속 자극이 되기 때문에 통증은 더욱 커지고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괴롭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과거의 상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상처받았을 때의 상황과 지금의 자극이 얼마나 일치하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상처받은 뒤의 반응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 상처를 받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부분을 좀더 살펴보시면 괴로움의 이유를 알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5 (토) 10:42 10년전
안녕하세요. 10월1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상담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저는 친구랑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면 편하고 많이 신뢰하는데요. 그런 친구에게서 점점 실망하게 되고 결국은 믿음이 깨지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상처와 연관된 과거의 상처를 생각해봤는데요.
크게 두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몇개월전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 전에 엄마는 저와 동생을 데리고 아빠를 피해서 집을 옮겨 다녔는데 그럴때마다 아빠가 찾아와서 결국엔 그런 결정을 내리신거같아요. 그 후로 저와 동생은 친할머니께 맡겨졌습니다. 할머니의 딸 즉 고모가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고모로부터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구타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그 당시 일을 나가셔서 알지 못하셨고 두려움으로 저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일이 더 직접적인 원인일까요..?
저번 답변으로 제가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 더 커졌어요. 저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서 얼른 해결해서 홀가분하게 생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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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수정] [삭제] [접근차단] [IP조회] [IP검색] 2013-10-03 (목) 21:35
마음을 얽어매고 있는 올무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자기 자신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열쇠를 찾지 못하면 평생 그 올무 속에 묶여있어야 합니다. 그 열쇠를 찾을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를 기억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소망이 보였다니 다행입니다. 좀더 힘을 내서 내가 왜 사람들에게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지를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글과 연결이 되어야 해서 다음에 혹시 또 글을 쓰고자 하신다면 처음 글의 답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이상한 반응과 과거의 사건의 연결고리는 '두려움'일 수도 있고 '절망'일 수도 있습니다. 둘 중 어떤 감정이 더 크게 그리고 강하게 느껴지시나요? 정확한 감정을 알면 그 이면에 있는 내가 정말로 원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5 (토) 10:43 10년전
글쓴이 : 익명글쓴이  (14.49.139.51) [IP조회] [IP검색] 날짜 : 2013-10-05 (토) 00:31 조회 : 2
글주소 : http://umz.kr/0HBhf
안녕하세요. 이전 글과의 연결때문에 글을 또 쓸 때 처음 글의 답글로 써달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는지 이해를 못해서요ㅠ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글 한번에 같이 올릴께요.

10월1일 작성글
안녕하세요. 심리적인 문제는 담아뒀다가 나중에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요. 계속 쌓아놓고만 있으니 공부도 안되고 갑갑해서 도움을 청합니다. 학기 초에는 밝게 다녔는데 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그때문인지 다른 친구들이랑 대화를 할때마다 괜히 어색하고 무슨 반응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말도 가끔 더듬고 행동도 과하게 오버하게 되네요.(예전부터 그랬는데 더 심해졌어요.) 저는 친해지고 싶은데 제 행동들이 어색하다 보니 친구들이 다가와도 제가 밀어내게 되요. 혹여나 어색한 행동으로 인해 친해지기는 커녕 멀어질까봐서요. 다른사람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에 신경쓰고 마음상하고 결국엔 너무 우울해지고 극도로 소심해집니다. 나한테 화난게 있나? 혹시 내 흉을 보는건 아닐까? 별별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집니다. 눈물도 나고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맞장구도 치고 즐거워지면 다시 업되서 장난도 치고 말도 많아지고 왜 그렇게 우울했지? 기분 좋아지는거 별거 아닌데. 등 이런생각으로 바껴요. 이런 일이 하루에도 몇 번 왔다갔다 합니다. 표정에 다 드러나서 몇몇 친구들에게 감정기복이 심한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감정기복이 심각한거 같아요. 전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효과를 못 봤어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공부해야되는데 공부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정말 해결하고 싶습니다....

