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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죄송합니다..
벌써 일년째에요.. 집에서 혼자 틀어박혀 생활한지..
사실 저는 남들에비해 꿈도 크고 하고자하는것도 정말 많았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최연소 뭐뭐해서 꼭 뭐든지 일찍해내서
크게 성공하리라..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이것저것해보고 생각도 많고
어째뜬 또래답지않은 비교적 성숙된 생각들을 많이했던거같아요..
또래친구들은 나중에커서 뭐가되야지 하고 생각하는한편
저는 빨리 공부해서 빨리 성공하고 최대한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
하고 급하게 생각했었으니까요..돈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그래서그런가.. 어릴때부터 너무 실패의 맛을 여러번 경험해서 그런지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려하면 그 실패했던 기억들이 무의식중에 각인되어
아 난못해,, 또 이러다가 끝나겠지,, 이런생각들이 들어 이제는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그런데 나중에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렇게까지 성공하고자 갈망했던이유는
다 남들의 관심을 받고자,, 그래서 남들보다 더 특출나야
그나마 내가 무관심속에서 살아남을수있다,, 이런무의식적인 생각이 있었나봐요..
또 가게를 하시는 엄마도 성격이 남한테 따질줄 모르는 성격이라
정말 동네분들께 텃새도 심하고 억울하게 얻어 터지고 맞고 법정왔다갔다거리고,,
여하튼 저희가족들은 전부다 억울해도 끝까지 참는성격들이에요..
그리고 단합이 안되서 저희엄마 억울하게 술꾼한테 얻어터져도
아버지도, 언니도, 저도 아무말도 할수없었어요..
정말 저도 너무 답답해요..하지만 이 성격을 버릴수가 없어요..
저는 유치원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왕따의 틀에서 벗어날수없었거든요..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유치원때 신발장에 갇혀 같은반친구들이
저를두고 막 따돌림 시켰던게 아직도 기억나요..
집단따돌림이었죠.. 저는 정말 심할정도로 얌전하고 애들이 때리고 뭐라해도
당하고 조용히 혼자서 훌쩍훌쩍 울기만하는 그런 내성적인 아이었거든요..
그런성격때문에 정말 인간취급도 못받으면서 초등학교생활을 해왔던거같아요..
정말 내가 뭘 잘못했나..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애들이 이러는거지..
해서 곰곰히 생각하다 아~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위해선 열심히 따지고
덤벼들고,, 그래야 되는구나,, 해서 소위 짱이라고하는 애한테
감히 까불다가 초등학교생활은 몇년동안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었던거죠..
그런데 중학교생활은 더 힘들었었어요.. 친구들은 대놓고 제 교복에 낙서를 해대는대도
저는 아무말도 할수없었고 새로산 실레화를 밖으로 내던져버리고
저희가족을 끔찍하리라 할만큼 대놓고 욕해대고...
정말 죽음보다 친구들이 더 두려웠었어요..
더군다나 애들이 괴롭히고 욕을 해대도 저는 한마디조차 하지 못하고
뚱하니 있었으니.. 애들이 거기서 더 만족감을 느꼈었나봐요..
그래서 저는 점점 인간이라는 존재들로부터 멀어져가고.. 초등학교5학년때 분양받았던
강아지랑만 친하게지냈었어요.. 가족들은 다들 늦게들어왔으니..
강아지는 정말 제 분신이나 다름없었죠.. 강아지를 사랑으로 키워보지못하신분이라면
제 심정 이해하지 못하실거에요.. 그리고 그녀석은 정말 사람같이 굴었었거든요..
정말 강아지는 제 반쪽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우리 강아지를 천대시할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거같아요..
정말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님의 마음처럼..
어째뜬 저는 성공해야겠다는 일념때문인지 왕따에 지쳐서였는지
부모님께 자퇴선언을하고서 고등학교2학년,작년여름에 자퇴를했어요..
그런데 정말 웃긴게.. 1학년때 믿었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게
저는 아직까지도 악몽으로 떠올라요.. 사실 저는 첫모습이 좋아서 첫학기때는
주로 활달한 친구들을 사귀게되는데.. 사실 제 성격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러니 그런 무리에서 내성적이고 소심한 저는.. 어울리지않을수밖에없죠..
어째뜬 저는 은따라고해서 친하게놀던 3명의 아이에게 따돌림을 당했어요..
정말 입에 내놓기 수치스럽고 민망할정도로.. 걔네들은 갖은 수법으로
저를 괴롭히고 또 괴롭혔어요.. 2학년 올라가서 저희반에와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며 대놓고 제 욕을 소란스럽게 해댔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자퇴를 하고서 단하루도!!!
그 아이들이 저를 괴롭히는 꿈을 안꿔본적이 없어요.. 마음 편하게 자보고싶은데..
그리고 저는 약간 과대망상증같은게 있어요.. 어느순간..갑자기 어느순간..
