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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후 악몽을 꿉니다  

제가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이혼 하셨습니다
 
너무어려서 이유는 모르고
저는 아빠얼굴을 본적이 없습니다
 
엄마는 이혼후 남자들? 애인?들을 만나러다니는데
저를 데리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어렴풋한 기억에 저를 호텔까지 데리고갔던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외할머니 집에맡겨져서 외삼춘이랑 셋이살았고
엄청 가난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엄마가 재혼을했고
저를 그 남자랑같이 사는집에 데리고갔는데
초등학생이었고 엄마는 미용실을했어요
 
그때 학교에서 가족사진으로 하는 숙제같은걸 내줬는데
저는 그숙제를 할수 없었기때문에 학교에 무단결석하고그랬었던기억이있네요
장롱에 들어가서 조그맣게 들어오는 한줄기 빛에 의존해 인어공주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랑 사는데 그아저씨는 맨날 술을먹고들어왔어요
폭력적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잘해준것도 없었고
그냥 아침에 구부정하게 밥먹는다고 혼내는정도
 
그리고 그 아저씨가 어느날 술에 만취했는지 저한테 키스할려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그게 뭔지몰랐죠 더이상의 추행은 없었어요
그리고 그아저씨랑 엄마랑 둘다 옷벗고 널브러져서 자고잇는것도 목격했어요
 
그땐 정말 어린마음에 저러고 자면 감기걸릴텐데.. 이랬던거같아요
 
그이후로 저는 다시 할머니 집에맡겨졌다가
다시 그 아저씨랑 사는집에 가서 살다가 반복했는데
 
정말 어린 초등학생 이었는데 혼자 버스타고 1시간씩
통학을 하고그랬네요
그러다가 엄마 그 아저씨가 도망? 간거같았어요
엄마랑 안좋게 끝났다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아무튼 그이후로 엄마는 충격에 빠졌는지 어쨌는지
교회에 빠져들게 돼었고
어린 저를 이끌고 새벽예배 철야예배 수요예배 일요예배
모든 예배며 이런거 저런거 다 끌고다녔는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엄마가 아무일도 하지않아서 집이 가난했는데
헌금해야된다며
저 소풍갈돈도 주지않고 급식비도 안주고
매일 학교에서 교무실에 불러가 돈 언제내냐며
혼이 많이 났습니다
 
그이후로 중학생이됐는데
엄마는 틈만나면 학교그만두고 공장가서 일이나 하라고 그랬는데
 
제가 학교에서 누가 제 신발을 훔쳐가서
저도 신발이 없어서 다른 학생꺼를 훔쳐서 신고 다녔는데
그게 제가 도둑으로 오해받아서 엄마가 학교에 불려왔는데
 
선생님이 엄마보는 앞에서 장구채로 제 이마를 그냥 톡하고 쳤습니다
그걸 본 엄마가 난리가 났습니다 자기 딸 때린다고
민주주의가 어쩌고 저쩌고하더니 그날 저는 자퇴를 했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그냥 그랬던거 같아요 기억이 잘안나는데
학교나와서 엄청 멀리까지 뛰어가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 주유소 맥도날드 등등 일만하고살았어요
 
엄마는 항상 교회 집 봉사활동 그외에는 하는게없었고
자기 취미생활로 뜨개질이나 미싱질같은걸했고
수입은 교회에서 청소하면 주는돈으로 썼고
나중에 제 수입으로 엄마 용돈도 주고그랬는데
 
엄마가 어느날부터 집에 물건을 주워오기시작합니다
정말 남자둘이서 들어도 낑낑댈만한 물건들을
 
저희집에는 계단도 있고 문도 엄청 좁은데
어떡해 그걸 들고왔는지 상상할수없을 정도의 물건을
가지고와서 너무나 행복해하는거같았고
 
제가 몰래 버리면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제가 버린물건은 고무대야 였는데 그걸 다시 찾아오라고 난리난리
 
그렇게 집이 쓰레기장으로 변해가는걸 참을수없던
저는 혼자 집을구해 집을나왔고
 
그이후로 한번 엄마집 갔다가 너무나 충격을먹었습니다
완전 사람이 살수없는 집을 만들어놨습니다
보일러도 안들어와서 전기장판을 온몸에 둘둘말고잔다고하고
아무튼 그이후로 저는 엄마가 무서워졌습니다
그래서 엄마를 거의 6년간 방치했습니다
 
