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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훈련소에서 우울증 때문에 귀가 조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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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22 (일) 17:24 10년전
심층문제라는 표현은 우리 성경적 상담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층적인 문제로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다 잘 되었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58 소통부재
33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무뚝묵하고 솔직한 성격의 남자친구는 말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어느날 남자친구는 지나가는 말로 사람들을 대하는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때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회사일이 많아지면서 2주간 지방 출장을 가게 되면서 부터 연락을 거의 안하는 등 행동이 변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힘들다고만 했습니다. 연락을 안하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아무리 친해도 선이 있는데 가족이나 여자친구 같은경우에는 너무 가까운곳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이라서 더 꺼려지고.. 가장 밀접한 가족과의 관계도 잘 유지 못하는데 여자친구에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제가 떠날 것 같다고 하더군요.저로서는 이해가 안됬어요. 더 알게된 사실은 어렸을 때 부터 무뚝뚝한 부모님은 형을 편애 하셨고 흔한 칭찬 한마디 사랑한단 표현 …
57 공포증
전 중1이예요. 제목보셨듯이...어렸을때 저는 5학년까지 친구따위필요없다고,친구가뭐냐고,,이런식으로 자기자신에게 체면을걸고 진심 그때는요 친구가뭔지도 쓸모도없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진짜거의 맨날 제가 누가말실수하면 욕부터가곸ㅋㅋ 그런데 어느날이였어요..! 애들이모여서 저보고 바보같다고웃을때!! "xx가 왜바보야?공부잘하잖아"라고 진짜가슴울리는 말을하는거예요>< 진짜저 감동받아서..울뻔 아무튼 그때부터 걔한사람이랑만 붙어다녔죠. 지금은 예전에 그렇게싸우던 애들과도 잘지낸답니다ㅎㅎ (애들이 전혀기억못함)솔직히 걔들이 저보고뭐라할때마다 밟아버리고싶지만ㅋㅋㅋㅋ 아무튼 친해지는시간이5년이넘게걸렸어요! 그런데 정말 여자애들과는친해지려 했지만 남자애들과는 싸우기만하고 친한애는전혀~없어요.물런 말하는애도 재가 건적도 꼭필요할때만..! 남자애들이말시킬때 그냥 웃고 "응"아님 고개끄떡거리는게 다예요. 눈도 못마주치겠고 스킨십은 상상도못하는접니다. 그러다 어제…
56 불안증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서 질문을 합니다. 제가 공장에서 일을 하거든요. 거기서 일했던 형들이 모두 자신들의 사정 때문에 나가자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끌어 나가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는 건 잘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불안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미제 사건에 대해서 보고나서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몸이 떨리고 심지어서는 나가기가 많이 불안해졌습니다. 이제 입대도 해야 되는데 매우 불안합니다. 이런 상태를 대체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되나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님이 주로 겪는 감정이 두려움이네요. 상중하부 관계가 있는 조직인 직장에서 지도적인 위치에 올랐을 때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 두려워하는 일이나 역시 상하조직인 군대에 앞으로 입대했을 때 그 조직생활에 어떻게 적응할 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네요. 또 다른 두려움은 …
55 가정문제