내가 마치 기적을이룬 성공인이 될것처럼.. 제가 성공한사람들의 자서전을
많이봐서그런가봐요.. 왠지모르게 그런책을 읽게되면 내가 성공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되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얼마안가 했다,안했다,
너무 심할정도로 우유부단함을 보여요,,
몇가지 예를 들자면 제가 자퇴하고 고시원생활하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을때
아버지는 `그럼 네가 원하는대로 고시원에 보내줄테니, 여름방학동안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정해봐,,` 라고 말씀하셔서 비싼돈주고
혼자 고시원에서 공부하려했지만,,그것도 얼마안가 폐인적인 생활을 해야만했어요..
그후로 저는 그래도 학교를 다니기싫다고 끝까지 방에서 나오질 않아
결국엔 부모님도 두손두발 다 들고 저는 방에서 몇개월을 은둔생활을 하다가
(학교에서 알던 몇몇친구들과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나중엔
제가 너무 힘들고 폐인적인 생활을 하는지라 아예 연락을 끊고 혼자서 지냈어요..
은둔생활할땐 정말 죽은시체처럼 몇달을 하루종일 누워만있고 강아지의 사료는 일주일동안 안주기도 했었어요..)
나중엔 갑자기 의욕이 불타올라 수영학원,검정고시학원,토익학원
몇달씩 다 끊었는데 갑자기 전부다 하기 싫어져, 하루만에 안다니고
아버지는 또 환불해달라는 말을 못하시는 성격이라 이달 빼고
다음달은 환불받을수 있는데도 못받고... ㅡㅡ
그렇게 동네도서관을 다니다가 아침 일찍일어나 공부하는거 아니면
저는 중간에 도서관 가는건 죽도록 싫어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만들다가
시간 다가고,, 아침 일찍일어나 도서관에 가는날은 컨디션이 좋아도 저녁시간쯔음에
중,고딩들 들어오고하면 제 주위에 좀 논다하는 중딩들 앉으면 저는 뭐라하지도 못하고
쫄아서 있다 그냥가고,, 또 제가 얼굴이 심하게 붓는 부종이 있어서
붓는얼굴 남들한테 보이는거 싫어하거든요..부종있는 얼굴은 정말 남자같거든요..
쟤 여자야? 남자야? 할정도로.. 어쩜 제가 심하게 민감하게 구는걸지도 모르겠지만..
또 제가 옷을 못입어서..사복을 입을때마다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욕하고 비웃어대서 그런가,, 옷도 못입는데 얼굴 부종끼까지 있으면,, 너무 민망하고 창피해서
항상 모자를쓰고 다녔었어요.. 얼굴이 잘 안보일정도로요..
그래서 답답하기도 참 많이 답답했었는데,, 그래도 제 그런모습에 엄청난 컴플렉스가
있었기에.. 자퇴하고 사복입는 평상시에는 항상 모자를 눌러쓰고 다녔었죠..
그래서 저녁시간쯔음에 학생들이 많이 붐비게되면 너무 창피해서 그날 컨디션은 좋아도
얼른 집으로 가야했고..그러다가 또 기분이 안좋아져서 몇달몇일을 폐인생활하고..
그러다가 나중엔 아빠가 고모가 계시는 미국에 가보는건 어떻겠냐고 하셔서 친언니랑
미국가서 지내다가 언니는 먼저 한국으로 오고 저는 학원에서 사람들 대하는게 너무 힘들고 원래 수업시간이 집중안되고 혼자공부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지내려다가
이럴거면 왜 미국왔나,, 영어 기초도 안되있으면서 미국은 왜 왔나..
싶어서 다시 한국으로 갔는데 8년넘게 키운 강아지 없어져 버리고
미친듯이 찾아다니다가 그런 나를 미친년으로 봤는지 비오는길에
전단지 나눠주다가 어떤 아줌마가 소리 지르며 저를 밀치는 바람에 빗물에 그대로
자빠져버리고,, 그러는 식으로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잔인한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강아지 찾으러 다니다 (어이없게도 저희가족은 강아지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할일 하느라 찾으러 다니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매일을 미친년처럼 울고지내다가, 원래도 집에서 혼자서 지냈지만
몇달을 아무도 없는 텅빈집안에서 보낸다는것은,, 정말 너무 외롭고 괴롭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집 가족들은 집에 잘 안들어와요.. 그래서 저는 3끼를 먹어본적이
제 인생에 손에 꼽을까해요,, 어렸을때부터 그랬으니까,,
일주일 안들어와도 그러려니하고.. 그랬던게 어느새 부모님의 사이는 악화되어 엄마는
집을 나가셨고 언니는 갑자기 가족들이랑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하고 집을 나갔어요..
