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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정말 미칭 것 같습니다. 도와 주세요.  

저는사춘기 중2인 男자입니다
 
기독교를믿고있습니다
 
근데 fps 게임도하는데요 문득이생각이나더군요 기독교다니면
 
fps같은 잔인하고 사람죽이는게임하면안됀다는..
 
그래서않할려고하는데 저는이미 fps라는 사람죽이고찌르는
 
그런게임에물들었어요 제발저좀도와주세요
 
다른게임으로돌려보려고했지만 전체이용가중에서그나마
 
제밌는건 크아나 테런같은거밖에없어서 더욱
 
fps게임을하고싶고 저정말 유혹떨쳐내고싶은데 미치겠네요
 
 
질문1.기독교믿으면 fps같은사람죽이는게임은
 
하면안돼는거맞죠?
 
질문2.제가 사춘기라서야시시한상상아고 좀더
 
자세한상상을많이하는데 그런것도 끊어야겠죠?
 
질문3.기독교다니면하면안됄행동좀 정리해서적어주세요
 
보기쉽게 딱딱
 
죄송합니다 질문은많은데제가 내공이없어서..
 
아! 참고로 fps같이재밌지만
 
사람죽이는게임이아닌 그런 전체이용가게임이지만 정말
 
중독성있는게임추천해주세요
 
기독교를믿고있습니다
 
근데 fps 게임도하는데요 문득이생각이나더군요 기독교다니면
 
fps같은 잔인하고 사람죽이는게임하면안됀다는..
 
그래서않할려고하는데 저는이미 fps라는 사람죽이고찌르는
 
그런게임에물들었어요 제발저좀도와주세요
 
다른게임으로돌려보려고했지만 전체이용가중에서그나마
 
제밌는건 크아나 테런같은거밖에없어서 더욱
 
fps게임을하고싶고 저정말 유혹떨쳐내고싶은데 미치겠네요
 
 
질문1.기독교믿으면 fps같은사람죽이는게임은
 
하면안돼는거맞죠?
 
질문2.제가 사춘기라서야시시한상상아고 좀더
 
자세한상상을많이하는데 그런것도 끊어야겠죠?
 
질문3.기독교다니면하면안됄행동좀 정리해서적어주세요
 
보기쉽게 딱딱
 
죄송합니다 질문은많은데제가 내공이없어서..
 
아! 참고로 fps같이재밌지만
 
사람죽이는게임이아닌 그런 전체이용가게임이지만 정말
 
중독성있는게임추천해주세요
 
 
답변: 개인영역에서 순위문제와 선악의 문제를 겪고 있네요.    학생이라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이 잔인한 게임이 아니라 중독성 있는 다른 게임을 한다 하더라도 질문자님은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등한시 하고 피하고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은 게임에 빠져 들었는데 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까?
왜 사람을  죽이는 게임을 하게 되었나요?  그 게임이 재미있고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게임중의 어떤 부분이 즐거움을 얻게 하나요?  그게임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쾌락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정말로 당신이 하기를 혹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 그런 일을 혹은 그런 모습이 되기를 원하나요?
아래는 신형상담학교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질문자님은 게임중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상담을 요청하세요.
중독에 관한 대부분의 문제가 여기에 해당되는데 그 중독증세가 본인에게 어떠한 쾌락을 가져다 주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한 도피인지 어떤 유익을 주는 것인지 어느 수준의 쾌락을 얻게 하는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상담자를 통해 밝혀야 하고 내담자는 자신의 발을 묶고 있는 쾌락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남성이나 여성, 혹은 어린이나 노인에게 이르기까지 각자가 느끼는 쾌락의 정체는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것은 일일이 밝혀져야 합니다. 남성이 인터넷에서 음란물에 빠져있을 때에도 그 쾌락의 수준이 다 다릅니다. 여성의 신체 어느 부분이나 혹은 어느 장면에서 쾌락을 느끼는지가 제각각이며 여성의 경우 게임의 어떤 부분에서 쾌락을 느끼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붙들고 있는 올무의 열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쇠를 찾고자 노력하다보면 문제가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게임에 빠지게 된 동기는 따로 있습니다. 게임이 삶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 빠져들고 싶은 욕구가 삶을 망쳤습니다.

이를 알기 위한 구체적인 질문은 이런것입니다.

