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18)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우울증] 살고 싶지 않아요  

정말 삶을 포기하려는 분들과는
차원이 다른 이유이지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살아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직 학생이고 괴롭힘도 안당하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주위에서 미움 받는것도 아니고 아주 친한 친구도
많습니다. 게다가 성적은 그리 썩 좋진 않지만
노력하면 되는 스타일이고 가소롭지만 멍청하단 소리보다
똑똑하단 소리를 듣습니다.
하지만 탁월하게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유일하게 잘하던 피아노까지 어릴적 사고로 인해
그만 둔지 인생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사람은 재능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데
그 재능이 피아노였을까 너무 두렵습니다
특출나게 잘하는부분도 없고
키도 작고 조금 통통하며 신체능력이 좋지도 않습니다
한번도 누굴 좋아한적도 없고 꿈도 없습니다.
평소엔 누굴 가르쳐줄 정도로 수학을 잘하지만
시험때만 되면 한두문제 실수하여 좋지못한
성적을 거둡니다. 집이 못사는것도 아니지만
그리 풍족하게 살진 않습니다.
정말 부족한것도 없고 있는것도 없는 저는
진구들과 있을땐 재밌지만
막상 혼자있거나 집에 있을땐 우울하기만 합니다.
이젠 고등학교를 가야되는데
어머니의 기대로 성적까지 신경써야하니
스트레스만 쌓여갑니다
그렇다고 자살을 한다기엔 그 고통과
주변의 충격이 두려워 용기가 안납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2-06 (목) 22:44 5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 상담사입니다.

표면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큰 문제가 없지만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 없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거나 받아 들일 수 없었던 어떤 사건들이 감정으로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감정은 또 다른 사건들을 만날 때 더 커지고 뭉쳐서 심층에 치우지 않은 쓰레기처럼 쌓이게 됩니다.

그 감정은 마음 깊이 원하는 어떤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추측을 해 본다면 님께서 피아노의 재능을 통해 그 욕구를 충족하려고 했지만 사고로 인해 불가능하게 되었을 때 어떤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여러 다른 사건들로 인해 이러한 패턴들이 반복 되면 심층의 문제가 되어 이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사건들은 어떤 것이었는지, 어떤 감정이 생겼으며, 그에 대한 욕구는 무엇이었는지 살펴 보면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습니다. 님께서는 좋은 가능성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료 상담도 있으니 조금만 도움을 받으시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어 보이는군요.  부디 님 안에 잠재되어 있는 좋은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829 스트레스 목부분에 옷이 조금만 닿아도 목이 답답하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2803
828 공황장애 공황장애 호전중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8 1 3938
827 스트레스 감정이 왜이럴까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7 0 1583
826 행동이상 이런 유형의 정신병이 있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09 1 2218
825 불안증 잦은 데자뷰 현상으로 인한 불안증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09 0 2821
824 우울증 중2여자인데요 작년 중순? 그때쯤부터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25 0 4188
823 신체이상 평소 단어가 기억 잘안나고 말을 이상하게 말하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1 2211
822 신체이상 제 눈이 조절이 안되는 병을 갖고 있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2431
821 자ㅅ충동 요즘 계속 자.살 생각이 들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8 1 2350
820 자ㅅ충동 왜 살아야할까? 왜 죽음은 나쁜것일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09 0 2496
819 스트레스 스트레스성 호흡곤란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09 1 3059
818 신체이상 틱장애 아이가걱정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0 2363
817 자해 자해 질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1 2939
816 수면장애 수면장애가 심한것같아요 (환각, 환청, 목졸림 등)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8 3 4250
815 자해 자해 중독의 개념이 어떤 건가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1875
814 자녀문제 딸아이 문제로 고민입니다 3 예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6-23 13 4687
우울증 살고 싶지 않아요 1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6 0 2681
812 수면관리 잠 못자는 이유 / 수면장애, 불면증 2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1 1744
811 중독기타 스마트폰 중독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5 0 1385
810 평정심 인간혐오때문에 사는게 괴롭습니다ㅜㅜ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4 0 3027
809 우울증 우울증 도움은 받고 싶은데 상담을 받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01 0 2203
808 생동력 매일이 무기력하고 귀찮아요 ㅠ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9 0 2013
807 가정화목 내가 싫어요 살기 싫어요. 4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2 0 1881
806 대인관계 진지하게 고민상담 해주실 분만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0-31 0 2150
805 트라우마 몇개월 전부터 숨쉬는게 계속 답답해서 질문 드려요.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08 0 1695
804 공황장애 어렸을 때부터 공황발작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2 0 1884
803 담대함 건강염려증 불안 / 불안증, 우울증 2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1 1 2922
802 우울증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14 0 2081
801 대인관계 초 6인데요 사춘기다 이런 말 말아주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19 0 2510
800 성중독 심각한 섹스 중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20 0 248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