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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내공100
프로필이미지with****질문520건질문마감률64.8%질문채택률64.1%2018.09.07. 17:55조회수25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정메마름,사회적의사소통장애,친밀감장애[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장문)

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심리상담소를 추천받아 보려고합니다.
저는 고등학교1학년 이래로 어느집단엘 가나 항상 외롭게 혼자 지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서 이 나이먹도록 이성친구도 못만나봤구요ㅎㅎ.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하느라 사람관계를 멀리했던적이 반년~일년정도 있었는데, 그것때문일 수도 있고, 또 어느 상담자께서는 제가 어렸을 적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모님께서 시키시는 지시에 잘 따르기만해서(실제로도 과거를 돌아보면 그렇네요)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으셨답니다.]

제가 남들을 막대하고, 그 분들께 사이코처럼 굴어서 외톨이가 되었다기보다는
제가 워낙 말수가 적은 사람이다보니까 어느순간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말도 없이 꿍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점점 멀리하게 되는 스타일인거죠.
(전 사람들하고 얘기할 때 ‘무슨말을 해야하지???’를 매 순간 고민하는 사람이에요.)
좀더 구체적으로 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얘기해볼게요.

감정메마름,사회적의사소통장애,친밀감장애 등??이 아닐가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겪고 있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음표 친 것은 확실이 이게 맞는가 아닌가 긴가민가 할 때 사용했습니다)
1. ★감정이 메마름 (또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의 부족)
(무감정 증후군?이라기보다는 감정이 매우 억제되어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태어났을때부터 감정이 안느껴졌던게 아니라 중학교 후반까지는 희노애락을 다 느꼈답니다.)
이러한 ‘무감정’상태는 아마 과거에 저를 스치고 지나갔던 일종의 우울증의 후유증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일전에 학교다닐때나 공무원 공부를 할때 항상 성과를 내는 데에, 쫓겨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그러한 학업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만큼 우울증이 왔었어요. 물론 공무원 시험 합격한 지금은 죽고싶다는 생각은 이제 거의 안들고, 내가 지금 처해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우울증은 가셨는데, 그 후유증으로 감정의 메마름이 남은 것 같아요.

남들이 웃긴거 볼때 저는 덜 웃고, 남들이 슬픈거 볼때 저는 덜 슬퍼요. 저에게 있어서 그나마 있는 감정이라고는 귀찮음과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아마 과거에 겪었던 우울증?이 남긴 후유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과거엔 우울증이 있어서 우울할때마다 죽고싶단 생각 많이 했는데, 요즘은 죽고싶단 생각은 거의 안하구요. 다만 그로 인해 남게된 무감정?이 절 힘들게 하고있네요.)
아무튼 감정이 메말라있다보니 항상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하기보다는 귀찮아하고 하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지네요.(감정의 메마름으로 인한 무기력증인 것 같아요. 뭘해도 재미를 못느끼니..) -> 특히 대화를 하면서도 신나고 즐거운 감정이 느껴지지 않으니 대화에 더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친구하고 대화할 때도 웃긴 얘길 들어도 다른 사람들은 웃는데 저는 그냥 약간 피식하고 말구요. (개그프로 볼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충분히 화가 나야할 상황에서도 마음속에서 화가 잘 안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감정의 메마름이 제 말에도 그대로 묻어납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은 신날때는 신나고 들떠있는 투로 말하고, 슬플때는 슬픔에 잠긴 투로 말을 하고, 장난칠때는 장난기 있게 말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감정이 약하다보니? 아무래도 말투가 굉장히 건조합니다. 마치 로봇이 글을 읽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종종 상대방에게 다정하게 말하지 못하고 툭툭 던지는 투로 말하게 될때가 있어요.
(전에 어머니께서 제가 서울 놀러갈일이 있었는데, “서울 누구 만나러가?” 물어보셨는데 저는 “그냥 아는 사람이요”이렇게 답했거든요. 근데 그 다음날 동생을 통해서 어머니가 저에게 섭섭함을 느끼셨었다는 얘길 들은 거에요. 알고보니까 제 말투가 툭툭던지는 투여서 그랬다네요. 저는 그냥 무심결에 던진 말투였는데... 아무래도 감정의 결여때문인 것 같아요..)


2. ★말수가 정말 적다.(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또는 대화를 잘 못한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다는 걸로는 형용하기가 부족함. 왜냐하면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도 다들 기본적으로 잘 어울리는 집단과 몇명정도의 편한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어딜가나 외롭게 지내거든요. 당연히 편하게 얘기주고 받는 친구도 없구요.. 전 단순한 내성적,소심함이라기보다는 그 이상 문제될만큼 말수가 없는 편이에요)
어느 집단엘 가나, 다른 사람들은 서로 뭐라도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아보이는데 저는 아니랍니다. 다른 사람들은 쉬는 시간마다 삼삼오오 모여서 잡담하고 신나게 웃고 하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하는게 힘들어요. 왜냐면 사람들을 대할때마다 매번 ‘무슨 얘기를 해야하지?’라는 생각이 머릿속 깊숙히 박혀있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얘기할때 머릿속에서 쥐어짜내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할말이 계속 나오는 것 같은데, 저는 항상 고민을 해요. 그것도 스트레스이지만, 더 스트레스 인건 사람들하고 할 얘기가 전혀 생각이 안날때가 있는데, 그때는 주면사람과 그냥 침묵을 유지하게 된다는 겁니다. 어느 집단엘 가나 그런 현상을 겪고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친해지려고 하다가도 더이상 편해지지 못하고 어색해지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요. 결국에는 매번 볼때마다 어색함이 계속 이어져나가는 상황이되요.
저는 일단 처음에 먼저 말거는 거를 잘 못하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에 센스있게 받아치는 것도 잘 못하는 편입니다. 남들은 자연스럽게 잘하는 대화를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한답니다. 대화좀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에 관련해서 추가로..
저는 대화를 할때 제 생각의 전달은 적은 편이고 사실전달 위주로 얘기한답니다. 누가했던얘기, 인터넷에서 봤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 생각을 담아서 하는 얘기를 잘 못하는??? 아마 사고력이 부족한 걸까요?
이를테면 대화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적절한 은유나 비유를 사용한다거나, 지금 상황과 비슷한 과거의 내 경험사례등을 제시한다거나, 아니면 지금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느껴질 상상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 약해요. 그냥 건조한 사실전달위주의 얘길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이야기가 지루하게 전개될 수 밖에 없는거죠.

사람들이 종종 얘기하는 ‘똘끼’?라는게 없는 것 같아요. 창의적인 그런 생각들을하는 능력 말이에요. 항상 정해진 프로세스에서 논리적인 답밖에 끌어내지 못하는게 제 한계인게 아닌가 싶어요... -> 아마 창의력과 사고력 부족일까요...

3. 다른사람들에 비해 생각의 속도가 약간 늦다???