10월3일 작성글
저는 친구랑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면 편하고 많이 신뢰하는데요. 그런 친구에게서 점점 실망하게 되고 결국은 믿음이 깨지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상처와 연관된 과거의 상처를 생각해봤는데요. 크게 두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몇개월전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 전에 엄마는 저와 동생을 데리고 아빠를 피해서 집을 옮겨 다녔는데 그럴때마다 아빠가 찾아와서 결국엔 그런 결정을 내리신거같아요. 그 후로 저와 동생은 친할머니께 맡겨졌습니다. 할머니의 딸 즉 고모가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고모로부터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구타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그 당시 일을 나가셔서 알지 못하셨고 두려움으로 저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일이 더 직접적인 원인일까요..? 저번 답변으로 제가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 더 커졌어요. 저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서 얼른 해결해서 홀가분하게 생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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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답변에서 저한테 두려움과 절망에서 어느 감정이 더 크게 느껴지는지 물어보셨는데요.
두려움과 절망 모두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인데 현재로는 절망이 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5 (토) 10:47 10년전
절망하신다면 왜 절망하시는지를 적어주세요. 절망의 이유를 살펴봐야 그것이 정말 절망인지 아니면 두려움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쓰신 글은 다시 정리해서 하나로 합쳤습니다. 계속 진행하시려면 새글을 쓰지 마시고 이곳에 답글(코멘트)로 글을 써주세요. 그래야 이전것부터 이해하고 볼 수 있거든요.
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6 (일) 23:24 10년전
비회원으로 글을 써왔어서 답글쓰는곳이 없어 이해하지 못했는데 회원가입해야 글을 쓸 수 있었네요..
친한친구와 친하게 잘 지내왔는데 한 학년이 올라가고 갑자기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 다니면서 저와 멀어졌어요. 제가 그 부분에서 서운한 점을 얘기했는데 오히려 저에게 그동안 서운했던 거를 얘기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대화를 하면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친구는 원하지 않는것 같아서 반박도 못했어요. 그 이후로 서서히 서로 말을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또 다른 친구와는 같은 반이 됐는데 서로 이전에 다니던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와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어느날 급식을 먹고있는데 앞에 말한 친구처럼 멀어질까봐 갑자기 눈물이 펑펑나오더라구요. 친구와 얘기를 하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긴 했는데 이미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어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고민이 있었으면 저를 위하는 방향으로 말해주길 바랬는데 아니였네요.사소한 일같지만 저에겐 친했던 친구인 만큼 정말 가슴아팠고 많이 힘들었어요... 다른 친구랑 잘 지내보려고 하다가 요즘 또 상황이 안좋아요. 그동안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해왔는데 이번마저 이러니까 지치고 ..수능도 얼마안남았는데 공부는 안되고....하루하루가 절망이에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6 (일) 23:54 10년전
이러한 관계의 문제에서 앞으로 드릴 답변이 혹시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마음속에 이런 부분이 있으리라고는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일단 앞으로 가져야 하는 마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를 설명하도록 하지요.

애초에 친구에게 서운한 점을 이야기 했을 때에 그 친구에게 바라는 것이 있었을 거에요. 자신과 멀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그런데 그런 마음을 말하면 말할 수록 그 친구는 멀어졌어요. 이점이 바로 아이러니에요. 어느 친구에게건 그런 마음을 가지면 가질 수록 멀어져요.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다른 친구에게도 역시 그렇게 이야기를 핸는데 돌아온 답은 현재로서는 어렵다는 답변이었지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에요. 기대면 기댈 수록 기대지 못해요. 바라면 바랄 수록 얻지 못해요. 이것이 자매님이 처한 딜레마에요. 왜 이런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그 이전 경험때문이에요. 부모님의 결별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고 할머니와 고모와 살면서 안정감을 찾지못했네요. 그래서 이제는 친구에게 의존하게 되어버린 것이지요. 하지만 현재상황에서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과거 부모님의 일들로 발목잡히지 않고 할머니와 고모와의 경험으로 얽매이지 않으면서 극복할 수 있어요. 그것은 마음속의 공허함을 친구로 대치하지 않는 것이에요. 그것을 하나님께 의지해보세요.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지요. 그래서 의지할 수 있는 거에요. 사람을 의지하면 그 사람은 또 도망가 버릴 거에요. 여자친구이건 남자친구이건 누구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집착하거나 의존하게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해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매님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면 인간을 의지하지 않게되고 하나님은 능히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그분은 살아계시니까요. 그분을 의지하고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되고 더이상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게 되면 비로소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질 거에요. 그렇게 해서 고3때 가장 중요한 딜레마를 해결하게 될 것이구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얻는 거지요. 꼭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래요.


