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27)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경제문제] 인생이 너무힘드네요..  

*문제분류추가: # 경제문제



질문
인생이 너무힘드네요..
안녕하세요...저는 낼모레 고3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새벽에 신세한탄이 하고싶어 글을쓰네요.. 저희가족과는 말이 잘안통하는편이예요 .. 그나마 엄마와 오빠랑 얘기하는편 인데 뭔가 시원하게 털어놓은적도 없고 형식적이고 전혀공감을 서로 얻지못해요.. 아빠는 옛날분이시고 완전 말이 안 통해요 아빠랑 어릴때는 친구같았는데 중1때 아빠한테 맞은적이있어서 그이후로 말을안해요..근데 제가 말을안한다고 뭐라하실때가 있구요 .. 집이2개로 나눠져있어서 할머니랑 저랑둘이따로 자고 생활해서 혼자 지낼때가 많아요 게다가 학교가 멀어서 통학하는데 혼자 새벽에일어나서 갈려니 너무 힘들고요 다른건몰라도 요새 더 힘든건 경제적문제예요..
 
 저희 집안이 여유있는 집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을거 먹을거 할거 다하며 자라 오긴 했어요 그런데 제가 중3때 예고 입시준비를 하면서 부터 집에 돈이 없다는걸 알게 됬는데 그땐 학원비가 너무 많이 나가서 아빠가 시험 한달 전에 관 두라는 얘기까지 했었고 예고에 붙긴했는데 고1 겨울 방학때는 미술 전시회 준비하다가 돈이 많이 들어 가서 아빠의 막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일주일 동안 집에 안 들어가고 학교랑 친구집 다니며 생활한 적도 있어요..안 들어 가는 내내 매일 펑펑 탈진 할 정도로 울었고요.. 그 외에도 학비가 비싸서 돈 달라고 할때도 눈치 보며 살아요 교통비도 엄청나게 들어서 학원도 못 다녀요 공부 학원도 안 다니고 미술 학원도 안 다니 다가 이번 겨울 방학부터 외부 실기로 나가게 되서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비 가지고 또 싸울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한달전 쯤에 외부 나가서 학원 다니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아빠한텐 그 얘기를 안 했었고 전 그걸모르는 상태에서 가족 다 있는 데서 아빠께 학원 보내 달라고 얘길 했더니 아빠가 저에게 또 돈 얘기를 하시더군요 내가 너 학원비 때문에 태어난것 같다고 나쁜 년아 어쩌고 하시면서 ..저도 빡쳐서 아빠니까 아빠가 낳아 놨으면 책임을 져야할것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아빠면 널 무조건 책임져야 하냐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진심 빡쳐서 그렇게 책임을 못 질거면 왜 낳았냐고 했습니다.. 맞을 각오하고 얘기 한 거였어요 때리시진 않고 엄마랑 둘이 저 챙기지도 않고 쇼핑하면서 돌아다니셨어요..
 
혼자 운 기억이...더군다나 이제 고3이라 점점 또 더 들어갈텐데 무서워요... 대학 실기대회도 나가야되서 그것도 한 군데 나갈때마가 5만원 씩이라 제가 겨울 방학 동안 알바해서 대회 나갈돈이라도 좀 구해놓고 편하게 나가고 싶은데 집에선 알바를 못하게 해요 그래 놓고 돈 가지고 스트레스 주고 짜증나 죽겠어요ㅜㅜ 친구랑 몰래 그냥 하려 하는데 구하기도 쉽지가 않고요..ㅜㅠ 엄마 아빠가 절 심하게 잡으시는 편은 아니예요..두분다 바쁘셔서 혼자 영화보러 가고 싶을땐 가끔 혼자 보러도 가고 제가 공부하시는 지도 잘 몰라요..
 