예를 들자면 누구하고 말싸움을 한다치면, 서로 말을 빠르게 주고 받잖아요? 저는 말싸움을 하면서 상대에게 받아쳐줄 말이 잘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남들하고 제대로 말싸움을 하면 보통 지는 편입니다 (제 동생하고 말쌈해도 질때도 있구) 나중에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면, ‘아 내가 왜 그때 이말을 안했을까?’라는 생각을 할때가 진짜 정말정말 많아요.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과 말을 주고 받을 때, 말을 제대로 못 받아치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야 ‘아 그때 이런 식으로 받아쳐 줬으면 좋았겠다’생각하는 때가 정말 많습니다.
->“이게 무슨 고민이냐. 이런 고민 아무나 다 하고있지 않냐” 하실 수 있는데 이러한 정도가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빈번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 그리고 과거를 돌이켜보니, 저는 긴 시간동안 발표하는 걸 정말로 힘들어했던것 같아요.
발표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창하게 말잘하잖아요? 저는 혼자서 길게 깔끔하게 말하는 걸 잘 못해서 발표를 하다보면다음 할말이 빠르게 빠르게 생각이 안나서 중간중간에 끊기거나 더듬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풍부하게 사례를 제시한다거나, 사람들 웃기려고 유머를 넣는다? 이런건 생각도 못합니다. 그만큼 남들에 비해서 할 말을 빨리빨리 생성해내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3번에 속하는 사례들을보면
위에 2번에서 말씀드린, 할말이 시의적절하게 생각나지 않는 것 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아마도 언어순발력의 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4. 분석능력(인지능력?)이 떨어진다?(예시 3가지 있는데 한두개만 읽으시고 나머진 스킵하려면 스킵하세요)
예를들자면, 제 관찰력 부족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네요.
지난번 체육대회때 이야기입니다. 베드민턴에 나간 동기들이 경기를 열심히 펼치고 있는데, 제 주변에서 같은 조 동기들끼리 얘기를 하고있었어요. “저 사람은 칠 때 손목 스냅을 되게 잘 쓰네요 ㅋㅋㅋ” “맞어 나도 아까부터 그 생각했어 ㅋㅋㅋㅋ” 이런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전 그 경기를 관람하면서 ‘사람들 베드민턴 잘치네’ 정도만 생각했지 그렇게 눈앞에서 펼쳐지는 세세한 특징들까지는 잘 짚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건 특별한 예시일뿐이고,
일상생활에서 다른사람의 헤어스타일이 변해도 잘 못알아볼때 있구요, 어떤 사람이 평소에 무슨옷을 자주 입고 있는지, 또는 무슨 특이한 개성있는 행동을 하는지(예를들어 사진찍을때마다 취하는 개성있는 포즈라던지) 잘 못잡아냅니다.
근데 제 주변의 동기들은 그런 특징들을 잘 찍어내면서 “야야 봐봐 쟤 사진찍는데 또 입 벌리면서 찍는다 ㅋㅋㅋ”이렇게 얘길 주고 받아요. 저는 그냥 평소에 쟤또 사진찍는구나만 생각하고 저 위와 같은 얘기를 들은 때에서야 ‘아 쟤가 평소에 입벌리고 찍는구나’를 뒤늦게 깨닫게되죠.
그리고 사례가 하나 더 있어요. 제가 지금 교육을 받고 있는데서는 이 음식 저 음식에 고추가 많이 섞여 나오거든요?? 왠만한 메뉴에 다 고추가 섞여들어가 있어요. 식사하면서 얘길 주고받는데 어떤 형이, “와 여긴 진짜 모든 음식에 고추가 다들어가네 ㅋㅋㅋ” 말씀하셨는데 옆에 있던 동기애들이 “맞아요 저도 전부터 놀랬어요ㅋㅋ, 고추재배하나 ㅋㅋ”. 근데 저는 고추가 매 음식마다 들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새로 알게되었답니다... 이전엔 의식도 못했어요...

저는 이런점에서 분석력,인지능력(ex관찰력이라던지)의 부족을 느끼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잘 들어보면 이런 특징들을 잡아내면서 재미있게 얘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거든요. 저는 그런 특징 잡아내기 잘 못해요..

아마 제가 속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속으로 엄청나게 많이하고,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 항상 긴장을 하고 있다보니. 그만큼 다른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외부세계에 에너지와 관심을 쏟지 못해서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원인이 어찌되었던 간에 제가 관찰력이나 인지능력이 등이(또는 집중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5.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함
이 다섯번째 문제는 앞의 4가지 문제들의 결과물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앞의 4가지 문제로 인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트러블이 생기니까 그로인해 상처를 받게되고 사람들 대하는게 두려워지고 겁이나게 된거에요. 그러다보니까 제목과 같이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접근하는 걸 꺼려하게 된거죠. 저같은 성향의 사람이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말이에요.



☆ 덧붙임말
[[위의 1~5번 문제들을 겪고는 있지만, 제가 일반지능이 총체적으로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저는 외국어고등학교 졸업했고, 수능 상위3%찍어서 서울 10개대학 내 상경 대학 입학했고 무난한 학점으로 졸업했습니다. 작년 공무원 시험에서 봐서 상위 0.2% 성적으로 합격했고, 면접관의 주관적인 평가이긴하만 면접에서도 준비 잘해왔다고 칭찬 받았었거든요... 연수원 내에서도 원생중에서 보통정도의 성적은 거두었습니다.
이런거로 봤을때 그냥 머리가 완전히 모자라다기 보다는, 두뇌에서 수행하는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사람들과 사교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능력? 또는 대화를 원활화게 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이 덜 발달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 문제점 종합하고 제 스스로 결론을 내려보자면,
아무래도 모든 문제의 근원은 1번 감정이 메마름 (또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의 부족)이 아닐가 싶습니다.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사람들과 얘기할때도, 무언가를 관찰할 때도, 어떤 행동을 할 때도 재미,흥미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처해진 상황에 완전히 몰입,집중을 할 수 없게되어 머리로 잡생각이 밀려드니까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집중력,주의력 결핍이면 혹시 ADHD인가...;;)
제가 진짜 다른사람과 얘기하는게 너무나 재밌고 신난다면, 사람들하고 무슨 얘기라도 하고싶어서 안달이 나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따분해하니까 지금과 같이 로봇처럼 얘기하는거고..ㅠㅠ.
(제가 어~쩌다가 한번씩 얘기하는게 진짜 신날때가 있거든요? 그땐 사람들과의 얘기에 몰입되어서 사람들과 얘기 재밌게 잘한답니다. 그렇다고 조울증은 아니에요..)




//////////////////////////////////////////////////////////////////////////
위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해결해보고자
심리상담소나 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심리상담소는 다음과 같은 곳이었으면 좋겠어요.(이러한 조건이 모두 갖춰져 있으면 좋겠지만, 일부만 충족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심리상담사 한 분(or 소수 인원)이 운영하는 크지 않으며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심리상담소.
