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27)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문제주제: #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자주 집밖으로 내쫒았어요 (그때는 어려서 무슨일 때문에 쫓아냈는지 기억이안나요) 문제는 중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 결과나오고 시작됐는데요. 시험 결과가 나오고 제가 생각했던거 만큼 결과가 안나와서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엄마가 와서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저보고 한심하다. 개같은년 병신같은 년 이러면서 수차례 욕을 하고 짐싸라고 한다음에 저를 친할머니 집에 맡기고 가셨어요.(엄마가 친할머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할머니도 저를 별로 안좋아하세요.)엄마가 말도 안하고 친할머니 댝에 맡기고 가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많이 화가 나셔서 저를 다음날 바로 집으로 보내셨어요. 집에 온 후 눈치보고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뭐만 하면 제 방문을 세게 치고 가셔서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때는 학교를 가서 좀 살만했어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잘 못가서 미치고 죽을것 같아요. 저희 동네가 좀 작아서 건너건너 다 아는사이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저에 대한 뒷담을 하세요 (예를 들어 제가 정신병자라던가 밥만 축내는 짐승새끼라던가)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저는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어요. 엄마는 다른 사람 앞에선 착한척 가식떨고...저만 나쁜 자식만드는 거죠.
코로나때문에 온클수업을 하는데 잘 안들어서 중3 첫시험을 제대로 망쳤어요. 게다가 학교도 안가니까 성적표를 엄마 톡으로 보내서 제 점수랑 등급을 엄마가 다 보셨어요. 그때부터 더 학대같은게 심해졌어요. 직접 때리지는 않지만 말이나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당한 일이 너무 많아서 다는 말안할게요.) 방금도 제가 집에서 학원 줌때문에 이어폰을 끼거 있어서 엄마가 거실에서 부르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그거 때문에 저보고 다시 할머니집으로 가라 시발년아 내가 널 왜 키우냐
짐들고 나가서 죽어버려라 개같은년 병신년 이런 욕설을 했어요.
이런 일이 거의 맨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정말 엄마때문에 죽을 것같아요. 상담같은걸 해도 다 엄마한테 통보가 가니까 더 죽을 것 같아요. 용돈도 안준지 몇년되서 돈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알바같은 것도 못하고 저 어떻게 해야하죠..?
친구들 한테도 쪽팔려서 못말하고 (말해도 해결해줄 수 도 없잖아요..) 저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있으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쓰다보니까 많이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6 (토) 21:18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사람이 안 좋은 경험이나 대우를 받는 것이 반복되면 자칫 왜곡된 생각을 갖게되고 잘못된 결론에 이르러 극단적인 삶의 방식을 택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유연하지 못한 대처를 하게 되지요. 엄마도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잘 감당하지 못하여 마음에 감정이 커지고 말의 문제 삶의 문제로까지 악순환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의 과한 말과 행동이 지속되고 그런 말과 행동을 고스란히 듣고 당하는 학생에게 고통의 감정이 생기고 죽을 것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악감정이 지속되면 점점 뭉치고 커져서 학생의 마음과 몸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좋은 상황이든 안 좋은 상황이든 악감정이 아닌 올바른 마음을 갖고 유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면 어떤 악한 환경에서도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어요.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수치심 같은 악감정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고 극복 될 수 있는 문제랍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옛말이 있지요? 아직 어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하는 것 을 창피해 두려워만 하지 마세요. 누구나 잘못할 수 있고 완벽한 가정은 없어요. 학생보다 더 악하고 더 절망적인 조건속에서도 훌륭하게 바로선 사람을 예로 생각해 볼 수 있을거예요. 엄마도 학생도 희망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문제는 마음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마음의 고통과 문제를 극복하여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이 있으니  힘을 내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거나 연락 주세요.


#4.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987 우울증 한숨이 계속나와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24 3 3253
2986 가정문제 오랜만에 만난 사촌때문에 화가 납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4 3252
2985 불안증 바다가 출렁거리는거만보면 기분이이상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22 3 3251
2984 우울증 우울증 극복방법 알고싶은데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15 1 3251
2983 사고장애 물체가 크게 느껴지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6 1 3249
2982 자녀문제 7세 남자아이 그림 심리 해석이 궁금해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3 4 3249
2981 신체이상 선택적 무언증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3 3249
2980 우울증 엄마가 우울증이 왔어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1 10 3248
2979 가정문제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3244
2978 대인관계 힘들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9 3243
2977 이혼재혼 제 오빠와 새언니 이혼상담을 하려고합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10 3243
2976 우울증 고입준비-스트레스 2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03 0 3243
2975 소통부재 남편과의 관계에서 별다른 스트레스는 없었고 문제점도 서로 발견하지 못했으며 행복하다는 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12 1 3242
2974 불안증 호기심에 안마를 다녀왔습니다.(인생 선배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5 4 3241
2973 스트레스 초6 스트레스약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31 0 3240
2972 우울증 감정이 안느껴집니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17 3 3239
2971 이혼재혼 바람핀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8 3237
2970 강박증 혐오중독 (학교폭력, 중독, 일베, 워마드, 정신질환, 정신병, 메갈리아, 일간베스트)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4 1 3237
2969 성중독 성중독(?)상담 소망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9-27 5 3234
2968 신앙문제 안녕하세요... 할머니돌아오게하고싶어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4 3234
2967 신체이상 시각장애인도 환각을 볼 수 있나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1 1 3233
2966 트라우마 전화트라우마라는게 있나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5 0 3233
2965 정신분열 인베가서방정3mg 복용중인데 부작용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09 1 3232
2964 공황장애 공황장애 관련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3-12 0 3232
2963 사고장애 제가게속 똑가튼행동이랑 마음속으로 게속 이상한말을하고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4 3231
2962 이혼재혼 예비중 우울증인가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08 0 3231
2961 신앙문제 제가 교회를 다니고싶습니다 그냥 동네 좀 큰교회로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5-18 2 3230
2960 조현병 편집증인가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10 3230
가정문제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26 0 3230
2958 공황장애 행복하지가 않아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7 1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