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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큰 고민이 있어 인터넷 상담을 하고 싶어 검색을 해보니 '기독교 상담심리 치유사역 연구소'란 곳이 있어 그곳에 상담요청을 하고 답변을 받은 내용이예요. 해결책을 알려주셨는데 이곳 목사님(하복기 목사님)이 신뢰해도 되는 분인지 궁금해서 담임하셨던 교회들을 검색해봤는데 존재하는 교회가 없더라구요... 사실 무작정 해결책을 따라하고 싶긴 하면서도 교계에서 참된 목자로 인정받는 분이신지 확인부터 하고싶고 그 해결책을 정말 믿고 따라해도 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고 싶구요... 더불어 제 고민도 다시한번 상담받고 싶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

<상담내용>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힘들어서 이렇게 상담 요청을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신앙있는 군인아빠, 아빠와 결혼하기 위해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엄마, 그리고 밑으로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이기적이고 차갑고 내가 잘나기만 바라고 안하무인하고 부모님 거역하기를 쉽게 하고 게으르고.. 그리고 초6때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애들에게 공격당한 뒤로 제 성격에 대한 자격지심과 착하게 굴어야 사람들에게 좋아함 받을 수 있다는 본능으로 겉으로 착한척하면서 속은 엄청나게 힘든 상태로 교회생활 학교생활 등을 했습니다. 중2때 교회수련회에서 방언을 받고 한 친구를 중심으로한 몇몇 친구들과 교회생활을 했지만 그 친구가 저와 멀어지자 저의 교회생활도 섬같이 변해버리더군요... 그렇게 친한 사람이 없으면 저는 섬같은 사람으로 지내는 바람에 저는 늘 단짝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단짝친구에게 만큼은 잘하고 착하게 보이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한 것은 아니고 제가 살기위해서 이용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속이 변하지 않은 채 가식적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고 주변사람이 저의 그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들춰내는 것을 보면 견딜 수 없이 자괴감의 구덩이로 빠져서 정신적으로 무너져버린 적도 너무나 여러번 있었고 실제로 자살시도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계속 기도했는데도 전혀 제 속사람이 변하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27살즈음 되던 해 뭔가 은혜받은 듯은 느낌이 들면서 교회 활동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고 뭔가 점점 영적으로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속으로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는 순간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인데 그동안 제가 지었던 죄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보여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주변에서, 말씀에서 두렵고 떨리는 심판의 말씀들이 보이고 순진한 어린아이가 갑자기 내 옆에만 있으면 썩은 계란이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그런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은 무표정하고 내 앞에서 천국 문을 닫아버리는 듯한 단호함을 보이고, 말씀에는 심판당한 악인들, 하나님이 그런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한 자들, 가인, 가롯 유다,,, 이런 사람들이 나라는 끔찍한 사실들이 저를 죄악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듯 했습니다. 그 해에 마침 최진실이 자살했고 중고등학교 때 알던 한친구도 자살했는데 그 것도 영적으로 내 영향이거나 나 때문인 것만 같았고(마치 집이 무대같고 버스 차창 너머도 세트장같은 이상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김일성의 죄도 나 블랙홀같이 나에게로 빨려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고쳐보려고 다른 목사님께도 데려가셨는데 그 목사님은 계속 제 눈을 들여다 보시면서 자기가 어떻게 보이냐고 하셨는데 전 뱀같아 보인다고 했고,그 목사님은 제가 어렸을 적에 많이 외로웠다고 하시다가 뭐라고 하시다가 .. 전부 거짓이네,, 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이 들어야 할 얘기를 제가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시는 저의 상태에 대한 얘기와 권면들, 목사님이 저에게 하는 얘기들이 어떤 특정 사람이 떠오르면서 그 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라는 생각과,,, 진짜 저에게 해당되는 것은 전에 느꼈던 그 심판의 말씀들이라는 강한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뒤 생활을 정말  버림받은 자이고 지옥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지옥에서 힘겹게 조금씩 탈출하는데 이건 내 노력에 의한것이지 하나님에 의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침에 눈을 뜨면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린 버림받은 자의 느낌이 들어 너무 괴롭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그런 생각이 줄어들긴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여전히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그 때 그 경험은 너무나 깊었고 그 후로 뭔가를 해보려고 하면 구원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신앙이 전혀 기초되지 않았는데 뭘 할 수 있겠나 싶은 생각에 전혀 집중도 안되고 먼저 신앙부터해결해야된다는 생각에 또 여기저기 말씀찾고 듣고... 그래서 뭔가에 깊이있는 발전도 안되고 계속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모든 저의 영적상황과 들려지는 말씀과 제 경험한 것들이 저는 마귀에게 속해서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린 버림받은 자라고 확신되어서 저는 이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마음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현재 32살이며 남편과 22개월 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남편은 모태신앙이고 어머님 신앙의 영향아래 살았지만 말씀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비교적 순종적이고 예수님을 믿는 마음과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앙생활을 잘하려는 마음보다 물질적으로 안정적으로 살고 자아실현을 하고싶어하며 신앙보다 내 가족 내 것을 빼앗기지 않고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제 영혼은 정말 그 때 회개의 기회를 잃고 심판받고 끝난 것인지, 한번 닫힌 구원의 문은 이제 열리지 않는 것인지, 이렇게 육체는 살아있지만 제 영혼은 이미 지옥행으로 결정된 것인지... 정말 저는 더이상 희망이 없는것인지,, 만약 이게 다 마귀가 제 생각와 마음에 거짓을 말하는 것이라해도.. 진짜 저는 없는 것 같고 원래 제 모습이 그렇게 못된 인간이어서 내 진짜 모습은 숨기고 다른 사람의 자리를 빼앗고 그 모습으로 사는 듯한 느낌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뭘하려고 해도 구원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우선 들면 다 자포자기 하게 됩니다.