광고 등을 활발하게 하는 큰 심리상담업체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담소에는 심리상담사 분들도 많고 시설도 좋을 수 있겠죠.
다만 문제는 어차피 저를 상담해 주실분은 어차피 단 한 분이라는 겁니다. 진짜 경력있고 실력있고 오랜 경험을 가진 심리상담사 한분이 있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대형 상담업체들은 실력있는 원장분들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겠지만, 결국 저를 상담해주실 분은 그런 소수 네임드 상담사에게 고용된 경력 짧은 상담사 분들일 수도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적인 측면에서 저는 처음부터 진짜 오랜경험을 가지신 분에게 직접 꾸준히 오래 심리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도 진짜 실력있으신분들이 단독 또는 소수로 운영하시는 상담소를 다니고 싶네요.

2. 심리상담과 더불어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치료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는 심리상담소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뉴로피드백입니다.)
저는 “심리상담 그 자체만으로 지금의 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제가 심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는게 맞긴 하지만, 이게 결과적으로는 뇌에도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심리상담을 통해서 풀어내어 심리적으로 안정을 엊게 된다고 하더라도, 과거 10년간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해오지 않은 저로서는 그간의 사람들과의 소통의 부재가 결국 뇌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봅니다. 인지능력의 저하라든가 집중력의 저하라든가 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아까 말씀드렸듯이 뉴로피드백)을 이용할 수 있는 업체가 저에게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심리,지능에 대한 검사들을 해볼 수 있는 업체
저는 다양한 심리검사, 지능검사(이를테면 웩슬러 검사 등)을 받아보고 지금 제가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어떤게 부족하고 어떤게 충분한지 말이에요. 일단 제 스스로 어떤 상태에 있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위와 비슷한 곳을 들어서 알고계시거나, 직접 치료효과를 보신분들께서는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인데 일반인 수준 정도로 개선되신 분들의 이야기도 정말 들어보고 싶네요. 어떤 이야기도 좋으니 글 많이 남겨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상입니다. 정말 정말 긴 글이었는데 다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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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07 (금) 20:08 5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님은 자신이 대인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을 갖고 계신지 잘 파악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원인도 나름대로 근거있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해결방법까지도 나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단순히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이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님의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아마도 님의 경우 한창 소통하며 친밀감을 배워갈 나이에 그러한 경험이 빈약한 이유로 지금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님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계시니 이후에는 님의 삶의 선한 목표를 찾아 낙심하지 않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계를 잘 맺는 방법이 아니라 인간 관계에 관한 근본적인 마음의 생각을 바꿔서 다시 바라본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메마르지 않은 감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계가 잘 안되고 님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님이 목표하는 관계의 가치를 바라보시며 조금씩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1032 신체이상
*문제분류추가: #언어장애 #대인관계일단 말더듬을 인지한 시기는 초등학교5학년 정도였던거같습니다 말막힘 증상이 나타난건 중학교 들어가서부터인거같아요. 현재 고등학생이고 방학중입니다용건만 말하면 말더듬중 말막힘 증상때문에 하루하루가근심으로 차있는 상태입니다 평일에 학원을 가는데선생님께서 질문하시면 말막힘 증상때문에알고있어도 답변을 못하고 그로인해서 더 위축되고알아보니 제 시기는 늦은건가 싶어서 더 불안해집니다제 생각에는 친구들하고 얘기할땐 덜한데 처음보는사람또는 낯선 사람하고 얘기할땐 말막힘이 심해집니다.그래서 제생각엔 소심한 성격을 고쳐야 하는지아니면 언어심리치료 센터에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미칠거같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5&docId=347122556&qb=66eQ642U65Os&enc=utf8&section=kin&ran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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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언어장애 #대인기피 #대인관계 사회성 키우는 법     사회성이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어릴때부터 사람 무서워해서 집밖에 잘 안나갔는데 작년부터는 코로나에 취업도 안되고 알바도 안구해지니까 ㄹㅇ로 집안에만 있었어요 간간히 마트같은데 갈 때 빼고는 그래서 안그래도 없는 사회성이 더 떨어진 느낌이에요 집밖에 잠깐만 나가도 뭔가 사람들 눈을 의식하게 되고 땅만 보게돼요 대화하려고 하면 말을 엄청 버벅대서 혹시 언어장애가 있는건가?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집안에서 가족들이랑 얘기해도 어느순간부터 버벅대는게 늘었어요 내일부터 다시 일자리 알아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좀 무섭고 그러네요 23살이나 됐는데 뭘 어떻게 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고 계속 가족들한테 물어보고 스스로 뭘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서류같은거 준비해본적도 없고 취업상담같은것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때문에 이 나이먹도록 한게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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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 언어장애 서초 중학생/남 언어장애, 어렸을때부터 지속적인 언어장애가 있었는데 최근 눈에 띄게 심한 폭력성을 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지속적인 언어장애가 있었는데 최근 눈에 띄게 심한 폭력성을 보입니다. 또 제일 심각한건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 건데... 대화 방식이 상당히 이상하고 쌍방 대화가 안되는데다가 자기가 하고싶은말을 뜬금없이 시작하다보니 또래친구들과 소통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왕따도 당하고 있고요... 