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제가 정신병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어릴때 별의별 수모와 못된짓을 많이 당해서 사람이 어둡고 차가워보여요 제가.
어른들 보면 혐오하게되고 괜히 나한테 해끼칠까봐 일단 까칠하고 쎄게나가게 되서 사회생활도 많이 힘들어요.
저도 이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내가 만만하게 보이면 또 당하게될까바 계속 어른들 보면 긴장하게되네요.
정신과치료도 받아볼까 생각은 했지만 돈도 돈이고 기록에 남을까 이후도 걱정됩니다
어릴 때의 경험이 발단이 되었고 그 부분이 님의 마음가운데 잘 해결이 되어지지않자 지금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볼 수가 있네요
뿐만아니라 그것이 악순환의 모습을 가지고 더 안좋은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이렇게 대하게되면 님에게 돌아오는 것 또한 똑같이 까칠함으로 되돌려 받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경험들이 또 잘못 이해가 되어져서 오히려 님은 그럴수록 더 까칠하고 쎄게 대하려하게 되지요. 즉, 서로 주고 받는 이러한 방법둘이 얼마나 님에게는 좋지않은 것인지를 깨닫고 반대인 선순환의 방향으로 나아가려 하셔야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님의 감정을 먼저 살펴보세요. 님도 안좋은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 감정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적 별의별 수모와 못된짓을 당할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님이 해끼침을 당했을때의 감정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또한 만만하게 보여 당할때는 어떤 기분이 드셨는지요? 이 속의 좋지못한 감정적인 부분들이 올바르게 해결되어야만이 님의 행동은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신과치료는 이러한 님의 깊은 마음을 다루지않기에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잘 극복해나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