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6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문제주제: #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자주 집밖으로 내쫒았어요 (그때는 어려서 무슨일 때문에 쫓아냈는지 기억이안나요) 문제는 중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 결과나오고 시작됐는데요. 시험 결과가 나오고 제가 생각했던거 만큼 결과가 안나와서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엄마가 와서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저보고 한심하다. 개같은년 병신같은 년 이러면서 수차례 욕을 하고 짐싸라고 한다음에 저를 친할머니 집에 맡기고 가셨어요.(엄마가 친할머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할머니도 저를 별로 안좋아하세요.)엄마가 말도 안하고 친할머니 댝에 맡기고 가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많이 화가 나셔서 저를 다음날 바로 집으로 보내셨어요. 집에 온 후 눈치보고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뭐만 하면 제 방문을 세게 치고 가셔서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때는 학교를 가서 좀 살만했어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잘 못가서 미치고 죽을것 같아요. 저희 동네가 좀 작아서 건너건너 다 아는사이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저에 대한 뒷담을 하세요 (예를 들어 제가 정신병자라던가 밥만 축내는 짐승새끼라던가)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저는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어요. 엄마는 다른 사람 앞에선 착한척 가식떨고...저만 나쁜 자식만드는 거죠.
코로나때문에 온클수업을 하는데 잘 안들어서 중3 첫시험을 제대로 망쳤어요. 게다가 학교도 안가니까 성적표를 엄마 톡으로 보내서 제 점수랑 등급을 엄마가 다 보셨어요. 그때부터 더 학대같은게 심해졌어요. 직접 때리지는 않지만 말이나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당한 일이 너무 많아서 다는 말안할게요.) 방금도 제가 집에서 학원 줌때문에 이어폰을 끼거 있어서 엄마가 거실에서 부르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그거 때문에 저보고 다시 할머니집으로 가라 시발년아 내가 널 왜 키우냐
짐들고 나가서 죽어버려라 개같은년 병신년 이런 욕설을 했어요.
이런 일이 거의 맨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정말 엄마때문에 죽을 것같아요. 상담같은걸 해도 다 엄마한테 통보가 가니까 더 죽을 것 같아요. 용돈도 안준지 몇년되서 돈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알바같은 것도 못하고 저 어떻게 해야하죠..?
친구들 한테도 쪽팔려서 못말하고 (말해도 해결해줄 수 도 없잖아요..) 저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있으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쓰다보니까 많이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6 (토) 21:18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사람이 안 좋은 경험이나 대우를 받는 것이 반복되면 자칫 왜곡된 생각을 갖게되고 잘못된 결론에 이르러 극단적인 삶의 방식을 택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유연하지 못한 대처를 하게 되지요. 엄마도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잘 감당하지 못하여 마음에 감정이 커지고 말의 문제 삶의 문제로까지 악순환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의 과한 말과 행동이 지속되고 그런 말과 행동을 고스란히 듣고 당하는 학생에게 고통의 감정이 생기고 죽을 것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악감정이 지속되면 점점 뭉치고 커져서 학생의 마음과 몸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좋은 상황이든 안 좋은 상황이든 악감정이 아닌 올바른 마음을 갖고 유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면 어떤 악한 환경에서도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어요.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수치심 같은 악감정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고 극복 될 수 있는 문제랍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옛말이 있지요? 아직 어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하는 것 을 창피해 두려워만 하지 마세요. 누구나 잘못할 수 있고 완벽한 가정은 없어요. 학생보다 더 악하고 더 절망적인 조건속에서도 훌륭하게 바로선 사람을 예로 생각해 볼 수 있을거예요. 엄마도 학생도 희망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문제는 마음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마음의 고통과 문제를 극복하여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이 있으니  힘을 내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거나 연락 주세요.


#4.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64 가정문제 가족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1 1472
363 불안증 자기전에 죽고 나서 이후의 생각을 자꾸 하게 돼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14 0 4657
362 행동이상 손이 저절로 움직여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1 2588
361 성문제 남편이야동을보네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19 1 2479
360 감정조절 혼란스럽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9 0 2388
359 강박증 질문 걱정이 너무 많고 두려운게 너무 많습니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22 0 2477
358 가정문제 엄마가 저를 자꾸 의심해요 예전부터...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1 1960
357 대인관계 사회성이 부족하고 자폐증, 우울증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1 2435
356 신체이상 꽤병이 진짜 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0-03-09 0 2616
355 대인관계 신경증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3 0 1894
354 우울증 청소년 우울증 중3 학생입니다 너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10 3 3071
353 사교력 사람이 귀찮아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0 1980
352 대인관계 대화를 할때나 친구와 싸울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9 0 1579
351 트라우마 전쟁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24 0 2284
350 우울증 너무 무기력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17 0 2158
349 우울증 별 이유없이 슬프고 우울해서 울게 됩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2 1757
348 수면장애 가끔 잠에 들고자 누우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1 0 2064
347 트라우마 옛날에있던안좋은트라우마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0 2319
346 조울증 다중인격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19 0 1510
345 수면장애 불면증 질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9 2 1725
344 스트레스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법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29 0 2442
343 망각증 30대여잔데 깜빡깜빡하고 기억력이없어요ㅜㅜ 정신과가서약을먹는다면 좀낫나요? 기억력이생기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5 1778
342 망상 과대망상증?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2 2099
341 환각망상 이거 무슨 정신병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0-03-09 0 1829
340 망상 편집증? 망상장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3 1 2732
339 대인관계 친구가 너무 싫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10 2 2048
338 사교력 대화할 때 사람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1 0 1934
337 스트레스 전역하고 나서 안그랬었는데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9 0 1175
336 강박증 강박적 사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24 1 1686
335 자아관 성격형성 질문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24 0 191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