아이가 이러니 저도 남편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언어치료 같은 것들을 받다가 치료가 차도를 보이지 않아서 중단하고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런 경우 한방적으로 어떻게 치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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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 언어장애 #말막힘 #말더듬 고3인데요 요즘 말할때 말더듬, 말막힘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학교에서 선생님이 교과서 지문 읽으라고 시킬때도 한두번씩은 말더듬증상이 나타나요 막힘없이 읽은적이 손에 꼽을정도로...ㅠㅠ 게다가 친구들하고 말할때도 대화중간에 말더듬, 말막힘 증상이 나타나요ㅋㅋ;; 게다가 목소리도 작고 말투도 어눌해서...ㅠㅠ 진짜 말할때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하루 1시간씩 책이라도 소리내서 읽으면 좀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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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게임중독 #대인관계이렇게 하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 생각하게 되고친구들은 일찍 시작했는데저는 늦게 롤을 시작했으니까빨리 잘해져야하고저도 인정받고싶은 욕구때매 더 많이하고스트레스받고 잠도못자는데게임중독인가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01&docId=378478159&qb=7KSR64+F&enc=utf8&section=kin.qna.all&rank=1&search_sort=3&spq=0
1027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 중독 질문                          운동중독에 걸린것 같아요꼭 다이어트를 해야해서 시작한건데 점점 체중계의 숫자에 집착하게 되서 밥먹은 후나 물마신 후처럼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올라간 숫자에 스트레스를 받고 여고생인데 학교에서도 운동 생각 밖에 안하고 하루에 걷기 포함이지만 2시간 3시간씩 운동을 하게 되요   안 힘든건 아닌데 운동을 안 하고 있으면 살이 찌는것 같고 불안 해요 현재 정체기라서 몸무게가 안 떨어 지는데 그거 신경쓰면 할만큼 운동해도 더하게 되고 더하게 되요 너무 심적으로 힘드네요 주위에서 그러다 몸 상한다 하는데 어쩔수 없어요 마음 같아선 하루 종일 운동만 하고 싶어요 곧 여름 방…
1026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 흡연중독 청소년 담배   지금 19살인데요 담배를 15살때부터 5년동안 폈어요 하루에 3개비이상 피는데 끊고싶어도 못끊겠어요ㅠ5개월정도 금연하다가 다시 피고 금연하기로 마음먹어도 또 금방 담배를 피게돼요ㅠㅠ부모님은 담배피는거 모르시구요.. 공부나 여러가지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 스트레스를 담배로 풀게되니.. 스트레스를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하나요 
1025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 알콜중독 #스트레스 #가정문제아빠가 평생 알콜중독자라서 어머니가 아버지를 무시하시는데 그것땜에 아빠가 무시당한다고 기분나쁘다고 술먹고 종종 횡패를 부려요.. 어머니는 아버지가 맨날 술먹고 들어오니까 무시하는것 뿐인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버지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1024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알콜중독 제가알콜중독에 걸렷엇는데 끊었다가 일반인처럼 어울리면서 마시려도전하는데 이노믜술이란게 절제가안되요 양이적게나많게는절제가되요 그런데 매일매일마셔여 제스스로도 대인관계는안될것같구 도대체왜 스톱이안되죠? 어렷을땐 .한달에 한두번이나 특별한날만 먹엇다면 지금은 오늘먹으면 불쌍할정도로매일 마셔대요 술끊는것도 제대로살아보려고 괜신히 끊엇던건데 지금 대인관계하려고 입에술댓는데 마니마시는걸통제는 되지만 또 매일먹고있어여 맛잇어서 먹는게아니라무슨 밥먹듯? 정신력이랑 삿관없는것 같아요 이거 왜그런건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괴롭네요. 앞으론 대인관계는 안되겠죠? 블락아웃 심하고 주사도있어요 에휴. 건강히마시던그때와 사람들이 진짜부럽네요 이유라도알고싶어서요..알려주세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401&docId=37633772…
1023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알토올중독 아빠는 오래전부터 가족들에게 폭언하는, 폭행하는 존재였습니다. 어렸을때 화목한 기억보단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던지는 기억 밖에 없네요. 시간이 많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곤 아버진 알코올 중독과 폭행 폭언을 일삼고 심지어 딸에게도 폭행과 폭언을 서슴없이 합니다. 딸의 상처와 일상생활엔 그저 관심없고 늘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강자에게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겐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바깥생활에서는 자신보다 못하거나 무시를 받으면 폭발해서 싸우고 스트레스를 받고오면 술을 먹고 가족들에게 풉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했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아버진 저희와 같이 살면서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자녀들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론 강자한테 납작 엎드리면서 정작 가족들에게는 약자에게 대하듯 행동합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나 지쳤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
1022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 알콜중독알콜중독 & 그의 가족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알콜의존과 중독이 있으셔서답답한 마음에 어디에 하소연을 할곳이없어서 지식인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세식구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옛날엔 술을 먹을줄 모르시는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아버가 술에 취하시거나 화가 나시면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해 오곤 했습니다.   어릴땐 엄마를때리는 아빠가 미워 죽으라고 소리지른적도 있었는데 성인이 되어 저만 부모님과오래 지내오다 보니 아빠에 폭력이 정당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왜 자꾸 폭력을 행사했는지 알것 같습니다..어머니는 주…
1021 도박중독
*문제주제: # 경제문제  #스트레스 #도박  #자살 질문 내공150 도박빚 자살및 여자를 잘못만나 빚을떠안음 안녕하세요 28살 대구살고있는 평범한남성입니다두서가 없을지몰라도 어디에다 말할곳도없고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앞이 캄캄캄해 여기에라도 글을 남겨보네요작년 5월 클럽에서 한여자를 만나 2개월 연애를걸쳐 7월에 서로가 너무 좋은나머지 경솔하게 혼인신고를 합니다그후 올해초 사이가 썩좋진않은와중에 여자쪽에서 빚이있다는얘기가 오가고빚을갚아줄수있겠냐기에 아직까지는 감정이남아있던 제가 제명의로 대출을 내어 여자쪽 빚 2500을 탕감해주고 그빚을제가 떠안게됩니다 그후 몇일지나지않아 이혼을하게되고 알고보니 제카드로 긁어놓은 카드값도 덩달아 제가다 부담하게되니 월급 280받는입장에서 카드에 대출이자원금상환해버리니 실질적남는게 30 40정도 되더군요 이게 시간이지날수록 정신은피폐해지고 내가왜이걸 갚고있냐는생각에 전…
1020 게임중독
*문제주제: #게임중독 #대인관계 1년정도 전쯤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을 겪으면서(헤어짐 등..)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스물 중반인 지금까지 게임을 해본적이 거의 없었었는데.. 그저 시간 떼우기 용으로 처음 시작했던 게임이 지금은 제가 느끼기에도 심각할정도로 중독수준까지 와버린거 같습니다ㅠㅠ 하루 3-4 시간씩 자고 먹고 알바 하는거 외에는 하루종일 아무도 안만나고 게임만하는데다.. 일상생활 도중에도 계속 게임하고싶다는 욕구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이거 진짜 어떻게 끊어야 하나요 ㅠㅠ 사실 몇달전부터 계속 끊으려고 시도 중이긴 한데... 정말 독한 맘 먹고 일주일 정도 아예 게임 쳐다도 안본 적이 있긴 한데 결국 계속 도전 실패 도전 실패 이거 반복 중입니다ㅠㅠ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그냥 독한맘 먹고 아예 안하는것만이 상책인가요?? 저도 처음 게임 끊으려고 할때 맘 먹고 일-이주 정도만 안하면 게임 하고 싶은 맘 사라지겠지 했는데..…
