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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부모가 싫어요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스트레스 #강박증 


Q. 부모가 싫어요


전 20후반이고 저어릴때부터 부모는 저에게 아는 지인들한테 인사 잘하라고 주입식으로 가르쳤고 소심한 저는 억지로 사람들 보면 어정쩡하게 인사하곤 했는데요 압박감이 있다보니 스트레스도 받고 공황증상도 나타나게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는 저보고 누가 저 인사잘한다고 그랬다고 엄마가 의기양양해지는거예요. 부모위상 높일라고 내가 인사를 해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요

지금도 강박식처럼 교회에가면 아는사람 있나 눈치보고 다니고 눈도잘 안보이는데 막상 지나쳐간다치면 아 내가 나쁜사람으로 보이겠지 이런생각하고요.

그것말고는 뭐 부모한테 배운게 그닥 없는듯하네요

아빠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도 인간성없는 말도 서스럼없이 하고 엄마도 동조한다는듯이 말않고 서로 히히덕거리고요. 평소 집안내조 둘다 열심히하고 자식 챙기는 마음은 큰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

그런 행동들 상처받은 기억들땜에 부모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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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1-05 (토) 11:59 1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상미 상담사입니다.

님의 마음에 더 신경써 주지 않고 부모님들 위주의 생각으로 님의 마음과 행동까지 조절하려는 부모님으로 여겨지다 보니 부모님들로 부터 강압받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몸의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고 다시 이런 부모님을 대면할 때마다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지면서 계속적으로 더 미워지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부모님 보다 지금까지 님을 사랑함으로 함께 하고자 노력하면서 님과 함께 하고 싶어했던 부모님임을 기억해 보고 마음을 바꿔보려고 한다면 이러한 부모님도 내 부모님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생기면서 부모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됨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되면서 님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자식을 챙기는 마음이 크다는 말속에는 부모님을 이해해 보려고 하면서 노력해 볼 수 있는 소망의 마음이 이미 있으니 이 마음을 따라 이해 되지 않는 부모님의 행동과 표현 속에서도 님을 챙기고 잘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음을 믿어 보려고 한다면 그런 부모님임을 깨닫게 되면서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나보다 다른 것에 더 관심을 갖거나 내 위주로 생각하지 않는 부모님의 마음을 오해하기 보다 부모님이 나를 향한 사랑이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계속 되는 사랑과 관심임을 믿고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님의 마음이 행복해지면서 몸의 문제들도 해결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님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는 부모님임을 믿어 봄으로 가족이 화목해지는 기쁨 있는 삶을 살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미상담사 # 가정문제 #가정화목 #신뢰감 #자유함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1-05 (토) 15:16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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