늘 불안하고 정말 구원의 확신부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초위에 서고 싶은데 전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이 저는 자기 양이 아니라고 하시는 듯 하고 제가 양무리 속으로 어떻게든 끼어들려고 하면 다만 도적이고 이리라서 제 존재자체가 양무리를 해롭게 하는 것 같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제가 뿅하고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풀어보려고 하면 다시 나락에 빠져버리니 괴롭습니다.


 
<답 변>

 

샬롬~!

 

직분을 적어주시지 않아서 자매라고 호칭하겠습니다.

자매의 상담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먼저 자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매는 지금 주님이 아주 기뻐하시는 고민의 길에 서있다고....

신앙의 아픔, 진리에 대한 진정함을 찾는 갈등,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고통, 죄에 대한 정죄감 등....,

 

사실, 이런 것들은 우리 신앙에서 필수적인 것이거든요,

 

다만, 여기서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금 자매가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신앙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도 엄마 태에서, 잉태되어서, 어린영아시절을 지나서, 유아시절, 걸음마시절,

그리고 천진난만한 <슈퍼맨이 돌아 왔다는 시절>을 지나서,

중 고등학교의 사춘기를 지나서, 대학을 졸업하고, 성숙한 성인이 되듯이

신앙에도 이러한 단계가 있답니다.

 

고후 13: 5절에 보면,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라는 기록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요? 우리가 막연하게 그냥

‘나는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다,

봉사 활동, 섬김 활동 잘하고 있다, 한마디로 잘 믿고 있다!’라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내가 믿는 믿음이 참 믿음인가? 잘못된 믿음인가를 시험해 보라는 말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내 믿음이 과연, 주님께서도 인정 해주실만한 믿음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이 성경말씀으로 증명되고 있느냐는 겁니다.

지금 자매의 고민이 여기에 해 당되는 겁니다.

 

그러면?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해야할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일까요?

왜냐면?‘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이니라!’라고 말하고 있거든요,

이 말은 우리의 믿음이 좋다는 것이 그냥,

큰 소리로‘주여 믿습니다!’라고 외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겁니다.

또한,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 믿음이

무조건 좋은 믿음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위하여 또는, 종교적인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면

그것이 곧, 믿음이 좋은 것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이 말이 사역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교회를 얼마나 부흥시켰느냐? 의 문제도 아니고

주의 이름으로 큰 이적과 기사를 얼마나 많이 행했느냐 하는 문제도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너희가 아느냐?’라는 겁니다. 할렐루야!

 

오늘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해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한 분들은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구원과는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또, 어떤 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도 버리운 자 중에 한 부류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여기‘알지 못하느냐?’라는 말에서 쓰인 <안다!>라는 단어가

헬라어 원어로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지식적으로 정확히 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성경에 기록된 헬라어 중에, 우리말로 <지식 혹은, 알다>로 번역되는 단어가

두 단어가 나오는데요, 그것이 <오이다(oida)와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둘은 내용상으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이다>는 주관적이고, 체험적 지식으로 안다!’는 뜻이고,

‘<기노스코>는 객관적이고, 이론적 지식으로 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라는 말은

‘객관적이고 이론적 지식으로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있느냐?’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는 겁니다.

이 말을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와 계신다는 사실을 너희들이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으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느냐?’라는 겁니다.