p.s. 답변권한에 대해서는 미처 살펴보질 못했네요. 이제 수정했고 알려줘서 고마워요^^;
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8 (화) 01:30 10년전
저도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직접 답변을 보고나니 확실해졌어요. 더이상 이런 얘기는 친구에게 얘기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그래야겠어요. 저를 항상 이해해주는 오랜 친구가있는데 그 친구에게 항상 의지했었거든요. 힘든일이 있으면 들어주고 좋은말도 해주는 친구인데 고맙고 미안하네요...일단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겠어요. 이미 애들과 멀어지고 다른 친구들도 밀어내서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때문에 여전히 힘들어질수도 있겠네요.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랑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8 (화) 10:30 10년전
여전히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랑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면 아직 독립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는 거에요. 지금까지 그렇게 친구들이랑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앞으로 그 문제를 점차 해결하려고 한다면 단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친구에 대한 의존을 자신에 대한 독립으로 바꾸어야만 하는 거에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잘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은 어려운 것처럼, 친구에게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말 의지하지 않게 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그래서 해야 하는 것은 우선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건 그냥 내버려 둬요. 지금 그 상태로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이에요. 이제 정말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거에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생각하세요. 그러다 보면 친구들은 그 일을 해나가려고 할 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을 거에요.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우리도 정말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료상담으로 돕고 있어요. 다시 말해서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고 실제로 그렇게 변화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살고 있다는 뜻이에요. 힘을 내고 꼭 자신의 삶의 목적과 인생의 의미를 발견해 보세요.
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9 (수) 15:33 10년전
친구에게 의존하던 것을 저에 대한 독립으로 바꾸도록 해볼게요. 그리고 저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나아갈게요. 변화되서 밝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한번에 변하기는 어려우니까 잘 나아가다가 중간에 원래로 돌아와서 힘들어질 때 글 남겨도 되죠? 그동안 답변을 보면서 위로가 됐었고, 조언도 정말 감사드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9 (수) 18:08 10년전
방향만 잘 잡으면 그 이후는 계속 나아가기만 하면 되니까 이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세요. 또 언제든지 잘 안된다 싶을 때 글을 남겨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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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해 행위가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입에 뭔갈넣고 세게 깨무는 식이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자해를 했는데 요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 목을 조르고싶은 충동이 들고 결국 숨이 찰때 까지 목을조르게 됩니다...그만두고 싶어도 목을 조르고나면 머리끝까지 오르던 짜증과 스트레스가 확 풀려서 크게 스트레스나 짜증이나기 시작하면 제 목을 조르고 싶어집니다...병원을 가지 않고 해결할만한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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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생각을 너무 많이해요 지금 고3인 여학생인데 저는 정말애기때부터 잡생각을 너무 과도하게했어요.그 미친상상들은 걱정이되고 일어나지도 않을일들로 밤새 벌벌떨게 만듭니다.. 예를들어서 버스 타고 가다가 모르고 히터를 실수로 발로툭 쳤는데 버스가 폭발하면어쩌지..??이런 말도안되는상상을해요 유화그림그리다가 기름을살짝 흘리면 여기서 갑다기 스파크가튀어서 불나면 어쩌지? 이런 진짜 말같지도 않은 상상을합니다..그리고 그생각들은 꼬리에꼬리를물고 더 말도안돼고 큰 상상을합니다 진짜 생각하고싶지않아도 멋대로 떠올라요 그럴때면 머리가터져버릴것같습니다.전보다 더심해져서 정말 가끔은 이럴바엔 그냥 죽어서 아무걱정없이 맘편하고싶다 이런생각이 들때도 있어요..진짜 주변에서 조언해줘도 소용없습니다 제 의지가아니고 그냥 머리새끼가..ㅣ알아서 상상해요 정말이젠 그만두고싶어요ㅠㅜ단순하게 시원시원사는 친구들이 부럽고 이런 생활 정말 너무피곤하고 괴롭습니다..정신과를 가야할까요…
3817 우울증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저녁시간이나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해져요. 또한 요 근래에 꿈을 위해 직장을 그만뒀는데 직장을 다녔을 때는 내가 지금 내 진짜 본업을 하지않고 뭐하는거지 하면서 저녁마다 우울해지고 그랬는데 이젠 직장을 그만두니까 직장사람들이 너무 그립고 정말 몇시간동안 집에서 울었어요. 알바라도 다시 구하긴 해야하는데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게 참 힘들어요. 원래도 저녁만 되면 우울한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심해졋어요. 모든거에 지친것같아요. 꿈도 지켜야하고 돈도 벌어야하고 사람들도 계속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고..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누군가한테 터놓고 이야기하고싶진않아요...정말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누군가 있으면 정말 밝고 잘 웃고 잘노는데..왜이럴까요.......?