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까?
어떤 종류의 게임을 하게 되었나요?
그 게임이 재미있고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게임중의 어떤 부분이 즐거움을 얻게 하나요?
그 게임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쾌락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정말로 당신이 하기를 혹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 그런 일을 혹은 그런 모습이 되기를 원하나요?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진짜 마음을 밝힐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학생의 경우에는 게임과 관련한 주변의 영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봐야 구체적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문 작성자2013-08-05 21:02:35
감사합니다 .. 정말많은도움이돼었어요

일단 게임보다는성경책많이읽어봐야겠어요

뭐..계속성경챙만읽을수도있겠지만 아무튼나쁜짓을하는것보단

낳으니까말이죠 정말감사합니다 ... 네 너무많았어요

지금도그렇고 초등학생때도 학교폭력당하고 왕따당하고 맞고

별짓다격어봤죠 친구한테칼로목숨도위협받는상황도겪고..ㅋㅋ 그것도 7살떄부터
알은베프한테;;
 
 
답변자 2013-08-05 16:44:25
그렇군요. 주변에 감정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미움과 분노와 두려움, 죄책감이 생긴 이유는 부모님과 이웃사람과 주변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었는데 그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에서 미움과 분노와 두려운 마음이 생겨납니다.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면 미움과 분노와 두려움, 죄책감은 절로 사라집니다. 스스로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기 어려우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아야만 합니다. 학생을 행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셔서 믿는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 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학생이 게임만을 하다가 죽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겠습니까? 학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잊지 마세요. 학생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가장 잘하고 흥미있는 일을 찾아 목표를 세우고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웃을 잘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더 필요하면 신형상담학교에서 상담사례나 상담지도를 둘러보고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보기 바랍니다. 좀 더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상담을 요청하기 바랍니다.
 
질문 작성자2013-08-04 22:34:38
미움과 분노와 두려움은 제이웃사람 주변친구들

그리고 엄마,아빠에요 지금생각해보면 어쩌면.. 좀 악한마음을가지고 하다가

재미가들린거일지도모르네요 생각해보니
 
답변자  2013-08-03 10:46:47
미움과 분노와 두려움은 누구 혹은 무엇에 대한 것입니까?
 
질문 작성자2013-08-03 05:31:50
..........입니다 근데 3순위 4순위는 제마음이확실하지는않고

1순위와 2순위는확실한것같네요
 
질문 작성자2013-08-03 05:30:56
1순위 두려움 2순위 죄책감 3순위 분노 4순위 미움
 
답변자2013-08-03 00:41:30
아 미칠 것 같다 도와 달라고 하셨는데 컴퓨터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무엇입니까? 절망감입니까? 분노입니까? 미움입니까? 두려움입니까? 죄책감입니까? 수치심입니까?
 
질문 작성자2013-08-03 00:36:14
감사합니다

아참그리고 모든사람을이겼을때 쾌감을느끼는건이유가없고요

무엇을원하는것보다는 사람들한테인정받고싶어요

내 그리고 그들에게 존경받고싶어요 내맞아요

하지만지배까지는아니에요

 

 
 
답변자2013-08-02 11:15:55
왜 내가 모든 사람을 이겼을 때 쾌감을 느끼나요? 무엇을 원하는가요? 그들의 인정받기를 원하는가요? 그들의 존경을 받고 싶은가요? 그들을 지배하고 싶은가요?
 
답변자2013-08-02 11:15:31
대전성광감리교회 홈피에 가입하고 7월28일 주일 낮 설교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저 작은 꿈으로 그치지만 헌신된 몇 사람이.........' 설교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질문작성자 가상에서는내가 거의모든유저를죽이는데 죽였을때의

그냥내가상대방을죽였다는 내가쎄다는그런 뭐 쾌감이

내가 최고로 쌔다 그냥그런느낌.. 킬러는잘안죽고남을잘죽이잖아요

내가 니들보다한수위다 이런기분이좋아서요 그리고

저는왜 자신이언제죽을지모른다는긴장감을느끼게돼었냐고요?

fps가 총들고그냥사람죽이는 까고말하면그런게임인데요

총은 거의한방맞으면죽잖아요 그리고 다른유저들이 총을나한테쏘는데

내가언제죽을지모른다는긴장감은스스로생기지않을까요 왠만한사람들은

음 대전둔산성광교회 청넌사역목사님그분의설교는 어디서들을수있나요

감사합니다 
 
답변자2013-08-01 14:53:56  대전둔산성광교회 청년사역 목사님이 청소년들에게 바른 꿈을 부어 주시던데 그 분 설교를 들어 보세요.
 