 

정리를 하면 이렇습니다,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는

‘내 안에 계시는 주님과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교제를 같이 나누고 생활을 하면서, 아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이렇게 아는 것이 실생활에서는 경험을 통해서,

<오이다(oida)>라는 주관적이고, 체험적인 지식과 앎으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우선은‘<기노스코(ginosko)>라는 객관적이고, 이론적인 지식부터 올바르게 아는 것이 먼저 필요하고,

또 그렇게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도 깨달아야한다!’라는 의미가

고후13:5절에 내포되어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것은,

<예수님에‘관해서(기노스코)’아는 것과 실제‘체험을 통해서(오이다)’아는 것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관하여 아는 것(기노스코)과 실제로 아는 것(오이다)의 차이>를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유명한! 강패 출신의 김익두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려고 기차를 타고 가는데

(옛날에는 기차의 좌석이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맞은편 좌석에 청년 2명이 앉아서 열심히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하도 기특해서 청년 중 한 명에게

‘내가 보니 모두 예수 믿는 청년 같은데 지금 어디에 가시오?’라고 물어보았더니 왈

‘오늘 밤부터 00교회에서 김익두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부흥회를 합니다.

저희들은 그 부흥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입니다.’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중에 한 청년이 전혀 엉뚱한 질문을 하는 겁니다.

‘어르신 김익두 목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십니까? 제가 김익두 목사님을 잘 압니다.

어르신도 시간이 있으시면 우리와 같이 이번 부흥회에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죠?’라고 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을 보고 김익두 목사님을 잘 안다고 하니까,

김익두 목사님이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얼마나 웃었겠습니까?

그래서! 김익두 목사님은 시치미를 뚝, 떼고서

‘김익두 목사님이 어떤 사람이오?’라고 물어 보았더니

이 청년이! 왈

‘김익두 목사님은 xx동네에서 김00씨 집 몇 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깡패로 망나니 생활을 하던 중에 선교사를 두들겨 패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서 선교사님에게서 큰 감동을 받아서 회개하고

세례 받고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김익두 목사님이 들어보니 틀린 것이 하나도 없더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 청년이 김익두 목사님을 제대로 안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청년은 그저 김익두 목사님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지식적으로만 김익두 목사님에 관해서만!

즉, <기노스코(ginosko)>적으로만 잘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김익두 목사님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보니까,

김익두 목사를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겁니다.

즉, 실제로 <오이다(oida)>적으로는 알지를 못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이 청년은 김익두 목사님에 관한 지식은 있었으나

눈앞에 김익두 목사님을 알아보지를 못한 겁니다.

 

또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느 성도가 초등학교 다니는 자기 아들이 단짝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친구) 우리 아버지는 시장님을 잘 아셔~, 오늘도 시장님을 만나려 가셨다,

//(성도의 아들)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을 잘 아셔~,’

이 대화에서 성도 아들의 친구의 아버지는 시장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성도의 아들의 아버지인 이 성도님은 하나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기노스코(ginosko)>로 하나님을 알고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 임재 체험이 없는 성도>는 아무리 성경 말씀에 통달하고,

신학 박사라 해도 하나님을 <기노스코(ginosko)>로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임재 체험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 임재체험>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믿게 해주시고, 의롭다 하신 성도는 누구나 다

<하나님 임재체험>을 체험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경의 인물로 사도행전에 나오는 <청년 아볼로 목사>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성경에 유명한 인물 가운데, 예수에 관하여 잘 아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말빨 좋고, 성경에 대해서 박사였다는 것)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물세례만 알고, 성령 세례에 데해서는 모른다는 것)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행18:24-28).’

 

이 구절에서 보면, 아볼로는 일찍부터 주의 도를 배워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쳤다고 합니다.

왜냐 하면?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저 아볼로는 들은 풍월로, 정보로, 지금으로 치면 많은 서적과 신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정통으로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관하여만 정확하게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외국 유학 가서 신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돌아와 신학교수를 하시는 분들의 상황들이 현재 이 수준입니다.

물론, 100%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요?

미래에 목사가 될 신학생들이 신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거의가 예수에 관한 것만 배우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따라서 이들이 나중에 신학공부를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아서 목사가 되면,

무조건 영성 있는 목회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다시 엄청난 무릎 꿇음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체험,

즉, <오이다(oida)>로서의 앎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아볼로가 운이 좋은 것은 아굴라 부부를 만나서

그들에게 주님을 만나는 방법까지 배울 수가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서는! 완전히 달라져 버린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아볼로는 참으로 인품이 겸손하고 바람직한 청년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아니~, 내가 누군데 이름도 없는 집사들에게 배워!’라고 했을 것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아볼로가 학문이 높고 깊었다는 것을 이 구절들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학문은 단시일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에도 능통하다고 되어있는데(24절),

우리가 잘 알듯이 성경 말씀도 단시일에 능통하게 될 수는 없거든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통하기는 했지만,

예수님에 관한 것을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밖에 다른 것은 가르치지는 못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방금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외국에 유학을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아가지고 와서 교수가 된 분들이 거의가 이러한 상태라는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 문제더라는 겁니다.