3816 감정조절
생각하기만 하면 화가 나는데 풀 수는 없을때 생각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지금 목감기 걸렸으니까 노래방 이런거말고 화나면 잠을 못잘정도로 짜증이 나고 생각이 많아져서 잠도 못자니까 잠자는것도 말고 생각없애는데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요? 원인을 찾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봐라 이런건.. 소용없어요......... 해결할 방법은 없고 혼자 해결해야하는 그런 문제라...
3815 감정조절
정서불안인가요 다혈질에 손톱도 물고 다리도 가끔떨고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를 손톱으로 긁고 하거든요 요즘엔 학원에서 좀 답답해지면 안절부절하고 울화병도 있어요 이거 정서불안인가요
3814 수면장애
잠을 자다가 심장이 빨리 뛰어서 깨요 잠을 자다가 심장이 빨리 뛰어서 깨요 정신은 말짱한데 몸은 안움직여지고 눈도 안떠지고 그래요 이럴때마다 무섭습니다... 일상생활하다가도 한번씩 두근거림? 막 평소보다 빨리 뛰는게 느껴지고요ㅠㅠ 왜이러는걸까요? 죽을병인가요..?
3813 우울증
우울증인가요 초6이에요, 올해니까 중1이네요 요즘에 행복하다가도 아무순간에 덜컥 눈물이 나오고 저 혼자만 물에 빠진것처럼 답답해요 자존감 행복감 거의 바닥난거같고 달달한것 먹으면 그나마 풀렸는데 이제는 풀리지도 않고 먹고싶지도 않아요 자가진단 테스트 해봤는데 상담이 필요하다고 나왔어요, 저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것같아요 우울증인가요.
3812 자해
이거 때문에 자해를 합니다.. 도와주세요. 긴얘기 읽어주시려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1 여학생이예요... 제가 이타주의적인 사람이예요.. 그래서 얘들 말만 듣고 따라하거나 의견을 모두 통일시키고 그래서 제 의견은 밝히지를 않아요... 하고 싶은게 많아 보이는 저한테는 밤마다 스스로 욕을 합니다. 니는 하고 싶은 거 할 자격조차도 없다고. 저는 어릴때부터 제가 한 선택들이 이기적이고 남들에게 피해주는 행동이였어요. 그래서 정말 선택을 할 때마다 후회하면 자해를 하고 좀 괜찮을땐 욕만 하고 끝납니다. 그것도 6시간이면 다시 마음이 힘들어지고 또 욕을 하게 되죠. 지금은 다른 반의 친구들이 부려먹는 탓에 지금은 멀어진 사이가 됐는데 저희 반 얘들중에 싸운 얘들이 다 저한테 와서 친한척 하는거예요. 이제와서... 그래서 저는 그냥 친구 했어요.. 근데 약간 저하고는 학기초엔 말도 안하던 사이가 친구가 되니 제가 약간 자기들끼리 싸우고 혼자 다니기 싫을때 필요한 물건 인것 같았어…
3811 수면장애
밤에도 잠이안오고 낮에도 잠이안옵니다. 낮에도 잠이안오고 밤에도 잠이안와서 미칠거같습니다 어떻게해야 잠을잘수있나요 밤에요..내공드려요
3810 자녀문제
저희 아이가 심리상담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애엄마입니다. 제 아이가 왠지 ADHD인 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심리상담을 받을까 싶습니다. 너무 산만하고 집중력도 없는 것 같고..또래 애들이랑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정신과를 가기 전에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서 확실한 진단을 받고 싶습니다
3809 알콜중독
