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이상] 사람많은곳 못가겠어요  

우울증이 심해지면 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몸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우울증은 많이 호전되었다는 것은 우울증의 종류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영역에서는 괜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중심이 되고 있는 영역, 다시 말해서 애초의 근원이 되는 직장영역이나 혹은 대인관계 영역에서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호전되었다기 보다는 더 악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진짜 호전되면 그런 증상이 아예 생기질 않습니다. 착시 현상이니 증상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근원을 열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근원을 다시 올바르게 생각하게 해야 합니다. 상처를 무조건 덮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고름이 나고 쓸 수가 없게 되는 데도 덮어만 둘 수 없습니다. 다시 열어서 그것을 해결할 때에 비로소 온전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다.

저희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신청하시거나 회원가입을 하시고 댓글로 계속 원래의 괴로움을 올리신다면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을 시작할 수 있으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문제가 몸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에 대해서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라는 책을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