1019 공황장애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엄마가 요즘 몇달간 엄청 우울해하셨고 지난달엔 과호흡도 한번 오셨었는데요엄마랑 저랑 엄청엄청 친하고 그래서 엄마랑 저랑 서로 의지를 하거든요근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소주 반병을 먹고(원래 소주를 아예 못드세요 )제 방에 와서 저는 공부하고 엄마는 조금 울다가 잠에 드셨는데막 우시더니 조금 과호흡 오셨다가 괜찮아지시더니재가 옆에서 계속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좀 진정시켜드렸거든요그랬더니 한 일분 후에 아무 미동이 없으셔서 제가 엄마 울지마 하고 계속 불렀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까 몇분동안 흔들어도 아무 미동이 없으시고엄마가 숨을 안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엄마 엄마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좀 지나고 엄마가 조금 놀라시면서 눈을 뜨셨어요 제가 말씀 안드리다가 조금 진정되시고 나서 숨 안쉬셨단 말은 안하고 엄마 방…
1018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 자해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내년 고3 되는 여학생입니다. 장녀라는 이유 만으로 모든 가족 그리고 사촌까지 그 모든 시선이 저에게 주목이 되고있는데요..O씨 가문 장녀로써 대학은 인 서울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고명절만 되면너 그거 왜 처먹어 ㅋㅋㅋ 니 다이어트 해야지 ㅋ 어우.. 돼지가 따로 없네 ㅋ하시면서 전혀 저희 가문도 아닌 다른 사람을 더 챙겨 주시더라구요... 저는 저희가족은 안그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지..제 생각과 정반대 엿습니다.틈만 나면 그림만 쳐 그리냐 개년아 하며 욕설하시고,앞뒤 상관없이 대놓고 절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말 등등 하시는데... 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2년 내내 받고 있었습니다.진짜 나란 존재는 왜 태어 난거지 ? 확 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수백번 아니 수만번 이상을 생각하고 죽으려고 한강까지 다녀왔엇습니다..그저께 또 어김없이 앞담 뒷담 까…
1017 불안증
*문제주제: #스트레스 항상 심리적으로 안정이 안 되고 24시간 뇌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뭘 해도 다 실패할 거 같고 객관적으로 보면 괜찮은 결과물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 패배감과 무력감을 느껴요. 불안한 상태가 지속돼요. 일부러 불안감이나 무력감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다른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도 그 결과물 등을 보기만 해도 다시 기분이 원점으로 돌아가서 미칠 거 같아요.. 제가 이런 상태다 보니까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도 예민하게 굴고 방밖으로 나갈 의욕조차 안 들어요
1016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안녕하세요십오년간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입니다.극심한 우울감에도 잘 참아오며 잘 살았는데서비스직에 일하면서 손님한테 아무 이유 없이 한대 맞은 이 후 몇 개월 일을 더 하고 그만두고 이년째 무직입니다.중간중간 단기알바 외 취업준비하며 면접도 보고 회사 취직 후 극심한 우울증이 오고 사람을 대하는 어려움에 그만두고 아직도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최소 삼년전부터 버스나 지하철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조금이라도 북적거리는 곳을 가거나대화를 하다가 막히면 가슴 한쪽이 극심하게 답답하고 소리를 지르고 싶거나 욕을 하고 싶고 헛구역질을 합니다.순간적으로 몇 부분들이 기억이 안나기도 합니다.계속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요새 심해져서 식욕이 없어도 구역질이 나올때까지 먹는 지경입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눈물 먼저 왈칵 하고 나오기도 합니다.일년전부터는 제 지인들도 멀리 하고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신경정신과에 가고싶은데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커서…
1015 감정조절
*문제주제: #감정조절 화를 어떤식으로 표현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화를 못참을 때 순간 그사람한테 그냥 논리도없이 머리가 띵~ 하면서 막말을하는데 이게 막말을 하고난뒤 내가무엇때문에 상대방한테 화가났는지를 까먹어요 그래서 그냥 화를 참고 사는게 좋거든요 저는 그런데 또 이렇게 참고나면 집에들어와서 그 화를 참고있던 스트레스가 가족한테 푸는거같아서 힘드네요..이런식으로 하니까 감정기복도 엄청심해지더라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014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여자구요 제 성격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요저는 어렸을땨부터 항상 같이다니던 친한친구가 있었어요그 친구는 약간 너무 몰려다니진 않는데 좀 잘나가는 친구들이랑 친한정도??근데 저는 보통이에요 가끔 인사하긴하는데 너무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닌데 인싸랑 가까운편이에요그래도 남자애들이 말을 걸어요근데 저는 너무 남자애들이 다 하찮아보여서크게 반응안해주거든요 예를들어서 "야 뭐하냐?" 라고 학교에서 물어보면 예의상 "숙제하고있어." 이런식으로 말을하고 계속해서 말을거는 애들이 몇몇있는데 걔네들한텐 약간 조금 더 호의적으로 대답을해줘요 계속 말거는데 대답안하면 너무 뻘쭘해질 것 같아서요남자애들중에 장난기 엄청 많은애 있잖아요그런애가 제 책상에 앉고 주변에서 서성거리면 기분이 나빠서 그땐 "야 너 니자리로가." 이런식으로 말을해요 제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남자애들한테 철벽치는것도 잘 알고 있구요아마 남자애들도 다 알고 있을거예요 …
1013 대인관계
*문제주제: # 대인관계 질문 내공80 인간관계 스트레스 인간관계에 지쳤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당한적은 없고 항상 잘지내왔는데 필요할 때만 찾거나 잘 지내면서 진짜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가 한명도 없고 이런 사소한게 쌓이고 쌓여서 이제 너무 지쳐요 지친다고해서 연을 끊ㅇㅓ버리면 제가 힘들어지고 지금처럼 지내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버릴거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친구들이랑 관계를 더 깊게 나아가고싶지는 않고... 인간관계가 그냥 역겨워요 학교도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1012 스트레스
*문제주제: # 왜 살아갈까요? 저는 그냥 회사원입니다.유일한 낙은 주말에 경치 좋은곳으로 놀러가는거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아직 나이가 어려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지만금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놀러 갈려하면 눈치 보게되고화내고 혼내셔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에요..4년 사귄 첫사랑과도 헤어져서 힘든데..집에만 있으면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신 병원다니면서 약먹고 했지만 약먹으니까 이상해진다 하고 먹지말라하고 먹으면 편안한데..더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어요..
1011 신체이상
*문제주제: #신체상태 #대인관계가끔 불안하거나 신경쓰이는게 많으면 팔이 그냥 나가거나 몸을 떨거나 몸을 크게 움직이는데 ,,이게 저도 모르게 저도 모르게 나와요.혹시 틱장애랑 연관이있나요?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웃으면 저를 비웃는 것같고, 지나가면서 제 욕을 하는 것같아요.주변에 사람들이 저한테 하는 모든 말에 의미 부여를하게돼요.