알콜 중독 주사 20대입니다 20초반엔 술잘먹고 만취한상태여도 집도 잘들어가고 약간? (우는거 있는정도) 그냥 잠들고 그랬습니다 나이가 한두살 먹으면서 점점이게 더심해집니다 약 2년동안에 만취상태(기억없음)에 몇가지 얘기해드립니다 취해서 전 기억이없습니다 딴사람들한테 얘기들은거입니다 어렴풋이만 기억나고 거의 90%는 기억이없습니다 괜히 같이 즐겁게 잘술먹다가 갑자기 화낸다고합니다 상도 엎은적도 있고 욕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술만취상태인데 집가는길에 저희집인줄알고 벨눌르고 문 발로차고 나온사람이랑 싸우고 경찰서 까지 갔습니다 물론 처음이라 검사측에서 한번은 봐준거 같습니다 그리고 술만 취하면 스트레스를 풀듯이 사람들한테 장문에 카톡을 보냅니다 거의 상대방이 싫어하는 내용들 제가 보기에도 자고일어나면 스트레스 내 화푸는듯한 말투입니다 이정도면 정신병 맞지않나요? 치료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정말 술을 입에 대서는 안되겠죠?? 저는 이렇게 진상을…
3808 신체이상
난독증 고민 책을 읽을때 펜으로 그 줄을 가리키면서 읽고 한번 읽은거 또 되풀이 하는 습관을 가지고있는데 이게 난독증인가요?? 책을 읽을때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려서 고민이네요.. 나이도 23살밖에안됐는데 왜이런건가요..? 이런것때문에 학창시절에 학습력도 낮아서 공부를 해도 주변 친구들보다 뎌딘것도 있었습니다 ㅠ 다시 시험준비하는 입장인데 고민이많습니다 도와주세요
3807 감정조절
정신과에 들러 봐야 할까요 제 증상만 나열해 보면 남의 말에 기분이 저조해질 때가 많은데 이게 꽤 심각해요 그냥 한 말에도 기분이 급속도로 추락해서 표가 나는 경우가 많고요 자존감도 많이 낮은 것 같아요 길 걷다 보면 누가 뒤에서 저를 찌를 것 같고 때릴 것 같고 자려고 누우면 누가 들어와서 저를 죽이진 않을까 생각하고요 실수를 하는 걸 극도로 꺼려해요 비단 실수뿐 아니라 뭔가 창피한 상황이 온다거나 그런 걸 싫어해서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충동이 들어요 머리를 처박는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가만히 있지도 못합니다 정신과에 가면 좀 고쳐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녀 보는 게 나을까요
3806 정신분열
조현병 어머니 저는 고등학생 이고요 아버지 어머니가 40대초 30대후반의 연세로 저를 낳으셨습니다 어머니는 조현병을 30년이 넘게 앓고 계시고요 제가 어릴적에 입원해 계시다가 8살부터 같이 살며 매 달 신촌세브란스에 내원하여 진료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주 전부터 잠을 하루 설치고나서 다음 날 병원에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은 뒤부터 원래는 잠이 많고 만사가 귀찮아하셔서 집안일도 아예 안 하고 어머니가 차려주는밥은 거의 못 먹었을 정도인데 갑자기 저 시점부터 말 수가 많아지시고 밤에도 안 주무시고 계속 깬 상태로 집안일을 하시더라고요 갑자기 태도가 바뀌시니까 적응이 안 됐고 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 증상이 심했을 시절과 똑같다고 너가 잘 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입시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고 어머니를 그렇게 부끄럽게 생각 안 하기때문에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독서실에도 불쑥 찾아오시고 추운날에 저를 한 시간동안이나 말도없이 기다리시는 모습에 뭔가 찡 했습니다 …
3805 행동이상