엄마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저한테 전화가와서
엄마집이 너무 쓰레기장이나 같이 치우자했지만
저는그때 너무 어렸고 싫었고 귀찬았고 엄마가 무서웠습니다
 
귀신보다 더 무서웠어요
 
그러다가 제가 요번년도 추석때 엄마를 보러갔는데
완전히 정신줄을 놨는지 횡설수설을 하더라구요
 
치약을 온몸에 바르면 안아프다 너도 치약을 발라라
교회 어떤 집사님이 자기를 구두발로 때려서
이빨이 다 뿌러리고 며칠동안 걷지도못했다는데
진짜 이빨이 다 빠져 있긴했는데
그냥 혼자 망상인거같구
교회사람들 말로는 노숙자들하고 싸우고다닌다는데..
 
저는 그모습에 너무 무서워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하나?
하는 와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
 
댄스 가발 살인
 
이런식으로 오고 전화통화할때는
박정희 대통령시절이 어쩌고
군복입은 사람들이 처들어왔었다 그래서자기가
맞았다는둥
 
암튼 그래서 저는 엄마를 강제입원시켰는데
그날 집에 돌아와서 엄청 펑펑 울고 장난아니었어요
그러다가 강제입원시킨곳에 인천이라서 너무 멀어서
서울쪽으로 다시 이송시킬때도
너무 가슴이 아파서 집에와서 울고불고
 
근데 제가 입원시킬려면 보호자 2명의 사인이 필요한데
엄마가 아직 서류상으로 이혼이 안돼있어가지고
저는 보호자가 아닌상황이구 ,,
거기다가 엄마가 10년동안 내지않는 의료보험료가
저한테 청구됐는데 그게 아직 이혼안한 그남자꺼까지 포함돼있어가지고
몇백만원이나 돼구  그걸갚지 않으면 제 통장 압류들어오고
 
저는 정말 너무나 미쳐버릴것같았습니다
그냥 엄마가 너무 싫고 진짜 엄마한테 차라리 죽어버리라고 한적도
있는데
엄마가 오히려저한테 소리 꽥꽥 지르더라구요 미안하지도 않은지
 
아무튼 저는 진짜 너무 고통속에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유흥쪽에 몸을 담고있었는데
이쪽일도 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저는 진짜 매일 자살한다고 손목긋고
목매달고 수면제 먹고
저도 정신과치료받았는데 심각한 조울증이랑 불면증 진단받고
2년동안 정신과약먹으면서 술도 엄청 많이마셔가지고
 
술많이마시면 이성을 잃어서
술집테이블에있는 술잔이며 술병이며 접시며
다깨부수고 사람들한테 해서는안될 욕을 하고
 
집에와서는 심한 가위눌림때문에
 
굿도 여러차례했고 무당들은
저한테 신기가 있다고 근데 무당될팔자는 아니라며
그 신기 누르는거 하자고 그래서 돈도 많이쓰고
 
아무튼 제 삶은 진짜 온전치 못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지금
해외나와서 살구있습니다
 
해외 나와서 착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니까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를 이용해먹을려던 사람들틈에서 벗어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해서 눈물이 마구 나더라구요
 
근데 제가 해외오고 나서 엄마관련 꿈을 꾸는데
다 악몽 그자체입니다
 
일단 엄마가 꿈에나오면 제가 무서워서 마구마구도망가는데요
꿈속에서 제가 엄마를 죽여야겠다고 하면 그 상황을 꿈속에서
제가 만들수있는데
한번은 차에 치여 죽게했어요
저는 몰래 차여 치여죽기를 기다렸고요
 
엄마가 엄청 큰 트럭에 치였고 119가와서
엄마시체에 하얀천을 덮었고 제가 옆에있었는데
아직 안죽어서 살아날려고하는걸
제가 머리를 밟아서 죽였어요
 
그꿈을 꾸고나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한국 정신병원은 환자를 때린다고 하던대..맞아죽었나?
그런생각도 들고 그 근래에 어떤 병원에서 환자 죽었다는 뉴스기사도
읽고 그래서
 
그이후에 또 엄마가 꿈에서 마구 쫓아오길래
담장에서 떨어트려 죽였습니다
 
근데 또 그이후로는 엄마가 엄청
정산적인 모습으로 나옵니다
제가 가끔 꿈이랑 현실이랑 헷갈리는데
진짜 엄마가 멀쩡해졌네 .. 다행이다 이런생각도 들었고
 