답변자2013-08-01 14:52:58
공부를 접었기 때문에 게임으로 도피한 것입니다. 컴퓨터는 당연히 끊어야 합니다. 기독교인이면 컴퓨터를 의존하고 살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일 할 직업이나 분야는 많습니다. 학생에게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달란트가 있으니 그것을 찾아서 이루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지하고 기도로 도움을 요청하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셔서 도와 주십니다. 학생은 왜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느끼게 되었나요? 왜 킬러가 된듯한 기분을 느끼기를 원하시나요?
 
질문 작성자2013-08-01 14:39:46
저도 공부해야돼는거는알기는아는데

공부로가는쪽은이미 접은 학생입니다 아참그리고

fps 게임을하는이유는 내가 가상이지만 언제죽을지모른다는 긴장감

그리고 스릴 상대방을죽였을때의쾌락 마치내가 킬러가됀듯한..

그런게 너무저는마음에들더라고요 아무튼 그러면안돼겠죠?

이제 기독교믿는데 그런게임하면 안돼죠?...명확하게말씀해주세요

안그러면제가끊기가힘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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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8-06 (화) 13:06 10년전
인터넷으로 상담을 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1. 글이 너무 딱딱합니다. 조금더 부드럽게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쓰시면 좋겠습니다.
2. 유형은 단정적으로 제시하기 보다는 설명하는 것처럼 하시면 좋겠습니다.
3. 상담주제 선택은 6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선택하기가 어렵고 다소 귀찮아 할 수 있습니다. 한 두개 정도로 축약해서 제시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4. 인터넷 상담에서 너무 깊이 들어가면 안좋은 일이 생기기 때문에 적절히 문제인식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원인이해는 비공개 일대일 상담이 될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계속 사례를 올려보시고 더 좋아질 때까지 실습을 반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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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내년이면 30인데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새아버와 지내게 되면서 더욱더 자신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교회다니는 절 인간취급도 안하시고 제가울면 그 눈물 닦는 휴지도 아깝다하시던....글쓰는데 취미가있어 문창과를 수시로 왔습니다 그러나 휴학하고나니 어린이집교사를 양성하는 아동학과가 되어있더군요. 2년간 공부를 마치고 어린이집은 적성에 안맞아 자격증도 일부러 안땄습니다.그리고 나서 사무보조같은 일을 하다가 윗분들이 너무 심하게 하셔서 직장을 그만두고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청년공공근로같은 단기계약일을 여러차례하였습니다. 기독교신문사에서 10개월정도일하다가 신문사가 이단과 연계되있어 나왔고 얼마전 의류상담원으로 있다가 짤렸습니다.이력서에 칸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하였지만 일년못버티고 짤리거나 나오거나 계약이 만료되거나...변변한 자격증도 없고요, 컴퓨터는 중간수준입니다. 이상하게 회사가면 일보다는 개인업무를 자주해서짤리기도 했습니다. 정해진 일만 하긴 제 스…
47 행동이상
저는 병원에서 ADHD라고 나왔어요. 그렇지만, 어렸을 적 기억에는 ADHD라고 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냥 쫌 사람을 보았을 때, 내 또래일 것 같다라고 하면 장난식으로 괴롭혔던 적이 있어요. 순수하게 친구로.. 하지만 또래는 아니였죠. 그리고 공감능력도 떨어졌었고, 눈치도 별로였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나간 적이 매우 많기는 했어요. 그리고 혼자놀기 좋아했고.. 음 그 공감부족 때문인지, 왕따경험도 있었어요(초4). 밖에 나가는 것을 엄청 싫어하고, 호기심도 단순하게 묻고 답하는 게 아니라, 캐묻는 식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질문 난이도도 꽤 높았었죠. 또 또래보단 어른들이 더 잘 맞았고. 학교에선 저의 성격때문인지, 별로 문제가 없었어요. 저학년 때는 성적이 잘 나왔으나, 고학년에는 그 보다 떨어졌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비 중1때 였습니다. 그때 입시학원에 처음으로 들어갔는 데, 뭔가 공간도 좁았고, 사람이 다닥붙어있는 것도 싫은 모양이였는 지, 긴장을 심하게 했었어요.…
46 강박증
