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인터넷중독 푸는법/디코 설득하는법
*문제분류추가: #인터넷중독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올해초에 디스코드라는 앱을 알고 거기서 사람들하고 놀면서 지내왔는데요. 어느날 제가 심각하게 거기서 흔히말하면 사이버폭력? 그런걸 받았거든요. 그 이후 자살시도도 하고 고소장도 쓸까하다가. 애매하게 끝나곤 결국 부모님의 강요로 디코를 접었습니다. 근데 제가 평소에 디스코드에서 사람들이랑 지냈던 정이랑 추억이 많아서 몇달후 다시 디스코드를 깔고 저번 사건 사람들과는 연락도 끊고 다른서버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디스코드하는걸 들켰는데. 그때 피멍이 들도록 맞고 혼났는데도 아직 디스코드가 하고싶습니다. 제가 노트북이나 컴이 없어서 디스코드를 아이패드로 했는데, 제가 거기서 그림도 그리고 했단 말이에요? 근데 부모님이 아이패드를 제가 안보이는곳에 숨겨두시고 지금은 부모님 노트북빼곤 쓰는 폰이나 패드같은게 없는데. 솔직히 디스코드가 서버가 여러개고 사람들이 많잖아요. 근데 부모님은 걍 디코 자체가 싫으시다면서 디코를 다시 들어가는걸 엄청 반대하십니다. 저는 진짜 디코를 하고싶거든요. 근데 지금 모든 전자기기가 없으니까. 할것도없고, 누굴 만나기도 싫어지고 자꾸 화만나고하는게 제가 진짜 중독이 되었구나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부모님은 상담센터를 가자고 하시는데 솔직히 제 증상은 상담센터 간다고 고쳐지지도 않을것 같고, 잔소리 듣기도 싫습니다. 제가 얼마나 심하면, 맞는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이미 여러번 뺐기기를 반복했는데 고쳐지지 않은겁니다. 근데 요즘 아이패드를 쓰고싶어서 미치겠고. 맨날 이거땜에 혼날때는 내편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랑 걍 자 12살하고싶은 생각이 매일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디코 부모님 설득하는법이랑 중독 푸는방법 아시는분 아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맞아서 피멍이 든다고 한거랑 맞는다는 것은 아동학대는 아니니까 이점은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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