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제가 예전엔 공부를 대충 하다가 이제 공부를 제대로 시작했어요. 근데 자꾸만 '왜 그땐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았을까', '왜 공부가 그렇게 귀찮았을까' 이런 의문이 들어요. 저도 과거는 과거라는거 아는데 진짜 자꾸 궁금하고 확실히 이유를 알아내지 않으면 찝찝해요... 이미 과거의 일이라서 그 당시의 기분이나 생각 같은거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데... 진심 너무 정신적으로 피곤해요 저 왜 그러는거죠?
과거가 떨쳐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원인을 해결하지 못 해서 현재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마음을 이해하고 바꾸어야 악순환의 삶이 아닌 선순환의 삶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었다면 왜? 동기가 무엇 이었나요? 무엇을 얻고 싶었고 이루고 싶었나요? 그리고 현재의 일에 대한 동기는 어떤가요? 과거의 동기가 현재까지 동일하게 나를 얽어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 보는 것입니다. 유익이나 편안을 얻고 싶은 욕구 높아지고 싶거나 낮아지는 것이 싫은 욕구 내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욕구가 있는지 생각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방법은 마음을 바꾸는 것 입니다. 나의 이루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이루려고 하거나 나에게 없는 것을 채우려고 하는 생각의 방향을 바꿔 이타적인 동기와 마음을 가지고 지금 해야 할 것에 집중 하는 것 입니다.
혼자서도 하실 수 있고 상담을 통한 도움도 있으니 참고 하셔서 삶의 선순환을 이루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