이런 고민을 여기에 올려도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수능을 앞 둔 고3 학생인데 요즘 너무 마음이 힘들고 하루 하루가 이토록 힘든 적은 처음입니다. 공부가 안되고 또 한가지 더 큰 문제는........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이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아이돌 연예인에 빠져서 오랜시간 동안 컴퓨터로 영상을 보고 본 이후로 계속 머리 속에 떠오르고 공부도 안되고 더 힘듭니다. 하나님이 싫어 하실 거라는 것을 알지만 자꾸 생각이 나고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너무 힘들고 이런 부끄러운 문제는 누구에게 말하기도 어려운 것이라... 이렇게 처음 상담을 신청해 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공부도 해야하는데.. 여러가지로 참..ㅠㅠ 기도도 많이 하지만 안되겠고,, 제 생각을 지배하는 게 하나님이 아니라서 슬픕니다.ㅜㅜ   ---------------------------   원리) 수능을 앞둔…
45 이성문제
제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남들과는 생각하는게 쫌 다르다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심각한 불면증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진짜 무슨 병이 아닐까 걱정되네요 계속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래도 기록이 남으면 않좋다면서 받지도 않고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가 느낀 증상으로는요 주변 사람들로 부터 외면 당하기를 두려워 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같은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건데 보통 사람들 보다 더욱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남들한테는 항상 천사처럼 보이고 싶은 것 같습니다 말투부터 시작해서 행동이 전부 변합니다 남들 앞에선 항상 착하고 예쁘고 연약하고 어떻게 보면 동정을 받고 싶어한느것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짜증이나 화도 안내고 다 참고 항상 웃습니다. 물론 회사에서의 직위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직위나 나이에 상관없이 그런거 같습니다. 단순 사회생활의 일부분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것같습…
44 성중독
 정신과 관련으로 질문을 남겨야 할 듯.... 본론은 제가 여자를 너무 좋아합니다.  좋아해도 너무 좋아합니다. 현제 32살.. 생각해 보면 20살때 부터 여자들을 만났으며.. 여자와 성관계를 갖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성관계 횟수에도 너무 집착하는 듯 합니다. 최대한 많이 가질려고 합니다. 만나기만 하면 성관계를 갖고 싶어합니다. 그렇다고 정력이 좋은 것 같지는 않고요.. 그리고 야동도 너무 좋아합니다. 성관계를 갖지 못하면.. 집에서 혼자 외로이 자위를 합니다. 자위도 하루 2~3회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도 있으며.. 여친은 성관계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제가 원할때 마지못해 관계를 가집니다.  근데.. 이럼에도 불구하가 다른 여자들에게 눈이 돌아갑니다. ㅠ.ㅠ 여친몰래 딴 여자들도 많이 만났으며,,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졌습니다. 여친만날때 자꾸 머리속은 성관계 한 여자들 생각이 더 나며.. 자꾸 다른여…
43 분노조절
모든게 다 귀찮고 짜증날때 어떻게해야하나요.? 17개월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아이의 행동조차 짜증이납니다.... 아이가 잘못하거나 실수할때마다 짜증이나고 화가나서 아이를 감정적으로 혼내기도하고 발바닥도 때린적이있습니다.... 자꾸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저도 모르게 그걸 반복하고있더라고요 괴로워미치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답변: 모든 것이 귀찮고 짜증나는 것에는 무엇인가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이 짜증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해야 하는 일을 해야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짜증과 분노로 키우면 아이도 그런 모습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아이를 사랑과 이해로 키우면 아이도 그런 모습을 가질 것입니다. 님께서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 무엇을 원하기 때문인지 생각…
42 우울증
