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83)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
올해로 결혼생활이 6년째이며 조산 유산반복으로 현재자녀는없습니다
저 희 친정부모가 가정폭력으로 어렸을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하셨습니다 그로인해 결혼 초기 시어머니의 무시아닌 무시로 2~3년을보냈습니다 솔직이 그만두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집에있는 언니 동생들이 나중에 결혼하는데 지장이 있을까 싶어 자살충동을느낄만큼힘들어도 참았습니다 그건데지금은 결혼전에는 전혀문제없었던 성생활과 음주로 심각한 이혼위기에 직면해있고 싸우는게 넘싫어서
그냥 왠만하면 받아주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그수위도 도가 넘습니다
하루에도 2~3회씩 일방적인 성생위강요로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거부를하면 3~4일씩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며 정상체위가아닌 입이라든지 항문삽입을 요구하면서 본인이 이렇게 해주는걸 다른사람에 비해 정력이 좋아서 그런거라며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혹 제가없을경우에는 자위행위를 합니다
전그런게 끔직하게 싫고 수치심이 느껴질정도입니다
또 술먹고 집에들어오면 욕을하고 머리체까지 휘어잡는 지경까지왔습니다
술먹고 주사가있는거는 본인이잘못한거알면서도 전혀달라지지않고 날이갈수록
심해집니다
현재 제 심정으로는 이혼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거나 다른 개선방향이 있으면 찾아보고 그 후회 결정을 할려고합니다
후회없게 먼저 찾아보고
바꿀수있으면 바꿀생각입니다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분명히 그러한 노력 뒤에는 귀한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DIY 가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런 가구를 구입하면 다 만들어진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만 합니다. 이 가구와 일반 가구와의 차이점은 본인이 스스로 제작 조립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미 다 만들어진 가구를 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일부러 DIY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고장난 가구를 수선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희생과 노력이 소비되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지만 미리 각오하고 있었던 희생을 치루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

님 의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을 변화시켜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본인께서도 변화되실 것입니다. 그 방법을 알기 위해 노력해 보십시오.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런 분야에는 전문가도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개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상담'을 배운 답니다. 그리고 그 유익은 본인과 가족 뿐만 아니라 미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것입니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무엇이든지 남편을 변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이것저것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좋아지기도 합니다.
두 번째 조금 돈이 드는 것은, 상담관련서적이나 강좌를 듣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가장 비싼 것은, 유료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상담자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되고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 형편대로 하시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놀라운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DIY가구를 제작할때 드는 노력과 땀은 행복감을 줍니다.제작될 가구의 모습이 머릿속에 있고 그 가구를 만들고 났을때의 기쁨과 성취감때문이겠죠.
하지만 부부생활은 이어지는 싸움에,공동의 목표도 없어지고 보장되지 않는 행복과
커다란 갈등으로 인해서 그 노력과 땀의 무게는 물에 젖은 솜처럼 어깨를 짓누를겁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갈등...이모든것을 견뎌내고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에 내진실이 전해졌다면 정말 그행복은 DIY가구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기쁘겠죠.
하지만 솜이 다 마르기도 전에 비는 계속 내립니다.
어깨가 너무 무겁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42 13년전
관리자        05-01 16:25 | HIT : 9
가정생활이 생각대로 잘 안되서 화가나고 지치고 괴롭다면 그냥 포기해 버리지 말고 도움을 한번 받아보십시오. 직접 만드는 가구제작도 처음엔 해볼만 한 것 같지만 의외로 힘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혼자서 그 모든 것을 다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수준의 초보자들에게 도움을 받지 마시고 진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골프나 수영, 혹은 탁구 등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잘 하는 사람에게 한번 배우면 잘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대번에 자신의 실수를 이해하고 그 잘못을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사실 배울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은 그냥 위로받고 용납받고 한탄을 들어주는 것 만을 원했던 것 뿐입니다.