그러다가 저번달에 잠깐 한국에 들어갔는데
엄마는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서 지낸다는데
이모 삼춘들이 같이 엄마 보러가자고 이제 좀
정산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무섭고 엄마를 생각하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안만나고왔는데
 
요번꿈에서 또 엄청 정상적인 모습으로나오네요
예전에 저를 무섭게하는 모습이 없긴하네요
 
근데 제가 또 요즘에 꾸는 꿈은
제가 한국에서 평생 살아야한다는 꿈입니다
 
그럼 제가 꿈속에서 엄청 망연자실해요
진짜 막 .. 돌아가고싶은데 여기살기 싫은데 하며
망연자실하다가 꿈에서 깨고나도
꿈이랑 현실이 구분이 안가다가 옆에있는 남친을보고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곤합니다
 
저는 해외에 평생살수있는 비자는 아니라서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돼는데 그거때문인지
자꾸 한국으로 쫓겨나는 꿈을 꾸네요
 
저는 정말 다시 한국에 살고싶지않아요..
 
그러다가 문득 제가 정신적으로 어떤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이러는지
혹시 정신분열증은 유전이라는데 이게 나한테 유전되는건아닌지
 
저희엄마가 정신분열증 c등급을 받았거든요? a부터 d 등급이 있는데
c 정래요 ..
 
