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88)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신체이상] 말더듬, 말막힘 원인과 치료 방법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대인관계  #직장문제 

[2급_감정문제] #대인기피 #불안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말더듬, 말막힘 원인과 치료 방법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말더듬이 있었어요.
할아버지와 가까운 가족이 말을 더듬어 제가 그 말 더듬을 따라 하다가 이렇게 됐다고 하네요.
초등학생 때 말을 더듬었다가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어 지금도 엄청난 수치와 상처로 남아있어요.

고등학생 때도 최대한 더듬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저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나봐요. 친구가 너 왜 말을 더듬어? 하면서 제가 더듬었던 부분을 똑같이 말한 이후로는 그 친구와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아졌어요. 몇 년동안 잊고 있던 수치와 상처가 다시 돋아나더라구요.
지금 이제 20살인데 제가 하고싶은 꿈이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야하는 직업이예요.
대학에서도 발표를 시키면 혹여 제가 말을 더듬을까, 그걸 동기들이 들으면 뭐라고 생각할까, 뒤에서 어떤 말이 나올까 생각밖에 안 들어요.
 
엄마는 제가 성격이 급해서 말도 너무 빨리 하려고 해서 더듬는거라고 하셔요. 맞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성격 정말 급합니다.
근데 엄마 말대로 말을 천천히 하면 사람들이 그걸 기다려 줄까요?
게다가 제가 하고싶은 직업은 면접도 봐야합니다.
면접관들이 제가 말을 천천히 해도 과연 좋게 볼까 생각이 듭니다.
말을 더듬으니 어디가서 말을 하고싶지도 않고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의기소침 해집니다.
말 더듬이 심할 땐 차라리 말을 못 하는 사람이였으면 하고 생각 할 때가 많습니다.
개다가 말을 더듬는 특정 단어가 자주 바뀌어 더욱 더 힘이 듭니다.
어쩔 땐 ㅎ이 들어간 말을 할 때 말이 막히다가 괜찮아지면 또 ㅈ이 들어간 말을 하면 말이 막히고 합니다.
 
가족들 앞에서는 다 아는 처지니 말이 막히면 말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말을 하지만 그때마다 차라리 죽고싶습니다.
언어치료센터에도 다녀봤지만 다닐 땐 좋아졌었습니다.
하지만 치료센터를 끊고 나서는 다시 말더듬과 말막힘이 되돌아 왔습니다.
재가 말할 때 호흡이 잘못되서 그런건가 생각을 해 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말더듬 때문에 제가 하고싶은 직업도 포기해야하나 싶습니다.
주변에서 들은 말로는 노래를 부르는 것 처럼 리듬을 타서 말을해라, 책을 소리내서 읽어라 하는데 효과 없습니다.
전 그냥 죽을 때 까지 말더듬이로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막막하니 그냥 다 포기하고 싶습니다.
혹여 다른 치료 방법을 아는 분이나 말더듬,말막힘을 고친 분들 저를 한 번만 도와주세요. 쓰다보니 감정이 더해져 말이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01 (금) 04:56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윤에스더 상담사입니다.


