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혼잣말을 많이해요.
보통 혼잣말 하는 애들은 좀 내성적이고 혼자서 조용하고 이러는데 전 완전 아니에요
성격도 외향적이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그래요...
그런데 혼잣말이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생긴것 같아요. 그리고 중3 말부터 좀 심해진것같아요.
사람들이 많을 때는 하지 않는데
집에서는 엄청 많이해요.
학교에서도 혼잣말을 아주 조금 하는 편이에요 친구들도 잘 모르게끔요. 아는애들만 조금알정도로요.
버스 안에서도 두번인가? 한적있는 것같아요...
집에서는 그냥 생각나는 말을 거의 다 하는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아 이런, 아냐 괜찮아. 배고파. 이거 할까? 아 모르겠다. 욕설..이런건 거의 기본?이고요
음 오늘 있었던 일이나 과거에 있었던 일을 상상하면서 다시 재현? 한다고 해야하나?
제가 그때 그 상황에서 했던말을 똑같이 해요.
만약에 수련회가서 했던 대화내용을 똑같이 생각하면서 혼잣말로 말해요. 그때의 기분이 되어서요.
화나는 상황이면 똑같이 화나고 즐거운 상황이면 그렇게 혼잣말하면서 혼자 웃고 그래요 막..
과거의 일 뿐만아니라 나중에 있을 것같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어떤 상황을 제가 상상한다음에 막 거기서 제가 할만한 말들을 해요.
예를 들면 친구랑 싸우는 상황에서는 제가 진짜 화나서(아주 조금)진짜 걔한테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때리고 이런거요. (실제로는 저 친구랑 거의 안 싸워요. 그런데 뭔가 제가 아는 상관없는 아무나를 골라서 싸우는 상황을 생각해봐요.. 막 공격하고 싶다고해야하나? 싸우는 상황에서 제가 이기는 상황으로요 ), 그리고 아는 사람들이랑 음식점에 가서 재밌게 같이 밥 먹는 상황이라던지 등등.. 저도 뭔가 이상한것같아요... 어쩔때는 표정도 연기?그렇게 하기도 해요..
아 그리고 잠꼬대도 하고요..
아빠가 저 좀 심하다고 하셔서 한번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자기불안? 스트레스? 그런거때문에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스트레스 많이받아요.. 학교성적, 집안환경, 친구문제 등등.. 제가 혼잣말하는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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