 이게 장점 일때도 있는데 가끔 막말 하시는거 보면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 하는것 같아서 속상할때도 있구요ㅜㅜ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갑자기 머리가 자주 아파서 병원에 자주갔어요ㅠㅜ 몇번 상담도 했구요.. 제 생각으론 외적인 부분도 많지만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도 큰것 같아요... 또 제가 항상 엄마 아빠께 오빠완 다르게 항상 반항적이라 대 드는건 아니지만 마음속에 뭐가 있는것 같아서 생각을 해보니 어렸을때 고딩때 제외하고 계속 친구도 없고 왕따 인생이었는데 엄마 아빠가 알면서 제대로 해결을 해주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아직까지 원망? 이남아 있는것 같아요
 
오빠한텐 왜그렇게 관대한가 했더니 오빤그냥 잘 몰랐었구요.. 가끔 제가 사람들을 대할때나 두려워하는 거랑 아직도 옛 동네에 가서 애들을 마주치면 죽고 싶고..그럴때마다 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워요.. 중1때 진짜 힘 들어서 죽으려고 약먹은 적도 있어요.. 당연히 가족들은 몰라요..왜 경제적인건 신경 끄라면서 니 알바가 아니라면서 왜 부담을 다 주는걸까요..너무 고민이되어 이새벽에 글 남깁니다... 긴 신세 한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2-01 (월) 22:27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입니다.

가족이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힘든가운데  학업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어 있네요.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와 어릴때 왕따 문제의 어려움으로  부모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도 있는데 이것은 가정에서 조직의 문제 입니다.



 가정 조직에서 각자의 역활이 있습니다. 아빠는 가장으로서 역활 엄마의 역활 자녀의 역활  각자 역활을 사랑으로 다할때 가정이 화목하고 선순환으로 기능을 다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님과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는 그 역활의 부제로 억압된 분노의 감정이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님이 바라고 원하는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분노가 생기는 것입니다.  아빠는 딸로 인해 물질적인 손해를 생각하게 되고 딸 또한 유익을 얻을려고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부분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님이 유익을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바꾸어 아버지와 기족들 모두 진정한 동행을 하셔야 문제를 해결받고 소망있는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진정한 동행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결심으로서  착한 행실로 나아갈때  아버지의 마음도 부드럽게 변할수 있으며 좋은 관계가 되어 물질적인 혜택도 더욱 누릴수가 있습니다.


#4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417 우울증 살고 싶지 않아요 1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6 0 2795
2416 감정조절 감정기복이 크고 제어가 잘안되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08 0 2793
2415 부부갈등 의부증...어떻게고치는건가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9 2792
2414 소통부재 중2딸아이 와 소통이잘안돼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790
2413 가정문제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아빠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8 2789
2412 사고장애 존경 욕구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욕구가 전부인지 또 다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789
2411 망각증 건망증. 두뇌게임에 대한 장단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2-27 1 2788
2410 수면장애 수면장애,,,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3 9 2787
2409 스트레스 스트레스 불태우기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5 3 2787
경제문제 인생이 너무힘드네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30 0 2786
2407 공포증 소리공포증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06 1 2785
2406 강박증 지나친승부욕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2 0 2782
2405 스트레스 마음이 허해요 너무 허해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25 1 2782
2404 사고장애 우리 상담학교를 알게 된 것이 좀 늦긴 했군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781
2403 경제문제 행복해지고싶어요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0 2781
2402 스트레스 상담을 중단하신다니 알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0-22 5 2778
2401 대인관계 이제 문제분류가 명확해지고 있네요. 자매님의 문제는 심층문제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778
2400 우울증 우울증 관련 증상 및 치료, 주위사람은 어떻게해주는것이좋은지.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4 0 2778
2399 이혼재혼 아무래도 남편과의 갈등이 다른 남자와의 연결로 이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21 3 2777
2398 강박증 조언 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21 2 2776
2397 공포증 광대공포증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0 2776
2396 성중독 성욕 자제력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2774
2395 자ㅅ충동 우울증과 무대공포증, 자살감의 관계성에 대하여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14 0 2774
2394 분노조절 기분이 잘나빠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7 6 2772
2393 불안증 강박신경증 질문 5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11 0 2772
2392 환각망상 저가 환청이들리는건지 물어봅니다 다들안들린다고하는데 저는들리거든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08 2 2772
2391 사고장애 정신과 진료문의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0 2770
2390 신체이상 아빠가 협심증을 앓고 있습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4 8 2769
2389 정신분열 조현병 이해가 필요합니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3-12 1 2769
2388 신체이상 약 과다복용 후유증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0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