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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건강염려증이 너무 심해요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건강염려증이 너무 심해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건강 염려증이 너무 심해요...초등학생 때부터 건강검진 결과가 뭐 하나라도 안좋게 나오면 며칠 내내 그 생각만 하고 그랬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이제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라서 너무 힘들어요.(현재 대학생입니다)병 걸릴까봐 술도 못마시고 혹시나 감기라도 걸리면 큰 병 징조는 아닌지 불안해하고 임파선 부으면 종양은 아닌지 걱정하느라 잠도 못자고 그래요... 실제로 병원 가보면 항상 별거 아닌 질환이었는데 그 경험이 쌓여도 자꾸 '이번은 예외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을 자꾸 하다보면 모든 질환의 결론이 암... 남들이 보면 웃길 거라는걸 알면서도 스스로 컨트롤이 안됩니다. 심할때는 아예 크게 아프느니 차라리 지금 깔끔하게 내 손으로 죽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때도 있어요.정신과 상담도 몇 년간 받았는데 몇달 지나니까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그렇다고 평생 병원을 다닐 수는 없는 일이고저처럼 심한 건강 염려증 겪었다가 나아지신 분들 어떻게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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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30 (토) 23:40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님께서는 개인 영역에서 이전의 어느 시점부터 자신의 건강에 지나차게 집착하는 심층 유형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주어진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을 못하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건강검진 결과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시작된 것 같은데 아마도 그 당시 어떤 사건이나 편견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누구든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작은 잔병에도 과도하게 몰입하여 염려하며 불안해 하고 있고 걱정으로 인한 불면증과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지경까지 진행된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의 불안은 님의 삶의 균형을 깨뜨리며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어렵게 하며 오직 자신의 건강이라는 유익의 영역에만 몰입하여 일상 생활이 안되는 것입니다. 대학생이시면 한창 세상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관계의 폭을 넓혀가는 시기이기도 한데 그러한 새로운 삶을 시도하기는 커녕 더욱 좁아진 자신의 세계로 움츠러들고 있는 자신의 불안정한 모습을 직시하셔야 합니다.

정신과를 다니실 때는 좋아지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시는 것은 님의 마음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안 되어서 그렇습니다. 즉 님이 그렇게 건강에 대한 염려를 하게 된 처음 시점을 생각하며 왜 그런 염려를 하게 된 것인지 처음 시작을 찾아야 합니다. 또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인지 그 속에서 님의 감정을 생각해 보셔야 그 감정 속에서 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님이 간절히 바라는 욕구라고 볼 수 있고 그 욕구는 원하면 원할 수록 님을 힘들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님이 이미 경험하신 것처럼 염려하는 건강상의 극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염려로 스트레스를 더 받으시면 그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건강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왜 그렇게 건강을 염려하게 된 것인지 그 당시 상황을 생각해 보시고 그 속에서 님이 원하는 것을 찾아 내려놓으시며 오히려 지금의 건강을 잘 관리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럴 때에 지금의 대학 생활에서도 건강에 대해 집착했던 생각을 다른 영역에 관심을 두시며 균형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러한 염려를 하시게 되셨는지 저희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셔서 함께 해결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극본적 해석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31 (일) 16:42 4년전
채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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