아빠는 위암걸리셨고 매달 아빠로부터 백씩타가는 호프집여자가 엄마에게 걸렸는데
그 여자는 더러 엄마에게 미친년아, 빨리 이혼하면 편해질거아냐!! 라고 버럭 화내시고,
그에 엄마는 열받아 호프집엘 달려가 난동을 피웠지만 결국 기가쎈 그 여자는
엄마에게 미친년이라 삿대질을 해대며 동네사람들이 보는앞에 경찰이 엄마를
연행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아버지는 가만히만 계시고,
엄마는 20년넘게 당신 빚갚아주고 가정폭력도 감내해냈는데
어쩜 이럴수가 있냐며 밤새도록 아빠를 때리며 가구를 다 부셔버리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그 여자에게 한마디도 못하세요,,
근데 이건 어차피 제 일이 아니기때문에 신경은 안쓰는데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강아지를 또 새로 분양받았는데 그 강아지가 파보에 걸린바람에
`15일이내에 질병,사망시 치료하여 소비자에게 인도`라는 법정내용만 믿고
얼른 애견업자에게 강아지를 맡겼건만 그 애견업자는 우리 강아지를 죽이려했는지
치 료는 커녕 방치만 해두었고, 결국 죽어가는 강아지를 구조하여 밥까지 굶어가며 돈백을들여가며 치료를 했지만 그 업자는 전혀 반성의 기미도 없이 사과 한마디라도 받고싶다는 제말에 벼러별 쌍욕들을 다해대고, 아버지는 어이없게도 `그 사람 장사하는데 피해주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고소장을 보내려는 제게 소리를 질러대시고,,
원래는 15일이내 보상받는게 원칙인데,, 연락두절에 저를 완강히 무시하는 그사람때문에
정 말 미칠것만같더라구요,, 밤을 새면서까지 정성을다해 사과를 받고싶다는 편지까지보냈는데,, 그 사람은 무시하더라구요,, 역시나,, 어느순간 상대방이 무서워지게되면 상대방이 나를 해칠거같다는 생각이들면서 이루어지지도 생각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면서
갑자기 나도 모르게 덜덜 떨게되고 어눌한말투로 상대를 대하게 되니 그 사람도 제가
우스웠나보죠,, 하지만 저도 어쩔수없는걸요,, 오죽했으면 내가 험악한 인상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도를 했으니,, 그렇게 사람들의 사소한 말투에도 쉽게 상처를 받게되고
또 그게 몇일가고,몇달가고,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이르르게되었으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소심해도 정도가있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고통받으며 무서워하고 미리 덜덜떨게되니,, 그러면서 점점 그사람이 미워지고 싫어지고,,
이래서 나중엔 사회생활을 도통 어떻게 할런지..
이제는 인간에대한 나쁜감정들로만 가득해 사소한 한마디에도 다 계산적이고
나를 해치려는것만같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현재 제 머리는 삭발되어있는상태입니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지만 이런 바닥치는 제 인생에도 불구하고 빌게이츠처럼 되고자하는 욕구는
끓어올라 뭐든지 해야할것만 같지만 도대체 아무것도 하기가싫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있다,할수있다 해서 오뚜기처럼 금방 일어났지만
그새 넘어진게 도대체 몇번째인지,,
그래도 하버드를 나와 외국어 5개 이상을 하고 전세계를 주도할수있는 대기업 CEO가되지 않으면 내 인생이 아닌것만같고 그런인생이 아니라면 차라리 죽는게 나을정도로,,
과대망상증이 너무심하고, 하지만 저는 제가 아니면 아니다기에
어느누군가가 너가 아직어려서그래,, 라고 아무리 설득을 해대도 도저히 최고가되고자하는
희망은 버릴수가 없고,, 평범하게 살기도 힘든마당에 평범이라면 차라리 죽어야지,,
라고 어렸을때부터 다짐해댔으니,, 하지만 초등학교저학년이랑 말싸움을 해도 지는 판에 협상은 어떻게 할것이며 앞으로 다가오는 대입검정고시는 어떻게할것인지,,
등등등.. 정말 미칠것만같고 엄마는 툭하면 집에들어와 집안 가구들 다 부셔놓고
아버지는 툭하면 죽어버리겠다며 회사를 관두겠다고 그러고
언니는 친구들을 섬기며 제 인생의 최고1순위로 매기는것도 답답할뿐이고,,
툭하면 아프는 새로운 강아지와 내 모든것을 함께했던 강아지도 정말 미치도록,,
미치도록 보고싶고,, 이런 나를 미친년취급하는 동네사람들의 따가운시선도밉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말에 크게 상처받고 몇날몇일을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며
억울함에 가슴이 답답해도 감히 따지지를 못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왜 자꾸 집착하며 두려워하고 저 사람이 곧 나를 해할것만같은 망상이 드는건지..
아버지가 위암에 걸렸는데도 왜 하나도 슬프지 않으며
악몽에 나오는 친구들은 왜자꾸 나를 괴롭혀대는건지...
할머니 돌아가시기전 부모님 살아생전에 성공하는게 내꿈이었는데,,
다들 인생길이 얼마남지 않은거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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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34 12년전
관리자  2007-05-09 17:12 124.61.241.34
조회 : 347  0 
괴 로움의 악순환이 어린 시절, 학창시절,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본인도 이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도저히 분간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대로 놔두면 정말 정신병에 걸립니다. 마음의 문제가 극도로 괴로워지면 몸의 문제가 됩니다. 아직 몸의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다음 번에는 몸의 문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오랜 시간 진행된 악순환을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죽어가는 환자가 갑자기 벌떡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치료가 시작되고 치료의 과정을 잘 밟아가고 열심히 치료에 응할 때에 조금씩 좋아집니다.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회복에 방해가 되는 생각입니다. 그것이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모든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려고 하면서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시킵니다.

