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의 관계에서 받게 된 상처에 대한 감정이 남친에 대한 원망이 커지고 이 원망은 저주로 발전 되었네요. 더 커진 감정은 님에게 우울증이 되게 하고 그 우울증으로 대상포진, 뇌수막염이라는 악순환의 늪에 빠져드는 상황입니다.
그 악순환의 늪에서 빠져 나오게 되면 남친에게서 받은 상처는 인생의 약이 되어 타인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깊어지게 되는 성숙함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남친을 용납하고 오히려 저주하는 마음이 축복하는 마음으로 변화 될 수 있고, 나 또한 평안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되니, 몸의 건강도 회복하게 됩니다.
우울증과 대상포진, 뇌수막염으로 병이 생길 만큼 남친과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는 그 고통의 크기가 말로 다할 수 없었던 것이군요. 이것을 극복하면 새롭게 얻는 것이 그 크기만큼 클 것입니다.
남친에 대한 원망과 저주 속에서 님이 간절히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것을 님에게 있는 소원으로 바꾸면 감사와 축복으로 더 좋은 만남과 관계를 만들어 가는 능력을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