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망상] 제 고민 들어주세요 내공 100입니다(끝까지 들어주실 분만 읽어주세요)
제 고민 들어주세요 내공 100입니다(끝까지 들어주실 분만 읽어주세요)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하루에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다 드나요? 제가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아서...그러니까 그냥 지나다니는 사람 말고 조금이라도 나대거나 짜증나는 사람 욕 하는 패드립 하는 사람 그냥 뭐라도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죽여버릴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런 게 너무 심하면 진짜 살인충동도 느끼고요...방금도 윗층이 너무 시끄러워서 당장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은 거 머리 잡아뜯으며 참았습니다 근데 그대로 죽여버려도 죽을만한 짓을 했을 경우에는 내가 죽여도 상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과응보처럼...자업자득이라든지..죽을 만한 짓을 한 사람이 있으면 죽여도 된다 라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고 제 눈에는 그런 사람들은 다 짐승처럼 보여요 평소에는 진짜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닌 것 처럼 착해요 욕도 안 하고 착하다는 말 많이 듣고 삽니다 근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저런 사람들이 지나가면 제 속에서 갑자기 죽이래요 진짜로 죽여버려 저딴 거 사람한테 저렇게 대하는 건 사람이 아니야 해충이지 죽여 너가 옳아 이런 말들이 들리는 것 같아요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판단력이 흐려져요 제가 하도 이래가지고 저런 말 들이 들릴 때 저 혼잣말로 그럴까? 했는데 응 그러자 라고...죽여버리래요 저딴 거...그냥 죽여 이게 아니라 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이걸 수백번을 말하니까 완전 미쳐버릴 것 같아요 실제로 죽이려고 칼 까지 들어본 적 있구요...제 입으로 죽여버린다 라는 말은 장난으로도 못해요...넉 달 전부터 이러는데 겨우겨우 버티면서 살고 있어요...쉽게 설명하자면 헐크 다들 알죠? 배너가 공격을 당하거나 흥분하면 헐크로 변하잖아요 제가 지금 그럴 것 같아요 제가 정신 안 차리고 있으면 안에서 뭔가 팍 하고 튀어나올 것 같아서 하루종일 신경쓰느라 머리가 아파요...마음만 먹으면 이 세상에 그런 사람들 다 죽여버릴 수 있고 그러면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미쳐버릴 것 만 같아요...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짧아요 5~10분 정도에요 죽여죽여죽여죽여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확 가라앉아요 짧지만 그게 너무 심해서 제가 버티냐 안 버티냐에 따라 달렸어요..버티면 제가 이긴거고 못 버티면...큰일나는거죠..가만히 좀 있어 라고 내 이름을 부르면서 말했는데 진짜로 싫어 라는 소리가 들렸어요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저 이상한 거 맞나요...? 친구들도 저한테 너 화나면 또라이새끼라고 평소랑 너무 다른 거 아니냐고 이중인격인 줄 하면서 친구들이랑 예전처럼 만날 수가 없어요...친구들이 절 너무 조심하면서 만나서 저만 다른 대우 해주고 전 상처받고...너무 힘이 듭니다..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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