오늘 완전 기분안좋아서 한마디하겟습니다제가 숙제 계속하고 누나가 실컷 게임하다가 제가 겨우다끝내서 겨우겨우설득해서저도 하려고하니까 부모님께서 자기할일을 다하고 컴퓨터를 하라는거예요ㅡㅡ좀전에 다했는데...그거 오래걸리는 숙제였는데...숙제다끝내고 할려고하니까 말하시길래 제가 부모님 성격을아니까 다했다고 햇어요그래서 롤좀 해보려고 들어가서 이제 시작하는데 샤워를하라는거예요 ㅡㅡ그래서 참고 했죠나중에 다하고 가니까 장시간안했다고 다시들어가래요다시들어가려고 재시작누르니까 로딩중인데 아버지께서 컴퓨터끄고 자라시는것 있죠....부모님은 제가 완전많이한줄 아시나 봐요게임에서 마우스움직인거 몇초밖에 안됐는데...오해하시는것 같아요말로는 설명이 잘 안돼지만 제가 부모님성격을잘알아서...이거 어떡하죠?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
54 자ㅅ충동
 약 8개월전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혼자 도서관에 공부하러 다니는 18살 남자입니다. 처음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배정받은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 아예 입학을 안하겠다고 부모님과 싸우다 부모님의 '제발 1달만 다녀봐라'가 계속되어 8개월 전 자살시도 이후 부모님이 겁을 먹으셔서 자퇴를 허락하여 혼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학교가 마음에 안드는 이유는 일단 남고이고 굉장히 엄격한 명문고이기 때문입니다. 현직국회의원이 5명이 넘고 판검 배출2위인 명문고인데 두발규정이 12mm 주변 다른학교보다 40분 빠른 등교시간, 1시간 늦은 귀가시간을 자랑하는 악명높은 학교입니다. 물론 학교 선생들은 그 학교 출신이 많고 실력은 없으면서 보수적이기만하고 나는 너내와 사제관계가 아닌 선후배 관계라며 처벌도 거침없이 하십니다. 그렇게 1년 조금 넘게 다니다가 결국 너무 힘들어서 학교를 무단조퇴한 후 자살시도를 하였습니다. 무단조퇴를 하였을 때 어…
53 분노조절
제가요오늘분노조절장애테스트에서12개중11가나왔는데요제가학교에서는애들이랑놀고얌전이있는데꼭집이나학원에서갑자기화를내고동생을때립니다그리고동생이하는쿠키런소리가거슬려서갑자기욕을하고때리네요이거심각한건가요그리고엄마가라디오를듣는데소리를작게했는데도그소리가거스리게되고화를냅니다그리고여름때는그거보다더심하게화를냅니다이거심한건가요? 질문자 인사 정말 대단해요! 당신의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의마음을이해해주시내요!!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더 분노를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정 생활에 문제가 있는듯이 보입니다. 님이 갑자기 화를 내고 욕을 하고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이유는 분노가 많이 쌓여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수시로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님에게 분노가 많은 이유는 님이 원하는 것이 뜻대로 안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분노의 감정에서 벗어나 평안할 수 있습니다. 풍선에 바람이 적게 들어 가 있을 때는 주변에서 웬…
52 분노조절
전 평범한 19살 여자에요중산층 가정에서 하고싶은거 다 하며 자랐는데작년에 우울증이 심해서 1년간 병원에 다녔어요지금도 약은 먹고있고요그래도 요즘엔 평범하고 밝게 살고있는 것 같은데요하나 문제가 있다면 자꾸 사람을 죽이고 싶습니다특정 대상을 증오하여 죽이고싶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냥 아무나 보이는대로 다 죽이고싶습니다아주 끔찍하게요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입니다. 매일같이 피가 낭자한 꿈을 꿔요.이런것도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답변 그런 끔찍한 생각을 하면서 살려면 마음에 괴로움이 크겠네요. 작년에 우울증이 있어서 병원에 다녔다고 했는데 무슨 일 때문에 우울함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문제이므로 약이 치료해 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약은 다만 뇌호르몬의 불균형을 강제적으로 조절하므로서 진정이나 각성 작용을 해서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조절해 줄 뿐입니다. 1년 동안…
51 트라우마
현재 단순 우울증 증세로 상담을 다니고 있는 남학생입니다. 중학생 때 친구(동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기억이 있는데, 그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서 계속 앓다가 자해, 자살시도, 환시, 환청 등을 겪은 후에 상담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상담치료를 받으면서 그 아픈 마음상태를 공유하여 해결책을 찾는다- 라는 그런 순조로운 전개면 좋겠습니다만, 지금 상담치료를 몇 년째 받고있는데 상담가에게 그 성폭행을 당한 과거에 대해서 한 번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수치스럽고 비웃음 살 까 봐요. 상담 받기 전, 정말 믿고있었던 베스트프렌드 두 명에게 겨우겨우 말했었는데 돌아온 대답이 '실은 너도 기분 좋았던 거 아니야?' '남자가 어떻게 성폭행을 당하냐?' 라는 대답 들은 이후로 상담가도 그렇게 생각할까 봐 말을 꺼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 과거를 상담가와 공유해야만 제가 …
