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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아빠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일단 저희아빠는 20년넘게 우울증약을 먹어오고 있구요 지금은 2년째 백수인 상태입니다. 회사에서 나온후 밥도 따로먹고 혼자방에서 문닫고 잠만자고 얘기는 한하디도 안하고 일할생각은 아예 안하십니다. 엄마가 답답했는지 이제 일좀 하라고하면. . 자기는 희망이없다고 엄마가 돈 아껴썻으면 될꺼 아니였냐면서 되려 화를 냅니다. 무엇보다 너무힘든게. . 거의 매일 거실에나와 가족들에게 상처주는 얘기를하고. . 자기는 이 가정은 희망이없고.앞으로 일할 생각도없다고. . 자기는 정신병자라면서 자기를 왕따시킨다고 하더라구요. . 그럴때마다 정말 너무힘들고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도 하게됩니다.원래는 안그랬는데 회사 그만두고부터 2년동안 사람이 의욕도없고. . 정말 힘들게하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참고로 지금 정신병원은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다 자는데 우리를 죽이지않을까하는 생각도들고. . 진짜 별별생각드네요 어떡해야할까요.


답변:
가족분들께서 아빠에게 피해를 당하는 것, 가족을 힘들게 하는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아빠의 감정상태를 이해하시고 도와드리는 것이 이러한 어려움의 실마리를 풀 수있으시겠습니다.
현재 엄마나 가족들의 아빠를 대하는 태도는 더욱 악순환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아빠가 20년 넘게 우울증 약을 복용해오셨고 또 현재 백수이신 것만을 생각하고 아빠를 원망하고 탓하시는 게 아니라 반대로 왜 우울증약을 20년 넘게 드시고 계신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또한 백수로 계시면서 가족들에게 받는 눈치나 자신의 무능력감, 자책 등으로 힘드실 수 있는 부분을 이해하시고 그렇게 아빠를 품으려 애쓰고 바라보시는 것이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되시겠습니다.

아빠입장에서는 가족의 냉대 속에서 혼자 방에서만 생활하시고, 희망이 없다, 왕따시킨다 등의 더욱 부정적인 얘기와 생각들이 커지실 수 있습니다.
아빠에게 받으려만 마시고 아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타적으로 나아가려 노력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욱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이나 상담센터로 문의주시길 참고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3 (화) 17:20 8년전
역동성 내용만 하지 마시고 다른 내용도 참고해 보세요. 기본원리와 가정상담, 대화법을 참고해서 내용수정부탁드립니다.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22 (목) 00:54 8년전
가족을 힘들게 하는 아버지 때문에 힘듦과 괴로움이 있으시고 그 마음이 커져서 이젠 하지않아야 할 생각까지도 하시게 되시는 악순환의 상황으로 접어드셨네요. 이러한 문제는 아빠라는 환경이 바뀌어야 좋아질 수 있는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님의 마음이 바뀌셔야 아빠는 물론이고 함께하시는 가족간의 관계가 해결이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됩니다.

인간은 공동체 가운데 살아가도록 만들어졌고 특별히 가정속에서 각 사람은 싫던 좋던 가족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또한 이 가정은 희생과 진정한 사랑과 섬김을 배우는 더 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정이란 울타리 속에서 아버지께서 님이나 가족들에게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시고, 님도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고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실텐데요.
아버지가 혼자 방에서 문닫고 잠만자고 일할생각은 아예 안하시고, 가족들에게 상처주는 얘기를하고, 자기를 왕따시킨다고 할 때 그 속에서 아버지가 님이나 가족글에게 이렇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님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셔요.
 
