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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정말 착한 여자라서 헤어지기 싫은데 현실은 이렇게 안되네요....하루에 수십번씩 헷갈립니다..  

*문제분류추가: #성혼#재혼




질문
여자친구 결혼문제...이별
안녕하세용
요즘 고민이 많아 미치겠습니다...

현재 제 나이는 37살...남자입니다...여자친구는 한국 국적을 가진 중국여성입니다...

약 2년 반동안 동거하면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부모님 모두 알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이혼한 경험이 있기에 처음에 집에서 반대가 심했습니다...자꾸 만나다 보니 저희 부모

님도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 하시더라구요...요즘은 더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5월중순에 터졌습니다...여자친구 아버지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중국으로 약 한달간

가게되었습니다...중국으로 가기전에 여자친구랑 공동명의로 아파트도 계약 했구요...

중국으로 가고 며칠뒤에 큰일이 생겼다고 하네요...한국 가서 이야기 한다고 하길래 제가 불안해서 자꾸

물어봤습니다...며칠뒤에 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한국으로 오기전에 아들을 한명 낳았습니다...전 저희 부모님 소개 시켜 드릴 때 알고 있었습

니다...부모님은 한국남자랑 이혼한거만 알고 있고 이런건 전혀 모릅니다.

여자친구가 중국에 있는 남자가 잘 키우고 있다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였길래 저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과거 이야기하면 여자친구가 너무 불안한 모습을 보였길래 한번 이야기 하다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 아버지께서 폐암 걸려서 중국으로 갔는건데 동네 친구들이 이야기를 했나 봅니다..

아들 키우던 전 남편이 몸이 안 좋아져서 아들은 잘 못먹고 크고 있다고 친구들이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했나 봅니다...그 이야기를 듣고 여자친구는 마음이 많이 흔들리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이별 얘기를 하더

군요,...

며칠전 여자친구는 한국으로 입국 했습니다...오자마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희 집 먼저 생각하더군요...저희 부모님 좋으신 분인데 이번 일 알면 큰일 난다고...

그냥 오빠는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오빠는 몰랐다 하라네요....

어차피 아들때문에 중국에 매달 돈도 붙여야 되고...지금 전세금 있는 돈도 다 중국에 붙여야 아들을

키울수 있다고...정말 미안하다고 합니다...

아파트 매매건은 어제 계약파기 했습니다...집주인이랑 이야기가 잘되어서 500만원 손해 봤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아파트 계약한것 까지 알고 있는데 이런 일은 전혀 지금 모르고 계십니다..

집에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겟습니다...

사실대로 이야기 하면 부모님 충격 받아서 쓰러질 것 같고...전혀 통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랑은 다음주 12일날 이사짐만 옮겨주고 전 저희 부모님 집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헤어져도 가끔 보자고 햇습니다..어차피 싸워서 헤어진것도 아니고...

여자친구는 정말 미안하다고 합니다...

좋은여자 만나서 빨리 결혼 하고 이쁜 아기도 낳으라네요...

정말 착한 여자라서 헤어지기 싫은데 현실은 이렇게 안되네요....하루에 수십번씩 헷갈립니다..

아들나이가 12살이라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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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16 (월) 11:02 1년전
현재만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아쉬운 현재보다 다가올 미래가 더 괴로울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아쉬움보다도 미래에 대한 소망과 계획을 가져보면 지금의 일처리도 지혜롭게 잘 한 것입니다. 한 번의 경험을 통해서 다음 번에는 더욱 지혜로워질 수 있으니 두 번째를 잘 준비하셔서 평안하고 안정된 미래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