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말문이 턱 막히거나 말이 헛나온다고 하신 증상은 의외로 오랜시간 쌓여온 스트레스 감정의 응어리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4일전에 1년동안 금연하다가 다시 담배 피게 된 어려움이 있었다면 그만큼 감정이 뭉치고 커지게 되었을 수 있구요, "그때 약간 혀도 찌릿거렸습니다" 에서 이미 신체증상도 나타났엇던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묵힌 스트레스가 더이상 숨길 수 없어서 몸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다시 담배를 핀 것으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의 어떠함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데, 삶에서 이해되지 않는 사건이나 상황으로 스트레스 감정이 생기고, 감정이 커지면 호르몬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며 뇌와 몸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감정을 일으키는 상황의 문제 속에서 자신의 반응을 살펴보면 감정을 일으키는 욕구가 있습니다. 욕구는 자신을 위한 좁은 소견에서 나오는 것이며 채울 수 없으므로 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에 계속 악순환을 만듭니다. 반대 방향을 향하여 소원의 마음을 추구하시면 스트레스가 아닌 새로운 결심이 생기고 실천으로 나아가 몸과 마음이 선순환 하게 되실겁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일 속에서 더욱 성숙하고 성장할 수 있는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그 비밀을 터득하고 삶의 어려움에서 마음의 문제를 그때그때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원하시면 상담을 받으셔서 문제가 심하지 않을때 빨리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