1010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마음이 뒤숭숭하다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남들과 얘기할때나 그냥 가만히 있을때 가끔 마음이 말로 설명하지 못할만큼 여러감정이 섞여 있어요 슬프기도하고 화나기도하고 신나기도하고 불안하고 초초하기도하고 그냥 무슨감정인지 모르겠어요불안한게 제일 강한거같기도해요 막 눈물이 날거같고 머리가 아프고 혼란스럽다고 해야하나요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 누군가 날 떠날것만 같고 내뒤에서 안좋은 소리하면서 나와 친하게 지내는거 같고 그래요 친구 사귀면서 한편으론 쟤가 나에대한 안좋은 소리를 듣고 떠날까 아님 이용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위에쓴 말들이 한꺼번에 동시에 일어나요 설명못할 복합적인 감정과 생각으로요 그감정에서 빨리 벗어나려해도 잘안되고 심해지기만 하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1009 학교문제
*문제주제: #학교문제 #대인관계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요즘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 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다 떨어지고 다른 중학교를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친구가 없고 친해지고 싶어도 코로나 땜에 선생님들이 엄하게 관리하십니다. 그래서 엄청 힘들어서 계속 매일 울었는데 이게 심각해져서 이제는 학교 갈때는 긴장되고 고통스럽고 우울합니다. 집도 학교까지 30~40분 걸려요. 선생님하고 계속 상담하고 있는데 전학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더 우울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전학은 안가고 버티고 싶은데 참... 이렇게 벌써 세상한테 지고 포기하는 제가 참 한심해서 차다리 그냥 없어지고 싶어요. 제 학교에는 저 반 뿐만 아니라 다른반 모두 다 술담 하는 얘들이라 무섭고 친해지기도 싫고요.이사 없이 전학은 힘들까요? 학교 부적응 그런걸로... 부모님한테는 걱정 드리…
1008 공포증
*문제주제: # 스트레스 #공포증 #대인기피 발표 때문에 고등학교 자퇴 안녕하세요 저는 고2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를 안해서 수시망해서 정시에 몰두하고싶은데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정시라서 발표수행평가도 하기싫은데 걱정해가면서까지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많이 소심한데요 친구들이 말시켜도 한마디도 못하고 그래요 친구 없는건 그나마 참을 수 있는데 발표가 진짜 너무 싫어요 월요일에 발표가 있는데 죽ㄱ고 싶을 만큼 두려워요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가족들한테 화풀이하고 대인 기피증인가요?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덜 심각한데 저는 너무 괴로워요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려해도 학교걱정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그냥 머릿속이 복잡해요 자퇴못하면 그냥 ㅈㅏ살해서 발표를 피하고싶어요 발표 피하지말고 많이 해봐야 괜찮아지는 거 아는데 몇년동안 최선을 다해도 노력을 해도 달라지는 게 없어요 항상 선생님들이 발표하고있는 거 맞지? 목소리 좀 더 키워봐 이…
1007 불안증
*문제주제: # 이게 불안증 인가요? 현재 20대 후반 남자입니다.유년기 시절엔 가족들이 다 같이 자고 있는 시간에 분명히 문이 다 잠긴걸 확인했음에도 침대에 누우면 문을 잠궜나? 하고 수시로 확인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그 후로 청소년기에는 주머니에 들어있는 무언가를 꺼낼때 다른게 떨어진게 없나 확인을 하고도 분명히 떨어진게 없는걸 확인 했는데도 그 후로도 두세번씩 꼭 뒤를 돌아보며 확인을 했었구요..그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성인이 된 후로는 좀 심각해진거 같습니다.편의점에 가서 카드말고 현금으로 계산 했을때 분명히 그 금액을 다 계산하고 인사까지하고 나왓음에도 집에와서 어? 내가 덜냈나? 하고 다시 계산을 해보고는 합니다. 분명히 만원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은 상황인데도 그런 걱정을해요.또 담배를 피우고 절대 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않아요. 무조건 발로 밟은 후에 꽁초는 주머니에 넣음에도 바닥을 몇번씩이나봅니다.가면서 꺼졌나? 꺼졌겠지…
1006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 몸이 약해서 7년째 병원 생활중인 중학생 동생이 있습니다. 몇달전에 노트북 컴퓨터를 사줬는데 영특한게 그걸로 그림도 그리고 블로그 운영도 하더라구요.   취미도 생겼겠다 내심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애가 밥도 잘 안먹고 잠도 잘못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동생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속적으로 악플 달던 사람 때문에 상처받아 서로 투닥거렸는데 그 악플러가 동생이 화내는 댓글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모양입니다.   그거 때문에 이제 인터넷에서 그림 못그린다 뭐다 이제 사람들이 내 그림만 보면 욕할거같다. 너무 힘들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근데 성인의 관점에서 봤을때 동생이 화냈다는 그 게시글의 내용이 욕설도 아니고 인성논란을 불러올 이야기도 아니라서 몇일지나면 그냥 잊혀질 내용일게 뻔한데 동생이 밥을 못먹을 정도로 걱정하더라구요.   그래…
1005 조울증
*문제주제: # 고2 감정기복 어떡하죠ㅜㅜ 작년 고1때 친구문제로 혼자 몇달동안 힘들어했어요. 저는 정말 저랑 친한 친구들끼리만 다니고 이 전에 트러블이 생겨서 저희 무리에 있던 2명의 친구들을 떨구게 되서 저도 버려질까 두려워서 한번도 어떤 문제때문에 힘들다 말한적이 없어요.한두번 그냥 조금 티나게 말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다 상처가 되더라고요. 친구문제는 그냥 큰 일이 팡 터진건 아니고 사소한 문제가 쌓이고 쌓여서 저만 힘들어했지 다른 친구들을 몰라요. 근데 진짜 문제는 그 후의 일이였어요. 이 일이 있고 감정기복이 심해졌어요.툭하면 그때 일이 기억나서 매일매일 친구들한테 갑자기 짜증나고... 그래서 애들이 제 눈치를 봤어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여서 내가 기분이 기복이 있어서 그냥 무시해라 했거든요. 근데 기분이 나빴다가도 다시 좋아지길래 그냥 넘겼죠이번에 고2가 되고 반도 바뀌고 해서 한동…
1004 강박증
*문제주제: #강박증 모든 게 후회가 돼요 저는 생각이 너무 많고 모든 일이 후회가 돼요  정말 몇 분 전 일들, 그냥 모든 순간이 후회스럽고 걱정돼요  제가 한 말이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생각될지, 내 행동이 이상했는지 등 매일 거의 모든 시간을 걱정과 후회로 보내요  그런데 이게 너무 지쳐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어떻게 하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냥 모든 게 걱정되고 후회스럽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고 짜증나요  제가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 게 너무 싫어서 정말 매일 모든 사소한 말, 행동도 수십, 수백번 고민하고 해요  그런데 이런게 쌓이고 쌓이고... 너무 스트레스처럼 다가오는데  고치지 못하겠어요 몇년전 일들도 한참이 지났음에도 아직 후회하고…
1003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질문                                             고2인데 대입때문에 자..ㅅ하고 싶어요              &n…
1002 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조울증 #스트레스 #자아관 #불안증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제대하고 늦은나이에 수험생활을 하고있고요.   올초 동네에 있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adhd 치료제와(메틸페니데이트)와 항우울제 짧게 약을 복용하다가 복용을 중단했는데 요즘에 우울증과 조울증이 심해지는것 같아서요.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전보다 훨씬 심해져서 한 일주일 전부터 공부에 지장이 될정도네요. 이 나이먹고 참 팔자좋은 소리 하는거같아 죄송합니다만 아무튼 치료하고 좀더 나은 상태에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다고 생각해서 질문하는거라 좋게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밖을 돌아다닐때도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게 되네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아무튼 열등의식과 낮은자존감으로 인해서 생긴 불안장애때문에 대인기피도 있고 사람이랑 대화하는거나 상호작용하는게 불편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치료좀 받아볼까 합니다. 동네 병원이나 대학 병원이나 비슷비슷 한지 아니면 검진이나 치료법은 다른지 궁금합니다 전…