아버지에게 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시고 내게 이렇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내가 먼저 아버지를 섬겨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같이 분노하고 화내고 짜증 내는 것은 아버지를 좋은 모습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또한 아버지에게 같이 강퍅하게 대하는 것은 한몸 된 가족을 스스로 상하게 하는 일이 됩니다. 20년 넘게 우울증 약을 먹어온 아빠에게 가정을 통해서 온유함과 사랑을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가 옳고 그른가가 중요하지만 님의 가족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을 떠나서 화목함을 누리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당장은 아닐지라도 분명 아빠에게 그 진실한 마음이 전해질 것이고 이를 통해 아버지도 님을 비롯한 가족을 대하시는 모습들에 변화가 있으실 것입니다. 지는 것이 결국 이기는 것이고 가족으로써 부족했던 모습들을 인정하고 무릎을 꿇게 될 때 상대방도 무릎을 꿇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들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님이 현재 딸로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보시고 이를 애쓰고 노력하며 아버지께 한번 해나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가족 간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을 내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22 (목) 11:27 8년전
"가족을 힘들게 하는 아버지 때문에 힘듦과 괴로움이 있으시고 그 마음이 커져서 이젠 하지않아야 할 생각까지도 하시게 되시는 악순환의 상황으로 접어드셨네요."를 "님께서는~접어들게 되신 것입니다."로 바꾸어주세요. 설명하려고 하셔야지 공감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나머지 부분을 잘하셨습니다. 도입부분만 바꿔서 수정된 답변을 올려주세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22 (목) 11:57 8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님께서는 가족을 힘들게 하는 아버지 때문에 힘듦과 괴로움이 있으시고 그 마음이 커져서 이젠 하지않아야 할 생각까지도 하시게 되시는 악순환의 상황으로 접어들게 되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아빠라는 환경이 바뀌어야 좋아질 수 있는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님의 마음이 바뀌셔야 아빠는 물론이고 함께하시는 가족간의 관계가 해결이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됩니다.

인간은 공동체 가운데 살아가도록 만들어졌고 특별히 가정속에서 각 사람은 싫던 좋던 가족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또한 이 가정은 희생과 진정한 사랑과 섬김을 배우는 더 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정이란 울타리 속에서 아버지께서 님이나 가족들에게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시고, 님도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고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실텐데요. 아버지가 혼자 방에서 문닫고 잠만자고 일할생각은 아예 안하시고, 가족들에게 상처주는 얘기를하고, 자기를 왕따시킨다고 할 때 그 속에서 아버지가 님이나 가족들에게 이렇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님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셔요.
 
아버지에게 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시고 내게 이렇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내가 먼저 아버지를 섬겨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같이 분노하고 화내고 짜증 내는 것은 아버지를 좋은 모습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또한 아버지에게 같이 강퍅하게 대하는 것은 한몸 된 가족을 스스로 상하게 하는 일이 됩니다. 20년 넘게 우울증 약을 먹어온 아빠에게 가정을 통해서 온유함과 사랑을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가 옳고 그른가가 중요하지만 님의 가족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을 떠나서 화목함을 누리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당장은 아닐지라도 분명 아빠에게 그 진실한 마음이 전해질 것이고 이를 통해 아버지도 님을 비롯한 가족을 대하시는 모습들에 변화가 있으실 것입니다. 지는 것이 결국 이기는 것이고 가족으로써 부족했던 모습들을 인정하고 무릎을 꿇게 될 때 상대방도 무릎을 꿇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들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님이 현재 딸로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보시고 이를 애쓰고 노력하며 아버지께 한번 해나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가족 간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을 내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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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가정문제 습관성 거짓말때문에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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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8 1 5871
88 가정문제 형새끼가 너무 싫어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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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7 4 6115
87 가정문제 친정엄마를 어떻게 해야될까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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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6 1 5859
86 가정문제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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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4 0 5589
85 가정문제 갑작스런 장애가 생겼을때 그 가족들은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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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 0 6498
84 가정문제 어머니의 과잉걱정..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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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 1 3609
83 가정문제 큰언니가 미쳤어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09 0 3790
82 가정문제 죽을만큼 보기싫은사람. 꼭 상담치료받으면서까지 봐야하나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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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9 1 4693
81 가정문제 정신병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08 0 4587
80 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욱하세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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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7 0 5523
79 가정문제 여자친구가 가정불화문제로 기운이 없어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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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4 1 5166
78 가정문제 집에만 오면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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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9 1 3636
77 가정문제 우울증 걸리는 방법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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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6 2 6292
76 가정문제 시어머니와 종교적인 성향이 부딪혀요 1 승리하기이름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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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0 1 5605
75 가정문제 힘드네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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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7 1 6752
74 가정문제 편부모 자녀, 아버지와 어색함... 1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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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3 2 6187
73 가정문제 저희 아빠가 이상해요. 1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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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3 1 9476
72 가정문제 국제결혼한 가정의 딸로서 고민.. 1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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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3 1 6829
71 가정문제 언니를 정신병원에 데려가고싶어요 1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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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3 3 7920
가정문제 아빠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4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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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2 7052
69 가정문제 엄마가 너무 싫어요 1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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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0 7 8596
68 가정문제 무료 정신과상담 하는곳 어디없나요 1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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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가정문제 시어머니가 절 하녀 취급하는 것 같아 싫어요 2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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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가정문제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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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3 7150
65 가정문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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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5 1 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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