건데, 아볼로의 경우는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게 된 겁니다.

이들! 부부는 바울과 같이 천막 업을 하는 천막 제조업자였습니다.

학문도 많지 않고 성경에도 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바울과 함께 있으면서 직접, 체험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록에 보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가르쳤다(26절)’라고 기록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도대체 자기보다 성경에도 능통하고 학문이 엄청 뛰어난 아볼로목사에게

한낱 집사에 불과한 부부가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신학을 가르쳤을까요?

성경을 더 자세하게 가르쳤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이 아볼로에게 가르쳐준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법과 예수님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던 겁니다.

만약에! 누구든지 학문(신학)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가?’를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배움은 참으로 중요한 겁니다.

결국!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지금까지 예수님에 관한 것만 알고 가르치던

아볼로를 불러다가 그 도를 자세히 가르쳐다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법, 예수님과 교제하는 법을 자세히 가르쳤다!’라는 겁니다.

이렇게 되자, 아볼로가 완전히 달라져 버린 겁니다.

이제는 예수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서 예수님을 증거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처음에 저희 <기독교 상담심리치유사역 연구소>를 시작할 때,

이 홈페이지를 만든 아주 귀여운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강아지 종류를 키워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강아지 매니아였거든요,

지금은 다른 회사로 갔습니다만, 그때, 연구소에 올 때 강아지를 자주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이 베리였거든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습니다.

저도 사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그 강아지 베리는 예배드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예배드립시다. 기도합시다,’라고 하면 그 강아지가 어슬렁 어슬렁 그 자매 옆에 와 앉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면 베리도 따라 부르는 것 같더라 구요,

자매 옆에 살포시 앉아서 "오오~ 오오~"하고 찬송을 부르는 것 같더라 구요,

찬송이! 끝나고 기도 시간이 되면 이 강아지 베리도 엎드려서 기도?를 드립니다.

설교를 하면 얌전히 잘 듣는 척 꼼짝도 않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이 끝나면 그때부터 신나는 겁니다.

예배를 끝냈다는 거지요, 참으로 깜찍하고 기특한 강아지였습니다.

 

그렇다고 이 강아지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절대로 못 들어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는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웬 줄 아시나요? 그것은 강아지는 우리 사람처럼 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람에게만 하나님께서 영을 넣어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2:7).’

그런데 동물을 만들 때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지 않고 그냥 흙으로만 빗으셨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창2:19)’

이게 끝입니다. 즉,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서 생령이 되게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동물에게도 영이 있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왜냐면? 동물을 키우다 보면 정이 들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사람처럼, 대하게 되고, 사람의 이름도 붙여서 부르기도 하고, 사람처럼, 사랑하다 보니까,

죽으면 천국에 가기를 원하게 되더라는 겁니다.

성도들 중에도 이런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를 못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면서 그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우리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일수록 신앙성숙이 더딘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째든,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금지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어버린 결과,

그 영이 죽은 상태로 되어버렸던 겁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

즉, 사람은 영이 죽으면 고기 덩어리처럼 육인 몸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의 영을 하나님께서 살리시기(엡2:1) 전까지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거듭나지 못한 사람)일 뿐이거든요,

마치, 예배드리는 베리라는 강아지와 같다는 겁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강아지 안에 거하실 수가 없는 것처럼,

육에 속한 사람은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하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할지라도

그 사람은 고작, 영이 죽은 <육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실 수가 없다는 겁니다.(창6:3)

따라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먼저‘<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도! 분명히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3,5)’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뭘 말하는 걸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먼저, 이것부터 알아야하는 겁니다.

성경에서 <거듭남>이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이렇게!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이 곧, 물과 성령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나 벧전 1:23절을 보면,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거듭남>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②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①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5-29)’

 

바로! 이 말씀 속에서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는 방법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말씀을 듣고 살아나는 경우가 두 가지로 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28절-29절을 보면 지구 종말의 때 주님께서 구름타고 심판주로 강림하십니다.

이때! 주님께서 큰 소리로 호령을 하시면서 강림하십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4:16)’할렐루야!

즉! 이 순간, 무덤 속에 있던 시체들이 주님의 호령(아들의 음성, 말씀)을 듣고

홀연히 살아서 일어나 부활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죽은 시체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까요?

그것은 성령께서 죽은 자의 귀를 열어 듣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25절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것은

미래가 아니고 지금(이 때)이라고 말씀합니다.

다만, 이때 이 말씀(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것은 물론, 몸이 아니고 영인데요,

이것이 바로, <거듭남>입니다.