50 대인관계
제가 어렸을때 남성분들한테 성추행을 좀 많이당하긴 했는데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남자를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조금 예민할뿐인데 문제는 동성성폭행입니다.. 사년? 정도 지나긴 했지만 아직도 동성인 친구가 유독 저한테 잘해주면 혹시 저 사람도 나를 그렇게보나? 싶어서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 사람을 피하고 욕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는 엄마와의 스킨십도 싫어요 그 여자를 닮은 사람이 지나가면 두려워서 숨기도합니다 막 대인기피증까지는 아니긴하지만 그냥 조금 불안하게 지내고있습니다. 한번씩 우울할때면 그 여자가 자꾸 생각나서 무기력해지고 너무 원망스럽습니다.저 혼자 상상해서 거리를 둬버린 동성친구가 늘어날때마다 그 여자가 원망스럽고 그 여자를 닮아 자꾸그때일을 떠오르게 하는 동성친구마저 원망스럽습니다 질문자 인사 빠르고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의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우울할 때 무…
49 신체이상
남자친구때매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머리는 아픈적 많았는데.. 오늘은 몸살걸린것처럼 무기력하고..몸살초기증상같아요.. 식은땀도 나고..마음이 아파도 몸살처럼 아플 수 있어요??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답변: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시건이 이해되지 않으면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생기면 더욱 많은 감정들이 생기게 되고 이 감정들이 뭉쳐서 덩어리가 됩니다. 감정 덩어리들이 뭉치면 마음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두통이나 불면증이나 소화불량이나 틱이나 화병이나 무기력증세나.....심층문제로 인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남친으로 인해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고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아 감정덩어리가 많이 뭉친듯이 보입니다. 사건들을 각 사건별로 풀어…
48 불안증
안녕하세요 27세 청년입니다. 제가 근 2달간 부동산사기와 취업준비의 어려움으로 인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계속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자꾸 마음이 약해집니다. 화가 나가기도 하고 너무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며 자꾸 주변인들에게 이렇게 힘들다 저렇게 힘들다며 나쁜에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불안하고 나약해진 이마음 어떻게 다잡아야 할까요.....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 덕분에 지식iN이 더 풍요로워진 것 같아요!     답변: 사람은 사건이 이해되지 않으면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생기면 더욱 많은 감정들이 생기게 되고 이 감정들이 뭉쳐서 덩어리가 됩니다. 감정 덩어리들이 뭉쳐서 마음으로 감당하기 힘들게 되면 마음 깊은 곳으로 가라 앉아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두통이나 불면증이나 소화불량이나 틱이나 화병이나 강박증이나 …
47 수면장애
년전부터 거의 날마다 자다가 잠을 깨요 처음엔 사업상의 어려움 때문에 자다가 벌떡 벌떡 깨곤 했는데 그게 버릇이되어 지금까지 자다가 일어나게되요 처음엔 자다가 깨면 좀 정신이 없는 상태로 겨우겨우 다시 잠이드는데 이제는 자다가 깨면 정신이 평상시 낮 처럼 생생 해요 그게 더 걱정이되네요 그렇다고 낮에 낮잠을 자는것도 아니예요 전혀요 낮에 출근하여 일하고 오후에 퇴근 후 10시-11시 경 잠이들면 꼭 언제나 처럼 그 시간쯤에 일어나요 그래서 5시 쯤에 다시 2시간쯤 잠을 더자요 괜찮은 걸 까요 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 잠을 주무시는 형태로 보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이 들고 2~3시에 깬다면 4~5 시간 정도 자고 5시경부터 2시간을 더 잔다고 하면 6~7시간은 자는 것이네요. 그정도면 아주 잘 잔다고 할 수 있으므로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이나 두려움이 잠을 …
46 게임중독