엄마가 자꾸 혼자말을 해요 아빠가 오면 괜찮아 지는데 갑자기 엄마 혼자 안방에서 너 회사 다시가야지 네 오늘 9시까지 갈거에요. 제가 꼭 다시 일할게요 제가 조대리한테 일시켜달라고 빌게요 이럽니다. 사실 엄마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계속 혼잣말을 합니다 제 얘기도 합니다 ••이 공부 열심히해? 우리딸 공부 열심히하지~ 이럽니다 엄마가 혹시 정신병에 걸린게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하루종일 잠을 못잡니다 그래서 너무 괴로워서 울고 울다가 그래 이러면 안되지 하고 다시 웃습니다. 엄마가 계속 이웃이 생겼다고 없는 이웃을 말합니다. 어떻하죠? 무슨 병인가요? 지금도 혼잣말을 하시네요
3804 불안증
제가 엄마한테 너무 집착하는 걸까요..? 일단 전 중학교 1학년이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요즘들어 엄마한테 너무 집착을 하는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이게 전에는 안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엄마에대한 집착이 심해진것 같은데 이게 그냥 엄마한테 애정이나 관심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른쪽으로 말하자면 엄마를 좀 과잉보호? 이런식으로 대하고있어요. 다른집들 보면 저랑 정반대던데 제가 이상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엄마가 마트나 집에 혼자 있을때 많이 불안해요 예를 들자면 다른 사람한테 공격이나..피해 당하지 않을까 납치 당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더 나쁘게 생각하면서까지, 엄마가 만약에 죽음을 당하지 않을까 까지 생각나고 그러면 제 자신이 너무 힘들어요..언제는 엄마가 쓰레기 버리러 잠깐 나갔었는데 몇분이 지나도 안오니깐 너무 불안하고 그래서 다음에 갈땐 같이 따라나가고 그래요.. 또 언제는 엄마가 친구 만나러 밖에 나갔는데 6시가 될때까지 안오니…
3803 우울증
연애만 하면 예민하고 성격이 변해요 평소에는 밝고 긍정적이고 쿨한성격이예요! 그런데 남자친구가생기면 예민하게 변해요 평소 콩깍지 씌일정도인사람아니면 사귀지못해요 그래서 헤어지면2~4년만에 남친이 생기곤해요 항상 닮은사람과사랑에 빠지고 남친들은 전여자친구 관련 말실수을해요 그럼 그거에있어 과도한스트 레스을받고 멍해지고몽롱해지고 그게풀릴때까지 집착과 막말과 그여자 아직도맘에 있냐는둥 몇시간을 제가풀릴때까지 남친을 힘들게해요..반복적으로요 다풀리고나면내가 왜그랫지?그러거든요 매번 그래서 남친이 지치고 헤어지는상황이 반복됬어요 그외에는 서로 보기만해도 좋쿠 너무사랑하는데 말이죠 제가 돈적으로나 일적으 로 스트레스받는 상태에서 만난것도 있긴해요 평소 스트레스에 매우약한성격이예요 것만아님 지극히 정상인데 그리고 연인과 헤어지면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요 몇달간 일도안하고 울고 죽고싶고 그래서 우울증약 먹는중이예요 이시기가 지남 내가왜그랫지?참이상했어라고 …
3802 수면장애
몽유병인가요 심각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20살이 된 남자인데요 어릴때부터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뭘 찾거나 나가거나 그럽니다 어쩔땐 장롱을 주먹으로 때린적도 있고 최근들어 배란다 밖으로 나가서 창문을 나갈뻔 한적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단순 몽유병이라 생각하면 그나마 마음이 괜찮은데 기억이 납니다 그니까 잠에서 깨어나 하는 행동들이 제가 의식하고 하는 행동들입니다 지금 하는 이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고 하는것입니다 그러는 중에 깨어나서 이행동이 잘못된걸 알면 짜증이 납니다 더 심해져서 진짜 뛰어내리는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근데 가끔씩 기억을 못하고 움직이거나 대화할때도 있습니다 진짜 몽유병 처럼 기억을 못하는데 더 혼란스럽습니다 왜 이럴까요?
