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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관] 행복해지고싶어요  

행복해지고싶어요


욕먹을거 각오하고씁니다.
안녕하세요,전 고1입니다.
진짜 누구나 그렇지만 삶이 너무 지긋지긋하고 힘들어요.
초딩때부터 학교폭력당하고 사소한문제때문에 뭐만 하면 엄빠한테 혼나고 ADHD앓았어요. 중학교졸업하고 좀 나아질줄알았는데 제가 사립고로 갔어요.(제가 가고싶어서 간건아닙니다.거기애들은 좋지만 내신밀리고 엄마는 이렇게 해서 어떻게 대학갈거냐하고
그래서 자퇴나 전학생각해본거 한두번아니에요.
한번은 제가 대안학교로 전학가고싶어서 아빠한테 말했는데 안됀대요.거기도 거기대로 힘들다고...
살아봤자 좋은일도 없고 주어진능력도 없는데 왜 나한테 자꾸 행복한줄알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절 정신병자취급하면서...
지금 저를 사물로 표현하자면 산산히 조각난 쿠크다스로 비유할수있겠네요.아플수록 성숙해지고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지만 쿠크다스는 두드려봤자 부스러기잖아요.
물론 나보다 더 힘든애들 있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나보다 행복한애들도 수두룩하고 제 주위애들(우리반 친구들,제 친구 제외)은 전부 공부잘하고 착하고(강아지같고) 재능있는 소위 엄친아딸들이라서 맨날 비교당해요.행복해하는 애들볼때마다 같은사람인데 왜 쟤들만 행복한거지 하면서 화낸적도 많아요.
행복한애들볼때 질투심느껴봤어요.하지만 그때마다 저건 가짜다라고 생각하면서 책읽었는데(제가 심리학책읽는걸 좋아해서) 이런짓하는것도 지겹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행복하고 자신이 하고싶은일하고 재밌게 살고 주위사람들과 관계도 좋고 그런 애들이 부러워요.그게 저한텐 크나큰 사치라는것도 알아요.
불가능하겠지만 저도 행복해지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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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0-07 (화) 15:26 10년전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어느누구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을 더욱 평가절하하고  부정적으로 보며  힘들게 만들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절망의 감정을 깊이 느낄까요? .  그 문제에서  절망을 느끼는 이유를 알아 보는것이 님의 문제의 답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것입니다. 편안과  쾌락의 욕구만을  쫒는 다면  현제는 편하고  재미있는 생활이 될지라도  미래는 더욱 님이 바라는 인정받는 사람으로서는 더욱 힘들어지는 밖에 없습니다.    보시는 부모님은 당연히 미듭지 못하고  자신에게도 시간이 갈수록  현제 생활의 악순환때문에  더욱 힘들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 생활태도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일  필수적인일  나에게 유익한일 또는 선택적인 일을 생각하고  그동안 나의 생활가운데  중요하지 않고 선택적인  취미와 같은 일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타학교에 전학하고 자퇴하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생각해보세요.  학습의 문제인지  친구 문제인지  아니면 학교내에 또다른  어떤 큰 문제가 있는지요  그 문제가운데는 어떤 감정이 있는지 파악한후  왜 그런 감정이 쌓였는지 정확히  이해한후에    학교를 제대로 정하셔야  이후에는 스스로 큰 의미를 가지고 방황하지 않고  선순환으로 돌아서는 생활로 바뀔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정하고  공부든 진로든 결정한후에  부모와도 합의로 학교를 정하는 것이  이후에 다른 사람의 감정에 휘들리지 않고  더욱 자신에게 충실한  자신만의  당당한 삶을 살아 갈수 있습니다. 


작품이 하나 만들어 질때 오랜 시간 수많은 과정을 거쳐 단련이 되고 제련이 되어서 귀한 작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람은 그중에서도 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어찌 단숨에 작품이 만들어 질수있을까요? 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세월에 비 바람을 맞고 상처를 받으며 자신만의 자기다운 모습으로 완성 되어 갑니다.  그모습이 성숙해지고 그 아픔 때문에 남들을  배려하는마음을 가질수 있는보다 나 다운 모습으로 세워 질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 님이 원하는 것처름 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 내일이 보장되고  님의 주위에는 자연적으로 많은 사람이  머물길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어 있을것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4 (수) 10:13 7년전
분석적 해석에서 중요한 것은 세번째 문장에서의 의미를 잘 드러내는 것입니다. 세번째 문단에서는 '내가 세탁기로 쓰임받을 자인데 가스렌지로 잘못알고 ~ '라는 어구를 사용하지 말고 자신을 더욱 평가절하하고 힘들게 만드는 문장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 네번째 단락에서 문단의 의미를 전체적으로 살펴주셔서 돌이킬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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