우선, 이단들은 사절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앙적인 고민이 있어 이렇게 지식인에 글을 올립니다. (하나님을 만나신 분이라면,아무래도 답변이 가능하신것 같아서요) 저는 올해 30살이고, 하나님을 믿은지는 약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여자저차 결혼까지 약속했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절 떠나고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이 주는 시간에 은혜를 통해 상처도 많이 회복되고 또한 교회안에서 새로운 사람과 교제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고민은, 교회설교에서도 그렇고 성경에서도 그렇고 여러가지 내용이 있지만 핵심은. "내힘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다" 라는 것이였습니다. 근데 저는 현재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는데 솔직히 저는 여태까지 공부를 잘해본적이 없습니다. 책상에 앉아있기도 너무 힘든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게 극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태…
41 우울증
올해 12월12일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고, 입소4일~5일차에 우울증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서 정밀검사받고나서 귀가조치를 판정 받았는데요. 0개월 받았는데여 작년 5월3일쯔음 신검받아서 체중미달로 4급판정받았음. 이번에도 또 신체검사를 받아야되는데 진짜 훈련소가면 자해 할거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자 인사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나중에 또 질문해도 답변해 주실거죠? 답변: 자기병력을 보니 여러가지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심층문제를 겪고 있는듯이 보입니다. 사람은 여러가지 감정들이 쌓여서 뭉치게 되면 몸과 마음에 증상을 일으켜 여러가지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님에게는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된 어떤 사건이나 계기가 있었을 것이고 그 사건에 다른 사건들이 겹치면서 여러가지 감정들이 뭉쳐서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몸에 영향을 끼치게 되서 아토피나 위염등의 염증증상등 몸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었을 것입…
40 우울증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매일매일 눈물이나네요이유는 말그대로 제가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도 여친이많이 이해해줬는데부족한건 둘째치고 실제적으로 챙겨준거도 많이 없어서 헤어졌어요그리고 첨에 여친이 헤어지고 미련가졌던거같은데제가 혼자 끙끙앓기만하고 잡지도못하고 ㅋㅋ2달지나서 편지썼는데 너무늦었다고받을생각없다해서 전해주지도못했네요지금 대학생인데 수업들어가다가 울고수업중에 눈물터져서 화장실가서 울고아침에일어나서울고자기전에울고내년에 휴학하고 일년동안 큰시험을 하나 준비해야하는데 이런정신상태로 어떻게 공부에 매진할수있을까걱정이에요원래 이별이이렇게힘든가요?         답변: 여친과의 이별로 매일 눈물로 지내는 것을 보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여친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것을 놓친 지금은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더 괴로워하시는 같구요.  사람이 관계를 맺…
39 가족불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어디에 말을 해야할까 병원을 찾아가볼까했지만 익명으로나마 이렇게 힘을 빌려봅니다. 사춘기 시절부터 부모님이 저를 너무 어리게나마 보시더라구요. 20대가 되서 중반이 되서도 저를 아직 생각 없는 애로 보십니다. 제가 몸이아파 짜증섞인 말투로 대답하고 그러면 XX년으로 시작해서 개패듯이 맞아야 정신차린다거나 다리를 부러뜨리고 만다 라는 식으로 저에게 말을 뱉으십니다. 저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투부터 부모님을 보는 시선이 문제라고 생각되서 제일 트러블이 심한 아버지와 둘이서 얘기를 해보기도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것과 바라는 것을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아직어리다고 철이 없다고만 받아들이시고 결국에는 저는 울고 아버지는 욕과 화를 내시며 제말은 다틀리다고 부정하시더라구요. 20대 초때 길가던 아주머니가 제게 집에있으면 화를 부른다 하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펑펑울며 어머니께 말씀드렸습…
38 소통부재
33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무뚝묵하고 솔직한 성격의 남자친구는 말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어느날 남자친구는 지나가는 말로 사람들을 대하는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때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회사일이 많아지면서 2주간 지방 출장을 가게 되면서 부터 연락을 거의 안하는 등 행동이 변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힘들다고만 했습니다. 연락을 안하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아무리 친해도 선이 있는데 가족이나 여자친구 같은경우에는 너무 가까운곳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이라서 더 꺼려지고.. 가장 밀접한 가족과의 관계도 잘 유지 못하는데 여자친구에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제가 떠날 것 같다고 하더군요.저로서는 이해가 안됬어요. 더 알게된 사실은 어렸을 때 부터 무뚝뚝한 부모님은 형을 편애 하셨고 흔한 칭찬 한마디 사랑한단 표현 …