저도 정신적으로 크게 문제겪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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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10 (화) 19:15 10년전
어머니가 집안에 쓰레기들을 가지고 들어와서 집을 엉망으로 만든 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런 식으로 살면 집도 망가지지만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마음도 망가집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야 하는데 전부 버리지도 못하고 전부 취하지도 못해서 버리면 아쉽고 취하면 허전하고 그렇게 됩니다. 자매님은 현재 지금 그런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꿈속에서도 계속 엄마를 버리면서도 취하고, 취하면서도 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악순환이 계속 될 때 나타나는 양상들은 너무 다양해서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양상들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엄마가 죽기 원하는 것 정도로는 그 원하는 것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근원적이고 평생동안 지속되어 왔던 원함입니다. 지금의 악순환을 반대로 돌리면 그런 원함이 하나 나오고 그걸 또 뒤로 돌리면 또 하나 나오고 이런 식으로 계속 악순환을 하나씩 거꾸로 돌리면서 덮여져 있던 허물을 벗으면 이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가 나옵니다. 그것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께 의지해서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선순환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무척 고통스러운 삶을 사셨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알기 전에는 죽는 것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물론 알게 된다면 더 귀한 삶을 살게 되겠지요. 지금 도망다니는 것은 궁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피해다니지 말고 해결하면서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머니와 상관없이 자매님의 방이 넓어질 것이며, 그로 인해서 어머니도 감당하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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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저도 주일을 잘 보냈답니다. ^^ 불면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제일 처음 불면증이 시작했을 때의 상황으로 돌아가려고 중1때의 일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는 악순환이 많이 진행된 뒤라 원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처음의 상황은 본인도 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못한다면 기억을 해야만 합니다. 기억을 떠올리도록 상담속에서 계속 도와줄 것입니다. 과제를 보니 불면증의 원인으로 일단 죄책감이 발견되네요. 누나를 어떻게 괴롭혔길래 회개기도를 할만큼의 죄악된 것이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 이후에 불안감의 원인은 두려움이 더 많아 보입니다. 노이로제는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라서 왜 그런 노이로제가 생기는가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갖고 있었는가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다시 끄집어 내었던 것을 보면 그것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어떤 면에서 즐기게 될 때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런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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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서 질문을 합니다. 제가 공장에서 일을 하거든요. 거기서 일했던 형들이 모두 자신들의 사정 때문에 나가자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끌어 나가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는 건 잘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불안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미제 사건에 대해서 보고나서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몸이 떨리고 심지어서는 나가기가 많이 불안해졌습니다. 이제 입대도 해야 되는데 매우 불안합니다. 이런 상태를 대체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되나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님이 주로 겪는 감정이 두려움이네요. 상중하부 관계가 있는 조직인 직장에서 지도적인 위치에 올랐을 때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 두려워하는 일이나 역시 상하조직인 군대에 앞으로 입대했을 때 그 조직생활에 어떻게 적응할 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네요. 또 다른 두려움은 …
150 강박증
이게 정신상태의 문제일까요   직장을 그만두고 1년전부터 공부를 하고있는데요,,ㅠㅠ   처음에 너무 무리하게 계획을 너무 무리하게 잡았던 걸까요. 6개월만에 합격하려고 무리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아마 시작한지1주일쯤 지난뒤부터 였을겁니다. 혼자 집에서 공부하면,, 아주 조그마한 소리에도 집착을 하게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면 귀마개를 사…