 

이때도! 역시, 죽은 영이 아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은

곧, 성령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

이와 같이, <육에 속한 사람>은 아들의 음성을 듣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인간의 의지나 행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3....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3:3-7)’

그렇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 만이 자신 안에 하나님의 영

즉, 성령께서 거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육에 속한 사람(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도저히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죽었던 영이 살아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하는 겁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 해 계셔야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 하시게 하려면 먼저 죽었던 영이 살아나야 하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물론, 거듭났다고 해서 무조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신앙고백을 해야 성령께서 내 안에 내주(內住),

즉 하나님께서 임재(臨在)하시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신앙고백이란? 뭔가요? 그것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이 신앙고백은 이성적인 인간의 논리로는 불가능 한 일입니다.

 

생각해! 보실래요? 어느 날 갈리리 나사렛 동네에 첫 아기를 낳아서 담은 바구니를 앉고

온 부부 세 식구가 이사를 왔습니다. 그 아기 이름은 예수였습니다.

이 집의 가장(家長) 요셉은 목수 일을 하면서 아기 예수를 키웠습니다.

예수는 나사렛 동네의 여느 아이들과 어울려 술래잡기도 하고,

씨름도 하고 갈리리 호수에서 물놀이도 하면서 자라났을 겁니다.

나이가 들면서 동네 아이들은 어부인 아버지를 따라서,

고기잡이를 하기 위해서 바다에 나갔을 것이지만,

예수는! 목수인 아버지 요셉을 따라서 목수 일을 계속 배웠을 겁니다.

어느덧 아이 예수는 장성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 30세가 되자 어느 날 갑자기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면서 집을 나갔다는 겁니다.

그리고‘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전파하기 시작하면서,

불학무식한 어부들에게 다가가서는

‘너거들, 내 따라 온나, 내가 너거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해주께’라고 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죄인 중에 죄인으로 취급받는 세리까지도 제자로 삼고,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면서 유세를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과연, 이 예수의 말을 누가 믿을 수나 있겠냐는 겁니다.

특히, 마13:53-58절 보면, 고향인 나사렛 사람들은

더 더욱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믿을 수가 없었던 거겠지요, 다음 장면을 보실래요?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3-17)’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베드로의 이 거룩한 신앙고백은 인간의 생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고백하도록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는 겁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베드로가 그렇게 신앙고백을 하도록 하셨다는 겁니다.

 

어느 목사님이 새문안교회 청년회 세미나 강사로 갔을 때였습니다.

‘[믿음]이란 내가 믿으려고 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엡2:8)’

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 후에 한 여자 회원이 상담 요청을 했습니다.

지금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이수중인데 평소에 고민하던 것이라면서

그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내용인 즉, 이렇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아버지가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는 권사님이십니다.

어릴 때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주일 범하지 않고 열심히 신앙생활 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괴로운 것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믿으려고 노력해도 소용없습니다.

한 때는 방학을 이용하여 기도원에 가서 철야하고 금식하면서 기도해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목사님! 나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참으로 곤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왈

‘참으로 고민이 많겠습니다. 우선 믿음이란 내가 믿으려고 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믿게 해주셔야 믿게 됩니다.(고전12:3하)

이렇게 되기까지는 여러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이를 <구원의 서정>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서정(救援의 序程)에는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는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목사님은 왈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예정하심으로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이 세상에 출생하게 되고, 마침내 부르심(소명:召命)을 받게 됩니다.

자매님은 지금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고 교회에 나오게 되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어 죽었던 영이 소생하게 되지요(요3:1-8).

영이 소생하게 되면 성령께서 믿게 해 주시는데(고전12:3하) 성령의 감동으로 믿게 되면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이루어집니다.

<① 성령을 받게 됩니다.(갈3:2)

② 성령을 받음과 동시에 시간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성령 세례를 받게 됩니다.(행10:47, 11:15-16)

③ 그렇게 되면 마침내 [칭의 구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요5:24 영생을 얻게 됨)>’

 

목사님은 말을 잠시 끊었다가 다시 말했습니다.

어째든‘이렇게 해서 <칭의 구원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화과정에 들어갑니다.

이 성화 과정에서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서 세상 종말에 가서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되는 거지요.

이 때 불신자는 지옥에 가고 칭의 구원을 받은 사람은

그 공적(행함의 결과)에 따라서(고전3:10-15) 영화롭게 됩니다.

이것을 <영화구원>이라고 합니다.

자매님은 지금 부르심을 받아서 교회에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이 믿음의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자매 역시도 지금 신앙의 단계가 여기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1차적인 <처방책>을 드릴 테니까,

처방책이 이해가 가든, 안가든, 상관마시고, 꼭, 3개월만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매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후, 3개월 뒤에 다시 저와 2차 상담을 해 보시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는 처방책을 읽은 후에 실천을 하지 않으신다면

저는 더 이상 자매를 동와드릴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에 의사도 환자를 치료할 때는 단계가 있듯이

우리의 영적인 상태도 <힐 링>을 시키려면 단계기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처방책을 보시겠습니다.