37 불안증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서 질문을 합니다. 제가 공장에서 일을 하거든요. 거기서 일했던 형들이 모두 자신들의 사정 때문에 나가자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끌어 나가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는 건 잘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불안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미제 사건에 대해서 보고나서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몸이 떨리고 심지어서는 나가기가 많이 불안해졌습니다. 이제 입대도 해야 되는데 매우 불안합니다. 이런 상태를 대체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되나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님이 주로 겪는 감정이 두려움이네요. 상중하부 관계가 있는 조직인 직장에서 지도적인 위치에 올랐을 때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 두려워하는 일이나 역시 상하조직인 군대에 앞으로 입대했을 때 그 조직생활에 어떻게 적응할 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네요. 또 다른 두려움은 …
36 가정문제
오늘 완전 기분안좋아서 한마디하겟습니다제가 숙제 계속하고 누나가 실컷 게임하다가 제가 겨우다끝내서 겨우겨우설득해서저도 하려고하니까 부모님께서 자기할일을 다하고 컴퓨터를 하라는거예요ㅡㅡ좀전에 다했는데...그거 오래걸리는 숙제였는데...숙제다끝내고 할려고하니까 말하시길래 제가 부모님 성격을아니까 다했다고 햇어요그래서 롤좀 해보려고 들어가서 이제 시작하는데 샤워를하라는거예요 ㅡㅡ그래서 참고 했죠나중에 다하고 가니까 장시간안했다고 다시들어가래요다시들어가려고 재시작누르니까 로딩중인데 아버지께서 컴퓨터끄고 자라시는것 있죠....부모님은 제가 완전많이한줄 아시나 봐요게임에서 마우스움직인거 몇초밖에 안됐는데...오해하시는것 같아요말로는 설명이 잘 안돼지만 제가 부모님성격을잘알아서...이거 어떡하죠?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
35 분노조절
제가요오늘분노조절장애테스트에서12개중11가나왔는데요제가학교에서는애들이랑놀고얌전이있는데꼭집이나학원에서갑자기화를내고동생을때립니다그리고동생이하는쿠키런소리가거슬려서갑자기욕을하고때리네요이거심각한건가요그리고엄마가라디오를듣는데소리를작게했는데도그소리가거스리게되고화를냅니다그리고여름때는그거보다더심하게화를냅니다이거심한건가요? 질문자 인사 정말 대단해요! 당신의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의마음을이해해주시내요!!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더 분노를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정 생활에 문제가 있는듯이 보입니다. 님이 갑자기 화를 내고 욕을 하고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이유는 분노가 많이 쌓여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수시로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님에게 분노가 많은 이유는 님이 원하는 것이 뜻대로 안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분노의 감정에서 벗어나 평안할 수 있습니다. 풍선에 바람이 적게 들어 가 있을 때는 주변에서 웬…
34 분노조절
전 평범한 19살 여자에요중산층 가정에서 하고싶은거 다 하며 자랐는데작년에 우울증이 심해서 1년간 병원에 다녔어요지금도 약은 먹고있고요그래도 요즘엔 평범하고 밝게 살고있는 것 같은데요하나 문제가 있다면 자꾸 사람을 죽이고 싶습니다특정 대상을 증오하여 죽이고싶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냥 아무나 보이는대로 다 죽이고싶습니다아주 끔찍하게요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입니다. 매일같이 피가 낭자한 꿈을 꿔요.이런것도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답변 그런 끔찍한 생각을 하면서 살려면 마음에 괴로움이 크겠네요. 작년에 우울증이 있어서 병원에 다녔다고 했는데 무슨 일 때문에 우울함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문제이므로 약이 치료해 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약은 다만 뇌호르몬의 불균형을 강제적으로 조절하므로서 진정이나 각성 작용을 해서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조절해 줄 뿐입니다. 1년 동안…
33 대인관계
