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말 그대로 친한 무리들~ 비슷한 생각과 동질의식을 느끼며 많은 것을 공유 하며 나눌수 있는 참 좋은 집단인 것 같습니다. 그 곳에서 밀려나고 잊혀져 가는 것은 사춘기때는 너무나 두렵과 큰 아픔일수 있지요.
믿었던 단짝 친구마저도 그룹내 다른친구와 단짝 친구로 지낸다고 했는데~ 그로 인해 더욱 마음의 미움과 두려움은 커고 빈자리의 공허함도 있을듯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끝까지 손에 누군가를 쥘려고 하는 마음이 있고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있지요. 그러나 앉아 있던 자리도 편치 않거나 유익이나 편안이 느껴지지 않을 때는 떠나 가는 습성이 있는듯 합니다. 그것이 사춘기인 때는 더욱 크게 느껴지고 사람을 대하는 순수함과 미숙함으로 인해 누구나 님과 같은 동일한 아픔을 겪으며 살아가죠.
그렇다면 친구들에게 유익되고 편안함을 느끼고 배려심이 깊은 친구라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더 좋은 친구들이 님의 곁에 올것이라고 봅니다. 시기는 짧을수도 길어 질수도 있지만~ 꽃은 반드시 나비가 찾아 오기 마련입니다. 문제에 집중하지 마시고 님은 지금부터 보다 좋은 꽃으로 자신을 가꾸기에 노력하십시요. 열심히 실력도 가꾸고 님이 가진 좋은 특기를 살려 열심히 배우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 일에 마음을 다하십시요. 어느순간에 님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