149 자녀문제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매님의 괴로움과 고통을 아시고 그 어려움을 올바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태양이 달에 가리우는 것처럼, 태양이 먹구름에 가리우는 것처럼, 하나님이 어려운 상황과 어려운 사람때문에 가려지고 오해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자매님을 사랑하시니 반드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햇살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치료의 광선이 자매님을 고치고 살릴 것입니다. 문제의 분류상, 불면증이지만 그 불면증은 마음의 문제가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심층문제'이고, 그 심층문제는 여러번의 안좋은 진로선택에 의해서 생겼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진로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진로 문제 이전에 있었던 가정내의 다른 문제를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술먹는 것을 싫어했다고 하셨고 엄마는 자녀의 마음을 돌볼 형편이 아니었다고 하셨는데,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어떠신지를 기록해주시기 바…
148 수면장애
    잠이안와요 제가5학년인데 잘때 무서워서 잠을못자겠어요. 부모님한테같이자고졸라도안되고  /안되는것들/1핸드폰 2티비 3컴퓨터4스탠드키기 5책보기 6따끈한우유마시기7음악듣기 이것들이모두안되요ㅠㅠ자신감 키우는 학원다가도 소용없음오늘잘수있게도와줘요re: 잠이안와요 어린 나이에 불면증 증상이 있어서 괴롭셌어요 불면증은 정신이 계속 활성화해서 점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인데 그렇게 만드는 가장 핵심은 감정을 갖는거에요 이런 감정으로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그 감정을 가지면 가질수록 잠을 못자게 돼요두렴운 뿐 아니라 미움, 분노, 절망 등등의 다른 감정도 정신을 활성화시켜요 동일한 이유로 감정을 가져서 밤에 잠을 안잘수도 있기는 하지만 이 경우는 감정을 버려야 잠을 잘수 있어요 감정이 정신을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계속 뇌에 보내기 때문이에요잠을 자려면 감정을 사라지게 할수 있는 방법을 써야해요 도움이 되는 방법은 반복적업이나(숫자를 세는)…
147 우울증
우울증약 부작용인건가요 아니면 우울증이 심해진건가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여름 우울증때문에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요. 그리고 우울증이라고 하셔서 약도 받아왔는 데요. 무슨 성분이 들어갔는 진 모르겠어요. 하여튼 그 약을 받은 그 다음 날 아침에 먹으니까 머리가 어지럽고 깨질것같이 아프고 토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먹어서 그런 거겠지 하고 그 날은 안 먹고  그 다음 날 아침에 약을 먹었어요. 근데 또 저런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왜 이런 증상이 생기냐고 부모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 의사분…
146 강박증
 불면증이 한달이 좀 넘게 지속되서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았는데요. 이런저런 증상?을 말하니심각한 강박증에서 오는 우울증 때문에 불면증 증세가 있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테스트도 받았는데 성격적으로 강박증이 심해서 좀 편안해지려면 일년정도 상담과 약물치료를 해야한다는데..사실 저는 크게 불편한걸 못느꼈어요. 종종 오는 불면증 말고는 원래 말이 별로 없고 감정기복도 크게 없고... 뭐 일 할땐 좀 완벽주의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부분이 심하긴 한데 혼자 해서 결과는 내는 일이라 다른 사람이랑 마찰이 생기는 부분이 없어서요. 아무튼 오늘 진단 결과가 저에겐 좀 충격적이라 의사선생님이 몇가지 사례를 드시며 이런 부분들은 보통 사람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기니깐 괜히 기분이 이상하네요;그 사례들이.. 버스 손잡이를 못잡는 다던가, 제가 쓰는 공간들 이외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식당같은곳 손잡이도…
145 도박중독
저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도박을 시작한지는 3년 좀 넘었네요..답답한 맘에 도박중독해결방법 이라고 검색창에 쳐보니 저보다 심각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더군요...자꾸 마음을 다잡아도 말뿐인 저를 보면서 심각함을 느껴 혹시나 하는맘으로 진심어린 조언이나 확실한 해결방법이 있을까해서 글 남겨봅니다...게다가 여자라 더욱 조심스럽습니다...처음엔 멋모르고 정선카지노에 친구따라가게 되었습니다 할줄도 모르고 관심도 없던 저를 여러차례 놀러가자며 데리고가서 전 그만 헤어나올수 없는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었습니다..이때만해도 무서운줄 모르고 게임에 빠져 통장에 가지고 있던 몇백 우습게 날리고 마침 엄마돈 2천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도 이틀 놀면서 허무하게 날렸습니다 전 제대로 따본적도 없었는데 친구가 한참 빠져있을때 같이 화이팅을 외치며 그렇게 한심한 짓거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제대로 돈 모아본적도 없는 저라 돈 무서운줄 정말 몰랐던거죠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정신차린것 같아보일수도 있겠지만…
144 자아관
저는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심하게 낮은 사람입니다. 20대중반인데도 제대로 이뤄낸거 없이 살았던 과거에 창피함을 느끼고 쓸데없는 자격지심을 가지며 열등감에 괴로워합니다. 친구들은 대학도 나오고 일도 잘 다니고 사회생활도 하며 살아가고있는데 나는 여태 해낸게 뭐지..극복해본게 뭐지..하며 지난 과거에 집착만하고 미래에 앞으로 뭘한건지 계획없이 걱정만하고 푸념만하고 살아가고있습니다. 뭐 하나라도  시도했다가 잘못될까하는 두려움이 크고 실제로 시도했다가 잘못되면 그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실수했던점이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회피하고 제자신을 가둡니다. 거기다 학창시절에  받았던 상처가 노이로제가 되어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그 믿음을 자꾸 확인해야 안심이 되고 제생각을 솔직하게 애기 하고 싶은데도 제생각을 그대로 애기하면 이사람이 이렇게보면 어쩌지 저렇게 …
143 수면장애
기면증? 불면증? 몇달째 잠이 계속옵니다. 일찍자도 잠이계속 옵니다. 일어서있어도 앉아있어도 걸어다녀도 졸립습니다. 어쩔때는 너무 졸려 걸어가는데 눈이 감기고 앞이 흐릿해 진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항상 3~4시 사이에 꼭 깹니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졸립습니다. 대체 왜그런건가요? …
