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뭐가문제인걸까요..
뭐가문제인걸까요..
일반인들은 공감할수가 없는 저의 정신세계입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답을 구해봅니다 우선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에 항상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자식인 제가봐도 두 분 모두 인간성도 괜찮으시고 사이좋은 부모님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서로 안맞으셨는지 장난감 칼로도 싸우고 어머니께서 아버지 배위에 올라탄채로 칼로 목을자르려는 시늉을 했었습니다(어릴때는 장난감 칼이아닌 진짜 칼인줄 알았습니다...) 이때가 제가 5살때인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벽에 기댄채로 멍하게봤고 불안하기도하고 혼자 울기도했죠 그리고 어릴때 산만해서인지 항상 물건들을 두고오거나 말을 안들을때면 어머니도 힘드셨는지 항상 같이 자아아아살하자고 하거나 이불위에 저를 3분가량 깔아뭉개서 저를 질식사시킬뻔한 적도 세번정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힘들어도 항상 혼자있었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애들한테 풀기도했고 나중에 초등학교 3학년쯤되니 잘나가는 애들에게 몇번 대들다가 애들한테 쳐맞고 괴롭힘당하고 다녔네요 물론 솔직히 그때는 저의 성격상 싸가지없는것도 한몫했습니다.. 아무튼 그이후로 사람들이 두렵기도하고 내자신이 싫기도하여 자존감이 낮은채로 학교를다니고 사람사이에 거리를 두기만 하다보니 가까워지는게 너무싫습니다 이사람에게 내속마음을 들키면 너무나도 엿같고..싫었어요 그래서 가까워지기전에 거리를 항상두었고 가까워진다 싶으면 괜히 악한마음이 들고 뒤통수도 치고싶고 욕도 하고싶어집니다 이런 제자신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왜그런까요..단순히 인성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제자신도 방어적이고 뭔가 문제가 많아보여요 피해의식도 심하고.. 뭐가 문제인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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