1001 스트레스
*문제주제: #스트레스   죽을만큼 힘들때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1000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감정조절 초6 스트레스약 제가 초6인데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있어서 극단적인 생각을 합니다 이유없이 눈물나고 제 자신을 못찾겠고 공부때문에 더욱더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제가 심리검사를 받았는데 그때가 4학년인가 그랬는데 분노조절정애가 나왔었어여 그래서 약좀 살려고하는데 면역력도 약합니다 그리고 알약으로된 약으로 추천해주세여 부탁드려여 저한테 맞는 약좀 알려주세여 이겨내기가 힘빠져서 제 자신을 극복하는건 좀 힘듭니다
999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오지랖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어디까지가 오지랖이고 어디까지가 걱정인지 혹여나 잔소리로 들리진않을지 잘 모르겠어요가령 예를들어 친구가 헤프게 돈을 몇십을 써요 그것에 대해 몇번이고 말을했지만 듣지않아서 오늘 쓴소리를 좀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그만하라고 화를 내는거에요물론 본인돈 본인이 쓰는거 뭐라할 자격없지만요, 저는 친구가 그래도 조금더 의미있는곳에 할애했으면 좋겠는데잘 모르겠습니다 제 딴에는 걱정인데 친구한테는 그게 아닌가봅니다 상처받지않게 말하는 방법이 없을까요?최대한 그친구가 기분 상하지 않게 말을하는데 듣는 사람의 감성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지곤 하니까,, 잘모르겠어요
998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질문 부산 심리상담 필요할까요? 저는 평소에 속앓이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직장 , 연애 , 가족 , 친구 등등 말을 잘 못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이번엔 연애문제로 상담을 받고싶은데 주변 지인에겐 한계가 있어 상담을 받아볼까 합니다평소에 제가 의지하고 집착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연애를 하면서도 항상 불안속에서 속앓이를 많이 해요그 집착이 선을 넘어 많이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고 붙는 일도 반복해요.자존감도 낮을 뿐더러 불안감과 우울함에 스트레스까지 받으니 점점 힘든거같아요.이런문제로도 상담을 받을수 있을까요?
997 공황장애
*문제주제: #공황장애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진짜로 토가 나올 것 같은게 아니라 그냥 갑자기 토하고싶은 기분이 들어요.그리고 갑자기 너무 답답하고 숨 쉬기가 힘들때도 있고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화가 나요.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그리고 제가 학교에서 앉아있는것도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학교를 며칠 안갔어요.그러다 오랜만에 학교에 가는데 등굣길에 진짜 숨이 잘 안쉬어지고 너무 답답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까라고 생각할정도로 숨쉬기가 힘들고 답답하고 짜증났어요. 울고싶었는데 참았어요.그런데 가족에게 말해도 달라지지도 않을것같고 오히려 부모님께서 속상해하실것같아요.저는 상담을 받고싶은데 상담비용도 있으니까..좀 망설여지고 막상 가서 내가 처음보는 사람한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도 걱정되고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속상해하고 불쌍해하는 그런게 너무 싫어요.어떡해야할까요..ㅠㅠㅠ
996 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트라우마 #스트레스 제 나이는 올해 52살입니다. 어릴 적 정확히는 중학교때에 같은 반 일진들한테서 중학교때에 학교에서 폭행을 당하여서 얼굴을 꼬매는 상처를 입었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블루 우을증이 많이 옵니다. 계속해서, 얼굴의상처가 보입니다. 얼굴 상처를 볼때마다 과거에 억울하게 같은 반 일진들한테 폭행을 당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그 친구들은 지금 잘 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995 트라우마
*문제주제: # 트라우마, #스트레스 내성적인 24살 남자입니다. 저는 2011년 중학교 2학년때 친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서 학폭을 1년 내내 당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학폭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선생님께 말하지않고 가족들에게도 숨긴 채로 당하면서 참고 살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여름부터 제 정신이 멍해지고 발음이 어눌 해지기 시작 하더군요.. (이상태가 9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다행히 반이 달라져 괴롭힘은 사라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는 멍해 보이고 말투도 어눌한 저를 이해 해줄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나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폭 문제가 사라지자 이번에는 집이 부도가 나서 현재까지도 가난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집안 문제로 고등학교때는 부모님이 매일 싸우고, 집에는 빨간딱지가 붙고,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를 가고, 현재는 아예 지역을 옮겨서 방에 문이 없고 전기가 들어 오지 않는 빌라에서 살…
994 대인관계
*문제주제: #관계단절 #대인관계중 2입니다. 반에 저희무리 5명이 있는데처음엔 같은 초 나온 저포함 4명끼리 놀 생각이였는데 소문안좋은 어떤 애가 자연스럽게 끼여서 5명이 됐어요.처음엔 괜찮은 애구나하면서 5명끼리 잘 놀았는데 5명이라서2명씩 짝지어야하는 상황일 때마다 제가 혼자가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5명 중 2명은 절친이고 한명은 다른 한명이랑 더 친해서 제가 항상 뒤에 혼자가고그랬어요한 번은 소문안좋은 애가 저한테 와서 다른무리랑 더 친하지 않냐고 그러고 그 다른 무리랑 싸웠다면서 다른무리 뒷담을 저 빼고 까더라구요 소외감이 많이 들었어요 제가 그 다른무리랑도 말도 썪고하거든요..ㅜ그래서 무리 중 저랑 5년친구인 한명한테 내가 혼자일 때 좀 그렇다면서 급식 먹을 때도 좀 같이가주고 그래달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반응없이 지도 모르겠다면서 그러더라구요체험학습가는 날이 있어서 자리를 어떻게 앉을지 정해야했어요사실 그 전부터 지들끼리 나는 누구랑 앉을거야~이러면서 대충 말맞춰진 것 같던…
993 대인관계
*문제주제: # 질문        #대인관계             내공30                사람들한테 관심 가지는 법              제 성격 자체가 주변에 관심이 없는 성격이에요 근데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친한 친구들이 저에게 서운해 할 것 같은 걱정이 있어요 아직 누군가 서운하다고 말하진 않았지만 그냥 마음으로만 담아두는 걸 수도 있잖아…