일단, 제안해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모든 삶이 얼마나 큰 악순환인 지를 이해하고 하나씩 해결하고자 해보십시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한꺼번에 모든 고민을 풀어내지 말고 하나씩 다루는 것입니다. 그 순서를 정할 수 있다면 님은 분명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정신이 좀 이상한 게 아닐 까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이상하게 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은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가장 괴로운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물어보세요. 그러면 대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님의 문제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게 문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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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강박증
#강박증 제가 학생때부터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했어요. 길을 걸으면 맞은편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땅을 보고 걷기도 하고요 많이 불안해집니다ㅠㅠ 조금만 긴장해도 심장이 엄청 뛰고, 손도 벌벌 떨리면서 차가워집니다..전력질주로 달리기한 직후처럼 약간 어지러운 느낌도 들구요 그러면 쉽게 진정이 안됩니다..ㅠ 이런 증상중에 요즘 제일 고민되는 건, 밥 먹을 때 인데요.. 좀 안친한 사람들과 밥을 먹으면 다들 제가 먹는 모습만 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몸이 급격하게 긴장이 돼요... 특히 뒷목과 입 주변이 빳빳하게 굳는 느낌이 들면서 한입 한입 할때마다 목뒤가 파르르 경련합니다ㅠㅠ그럼 밥도 제대로 먹기 힘들구요 먹을때 입도 잘 안 벌려집니다.. 월요일에 첫직장 첫출근인데 점심시간이 벌써 걱정돼요 하..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해도 이러고, 원래는 친한 사람들 앞에선 편하게 먹었는데 요즘은 가족과 밥을 먹어도 이래요.. 다들 별 말은 안하지만 이상한 눈…
1001 스트레스
#스트레스   전 고등학교때 부터 후천적으로 이인증이 생겼어요.   그로인해서 부정적인쪽이 좀 강해진게 있겠지만 그래요 뭔가 스스로 나를 망가트리는 느낌 어차피 망가졌으니까 더 망가져도 돼 좋아지는 거 생각하면 어색하고 (우울증 건강)같은 거 그래도 또 성격이 이상해서 변덕스러워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목숨 걸고 할 때가 있는데 지금은 낮잠자고 일어나니까 엄마가 참치 초밥을 사와서 너무 먹고 싶은데 애써 안 먹는다고 시간도 늦었고 해서.. 그거에 또 짜증이 나고.. 아무 말 표현도 안하고 귀찮고 짜증나니까 머리는 터질 것 같고 그래서 멍 때리고 ..종강 하니까 할 게 없어서 넋이 나가고 코로나 덕분에 온라인수업을 많이 해서 몸은 편하긴 했는데 또 게으른 완벽주의자라 과제 밀린 거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 받고 또 하긴 하는데 지각제출이 많아져서 쓸데없이 신경 쓰고 ..f만 안 받으면 되는 거긴 한 데 이상한 쪽에 집착을 해서 정신소모가 너무 크고 또 내가 나를 괴롭…
1000 대인관계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대인관계 어릴때부터 정말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다 좋은데 이 친구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지 않으면 짜증을 내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저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예로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제가 안될것같다는 식으로 말하고설득하다가 안 넘어 온다 싶으면 정색하고 전화를 끊습니다.이런 상황이 약속을 잡는다던지 여행을 갈때도 생깁니다장난인걸까 생각이 들면서도 기분이 나쁜데 이걸 그친구한테 얘기하자니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이런상황이 아니면 또 잘 지내니..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999 우울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스트레스 #자해 #자살충동 우울증일까요   중3인데요 누가봐도 너무 화목한가정에서 지내고 친구관계도좋고 제가봤을때도 되게 행복하게사는것같은데 가끔 너무 죽고싶어요.근데 저는 그날그날기분이너무좋아도 언제죽을지 어떻게죽을지 생각이 안떠나고 우울한날보다 기분좋은날이 더 많은것같은데 왜이렇게 충동이 많이드는걸까요..?제가 그나마 스트레스받는건 학업인데..그래도성적은 상위~최상위권이거든요..   근데 나중에 고등학교나 대학교 취업등을 내가 해낼수있을까라는생각때문에 그게 제일 신경쓰이는것같아요..더 노력하기 귀찮다고해야하나; 계속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할바엔 그냥깔끔하게죽는게나을거같은생각이 계속 들어요.그리고 자해는 안하는데 충동이들때 확시도해서 저번에도 손목이 지방이 보이게 베이고 약물도 30알먹고토하고 목도 매달았다가 얼굴핏줄만 터지더…
998 자해
#스트레스 #자해    중3학생인데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지면 숨이 잘 안 쉬어지거나 손목을 손톱으로 피나 진물날 때 까지 상처내는 버릇이 있어요 사실 오늘도 친구랑 싸우고 손목에 상처를 냈어요.. 초등학교5~6학년 때 손목에 상처 낼 때 마다 기분이 나아져서 시작했는데 이젠 고치고 싶어요 이 버릇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매번 고쳐지지가 않아서... 제발 제발 알려주세요
997 부부갈등
#부부갈등 #스트레스 요즘들어서 애엄마랑 자주 싸움이 되고있습니다. 애엄마는 술로 스트레스을 푼다고 하는대 부부상담받고 싶은대 여주엔 무료 부부상담해주는대가 있쓸까요?
