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ational Conference
Family: Embracing the Blessing, Facing the Broke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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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What image springs to your mind? Big smiles and warm hugs? Dark looks and harsh words? An empty frame and yearning for what never was and may never be? Perhaps it's more complicated than that--maybe the smile is real, but the eyes reveal something more. Perhaps blessing and brokenness are tangled together. Or perhaps we're troubled when we compare the snapshots in our mind with images of family immortalized by Norman Rockwell or the picture we envision of what a "Christian family" is supposed to be.
But what are we to make of the fact that in all of Scripture not one single family is held up as an idealized role model? How can that be? Because the Bible is no stranger to the complexities of family. At this year's National Conference, we'll be exploring the ways God forms and reforms family, how he shapes and reshapes us through family. Whatever our situation or experience, whether single or married, old or young, whatever roles we play, this conference will help us face the brokenness and embrace the blessing of family.
가족,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활짝 웃고 따뜻한 포옹? 어두운 표정과 거친 말? 공허한 프레임과 존재하지도 않을 것들에 대한 동경? 어쩌면 그것보다 더 복잡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소는 진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눈은 더 많은 것을 드러낸다. 어쩌면 축복과 깨짐이 한데 엉켜 있는 건지도 모른다. 아니면 우리 마음속의 스냅사진과 노먼 록웰이 불멸한 가족의 모습이나 우리가 상상하는 '기독교 가족'을 비교할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성경에서 단 한 가족도 이상적인 롤모델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그럴 수가? 성경은 가족의 복잡함에 낯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해 전국대회에서는 하나님께서 가족을 형성하고 개혁하는 방법, 가족을 통해 우리를 어떻게 형성하고 변화시키는지 탐구할 것입니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노인이든 젊든, 어떤 역할을 하든지 간에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가 파탄에 직면하고 가족의 축복을 끌어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에서 완전한 가족은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가족의 상처도 있고 실수도 있고 다툼도 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평화스러운 가정이 늘상 평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기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고 그러한 공동체가 되는것 같다.
완전한것 없는 세상에 완전하신 분을 믿을 수 있고, 그분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소망인지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