992 우울증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 도와주세요 올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가면 너무 긴장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엄마께 말씀드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자퇴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제 마음에 대못을 박으시더라고요미안하셨는지 그날 저녁에 잘해주시긴 했지만 그뿐이었습니다계속 저한테 부담감만 주시고 다이어트를 강요하십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미친듯이 먹는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많이 찌진 않았습니다학교도 가기 싫고 어디 숨어살고 싶습니다엄마도 보기 싫고 동생도 보기 싫고 가슴이 답답합니다얼마전에 저와 친했던 친구가 제가 자기에게 너무 기대는것 같아 자기는 힘든걸 얘기 못했다고 손절?당했습니다네 그냥 제가 잘못한것 같습니다 친구가 부모님도 아니고 제가 너무 기댄것 같아요이젠 그냥 삶에 낛이 없습니다 죽고싶고 괴로워요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91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 #자해 #스트레스   초6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가족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더 심해진거같아요 밤에는 답답하고 너무 우울해져요 아무 이유없이 눈물도 나고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불안해요 부모님은 전혀 모르십니다 자해도 하고 답답하면 목도 조르고 하는데 상처가 나서 자해하기도 힘들어요 숨기기도 힘들고 정말 너무 힘들어요 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사춘기같기도 하고.. 덕질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데 더 스트레스를 받을때도 있어요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그냥 방에 틀어박혀서 히키코모리 생활이라도 하고 싶어요 남들이 보면 아무 문제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소심하고 걱정도 많아요 정신과 치료를 받기엔 행복할때는 행복해서..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겠고요. 제 장점이 없는거같고 너무 외로워요
990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진로문제 #학교문제 #우울증 #회피성성격장애 # 원래 집순이 기질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수능이 끝나고 더 심해진 건지 수능 끝난 후 지금까지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살되면 먹는 술도 못 먹어보고 친구들도 없어서 친구들과 놀러도 못가봤습니다. 첨에 제가 대학도 안좋은 곳으로 가서(공부안한 제탓입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대인관계에 지쳐서 그런갑다 좀있으면 나아지겠지 싶었지만 예상과는 다른게 히키코모리생활이 1년이 다되어 갑니다....이것 때문에 2학기 휴학도 했습니다. 제 정신이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같아요 잘 될것야 긍정적이었다가 또래 20살 친구들과 다른 제 모습에 나는 왜 이러지 왜 이모양이 됬을까 하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제자신이 부끄러워 창피합니다 또 이런 나를 남들은 한심해 여기겠지 싶어서 더욱더 집밖에 나가는 것에 두려움이 커집니다.  종종 내가 지금 스물이 맞나…
989 자해
*문제주제: #자해 #우울증 자해 상상 뾰족한 칼이 옆에 있으면 자해하거나 다른 사람을 찌르는 상상을 하는데 정상인가요? 가끔 '내가 미쳐서 찌르면 어떡하지?' 생각해요. 차가 쌩쌩 달리는 걸 보면 뛰어들어 치이는 상상을 해요. 그리고 또 '미쳐서 뛰어들면 어떡하지?'하며 걱정하고요. 가벼운 스트레스는 있는데 딱히 우울하거나 하진 않아요. 근데 요근래 그런 생각이 자꾸들어 무서워요. 저도 모르게 숨겨진 우울감이 있거나 그런 걸까요? 정신과 상담도 고민하고 있어요.
988 가정문제
*문제주제: #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자주 집밖으로 내쫒았어요 (그때는 어려서 무슨일 때문에 쫓아냈는지 기억이안나요) 문제는 중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 결과나오고 시작됐는데요. 시험 결과가 나오고 제가 생각했던거 만큼 결과가 안나와서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엄마가 와서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저보고 한심하다. 개같은년 병신같은 년 이러면서 수차례 욕을 하고 짐싸라고 한다음에 저를 친할머니 집에 맡기고 가셨어요.(엄마가 친할머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할머니도 저를 별로 안좋아하세요.)엄마가 말도 안하고 친할머니 댝에 맡기고 가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많이 화가 나셔서 저를 다음날 바로 집으로 보내셨어요. 집에 온 후 눈치보고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뭐만 하면 제 방문을 세게 치고 가셔서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때는 학교를 가서 좀 살만했어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
987 수면장애
*문제주제: #가정문제 #진로문제 #가족갈등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이번년에 고3이된 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겨울방학중 코로나 시대가 터지면서 가족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산지 10개월이 넘은 것 같습니다. 항상 이 문제는 매년 있었고 그때까진 이 심각성을 몰랐던 거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머냐면 가족입니다. 저에게는 세살터울 누나가 있습니다 그사람은 어릴 때는 그렇게 잘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였습니다 맨날 공부만하고 신경질만 내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작년에 대학생이 되어 서울로 올라가고 부터 시작된 것같습니다 그사람은 매년 방학때면 내려와서 저희 집 질서를 매년 무너뜨리고 가버립니다 사람이 기본매너하고 배려 타인을 생각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밤에 온가족이 다 잠을 자도 자기는 자고 싶을 때 자고 씻고 싶을 때 자고 자기가 무조건 바라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무조건 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까진 이해했습니다 방학이 지…
986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너무 힘들어요 우울하고 가족들한테는 기분 좋은척 행복 한척하고 잘때 너무 힘들어서 괴롭게 우는게 정말 싫어요 그냥 다 그만해버리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떡해요 ..
985 자아관
*문제주제: #자존감 #진로문제 #스트레스    27세 빠른년생이라 사회에 나온지는 8년이네요. 공부를 특히 잘하지도않고 흥미도없었고 나이차이 나는 동생 가난한 집 덕분에 그냥 대학은 일찌감치 포기를 했습니다. 20살때부터 서점 공장 죽집 편의점 웨딩홀 백화점 알바 등등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싫어서 이것저것 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꿈이 생겨서 취직도하고 차곡차곡 돈을 모으고있어요 그래봤자 부모님 밑에 살면서 이제 300 조금 갖고있네요 열심히살아보자 놓아버린 세월을 개의치않고 지금이라도 열심히해보자 라고 마음은 먹지만 주변 친구들은 전문대학이라도가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돈도 꽤모으고 집도 차도 있는거 보면 너무 자괴감하고 열등감이 느껴집니다. 빚은 없지만 아직 월세인 집안 튼튼한줄 알았던 회사도 위태하고 여러 생각에 꽤 우울증이 심하게 왔지만 병원가는게 무서워 미루고 있습니다..남은거라곤 별볼일없는 알바 경력 저보다 어린나이에 제 분야에서 자리잡고있는거 보면 부…
984 대인기피
*문제주제: # 대인관계 #강박증 #대인기피증 #관계단절 #불안증 #스트레스   사람이무섭고 말한지 꾀됬습니다 말하고나면 뒤에서 험담하는거같고 사람을 못믿겠고 불안하고 대인관계를어덯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책이나그런것도 추천해주세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7706115#
983 스트레스
*문제주제: #스트레스 엄마가 일때문에 평소 일주일에 5일은 혼자 있어요 글타고 만나서 대학이야기만 하고 성적가지고 스트레스 주고 그러진 않는데 단지 같이있기만 하면 자꾸 제가 짜증내고 그러는데 불과 한달전만 해도 잘 지냈거든요? 엄마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같이있으면 이유없이 제가 자꾸 짜증을 내요 저스스로도 왜이러는지 스트레스받고 미치겠어요 제가왜이럴까요? ㅎㅎㅎ...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7306279&page=1#answ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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