996 환각망상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고1 환시가 보여요 중3때 진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너무 많아서 그때 환시가 보이다 요즘들어서 또 보이네요. 요즘에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너무 많아서 두통 복통 이명에 잠도 갑자기 많아지고 두통올 때 어지렂고 빈혈?도 생긴거 같은데 또 환시가 보이네요 정확하게는 벌레가 보여요 처음에는 여름이니까 창문타고 온줄 알고 잡으려고 보면 사라져있어요 검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땅바닥을 기어다닌다든지 아니면 뭐 나방이나 파리같은 벌레가 벽에 붙든지 첨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지금은 무서운 것도 무섭지만 거슬려서 스트레스받아요 저희 부모님은 제 정신건강이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잘모르겠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995 자ㅅ충동
#우울증 #불안증 #스트레스 #자살충동 1달 넘게 우울에서 못헤어나오고 있고 기말까지 앞둬서 매일매일이 지옥같은 상태에요 자 살 충동도 느끼고 그 원래 심리상담을 받는데요 그때만 잠깐 괜찮아지고 다시 불안해져서 손도 떨리고 숨이 차요 입맛도 없고 설사도 하고요 주변에서 저때문에 너무 힘든 것 같아서 정신과에 시험끝나고 가보려고요 공황장애도 있는 것 같고 진짜 죽 을거 같은데 어떡해요
994 자해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질문 내공1000 자해하는 남자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나 위로 알려주세요 남자친구 집안이 누나분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집안이라어릴때부터 카톡 대놓고 보기나 폰 제출해서 누나분이 확인하는 등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이렇게 하라고 명령을 내리시는 분이세요. 정말 동생이라고 생각을 하시나 싶을정도로 자기중심적이시고 남자친구가 얘기하는 걸 옆에서 들으면 이게 가족인가? 싶어요 그만큼 너무 강압적이게 남자친구를 대하세요남자친구가 고등학생때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자해를 시작해서 왼쪽 팔등에 그은 자국이 흉터가 남아있는데 본인도 지우고 싶다고 문신해서 덮을까 하더라고요..저도 학폭이나 이런저런 아픈일들이 정말 많았어서 남자친구가 아픈게 다 이해되고 남자친구도 누구보다 절 아껴주고 있는 건 늘 느끼는데솔직히 본인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아픔이고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제 입장에서도…
993 학교문제
#스트레스 #학교문제 기말고사 일주일정도 남은 중2입니다. 저번에 학교 등교할때 낮잠을 한번 잔 뒤로부터 계속 낮잠을 자서 뭘 못하겠습니다... 학원 가는 날은 학원에서 오자마자 잠들고 학원 안 가는날은 3시정도에 잠들어요. 보통 2~4시간 정도 자다 일어나고요. 낮잠 안자는 법이나 수면패턴 바꾸는 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992 대인관계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대인관계우선 전 고2구요 그 친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지금 고등학교 내내 친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쁜애는 아니고요저는 원래 다니던 애들이랑 다녀서 말 섞을 기회도 없고 같은 반도 아니었기에 말 섞을 일이 없었는데 중학교 2-3학년 때 같은 반 된 적이 있었어요초등학교때 알던 몇몇애들이 배척하고 노는 애들은 뒤에서 욕하니까 반 분위기도 그렇게 형성되어서 거의 은따나 다름없었어요.저는 제 일만 하자는 취지여서 대놓고 배척하기보다는 그냥 무관심? 정도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방관자였네요ㅋㅋㅋ아무튼 그렇게 어영부영 지내다가 체육시간에 우연히 말 할 기회가 있어서 말도 트고 그 시간에는 잘 지냈어요말하면서 그렇게 나쁜애는 아닌데 왜 애들이 배척하는지 의문도 들었구요 그렇다고 냅두기만한 제가 잘했단 건 아니고요저는 같이다니던 친구가 없을 때는 저도 혼자니까 곁에서 말걸고 제 친구가 오면 저는 친구랑 지…
991 스트레스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스트레스  #자살충동 질문 내공80 요즘따라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고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5 학생입니다, 요즘 무슨이유에서인지살기 싫고 그냥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계속 듭니다,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이런 증세가 지속되면 우울증으로 갈것같은데 대처방안좀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갈것같아요... 대처방안좀 꼭좀 부탁드립니다 태그 디렉터리Ξ 정신건강의학과
990 스트레스
#스트레스 #우울증   제가 올해 초부터 어느 순간 감정이 뒤죽박죽이며 예민해지고 화를 자주내며 짜증도 내게 되었습니다. 술을 먹거나 쉬는 날이 되면 그 감정들은 푹 사라지고요. 일에 지쳐 이런 건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이상이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가끔 일이 힘들고 짜증도 나고 화도 난 상태일 떈 정말 왜사는지 죽는게 더 편하다는 걸 계속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어요. 일이 끝날 시점엔 아침이며 아침에  그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같이 풀어 줄 사람 혹은 방법도 없고 계속 쌓이고 만 있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상담을 받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요.  차라리 죽고 싶은 마음도 점점 더 커져가고 있어요. 이런 게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이런 건가요?