현재 고민하고계신 말더듬 또는 말막힘의 원인은 어릴적 친척분을 따라했기 때문에 습관으로 고착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런 어려움은 가족중 누군가로부터 유전된 것도 아니고 성격이 급한 탓도 아닙니다. 특별한 발음을 반복하여 실수하게하는 구강구조의 문제도 아닙니다.
첫번째 말더듬의 원인은 마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 자신의 상황에 대한  친구들의 반응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런 친구들의 반응 역시 자신의 진정한 말더듬의 원인은 될 수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친구들의 반응에 대해 놀림거리가 되었다고 해석하고 이를 수치심 가운데 상처로 받아들인것은 자신이기때문입니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마음의 수치심과 상처의  원인을 찾고, 자신의 가치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또한  발표하는 일의 의미를  새로운 관점으로 전환할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친구들로부터 느끼는 감정들을 살펴보면 수치심과 함께 친구들의 평가에 민감하여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같은 생각들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면접관들의 반응을 너무 의식하고 있어 의기소침해져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말하지 못할것같은 두려운 마음이 악순환 되고 이는 실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주눅이 들어 잘 표현하지 못하는 반복적인 상황의 연속입니다.
이런 두려운 마음과 수치스러운 마음의 원인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스피치 실력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의 욕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정의 욕구 또는 존경의 욕구에 마음이 집중될때 관계에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라든지, 혹은 발표에서 전달하려하는 내용의 중요성을 놓치고 실제 계획한 것을 잘 수행하지 못하게 합니다. 따라서  이런 집중된 욕구를 마음으로부터 내려놓아야 현재 겪고있는 말더듬 또는 말막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흔히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은 말의 기술보다 또는 어떤 다른 테크닉보다는 의미전달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누구도 완벽한 발표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완벽의 기준도 모호합니다. 다만 전하고자하는 말을 잘 소화해서 천천히 진심을 다해 감당할때, 발표의 의미가 있고 더불어 사람들의 마음에도 전달의 효과가 올바르게 나타나게됩니다.
청중들이 원하는것은 발표자 자체가 드러나는 것보다 자신들이 얻어야할 지식이나 정보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자신의 문제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발표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마음에 부담이 없어지면서 발표를 잘 할 수 있게됩니다. 또한 현재 느끼는 수치와 불안감도 사라지게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나아갈 때 부족한 부분들이 잘 개발됩니다. 현재의 자신의 부족한 점은 자신의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숨겨진 능력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이를 잘 훈련하여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소원상담센터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온라인 상담으로 돕고있습니다.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도움을 얻길 권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757 강박증 결벽증인가요? 고칠수 있을까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08 1 3062
1756 자해 자해 질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1 3062
1755 분노조절 심리치료 필요한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7 8 3063
1754 부부갈등 남편에게 착하게 대하는 것은 '남편을 착하게 대하면 남편이 나에게 어떻게 대할까'를 생각하…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31 2 3065
1753 감정조절 가끔은 제가 정신병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24 2 3065
1752 가정문제 시어머니와 종교적인 성향이 부딪혀요 1 승리하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5-30 1 3067
1751 자아관 성형수술 하고싶은데 고민이 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13 2 3068
1750 사고장애 오늘 잠깐 정신지체 정신장애 증상 2시간정도왓어요 너무얼떨떨하네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24 5 3068
1749 강박증 히스테리 치료법 정신과 말고 없나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10 1 3069
1748 정신분열 강아지에게 못해준게 너무 많아 생긴 죄책감으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20 1 3071
1747 행동이상 ADHD약 부작용 정신과전문의분께 답변부탁드립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2 3071
1746 자ㅅ충동 요즘 이상해졌어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8 1 3071
1745 우울증 부모님께 우울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10 0 3071
1744 자ㅅ충동 자살전 생명의전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05 0 3072
1743 무기력증 무기력해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30 3 3073
1742 자ㅅ충동 자살하는법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08 3 3073
1741 자유함 심하게 신경쓰고 걱정하는 성격 고치는법, 극복하는법 / 불안증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1 0 3073
1740 공황장애 공황장애가 특정 한사람한테 나타나는경우가 있나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1 3074
1739 불안증 이게 불안증 인가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14 0 3075
1738 강박증 이게 강박증인가요? 꿈과비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03-10 3 3076
1737 스트레스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6 0 3076
1736 감정조절 대인기피증은 아닌데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19 8 3077
1735 사고장애 착한 아이 증후군 소원상담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11-03 5 3079
1734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6-02 2 3081
1733 자아관 자존감이 낮고 피해의식이 많은것 같습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3 3083
1732 대인관계 저의 소심한 성격을 고치는방법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30 0 3083
1731 불안증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고 싶지 않아요 1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5-22 3 3084
1730 알콜중독 제신랑이 술을 좋아해서 많이 싸웁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1 3084
1729 공황장애 공황장애인지 불안장애인지 모르겠어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24 2 3086
1728 성문제 이상한 성도착증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14 3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