 

[처 방 책]

 

 

① 니케아 신경을 외우시기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홈페이지 <하복기 소장 칼럼> 사항에 보면, 니케아 신경이 있습니다,

그 취지를 잘 읽고 이것을 무조건 외워서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번 입으로 중얼, 중얼, 입을 열어서 고백하기를

하루도 빠지지 않도록 하기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이건 사도 신경과는 다릅니다.

(이것은 자매에게 아주 중요한 겁니다. 자매의 생각을 잡아주고, 영을 맑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마치 약을 먹듯이 외워서 입 밖으로 고백 하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억지로라도 외워야 합니다. 중요합니다. 하루도 걸러서는 안 됩니다.

 

② 우리 홈페이지에 동영상 강의를 꾸준히 차례대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보시면, <신구약 말씀(심리치유)강의시리즈 총 132강>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하루에 2강의 씩 꾸준히 들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3개월이면 다 들을 수가 있을 겁니다.

(3개월 정도 되면 자매의 신앙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이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꼭 지키셔야합니다.

특히, 중간부터 듣거나 이것 듣다가, 저것 듣고 하지 않고

반드시 1강부터 차례로 듣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강의는 모두 무료로 청강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듣다가 안 듣다가 하면 약효가 없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항상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③ 성경을 매일 꾸준히 이렇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잘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말씀을 많이 보시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겁니다.

다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말씀은 목사의 설교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의 말씀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성경을 읽되, 그냥 의미 없이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를 하듯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연애편지를 받고

그 연애편지를 읽는 마음으로, 영으로 성경을 함께 읽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신랑이시거든요,

 

그리고 성경도 처음에는 먼저 시편과 잠언부터 읽으시고,

시편은 하루 3-5편정도, 잠언은 하루 1장씩 읽기

(잠언은 31장까지 있기 때문에 달력으로 생각하고 읽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오늘이 20일이면 20장, 21일은 바빠서 못 읽었으면 넘어가고, 22일은 22장)

 

성경을 여기 조금 읽다가 저기 조금 읽다가 하시면 안 되고요,

반드시 시편, 잠언을 읽은 후에

요한복음부터 읽으셔서 계시록까지 읽게 하시고,

그리고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을 읽고,

그런 후에, 구약의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를 읽게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④ 성경을 하루에 한 구절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외우시되 자신이 그날 읽은 성경 말씀이던,

강의를 듣다가 은혜를 받은 말씀 중에서 찾아서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외운 다음, 하루 종일 시간만 있으면 그 말씀을 중얼중얼 거리면서

입 밖으로 토해내시기 바랍니다. 즉, 영으로 심령 안에 임재 시키게 만드는 겁니다.

그 방법은 강의를 듣게 되면 다 알게 됩니다.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오직, 하루에 한 구절씩만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한 달이면 30구절입니다.)

 

⑤ 하루에 1시간이상은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실 때, 상담에서 나에게 말했던 그러한 내용들을 매일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새벽기도를 하신다면, 그때 1시간이상 부르짖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와 용서해야할 사람들을 용서하시면서

자신의 속에 있는 것들을 토해내시기 바랍니다.

방언을 하시면 방언으로 기도하시면 좋습니다.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⑥ 위의 5가지를 진실로 잘 실천하고 계신다면, 저에게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이냐 면요? 자매가 위의 처방책 5가지를 꾸준히 정말, 거짓 없이

잘 실천하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또는 앞으로 실천하고 계신다면,

아래 저의 메일 주소로 메일을 간단하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매의 영성을 업그레이드 시켜 드릴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을 꾸준히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위의 5가지 처방책과 함께 글을 읽어나가시면

자매의 신앙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수준으로 힐링이 되실 겁니다.

저의 상담코너에서는 모든 것이 선교 차원에서 무료입니다.

 

이상 제가 드린 6가지 <처방책>을 지금은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고 하나라도 빼 놓지 마시고,

3개월만 실천해 보실래요?

그러면 자매의 신앙은 큰 변화와 함께 많은 상황들에서

변화가 분명히 일어날 것을 저는 믿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3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이 처방책을 매일 실천하셔야합니다.

그러면 제가 왜 이것을 3개월간 실천하라고 했는지 그때가 되면 깨달아 질 겁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그 동안의 경과를 아래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또 다른 처방책을 하나님이 저를 통해서 주실 겁니다.