3801 대인기피
성인 자폐증 올해 24살 내일이면 25살이 되는 성인 남자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어릴적부터 대인관계에 너무 서툴고 약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월급한번 받아보지 못할정도로 사회성이 결여되있고 여전히 사람사귀는것이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자폐증상에대한 글과 설명을 읽어보니 지금 제모습과 너무 비슷합니다. 다만, 진짜 자폐증을 앓고 있는사람이 "아 혹시 내가 자폐증인가?"라는 의심과 생각을 다른 사람에 의해서가 아닌 내스스로가 먼저 할 수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만약 아니라면 저는 자폐증이 아니겠지요.. 정말 월급도 받고싶고 부모님 선물도 사드리고 싶은데 제가 너무 이상해요... 부모님한테 나 이상한 것 같다고 맨날 말해야지 하면서도 매일 실패합니다 입 밖으로 나오질않아요... 아무튼 제 질문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3800 우울증
중년여성 우울증 저희 친정 어머님께서 연세는 40대중반이시고 이번년도 4월쯤 자궁적출수술을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자궁적출을 하면 갱년기도 빨리오고 우울증도 온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저희 친정엄마가 상담까지 받을정도로 우울증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쓸데없이 눈물만 나고 계속 소외된느낌이나고 하더라구요 불면증까지오구요 저희 친정부모님 부부금실은 너무 좋아요 진짜 잉꼬부부시고 친정아빠도 엄마한테 너무 잘해주세요 근데 우울하시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이랑 친정은 차로 2시간걸리는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많이 못내려가고있구요 하지만 엄마랑 영상통화로 아기를 많이 보여드리구 있습니다.. 저도 아기를 낳으면서 산후우울증서부터 육아우울증까지 격어봐서 조언같은걸 해드리고 싶은데 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낳아져서 어떻게 조언을 해줄지 사실.. 잘모르겠습니다.. 엄마가 이런거는 처음이라서..ㅜ 저희집은 1남1녀입니다 제동생은 지금 군대에…
3799 수면장애
최근 꿈을 너무 많이 꿔요 안녕하세요 수면장애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평소 불면증도 없고 꿈도 거의 안꾸는데 최근들어 잠이 드는데 최소 1시간 정도 걸리고 꿈도 여러번 꾸네요. 자다 일어다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요. 다만 중간중간 수면 중 깨거나 이런건 드물어요. 수면시간은 8시간정도 되고요. 조금 신경쓰는 일이 있기는 한데 심각한 스트레스는 아니거든요. 이게 일시적인 현상인가요? 만약 심각한 수면장애면 이런 증상이 얼마나 지속되어야 하는건가요?
3798 우울증
우울증 증상 안녕 하세요 정말 저는 그만 살고 싶어요 저를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이 감사하지 않고 원망스럽고 이세상에 태어난건 축복이 아니라 벌받기 위해 태어난것 같아요 앞으로 몇십년을 더 살아야한다면 숨막히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내가 금방이라도 죽을수있다 생각하면 희망을 얻는 기분이예요 .. 살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싫고 뭐를 위해서 살아야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자신도 싫고 눈에띄는 모든것들이 다싫어요 우울증이겠죠 .. 이런증상이 4년전부터 차근차근 심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아무도안만나고 일도안하고 죽을날만 기다리는 중이예요 뭘 어떻게해야죠..
3797 우울증
제가 심한 우울증인가요? 요즘 입맛도 없고 뭐 어떤것을 하던 의욕이 없고 매일 새벽6시나7시에 자게 되요 노래를 듣고 자야 아무생각 없이 잘수있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시시때때로 눈물이나와 슬프고 짜증이 나서 제가 혹시 몰라서 우울증 테스트를 해봤는데 32~42사이의 점수가 계속 나와요 힘든일을 생각하면 숨쉬기가 어렵고 가슴이 답답하고요 상담을 받아야 할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