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직장인데요
일은 사무직이구요. 일이 너무 늦게 마칩니다.
출근시간은 8시반이구요 퇴근시간은 10시에요.
집에오면 11시 자기시간이 넘없습니다.
일도 많고 제가 배울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잘할수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일한지는 한달ㄷㅚㅆ습니다 그만둘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힘드네요..
작성자: 관리자 2007-04-27 12:03 124.61.241.34
조회 : 364 0
만약 직장일이 재밌고 즐겁고 그리 과중하지 않다면 절망에 빠지시지 않았을텐데, 재미없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다보니 절망에 빠지게 되고 만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번 절망에 빠지게 되면 일은 더 많아지고 더 재미가 없어지고 스트레스도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본인이 그만두지 않아도 자연히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직장을 알아본다면 대개 모든 직장이 전부 재미없고 괴롭고 힘들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실 것입니다. 직장이 그렇게 항상 힘든 것은 직장을 통해 얻는 것은 즐거움이나 보람이 아니라 월급이나 경력, 혹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직장인은 자신의 땀과 노력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어떤 회사도 직원이 편하게 일을 시키며 월급을 주는 곳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직장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힘들다는 것을 보지 마시고 그 힘듦 이후에 오게될 유익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이 경력을 쌓는 것이던 월급을 타는 것이던 자신의 더 큰 꿈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던 무엇이든지 바라보아야 할 소망을 바라보십시오.
높 은 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아래를 내려다 보지 않습니다. 그것이 높은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초보자들이나 아래를 바라다 보면서 벌벌 떨지 전문가들은 아래를 보지 않고 그냥 자기 일을 합니다. 그것이 스트레스를 견디는 방법입니다. 괴로움 그 자체만 보지 마시고 그 이후에 올 소망과 즐거움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그 직장도 할만한 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