진짜로 배워서 부부사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그것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라면, 전문가를 찾아가 배워보십시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힘을 내십시오. 살다보면 좋은 날이 있겠지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85 우울증 피해의식과 불안장애같은데... 1 이경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4-20 7 6725
3884 신앙문제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017
3883 섭식장애 폭식증 극복방법..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5 7 4652
3882 망상 피해망상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3 7 2604
3881 공포증 편집증인가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7 7 3055
3880 도박중독 도박은 너무두렵습니다 딸수있을거같아서 멈추지 못함..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7 2862
3879 동성애 제가 이성애자인줄 알고있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7 2886
3878 대인관계 제가 요즘들어 애정결핍인가 싶어서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7 3627
3877 부부갈등 저희 아버님께서 수년 의처증으로 어머님을 괘롭히신답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7 2711
3876 자해 제가 왜 자해를 하고싶어하는지 궁금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7 3580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7 6777
3874 사고장애 정신과 검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7 4252
3873 스트레스 아버지가 의처증환자인것같습니다.제발도와주세요.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7 3771
3872 무기력증 몸이나른하고 무기력하고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7 4519
3871 가정문제 엄마가 너무 싫어요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7 7143
3870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0 7 5345
3869 자폐증 자폐증 극복하는 방법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7 4657
3868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나 많으신 여성분을 사랑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0-06-28 7 4936
3867 게임중독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던 학생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7 4220
3866 자녀문제 나를 미치게 하는 아이2(생선눈과 사람눈)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7 4383
3865 이혼재혼 이혼하시고 행복한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5 7 6000
3864 진로문제 직장때문에 고민이되네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7 5070
3863 섭식장애 음식과 관련된 문제는 '섭식장애'라고 하는데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21 7 3170
3862 자해 자해를계속합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3 7 3713
3861 불안증 삶이 답답하고 힘이 들때...(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5 7 4363
3860 조현병 정신과 상담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24 7 5398
3859 가정문제 시어머니가 절 하녀 취급하는 것 같아 싫어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3 7 7474
3858 게임중독 게임중독인아빠ᆞ딸엉덩이만지는아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7 6925
3857 대인관계 악순환의 의미없는 생활 2 오스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2-23 7 4121
3856 스트레스 과거연애경험으로 괴로워하는 부인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01-10 7 5204
3855 신앙문제 여러가지 내면적인 문제로 괴롭습니다. 5 고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5-17 7 5285
3854 신앙문제 상담을 받고 싶어서요 1 dk1dl2el3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3-04 7 3262
3853 공황장애 폐쇄공포증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0-27 7 2984
3852 공황장애 공황장애진단후 약복용중입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4 7 4982
3851 강박증 이유를 모르겠는데 자꾸 마음이 불안초조해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8 7 3647
3850 신체이상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05 7 8641
3849 조울증 조울증환자가 약물치료를 거부합니다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3 7 2371
3848 알콜중독 알콜 중독 주사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3 7 3240
3847 대인기피 성인 자폐증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7 5735
3846 행동이상 22살남자인데 자는도중에 이불에 오줌을 싸네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7 4065
3845 강박증 이런증상 강박증이맞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2-27 7 8230
3844 감정조절 화내는병? 화병?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01 7 2514
3843 무기력증 몸이 쑤시고 힘이없던데 왜그런건지 알려주세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20 7 4853
3842 수면장애 불끄면 자면 가위눌림...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09 7 2477
3841 조현병 꿈하고 현실 구분 헷갈려요 ㅠㅠ 정신문제인가요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7 6232
3840 사고장애 대체 이게뭐죠? 정신병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28 7 3496
3839 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방법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22 7 4430
3838 자해 자해를 합니다.. 손톱으로 박박 긁거나 후비거나 세워서 내리찍어 때리는 자해를 하는데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7 7305
3837 수면장애 가위눌림이 일어나려고 할때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7 3475
3836 불안증 정신과 치료받아봐야할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7 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