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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4 | 동생이 우울증이 심한거 같습니다.  

#우울증


일본에 혼자 타지 생활하고 있는 20대 여동생입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한국도 못나오고 일본에 있던 한인 회사는 코로나 때문에 구조조정 되어 해고 되고 다른 직장을 구해서 일하는데 주변에서 요새 이상하다고 병원 가보라해서 가봤더니 우울증 진단을 받았답니다.

밤만 되면 우는거 같고 부모님은 다 정리 하고 들어 오라하는데도 동생은 자기가 가고싶어서 일본와서 일하고 하는데 돌아가면 패배하고 뒷바라지 해줬던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안된다 하고 얼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보고싶다고 울고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면 직장 몇일 쉬고 일본 갔다오는건데 갔다오면 플러스 14일을 더쉬어야하는데 그런 환경도 나오질 않구요. 부모님은 안타까운 맘에 약하게 안키웠다 힘내라

이런말 했는데 역효과가 일어난거 같습니다..그런생각 하면 안되는데 혹시나 위험한일 일어날까봐 정말 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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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11 (토) 09:49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동생이 타국에서 뭔가 알지못할 이유로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었네요. 그러면서 감정이 생겨 악순환 가운데 있게 되었네요. 감정이라는 것은 그냥 두면 계속 커지기 마련입니다. 참으면 또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어느 영역에서 어떤 유형으로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지, 언제 어떠한 일들을 통해 그런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는지 왜 그렇게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면 소망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문제의 원인들을 찾으면 (문제진단과정) 치료가 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이런 악순환의 삶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새로운 다짐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선순환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시대가 좋아서 전화 상담, 화상 상담도 가능하니 동생에게 상담을 추천해서 치료를 꼭 받아 우울증에서 자유해져 본인이 원하는 소원을 꼭 이루길 바랍니다. 또한 동생의 바른 선택을 위한 돕는 손길이 되길 바랍니다.

#4극본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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