989 스트레스
#스트레스     말그대로 화가 너무 많아요. 나이는 20후반입니다. 우선 집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정신이 모자란 형때메 20년을 고생하고 뒷바라지 했어요. 매일 싸우는 부모님때메 중재하는데도 이제 힘들어요. 부모님은 저한테 너무 많은걸 바래요 제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아요. 저도 그냥 멋모르는 아직 앤데 전 철이 너무 빨리 들었어요. 어려서도 어리광 피우고 싶었는데 안 했어요. 부모님 힘들까봐. 근데 이제 좀 지쳐요. 형, 부모님 사이, 등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요즘 갑자기 속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숨도 막히고 그래요. 하루 한 두 번, 두 세 번, 세 네 번 갈수록 횟수가 늘어요. 화가 많아서 그런 거 같은데 전 집에서 그냥 화나면 혼자 삭히거든요. 절대 가족한테 안 풀거든요. 그리고 나가서 풀어야 하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풉니까..? 처음엔 그랬는데 그래서 합의금으로 돈 많이 썼어요. 하 이젠 술 만 먹으면 친구 때리고 욕하고 그래요. …
988 스트레스
#스트레스    현재 대학생입니다. 중학교시절부터 자주 갑자기 죽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심장이 져려왔었습니다 숨쉬기도 힘들었구요. 그땐 제가 그냥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고나서 자가진단을 해보니까 제 증상이랑 유사했습니다. 하지만 전 사람이 많거나 좁은 공간에 갇힌 경우랑은 별게로 갑자기 죽는 느낌이 드는 순간 그런 증상이 생깁니다. 무슨 느낌이냐면 저 자체가 사라지는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그거 때문에 갑자기 너무 두려워지고 심장이 저려 오면서 너무 숨쉬기도 힘들어집니다. 그 증상이 생길 때 몸이 힘들다기보단 정신적으로 너무 미쳐버리는 기분입니다. 실제 공황장애 겪으신 분들 후기를 인터넷에서 보면 119를 부르기도 한다는데 전 그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거든요. 그래서 이게 공황장애가 맞는지 긴가민가합니다.. 병원을 가서 진단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건가요?
987 스트레스
#스트레스  이번에 타지로 취직해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본 업무에 들어가기 전 교육을 받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매일 심장이 엄청나게 뛰고 속이 메슥거립니다. 작은 소라에도 깜짝 놀라서 깨기 일쑤고 당연히 식사도 제대로 못합니다. 벌써 일주일째 제대로 된 식사를 못했습니다. 이러다 정말 사단날 거 같아요. 어제는 버티고 버티다 영양제를 하나 먹었는데 갑자기 구토감이 밀려와 헛구역질만 한참 했습니다. 결국 택시타고 병원에 갔더니 극심한 불안상태라고 하더군요. 일전에 불안장애를 치료한 적이 있는데 재발한 것 같습니다. 기껏 타지까지 왔는데 이대로 포기하기엔 아쉬워서 버텼지만 이젠 정말 한계 같습니다... 부모님께는 잘 지낸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장 짐 싸들고 본가로 내려가고 싶습니다. 퇴사하고 다른 일을 찾는 게 나을까요?