제가 어렸을때 남성분들한테 성추행을 좀 많이당하긴 했는데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남자를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조금 예민할뿐인데 문제는 동성성폭행입니다.. 사년? 정도 지나긴 했지만 아직도 동성인 친구가 유독 저한테 잘해주면 혹시 저 사람도 나를 그렇게보나? 싶어서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 사람을 피하고 욕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는 엄마와의 스킨십도 싫어요 그 여자를 닮은 사람이 지나가면 두려워서 숨기도합니다 막 대인기피증까지는 아니긴하지만 그냥 조금 불안하게 지내고있습니다. 한번씩 우울할때면 그 여자가 자꾸 생각나서 무기력해지고 너무 원망스럽습니다.저 혼자 상상해서 거리를 둬버린 동성친구가 늘어날때마다 그 여자가 원망스럽고 그 여자를 닮아 자꾸그때일을 떠오르게 하는 동성친구마저 원망스럽습니다 질문자 인사 빠르고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의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우울할 때 무…
32 신체이상
남자친구때매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머리는 아픈적 많았는데.. 오늘은 몸살걸린것처럼 무기력하고..몸살초기증상같아요.. 식은땀도 나고..마음이 아파도 몸살처럼 아플 수 있어요??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답변: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시건이 이해되지 않으면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생기면 더욱 많은 감정들이 생기게 되고 이 감정들이 뭉쳐서 덩어리가 됩니다. 감정 덩어리들이 뭉치면 마음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두통이나 불면증이나 소화불량이나 틱이나 화병이나 무기력증세나.....심층문제로 인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남친으로 인해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고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아 감정덩어리가 많이 뭉친듯이 보입니다. 사건들을 각 사건별로 풀어…
31 수면장애
년전부터 거의 날마다 자다가 잠을 깨요 처음엔 사업상의 어려움 때문에 자다가 벌떡 벌떡 깨곤 했는데 그게 버릇이되어 지금까지 자다가 일어나게되요 처음엔 자다가 깨면 좀 정신이 없는 상태로 겨우겨우 다시 잠이드는데 이제는 자다가 깨면 정신이 평상시 낮 처럼 생생 해요 그게 더 걱정이되네요 그렇다고 낮에 낮잠을 자는것도 아니예요 전혀요 낮에 출근하여 일하고 오후에 퇴근 후 10시-11시 경 잠이들면 꼭 언제나 처럼 그 시간쯤에 일어나요 그래서 5시 쯤에 다시 2시간쯤 잠을 더자요 괜찮은 걸 까요 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 잠을 주무시는 형태로 보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이 들고 2~3시에 깬다면 4~5 시간 정도 자고 5시경부터 2시간을 더 잔다고 하면 6~7시간은 자는 것이네요. 그정도면 아주 잘 잔다고 할 수 있으므로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이나 두려움이 잠을 …
30 성문제
길게 말하긴 싫어서 짧게 얘기할게요.제가 아주어릴때 아마 3살..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할머니댁에서 살았었어요.초등3때 친할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 몇달간은 친할아버지가 칼들고 x랄해서 말을 못했구요,나중에 친할머니께 말해서 따로 살게됬구요.그뒤로  1년 후쯤, 어찌해서 친척네 집에서 살게됬는데사촌오빠한테 성폭행 당했구요. 이것도 아는 사람은 친할머니뿐입니다.몇 년 전부터 계속 헷갈리는 게 있어요.사실 이게 다 전부 꿈이 아닐까 하는겁니다. 제가 성폭행 당한 꿈을 꾼거일수도있잖아요특히 사촌오빠부분에선 꿈일 가능성이 있는 거 같아서 자꾸그렇게 생각도 해보고..하니깐 이젠 헷갈립니다. 자꾸 꿈이라고 믿어버려서 인지 이젠 진짜 꿈인지 실제였는지 모르겠어요.올해 들어서 힘들어서 심리지원 전문기관에 가서 상담도 받았는데상담받는것도 힘들어서 그만 뒀습니다. 실은 상담받을 때 현실을 가짜라고 생각한적있냐고 물었는데 왠지 그렇다고 하면 복잡해질것같아서 거짓말했…
29 강박증
제 성격이 쓸데없이 돈이 나가면 짜증나고 계속 생각나고요 그날 기분이 거지같아서 공부도 안됩니다 무엇가 실수를 하면 계속 생각나고 집중도 잘 안됩니다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싶어요 저런 사소한 실수라던가 남한테 안 좋은 소리를 듣거나 사소한 실수를 한걸 바로 잊는법 없나요? 너무 소심해서 짜증납니다 물품검사나 무엇가 확인할때 정확하게 확인해야지 마음이 편해요 님은 쓸데없는 돈이 나가는 것이나 실수나 남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민감하고 화가 나는군요. 물품검사나 확인할 때 정확해야 마음이 편하게 여겨지므로 자신이 소심하다고 여겨져 힘들게 여겨지네요. 사람들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살다보면 물건을 꼭 챙겨 나가야 했는데 깜빡하고 빼뜨리고 나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고, 쓸데없는 돈이 나갈 수도 있고, 더 심하게는 남의 보증을 섰다거나 투자를 잘 못해서 엄청나게 큰 돈도 손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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