저는사춘기 중2인 男자입니다   기독교를믿고있습니다   근데 fps 게임도하는데요 문득이생각이나더군요 기독교다니면   fps같은 잔인하고 사람죽이는게임하면안됀다는..   그래서않할려고하는데 저는이미 fps라는 사람죽이고찌르는   그런게임에물들었어요 제발저좀도와주세요   다른게임으로돌려보려고했지만 전체이용가중에서그나마   제밌는건 크아나 테런같은거밖에없어서 더욱   fps게임을하고싶고 저정말 유혹떨쳐내고싶은데 미치겠네요     질문1.기독교믿으면 fps같은사람죽이는게임은   하면안돼는거맞죠?   질문2.제가 사춘기라서야시시한상상아고 좀더   자세한상상을많이하는데 그런것도 끊어야겠죠? &…
45 성문제
길게 말하긴 싫어서 짧게 얘기할게요.제가 아주어릴때 아마 3살..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할머니댁에서 살았었어요.초등3때 친할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 몇달간은 친할아버지가 칼들고 x랄해서 말을 못했구요,나중에 친할머니께 말해서 따로 살게됬구요.그뒤로  1년 후쯤, 어찌해서 친척네 집에서 살게됬는데사촌오빠한테 성폭행 당했구요. 이것도 아는 사람은 친할머니뿐입니다.몇 년 전부터 계속 헷갈리는 게 있어요.사실 이게 다 전부 꿈이 아닐까 하는겁니다. 제가 성폭행 당한 꿈을 꾼거일수도있잖아요특히 사촌오빠부분에선 꿈일 가능성이 있는 거 같아서 자꾸그렇게 생각도 해보고..하니깐 이젠 헷갈립니다. 자꾸 꿈이라고 믿어버려서 인지 이젠 진짜 꿈인지 실제였는지 모르겠어요.올해 들어서 힘들어서 심리지원 전문기관에 가서 상담도 받았는데상담받는것도 힘들어서 그만 뒀습니다. 실은 상담받을 때 현실을 가짜라고 생각한적있냐고 물었는데 왠지 그렇다고 하면 복잡해질것같아서 거짓말했…
44 공포증
어려서 제가 무슨 영화를 봤는데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가 사람을 파먹고 그런 내용의 영화였거든요. 아무래도 그때 심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지 바퀴벌레 사진만 봐도 소름이 돋고 심장이 멎을 정도입니다. 다른 벌레는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유독 바퀴벌레만 공포가 심합니다. '바퀴'라는 이름만 들어도 혐오감이 느껴질 정도거든요. 사실 지금껏 살면서 집에 바퀴벌레가 없어서 큰 걱정을 안했는데 제가 사정상 오랬동안 일본에 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듣자하니 일본 주택이 목조주택이 많고 날이 습하고 더워서 바퀴벌레가 엄청나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작은 바퀴벌레가 아니라 크고 검은 일본바퀴벌레요. 날아다니기까지 한다더군요.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할텐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그깟 바퀴벌레갖고 왜그렇게 호들갑이냐 하는데 저는 정말 심각한 고민이거든요. 다른건 아무것도 무서운게 없는데 정말 바퀴벌레만 …
43 강박증
제 성격이 쓸데없이 돈이 나가면 짜증나고 계속 생각나고요 그날 기분이 거지같아서 공부도 안됩니다 무엇가 실수를 하면 계속 생각나고 집중도 잘 안됩니다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싶어요 저런 사소한 실수라던가 남한테 안 좋은 소리를 듣거나 사소한 실수를 한걸 바로 잊는법 없나요? 너무 소심해서 짜증납니다 물품검사나 무엇가 확인할때 정확하게 확인해야지 마음이 편해요 님은 쓸데없는 돈이 나가는 것이나 실수나 남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민감하고 화가 나는군요. 물품검사나 확인할 때 정확해야 마음이 편하게 여겨지므로 자신이 소심하다고 여겨져 힘들게 여겨지네요. 사람들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살다보면 물건을 꼭 챙겨 나가야 했는데 깜빡하고 빼뜨리고 나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고, 쓸데없는 돈이 나갈 수도 있고, 더 심하게는 남의 보증을 섰다거나 투자를 잘 못해서 엄청나게 큰 돈도 손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42 강박증
안녕하세요. 저는 앞으로 수능을 약 두달을 앞둔 n수생이고 여자예요. 혼자 독학을 하는데 심리적으로 누구에게 기댈 곳이 없어 이곳에 글을 쓰게되었네요. 제목도 정신과 의사나 전문적인 상담원을 요구한것도 이 때문이예요. 요즘 밤에 잠을 잘 못자요. 누우면 불안해서 매일매일 자다가 뒤척이며 멍~ 하게 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더욱더 불안감은 커져서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폰을 만지작거리다 늦은 밤에서야 자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데 이때문에 피곤해요. 당연한 것이지만은, 제가 밤 늦도록 자지 못하는 이유가 극심한 불안증으로 인해 잠을 못자다가 결국에는 몸이 피곤해야 자는 격이기 때문에 너~무 고민이예요. 제가 원래 마음이 여려요. 겉은 안 그런 척해도 속으로는 상처도 많이 받아요. 또 고집도 있고 자존심이 굉장히 강해요. 또 뭔가를 정해 놓으면 거기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쓸데 없는 사소한 걱정들도 많이 하고 또 거기에 신경이 쓰여요. 또한 계획적이기도 해요. 이 때문에 손해를…