986 공황장애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고3 공황장애 고1이 되던 시절 잘 지냈던 8살 이의 사촌오빠의 지속적인 성추행과 살해협박으로 힘들어했고 안되겠다 싶어 그 이후로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여 법정 싸움까지 가고 굉장히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부모님이 더 슬퍼하실 것 같아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저는 엄청나게 지쳐있었고 고3이라는 상황에 접물려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서그 때의 기억이 계속 저를 묻습니다 막상 고1-고2때는 너무 정신이 없얶는데.. 그 일과 관련된 모든 게 끝난 지금사촌오빠의 그 가족들이 계속해서 저를 압박하는 듯한 언행들이 계속 떠오릅니다초ㅣ긎 호흡곤란 두통 손발저림 등으로 병원을 가봤습니다,우울증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약물을 처방받음에도 불구하고 잠을 잘 수 없으며 계속해서 불안함에 시달립니다한 번 집에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 있는데 학교에서도 그럴까봐 매일 수면유도제를 먹고 맨날 학교에서 잡니다..선생님에게 …
985 스트레스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질문 가족한테 받는 외로움이 커요 여고생인데요 저희 엄마랑 아빠는 엄청 바빠요그래서 항상 아침은 그냥 같이 못 먹고 혼자 학교 가고 점심은 학교에서 먹고 저녁도 늦게들어오셔서 집에서 혼자 먹어요 집에 먹을거도 없어서 배달시켜먹거나 그냥 라면 먹가나 그게 다여서 몸도 안 좋아지고 라면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스트레스인지 위염도 자주걸려요 그리고 집이 좀 시내쪽이랑 멀어서 주위에 편의점도 없어서 항상 사서 택시타고 들어가야돼요.. 그렇다고 밥을 맨날 해놓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건 그냥 햇반 몇개랑 컵라면 뿐이에요 진짜 이런걸로도 너무 스트레스고 외롭고 그런데 이런걸로 짜증내면 너 진짜 어리다 니가 무슨 애야? 엄마아빠 바쁜걸 어쩌라고 넌 그런것도 이해 못해? 이런식으로 나와서 맨날 싸우고 끝나요 맨날 "어쩌라고" 라고 하는게 진짜 너무 싫고 집 나가고싶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쓸데…
984 우울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올해 17살 고등학생인데요 성적에 치이고 학원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고 학교에 친구도 없는 상태예요 요즘 너무 우울하고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데 뾰루지 하나라도 나면 짜증이 나고 자기 자신이 너무... 못나게 보이는데 그래서 우울증 테스트를 해 봤어요 근데 다 결과가 약한 우울증이나 우울증으로 나와서 이게 맞나 의심이 가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진심으로 상담을 받아보고 싶거든요 근데 제 또래 애들도 다 이런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솔직히 제가 좀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일까 봐 무섭고... 부모님은 전혀 모르고 부모님 앞에서 우울한 모습 보여도 그냥 사춘기라고 하고 넘어가요 혼자라도 상담해 보고 싶은데 정신 병원 가야 되나요? 부모님한테는 절대 말하기 싫어요... 어디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983 우울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답답함 #스트레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할 일 하는 법 사실 이 글 전에 잡다하게 써놓았었는데 그냥 다 지웠어요. 너무 우울하고 갑갑하고 아무것도 의욕이 안 생기고 그냥 눈물만 나오고 머리가 답답한데,  대학은 가야하는데 가고싶은 학과는 없고 잘하는건 있지만 학과랑은 상관없는거 같고 여기에 글쓰면 모두가 다 그렇다는 답변이 달릴거 같지만 그래서 쓸지말지 고민했지만 그래도 이런말 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잠도 안 오고 너무 먹먹하고 답답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 미칠거같아요 예전에는 자해했지만 이젠 남들이 상처를 볼까봐 무섭기도 하고 가족들이 자해하는걸 알까봐 무서워서 관뒀어요. 어짜피 의미도 없잖아요. 담배도 예전엔 했지만 몸만 망가지는거 같고, 정말 이런거 안 하고 기분이 행복한거 까지…
982 스트레스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몇달 전 우울증은 미약하지만 불안증이 심하다며 약을 처방을 받았는데 약을 먹고싶지않아 먹지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유없이 머리가 너무 아프고 잠을 미치도록 자서 생각을 없애고싶은데 전날 밤을 새지않은이상 잠을 너무 자주깨고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생각을 하면 스트레스와 동시에 이것 또한 머리가아프고 다른사람을 생각하게되면 또 머리가아파요. 걍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그냥 눈물이 흘러요 버스나 택시를 탈때도 걍 펑펑울고싶고 택시기사님 붙잡고 울고만싶어요. 근데 지인한테 털어놓긴싫고 자실시도 해본 적 은 없지만 정말 다 놓아버리고싶어요. 다른사람들과 벽을 쳐버리고 선을 긋고 저 스스로를 너무 외롭게만드는거같아요 그렇다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도 너무 두려워요. 외롭긴싫은데 누군가 제 맘에 들어오거나 사랑하는게싫어요 모순처럼 일상생활은 어느정도 괜찮지만 규칙적인 직장생활이 힘들고 지인한테 제 …
981 스트레스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스트레스 #우울증   요즘 스트레스 받는일이 좀 많았는데 .. 제가 스스로 스트레스에 무지 취약하다는걸 알고있습니다 .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있으면 감정이 너무 격양돼서 애들이 이상하다고 할 정도로 들떠있고요.. 자꾸 생각지도 않은 말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 자취방으로 돌아오면 또 끝 없이 우울해서 낮잠을 좀 자다가(4시간 정도) 새벽엔 피곤해도 잘 수가 없으며 밥을 먹으면 다 게워내고 손 하나 까딱하기가 싫어 쓰레기도 버리러 나갈 수가 없어요 .. 그러다 갑자기 제 자신의 무능함에 수돗꼭지 터진듯 한 없이 눈물이 쏟아집니다. 화가나면 감정제어가 안돼서 폭력을 쓰거나 폭언을 하고 몸을 쥐어뜯는 등 자학을 하기도 합니다. 화가나면 정말 머리가 핑 돌면서 주체가 안돼요 . 병원 가 봐야 할까요..? 심각한 수준인가요?   