 

혹시, 중간 중간에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신 일이 있으시면

" target="_blank"> 으로 메일을 주시면 언제든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도 빠지지 마시고 잘 실천하셔서 승리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자매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 이렇게 처방책을 받았는데요, 동영상을 봐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사실 조심스럽네요.. 고견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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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5-28 (수) 11:22 9년전
자매님의 문제는 자매님의 세계로 들어가서 그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내서 그것을 변화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리치료하시는 목사님은 심리학과 신학을 적절히 혼합해서 심리학도 아니고 신학도 아닌 이상한 형태의 치료법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특히 그 목사님의 해결방안은 온전한 복음의 단순성이 아닌 행위구원의 복잡함을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되기는 커녕 해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그 목사님의 방법은 잊어버리시고 이곳에서 다시 괴로움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어린시절에 대해 말씀하셨던 괴로움이 현재도 문제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현재 새로운 문제가 생겨난 것인지를 구별하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신앙이 여러가지 걱정과 근심에 싸이게 된 이유는 삶속에서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다 구별해 내야 합니다. 하늘에는 햇빛이 밝게 비치고 있지만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 있으면 땅은 어두운 것처럼 그 먹구름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그것을 버려야만 햇빛을 온전히 누리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구원의 확신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성화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극복해야만 하는 과정이 됩니다.