142 수면장애
밤만되면잠이안와요 저는밤만되면눈이말똥말똥하고잠이안와서 정신과(취침전)약을먹고있어요.우울하고불면증이있어2년넘게 약을먹어도 잠도안오고 수면제1개반알먹고자요.제가 의사선생님수면제바꿔달라고하면 그약안바꿔주고 다른약항불안제1개처방하더라고요.그런데그약먹어도 잠도안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멍하고 어지럼워요.저는밤만되면 눈이말똥말똥하게되고 이젠약을먹어도 효과…
141 섭식장애
다이어트 약 부작용(1년째 복용중..)     다이어트 약을 1년 째 먹고 있습니다.   3~4개월? 먹을 땐 운동도 병행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그 당시 살이 빠진 제 모습. 그 생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생활을 잊지 못해요     약에 의…
140 섭식장애
폭식증 정신과가야하나요 3달째 다이어트를해서 45kg 까지 살뺐습니다 근데 저는 굶는다이어트기보단 일주일에한번씩 치팅데이를가지고 했던거라 3달동안 즐겁게했죠 근데 약 3주전부터 미치기시작해서 치킨은 계속먹었구요 빵,과자를 3주동안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안먹은날이없구요 토할때까지 먹습니다 안되오늘굶자해놓고 치킨한마리에 과자10봉지 빵 10개이상먹고 후회하고 눈물납니다 그리고다음날 굶자해놓고 또먹습니다 그리고 후회하구요 그래서지금 정확히 2kg쪘구요 조금이따가도 빵먹을 예정입니다 근데 또 먹고후회하고 스트레스받고ㅠㅠ어떻게하나요 정신적인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병원가야하나요.. …
139 연애문제
정신질환자에게 결혼은... 저는 46세의 미혼남으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생하여 5년전 퇴직을 하였고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정신질환(우울증,불면증,대인공포증,사회공포증)이 많이 호전되었지만 아직도 병을 앓고 있습니다. 약 10년전에는 질환이 너무 심해서 직장을 휴직하고 1년간 정신병원(대전 한마음 정신병원)에 입원…
138 부부갈등
2개월전쯤 아빠의 행동에 의심을 갖게된 엄마는 딸인 저에게 아빠의 위치추적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 또한 아빠의 행동의 원인을 확인하고자 추적을 했고. 결국 카톡에서 연락을 주고받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동생과 의논을 하던중 엄마가 아빠의 외도사실을 듣게되고 이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며칠째 불면증에 시달리다 겨우 잠이 들면 꿈속에서 아빠가 어떤 여자와 스킨십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엄마를 빤히 쳐다보며 죄책감없이. 그래서 잠자는 것이 두렵고 밤이 싫다고 합니다. 결국 정신과 진료를 통해 안정제와 수면제를 복용중입니다. 1달가량 약을 먹고는 있는데. 차도가 없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조금전엔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 아주 큰소리로 고함을 치며 잠에서 깼고. 두려움에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면서 입에 침이 바짝 말라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소리내어 울고 있었습니다. 마치 엄청난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이렇게 잠에서 깨고나면 화장실을 걸어가지도 못할만…
137 감정조절
서른여자입니다 미혼이고요 최근에 감정조절이잘안되서 사회생활이힘듭니다 갑자기 눈물이나는데 그럴땐 별의별생각이다듭니다 그러다 울고나면 좀괜찮아집니다만 문제는 사람들과있을때 일할때입니다 눈물을참느라 노력은합니다만 잘안되서 울음이터진적도있습니다 그런 스스로가 바보같고 죽도록싫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사람만나는것 자체가 무섭고 싫어지네요 그리고 이제는 짜증이 늘어가서걱정입니다 본의아니게 사람들에게상처되는말을하게되고 스스로 자책하고 후회하고 도데체 왜이러는지 이유를찾을수가없습니다 딱히슬픈일이있지도않은데 스트레스가 심하면 다들 이러기도하나요? 아 불면증은없는것같습니다 잠드는게 좀힘들기는하는데 쉬는날같은경우는 저녁부터 쉬는날꼬박자고 다음날새벽까지 계속자기도합니다 밥도잘먹습니다 최근에는 살이찐다싶을만큼 잘먹습니다 우울증같은건아닌것같은데... 정말미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런모습들킬까 겁도나고 스스로도 자꾸 싫어지고 사실좀전까지도 한시간가량 …
136 수면장애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밤이되면 불안하고 잠자기가 두렵고 아빠가 늦으면 특히 불안함이 극에 달합니다 도둑이 들어올까봐 무섭다고 하기도 하고 나쁜 꿈을 꿀까 무섭다하기도하고 학교에서 돌아온 후론 계속 밤에 잠자는 걱정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건 6개월 정도 외었고 아기때부터 잠재우기가 힘들었던 아이입니다 4살때도 특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고 초등 1학년때 동생이 태어난후도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렸던 아이입니다 예민하고 소리에 민감하여 밤에 작은 소리만 나도 신경이 쓰여 잠을 잘수없다합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135 수면장애
불면증같아 너무스트레스받 요즘 아무리누워있어도 잠이안오고 미칠거같습니다 몸은엄청피곤한대도 잠이안오네요 뜨뜻한물로 샤워를하고 누워도 그렇습니다.. 4일합쳐 잠잔시간이 15시간이안되네요.. 방법좀부탁드립니다 병원을가봐야할까요?
134 스트레스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 저는 여대생인데 요즘 사람들과의 관계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는데 어떻게 풀어야 될지 모르겠어요..예전에는 자고 일어나면 그나마 괜찮았는데 스트레스 받은 것때문에 신경쓰여서 잠도 제대로 못자네요ㅠ그리고 먹는걸로 풀까 했는데 원래 좋아하고 맛있어했던 것들이 별로 맛이 없게 느껴지네요...^^;;님들은 스트레스 받을 때…
133 섭식장애
폭식증 정신과비용   제가폭식증인거같은데먹으면 토하고 계속먹어요 토하고먹고계속그래요토하면배고파또먹고토하고이런지가1년다되가구요토하기싫은데 버릇되서먹음토하고몸무게는 자꾸재고체중이올라간거같다싶으면더토하고그래요살찌는것도싫긴싫은건둘째인데토하는게안고쳐져여 이러는게안되는거잘압니다근데 토가뜻대로멈처지질않습니다정신과가면 돈도 많이들어못가겠습니다불면증때매한번갔는데 너무비용이쎄서못가게됩니다무료상담해주는곳이나 치료방법이없나해서요형편이어려워 병원도못가고..고치고싶은데방법이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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