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 정말 너무 힘들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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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힘들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이지만 제발 꼭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0대 남자입니다. 딱히 정확한 나이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심각하게 걱정이 많고 불안한게 너무 많습니다. 정말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합니다. 집안, 및 부모님은 다 건강하시고 이혼 등 문제는 없으며 집은 언제나 화목합니다. 저 또한 흔히 부르는 중2병? 처럼 막 "아 나는 불안해", "아 나는 정말 불행아야ㅠㅠ"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걱정과 안좋은 생각들을 어떻게 하나면, 만약에 예시로 학교의 골든벨 대회를 나간다고 하면 저는 먼저 제 친구들이 저를 짓밟고 골든벨 대회를 우승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합니다. 자랑이라고 한다면 자랑이겠지만, 저는 주요 행사나 중요한 자리등을 놓쳐본적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고 또 열심히 사는중입니다. 요즘은 친구들에게 소히 말하는 '은따'라는것도 당하는거같아, 친구들이 저를 따시키고 저를 누르고 가는 상상도 합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아아악 아니야 아니야'라는 생각도 하며 거울을 보거나 부끄럽지만 무교지만 기도까지 생각하는등 저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외국계 영상이나 인터넷, 우리나라에도 검색해봤지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하나 드는 생각은 마치 스포츠 선수들이 너무 불안하고 집중을 못해서 일명 '루틴'을 지키는것과 같은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 선수들을 보면 너무 불안해하고 집중을 못하는등 마음을 좀 안정시키려고 물병을 항상 몇개 꺼내놓고, 코트에는 왼발로만 들어가는등 여러 루틴들을 봤습니다. 이 증상은 작년 10월? 정도 부터 시작했으며, 점점 증상이 심해져가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많이 일어납니다. 샤워를 하며 비누칠을 할때에도 만약 그런 생각이 난다면 저는 비누칠을 다시 지우며 '아ㅏㅏㄱ 아니야'하고 비누칠을 다시 합니다. 다른 행동에도 똑같이 그럽니다. 정말 하루 24시간중 깨어있는 시간은 이런 상상을 합니다. 제가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질문을 하는중에도 수없이 그런 안좋은 생각들이 나며 불안해집니다. 불안 장애라고 하는건 또 아닌거같고, 저는 다시 말하지만 흔히 말하는 멋..? 처럼 어둠속에용사처럼 그런게 되고싶은것도 아니며 저는 제발 좀 건강하게 생활하고 싶습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느낌입니다. 저에게 제발 이 증상을 고치거나 더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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