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엄마가 다혈질인데요  

악순환: 엄마의 부정적인 말과 태도에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반응을 하다보니 과거일까지 올라와 짜증이 더 증폭되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 부정적, 긍정적인 요소는 배운 상담원리가 아닙니다.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어떤 감정이나 욕구로 대응했는지를 말해주어야 합니다. 욕구를 예상하지 못하겠다면 감정이라도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그리고 원래의 상황으로 항상 되돌아가야 합니다. 꼭!

=> 엄마의 짜증과 분노에 동일한 짜증과 분노로 대응을 하다 보니 자신에게 원래 없던 짜증까지 증폭되었는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엄마에 대해서 분노로 대응을 하고 있다.



선순환: 엄마의 부정적 말을 들을 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응하면(대답, 상황해석, 사건에 대한 긍정적인 면 제시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엄마의 마음도 긍정의 방향으로 바꾸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 엄마에 대해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려고 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더 차분해 지면서 자신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엄마에 대해서도 더 잘 대할 수 있다.
 

진입구: 엄마에 대해 피상담자가 부정적인 태도로 반응하는 것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변화를 추구하려는 마음을 격려하며 들어간다.

=> 이건 잘 했습니다~

악순환: (엄마의 짜증과 분노에 동일한 짜증과 분노로 대응을 하다 보니 자신에게 원래 없던 짜증까지 증폭되었는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엄마에 대해서 분노로 대응을 하고 있다.)

선순환: (엄마에 대해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려고 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더 차분해 지면서 자신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엄마에 대해서도 더 잘 대할 수 있다.)
 
진입구: 엄마에 대해 피상담자가 부정적인 태도로 반응하는 것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변화를 추구하려는 마음을 격려하며 들어간다.

소감: 내 편에서 사례에 대해 해석하려하기 보다, 사례 자체에서 나타나는 피상담자의 감정과 욕구를 잘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악순환의 고리에서 선순환으로 들어갈 수 있는 한가지를  제시해 줄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번을 교정받아도 배우는것이 더디고 여전히 감을 잘 잡지 못하는 것 같아 목사님을 너무 수고롭게 해드리는것은 아닌가 싶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더디더라도 한걸음씩 계속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은 엄마의 짜증과 분노에 동일한 짜증과 분노로 대응을 하다 보니 자신에게 원래 없던 짜증까지 증폭되었는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엄마에 대해서 분노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에 대해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려고 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더 차분해 지면서 자신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엄마에 대해서도 더 잘 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님이 바라시는대로 엄마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에서 좋은 마음으로 변화되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부정적 긍정적 요소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2를 주위 깊게 생각해야함을 인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