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악순환: 사회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으로 학교에 가기를 두려워하며 국가의 조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2.진입구: 바이러스로 건강을 해칠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해하고 과도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것을 격려하며 마음에 들어간다.
3.상담방향: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이 어디서 왔는지 원인을 찾아 현실을 정확히 보도록 이해시키며 불안감을 없앤다.
4,선순환: 사회의 위기를 대처하는 건강한 생각을 갖게 하고 오히려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시민의식을 갖게 한다.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아마도 님은 개학을 말씀하시니 학생이시니 것 같네요. 그리고 님의 글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개학을 연기하지 않아 학교생활에서 바이러스에 걸릴 것 같은 불안과 또한 이를 고려하지 않는 사회영역에서의 불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지나친 두려움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럴 떄일 수록 많은 정보와 뉴스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러한 미디어에 지나치게 반응하시면 개인의 삶에도 불안감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도 혼란이 가중되어 문제 수습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즉,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을 당할 것 같은 불안감이 사회의 질서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의 조치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나고 그러다보면 사회를 이루는 국가 조직에 질서를 무너뜨릴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그런다면 개인적으로는 정상적인 생활을 살아가기가 힘들어질테고 또, 사회적으로는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사회질서가 무너지는 악순환이 생기게 되겠죠.
그러나 님의 불안감이 무엇때문인지 잘 생각하셔서 그 불안감이 정말 객관적인지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친 두려움이 있으시다면 그 원인을 님의 깊은 마음에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당면한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하기 보다는 불안감으로 위축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님의 욕구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과도한 불안감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개인과 사회에 악순환만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대처하는 국가의 지침을 잘 따르고, 님 개인적으로도 위생을 신경쓰며 더욱 행동을 조심하는 절제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분명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고 위기를 잘 극복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이번 일을 통해 고통 중에 있는 다른 사람을 돕고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는 피스메이커의 역할이 어떤 것인가를 배우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후 상담을 원하신다면 저희 소원상담센터를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