41 공포증
스물 두살 남자입니다. 고소공포증으로 개고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육교도 혼자 건너려면 개고생하고요. 밖에 보이는 엘레베이터 절대 못탑니다. 예전에 친구가 안무섭다고 하면서 놀이기구 태웠다가 발작한 적도 있고요; (어린 애들 타는 작은 롤러코스터 정도는 탑니다) 몇 주 전에도 친구랑 같이 육교 건너다가 친구가 저 고소공포증 극복시켜준다고 중간까지 갔다가 버리고 갔고 먹은거 다 토해내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술 먹은 것 마냥 핑핑 돌고; 이후로 육교는 더 못건너겠어요 뭐 낮은 곳에서부터 천천히 높이를 높혀가면서 고지대에 적응한다.. 이딴 쓰레기 같은 소리는 집어치워주시고요 그게 안되니깐 이러는거지 병원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치료도 받아봤는데 똑같습니다. 약이라고 주는건 우울증이나 정신병 있는 환자들이 먹는 신경안정제랑 큰 차이도 없는거 같고요 걍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질문자 인사  쓰레기 같은 답변들 중에 …
40 트라우마
아버지는 성실하신 공무원이고누구보나 가족을 위하고 사랑한다는 걸 압니다. 어머니께도 무척 다정하시고요. 그런데 20대 중반인 저에게는 믿기지 않는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아버지가 안방으로 절 불러서 제 가슴을 만진 아주 더럽고 역겨운 기억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로 가슴에 멍울이 막 잡힌 무렵입니다. 그때 딱 1번의 기억이 저를 너무나 괴롭혀요. 불쑥불쑥 기억 날 때면 아버지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와 손이 닿거나 가끔 등을 툭툭 치는 작은 스킨쉽조차 너무 더럽고 끔찍합니다. 내가 허위로 만들어 낸 상상이 아닐까 생각해 보아도 그때의 상황 내가 누웠던 위치 아버지가 어떻게 만졌는지 너무나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기억이 정말 일까요. 아니면 제가 잠깐 미쳐서 망상을 하는 걸까요. 이런 거지같은 기억(또는 망상)을 가지고 있는 제가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질문자 인사  …
39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전 이제 고3 수험생이 되는데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고, 밖에는 나가기 싫어하는 성격이고, 친구 만나기 싫어하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조금 무서운 노래(Ex- 이그니토의 Guillotine, Mc스나이퍼의 안양1번가, 불량품, 죽음의 예술, 데프콘의 어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규, 취랩의 1집 전곡) 스피커로 틀어놓고 크게 따라부르는데요. 그럴때마다 아버지가 오셔서 저보고 정신이상자라 언성높혀 욕하시네요. 제가 정신이상자가 맞나요? 답변: 님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밖에 나가기 싫다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 대신에 무서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것으로 대인관계의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아빠는 님이 친구들을 만나기 싫어하고 밖에 나가지 않고 무서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38 불안증
중일남학생입니다 저번에 조금모자란아이가저때리고도망가고 물건에손대고그래서 좀뭐라하고그뒤로놀리고좀그래서 혼낫는데요 선생님도그상황다아시기때문에 그냥 친구들앞에서 공개사과하고 편지쓰고반성뮨썻습니다 사과는그아이가다받아줫고요 애들이걘다싫어하더라고요 제가반실장이다보니 죄책감은심햇고 초반 15일은 미안해서일상생활이힘들엇습니다 그러나잘해줫더니걔마음도 제마음도편해졋습니다 그러나 좀잇다가 제걱정이시작되지뭡니까.. 이학년때혼나면어쩌나.. 그래서쌤께여쭤봣습니다 이학년때또혼날수잇냐고 쌤은절대그런일은없다고하십니다.. 그래도불안합니다.. 요즘사춘기라그런가요.. 잊고싶은데너무힘듭니다.. 시험기간인데그것땜에공부가안되요공부가.. 이미충분히반성햇는데.. 어떻게잊을까요.. &n…
37 불안증
