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33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강박증] 시간(Checking OCD) 강박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강박증 #분노 #징크스

 
다른 강박은 없고 시간에 대해서만 있는데요
지각하지 않는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예를 들면
7:58에는 신길역을 지나고 있어야 하고 11:10에는 물마셔야 하고 3:15~3:23 사이에는 화장실에 가야 하고(2:30부터 가고싶어도 참음)
퇴근해서도 7:42~7:50 저녁식사 9:43 메일 체크 등등
이런 강박이 좀 있어요 직장생활하면서 생긴건데요
약간 징크스같은? 느낌이라 지켜지지 못하면 갑자기 화가 나요
이런것도 강박인가요?
스스로 깨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결국 다시 지키게 되네요..
강박증인가요? 최근엔 아침에 시계 차는 시간도 정해지고 뭔가 점점 하나씩 더 늘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07 (화) 01:02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윤에스더 상담사입니다.


해야할 일들에 대해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신이 정한 룰에 갇혀 시간을 다스리지 못하고 오히려 그 반대의 형국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시간이 지켜지지 않으면,  화가 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함께 강박증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현상으로 발전되고있군요.
이런 강박적인 현상이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였을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였는데,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먼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을때 경험하였던 어려웠던 상황이나 사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해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 이해되지 않았던 상황들에 따른 자신의 반응을 살펴봄으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을 지키려는 습관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또는 열매있게 하려는 의도보다는 다른 사람에 의해 생긴 것(자신의 성실성, 정확성을 다른사람에게 인정 혹은 존경 받고자하는 마음)일때는 시간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도 활용하지도 못하는 일상이 되고맙니다.


시간은 크게 두가지 의미로 규정이 됩니다. 규칙적인 시간의 흐름(크로노스)과  특별한 의미의 시간(카이로스)이 있습니다. 님은 현재 시간의 개념을 전자의 가치로만 생각하고 이에 비중을 두고있습니다. 이런 크로노스의 시간만을 생각하고 집중할 때 회사업무, 혹은 일상의 삶에서 필요한 창조성이라든지, 특별한 깨달음이라든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허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기쁨이나  행복감도 충만히 느끼지 못한채 살아가는 악순환의 모습이 지속됩니다.


상담을 통해서 현재의 강박증의 원인을 잘 찾아 시간에 갇히지 마시고 보다 넓은 범위 안에서 시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선물과도 같이 주어진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하고 다스려 나가는 능력을 얻어보시길 소망합니다.


#분석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