980 행동이상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이거 강박증인가요 뭔가요? 꽤 옛날부터 그랬는데 뭐 길걸을때 횡단보도 흰거 안밟기 이런건 다들 그러니까 그렇다치고 글을적거나 뭘하면 쎄게 어떤부분을 적으려고해요. 만약에 '가다'라는 단어가 있으면 ㅏ 부분을 자꾸 꺼멓게 크게 칠하고 그렇게안하면 뭔가 손이 진짜로 말로만 근질거리다가 아니라 진짜 근질거리고 불끌때 스위치끄는것도 그냥 톡!끄는게아니라 꽉눌러서 꺼야하고 한번의식하면 스위치불을 계속 쎄게 누르면서 꼈다켰다반복해요. 그냥 진짜 일상적인거.. 책모서리부분을 보면 갑자기 색칠하고싶은 생각나면 안하려고하면 손이막근질거리고 신경쓰이고.. 이게 안그래보이지만 은근 스트레스받아요ㅠㅠ강박증인지뭔지 모르겠어요. 다른것도무수히많은데 대표적으로 위에적은글이 많아요. 무슨 물건을 만지면 내 손에 안닿인 부분이있으면 한번의식하면 무조건 다 제 손바닥에 닿여야하구요.. 안그럴려고 해도 안하면 손이근질거리고 …
979 스트레스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내공100 감정 억압하고 살다보니 어릴적 제 기억속 엄마는 맨날 제가 본인과 다른 의견내려고 할때면 듣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 말 들으라며 화부터 냈었고  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게 있어도 엄마가 정해놓은 길로만 가게되는 그런 삶을 살아왔네요. 물론 다 제가 잘 되라는 차원에서 그런건 알지만 왠지모르게 이 이후부터 저는 점차적으로 엄마한테 의논이라던가, 학교 생활하면서 고민같은거는 엄마가 또 화낼까봐 그런 무의식적인 걱정때문에 이야기도 안하고 슬프면 슬픈데로 저 혼자 감정억압하고 그렇게 커왔던거 같아요.    근데 그게 어릴때는 크게 상관 없었던거같은데 성인이 되고 나니까 사회생활하면서 느낀점이 다른사람 앞에서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게 잘 안된다 라는것과 감정 억압하고 사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점점 갈수…
978 스트레스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질문        #스트레스                   회사에 미운사람 보면서 계속 다녀야하는데 멘탈관리어떻게하죠?              회사에 미운사람 보면서 계속 다녀야하는데 멘탈관리어떻게하죠? 너무 힘드네요 진짜 별 신경 안쓰고 살려고했는데 사람을 열받게하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 슬슬 쪽을주면서 싸울각오하고 적으로 간주하고 행동할건데요 잡생각이 너무나서 회사끝나고 공부를 해야대는데 잡념 잡생각 이런…
977 가정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가족갈등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랑 엄마 사이에 전부터 트러블이 계속 있었어요. 처음 결혼하셨을 땐 시어머니가 엄마 함부로 대하고 그 과정에서 시누이랑고 문제가 있었고요. 그 집안 사람들 상식 밖인 걸로 유명해서...... 엄마가 맘 고생 좀 하셨습니다. 시누이랑은 1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말 안하세요. 뭐 이 사람들은 안 마주치면 그만이라지만 문제는 아빠입니다. 결혼 초창기 때부터 빛 문제로 많이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엄마한테 돈 꾸고 엄마 친구한테 심지어 장인어른한테도 돈을 꿨습니다. 진짜 쓰다보니 욕 나오네요. 더 웃긴 건 그 돈으로 안그래도 생활 팍팍한데 지 차 바꾸고 옷사고 그 ㅈㄹ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빠가 저한테는 사랑을 듬뿍듬뿍 주셔서 뭐 크게 저와는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늘 엄마 아빠 싸우는 모습만 보게 되니 자연…
976 대인관계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대인관계   친구랑 주말에 10시에 만나서 독서실에 가는데제가 9:48에 준비 다했냐고 카톡을 보냈어요 근데 답장이 없길래 준비를 덜 했나 싶어서 기다리다가 10:16분쯤에 먼저 간다고 카톡을 보내고 독서실에 왔어요 그러고 1시간에 한번씩 계속 연락하고 카톡을 보내도 답장이 없길래 진짜 걱정이 돼서 3시에 무슨 일 있냐고 카톡을 보냈더니 삽십분 뒤에 병원 갔다왔다고 카톡이 온거예요 그래서 제가 너무 아파서 연락 못 할 정도였으면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연락한번은 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 했더니 배가 아파서 링겔을 맞았대요 핸드폰도 집에 두고 가서 몰랐다면서 미안하데요화가 진짜 나는데 이해 해 줘야 하는 걸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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