안녕하세요 33살 남자입니다 28살에 대학졸업하고 이직장 저직장 다니다가 지금은 백수입니다 백수된지 25일째네요.. 31살에 주식을 시작해 조금씩조금씩 손해보다가 정신을 차린 2013년11월에 보니 삼천오백만원을 잃었네요 죽고싶습니다... 주식은 이제 할돈도 없고 하기도 싫고 해서도 안되는걸알았고요. 백수가 되니 그리고 주식도 이제 접고 보니.. 희망도 없어지고... 과거가 떠 오르더군요.. 과거의 실수들.. 어리숙한 나의 모습들. 은따 당하던 20대..초반중반후반.. 여친도 한번도 못사귀어봤고.... 자동차도 못사봤고. 나이만 33살이지... 정신연령과 대인관계연령은 중학교수준 그정도 입니다...ㅠ,ㅠ 이제 좀 인생을 깨달았다고는 하지만... 어리숙하고 세상물정모르는 부분 습관이 남아있죠.. 부모님께 너무 불효자라 죄송하고요...죽고싶습니다... 보건소에 가서 심리상담도 받았는데 테스트 받았는데 자살할확률이 아주 높게 나왔습니다. 33살,,,경력도 …
36 진로문제
안녕하세요..올해 23살남자청년입니다.. 앞으로 뭘해 야될지 잘몰라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군 대는 올해에 전역해서다녀왔구요.... 스스로 고민하고 고민을 했 지만 답이 나오지않아서 이렇게 질문합니 다.....현재 저는 실업계고교를 졸업했구요...대 학은 전문대1년을 하고 그냥 성적맞춰서 오다가 목표도없고과도 이쪽분야로 갈맘없고 진로를 못정해 서 자퇴를 했습니다.....어려워서 고민인데....저는 중고딩때 컴퓨터게임을 한다고 공부 는 거의 소홀히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 부에 대한지식이 거의없구요,,, 수학 영어가 거의 중1수준입니다 .... 그래서 실업계를 왓고 실업계내신도 좋 지않습니다....전문대도 겨우 수시로 들어와서 된건데....일단 제가 생각해본건 지금부터1. 실업계졸업한 기초없는 상고생이 지금 부터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는건데 근데.. 집에돈이없어서 등록금이 문제이고2. 폴리텍대학을 가서 기술을 배워서 취업 을 하는건데요.... 이건 중고딩…
35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밖에 잘 못다니거든요.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다른사람이 쳐다보기만 해도 극도로 예민해져서 무서워요 꼭 저 욕하는것 같고 이젠 가족들 한테도 좀 부끄럽고 친구들이 놀자고 나오라고 해도 사람들 때문에 못나가겠어요 사람들 많은 곳은 더더욱 못가고요 친구들은 얼굴 예쁘다고 칭찬해주는데 왠지 거짓말 같고 그래요 제가 80kg까지 나갔었는데 그때 너무 무시 당하고 그랬거든요 친구들이 대인기피증일 수도 있다며 병원가자는데 그것도 못나가겠어요 부모님 등살에 학원만 겨우 가고 있어요 저 대인기피증인가요? 대인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네요. 밖에 나가기가 힘들고 가족들까지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아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었고 그 사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풀지 못하므로 인해 여러가지 감정들이 생겨서 감정 덩어리로 뭉쳐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심층적인 문제로 발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을 사건별로 풀어 각 사건에 의미를 붙여 이해하고 감정이 풀려 나…
34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곧 수능시험을 보게 되는 고3입니다.최근 수능을 앞두고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본래 학기초까지만 해도 제가 지망하는 대학의 우선선발기준까지 만족시켰었는데어느 순간부터 뭔가 잘못되어가는 느낌입니다..가장 큰 문제는 점수 폭의 변동이 너무 심해졌다는 거에요.영어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1등급과 4등급을 왔다갔다 합니다.원래 안정적인 2등급 초반에서 1등급 후반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점수 변화폭이 커지더라고요..실력탓으로 돌리기엔 그 변화가 너무 커서 심리적인 문제가 아닌가 여쭤보고 싶어요.또 다른 문제는 시험을 칠 때 부쩍 문제를 잘못 읽거나 계산을 틀리는 일이 잦아졌단 겁니다.6월 모평에서도 객관식, 주관식 1번을 계산 실수로 틀렸고등급이 내려가서 우울했지만 이런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정말 힘들어요...그 때문인지 최근에는 꾸준히 1등급이 나오던 국어마저 2-3등급으로 떨어지고 있고...그러다보니 대학에 못가는 거 아닌지 점점 불안해…
33 중독기타
제가 금연한지 반년이넘었는데그런데 담배끊으려고 먹기시작했던 사탕이 담배끊은후에 사탕을 못끊겠어요 사탕종류는 매운사탕을 좋아하는데 목캔디 호올스 박하사탕 다좋아합니다.사탕좀 끊게 도와주세요 ㅋㅋ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점점줄여봐야겠네요.. 담배도끊었는데 사탕값도만만치않네요       답변: 금연에는 성공하셨는데 또 다른 중독에 빠져서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이로 인해 사탕을 끊을 수 없다는 절망스러운 마음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담배를 피울 때 원했던 것이 있을 것입니다. 담배를 피울 때 원했던 욕구가 사탕을 먹는 것으로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사탕을 끊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매운 사탕 종류가 좋은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사탕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 원하는 것이 사탕을 끊지 못하게 하고 절…
32 동성애
동성애를 어떻게 치유할수있나요?? 어릴때부터 잘못된 그 생각들로 삶이 망가지고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병원에가서 상담받기는 너무 수치스러워요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답변: 건사연에 동성애에 대한 여러 글과 극복사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탈동성애자들 "선천적이라고? 치료받을 권리 달라" http://blog.naver.com/pshskr/130171741710   동성애와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변화되다. -- 그리스토퍼 원 http://blog.naver.com/pshskr/130168712573 http://blog.naver.com/pshskr/130171741710
31 대인관계
저는 25살 남자이고요 제가 공황장애.대인기피증.우울증을 20여년째 앓고 있는중이고요 지난해 11월부터 신경정신과병원에 다니기 시작을 했고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고 성분은 렉사프로10mg정.알프람0.25mg이렇게 아침.저녁 식후로 복용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2주전부터 항우울제를 하루에 3번 아침.점심.저녁 식후로 복용하고 있고요 제가 약을 한번이라도 복용안하면 수많은 감정들이 유발을 해서 항상 두려움에 시달리고 외로움등이 느껴져 혼자 울어버리는경우가 많아요 감정들을 유발하지 않으려고 별짓을 다해봤고 커터칼로 자해도 해보고 육교에서 자살시도등 해본적이 있었어요... 항상 외출시에는 모자를 눈 안보일정도로 착용을 하고 썬글라스나 색안경을 반드시 착용을 해요 착용을 안하면 상대방이 제가 노려본다는 이유로 안좋게 볼까봐서요.. 병원은 부모님모르게 저 혼자만 다니고 있고요 부모님모두 60세 환갑이 되신지라 저때문에 부담과 피해주는것을 싫어해서 저 혼자서 다니고요 심지어는 오래전부터 부모님끼리…
30 진로문제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청소년때부터 찬양팀에서 피아노를 쳤습니다. 청년이 된 지금도 피아노로 찬양팀을 섬기고 있구요. 저는 현재 교회학교 선생님과 청년 찬양팀 그리고 청년 임원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역을 하면서 마음이 기쁘지 않다는 거에요.. 저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아동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제가 아동부때 정말 사랑으로 우리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을 예쁘게 바라보려고 해도 안좋은 모습들만 눈에 보이고 기도를 해도 마음이 자꾸 비뚤게 나갑니다... 저도 모르는새 아이들을 압박하고.. 아이들을 너무 냉정하게 대하기도 하구요.. 그럼 이 사역을 내려놓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는데.. 저희교회는 반주자가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제가 아동…
29 가족불화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8년전부터 감정이 조절이 안돼요. 오늘도 심한 분노를 느꼇거든요. 저는 다른사람이 저에게 상처준거를 묻어두고 가는 타입인데 그게 시한폭탄 같은거라 정신줄을 놓으면 금방 분노해버리거든요. 예전부터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었어요 물론 가족들앞에서는 밝게 행동해서 가족들은 몰랐지만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저와 저희 누나랑 아빠랑 중국에 가서 살게 됬죠.. 엄마는 아빠랑 이혼하구요 근데 그게 슬프거나 그런느낌이 아니었죠 왜냐하면 1년에 한번정도는 엄마를 만나로 한국에 가기때문이죠 문제는 이때부터 일꺼에요 한국에서 돌아오고 중국에 집으로 도착했을때 아빠는 저랑누나를 집에 놔두고 일을하러 가셨죠. 그때부터 우울증 을 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중국에서 새엄마도 만나고 했죠 새엄마랑 저랑 누나랑 사이가 좋았는데 문제는 새엄마네 엄마가 문제였죠 저랑 누나는 그분을 노친네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늦둥이가 생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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