계속 인터넷 상담을 원하시면 다음 영역에 대해서 괴로운 것이 무엇인지를 적어주시면 다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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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답답해요 28살남편 아직도 엄마가슴 만진다네요 이거 진짜 문제있는거아닌가여? 성적으로 만지는게아니라 모유수유했고 너무 습관처럼 만지고 어머님도 받아주는데 넘 어이가없네요 정신과를 가서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어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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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면을 오랫동안 쓰고 살고있어서 그런지 제 감정을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자 하는데 그러면 정신이 나가요 정신이 나간다는게 약간 설명하기 어려워 그렇게 말씀을 드린거여서 정신이 나갔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같지는 않네요. 증상은 점점 정신이 나갈수록? 생각이 안되요. 정신적인 능력들이 현저하게 저하되고요. 또 몸이 무거워지고 아는분께 기도받기 전에는 졸도증처럼 기절할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제가 주로 제 마음을 알거나 무언가 깨달았을때에는 알고자 하는 큰 집착없이 동영상을보거나 그리고 주로 일상생활속에서 제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간 것 같아요. 그런데 일상생활 속에서나 동영상을 보며 천천히 바뀌기엔 제 상황이 너무 촉박하고 그렇다할만한 성과가 없어 불안합니다. 집착을 하기 싫은데 저를 돌아보고 제 마음을 알아야 저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텐데....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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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이 자진 않았는데 갑자기 수면양이 확 늘었어요. 원래는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10시쯤만 일어났어도 엄마가 왜이렇게 오래 처자냐고 뭐라하는데 요새는 일찍 일어나면 6시고 늦게 일어나면 오후 2시 넘어서도 일어납니다. 그때쯤 일어나면 엄마는 어차피 방학인데 더 자라고 핀잔주고. 진짜 나도 어제 세워둔 계획을 다 지키지 못하게 되서 짜증나 죽겠는데 거기에 부모님의 잔소리(대부분 보기 좋지 않다거나 동생 생활패턴 깨지 말라, 너 진짜 이기적이다 라는 것.)까지 더해지니 진짜 짜증나요. 그러다보니 차라리 24시간 계속 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방학에도 그렇지만 평소 주말에도(평일은 기숙학교라 기상 및 취침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제외) 늦게 자기는 해요. 과제하다 보면 벌써 서너 시간은 흘러가 있고, 거기다 학원과제 하다가 뭐 하다가 SNS좀 뒤적거리다 하면 아무리 빨라…
256 조현병
망상증상과 우울증이 있으면 무조건 조현병인가요? 네이버에 질문란에 제가 저 조현병인가요? 조카가 있는데 조카들이랑 잘 놀아주다가 문득 문득 조카들을 창문 밖으로 던지는 상상을 하거나 목을 조르는 상상을 가끔 하는데요 그리고 또 폭력적인 상상을 하거나요 저카들이랑 손을 잡고 갈때도 차가 지나가면 나쁜 상상을 합니다 ㅠ 저희 부모님에게도 해꼬지 하는 상상을 합니다 저희 부머님같은 경우는 저를 짜증나게 할때 그런 상상을 할때가 있긴 하지만요 ㅠ 이게 언제부터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저희 부모님과 조카들을 미워한다거나 하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런 상상을 할 당시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거나 충동적으로 살의를 느끼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냥 상상으로 끝이나요 ' 조현병 같은 경우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있고 환청이나 환각증세도 있고 하고싶은것도 못느끼고 남들이랑 …
255 조현병
조현병만 생각하면 자꾸만 두려워 집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아님 누구나 그런 증상을 느끼면 두려운게 당연한가요? 지금 조카집에서 조카를 보고 있는데 TV를 보다가도 .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다가도 조현병에 대해 생각만하면 불안함이 앞서는데요 망상증상을 없에려면 심리상담센터에 가서 심리 상담을 받고 선생님이 시키는데로 하면 망상증 없앨수 있을까요? 조카앞에서도 억지로 웃게되니 정말 힘드네요 ㅠ
254 사회문제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서로 약속을 하기로했어요 저는 그 약속이 맘에안들었지만 그약속을 안하면 친구가 화낼것같다서 약속을 했는데 친구가 거기다가 갑자기 약속하면서 이거 파기하면 둘중에 한명이 지옥가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어이가없었지만 그때당시에는 그걸로 지옥가지는않고 사람믿음대로 지옥가니까 어차피 이런 약속해도 그친구와 제가 약속한게 하나님께서 하는 힘보다 강하지도 않고 그약속대로 만약지옥간다면 다른사람들도 다 지옥갈거라고 생각되서 그냥 친구화안나게하려고 약속을했어요 근데걔가 부모님도 다 지옥가는걸로 했는데 오늘 제가 약속을 파기했어요 그래놓고서 좀이따가 그냥 자기가 파기한걸로할테니까 난이제지옥가는거네?이랬어요 1.그친규 지옥가나요 2.근데 제가 먼저파기했으니까 제가가는거아닌거요 3.저희가족 지옥가나요? 약속을 파기하면 지옥간다는거에 동의했어요
253 교회문제
제가 좋아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거 같습니다. 진짜 그래서요. 그 자매가 나중에 죽어서 하나님 심판 받아서 지옥불에 들어갈거라고 생각하니깐요. 진짜 심장이 찢어질거같이 너무 심하게 아픕니다. 진짜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죽는것보다 더 심하게 아픕니다. 제가 이때까지 살아온 그 어떠한 아픔도 진짜 이정도 까지 아픈적이 없었습니다. 진짜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녀가 불신자인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이방인여자라는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영적으로 죽어있다는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영적으로 죽은자라는것에 대하여 너무 심하게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을거라고 생각하니깐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성경을 읽다가요. 이방여인은 지금은 좋은것 같이 보이나 그녀의 두발은 곧장 죽음 무덤으로 향한다. 독처럼 달콤하고 양날의 검같이 같다라는 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252 학교문제
무료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3 0 1677
현재 여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이었는데 전액장학금에 혹해 원서를 썼어요 원서 쓸 때는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검색해 보니 이 대학이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었고 그래서 저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 이곳에 등록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도 붙었어서(그곳은 장학금이 없었어요) 저는 이 대학이 여대라는 점 때문에 대학에 몸담으면서 편향된 생각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페미니즘 분위기가 있는 점을 들어 이 대학에 가고 싶지 않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등록금 납부하는 날도 부모님한테 좀 더 생각해 보자고 말씀드렸으나 부모님은 제 말을 들어주지 않으셨고 엄마는 빨리 등록을 하라고 재촉하셔서 결국 이 대학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페미대학을 탈출해서 다른 대학으로 옮겨가고 싶습니다... 페미대학이 싫어서뿐 아니라 더 좋은 대학으로 옮겨가고 싶은 마음도 커요 제가 재…
251 공포증
주사, 수술 등 저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병이나 치료과정 이런 거 때문에 안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20대 여자입니다 아무리 삶에 재밌는 일 행복한 일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도 저런 공포때문에 나이 들어가는 게 무섭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간단한 건강검진 예를 들면 내시경 이런 거도 받을 생각하면 진짜 차라리 일찍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태어난 게 너무 싫어요 저런 생각을 하면.. 예방접종이나 손가락 조금 따는 것도 온갖 몸부림치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받아요 그래서 출산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생각에 그냥 결혼도 하고싶지않고 만약 제 아이가 태어나도 이런 고통을 똑같이 받을 걸 생각하면 낳기도 싫구요.. 이러니까 삶이 목표가 없는 느낌에 고통만 남은 느낌이 들어요 왜 남들이 다 겪는 일도 누리는 행복도 못누리다 죽는 건가 생각도 들고..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수록 무뎌지는게 아니라 심해지네요..
250 교회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528
제가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생각하는 이유는 주신 사명이 거룩한? 부담감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셀리더와 여전도회장을 맡고있는데요 제게 맡겨주신 셀원들을 생각할때마다 내양을 먹이라 치라는 말씀이 떠올라서 이들을위해 기도하고 또한 잘 돌보아야할텐데 그것을 잘 못할때 주님께 죄송한마음이 듭니다 또한 죄인인 저를 자녀삼아주신 그 사랑을 생각할 때 인생을 내 맘대로 살면 안되지 주님 영광위해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늘 있어서 그래서 더 기도해야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희 가정의 미래와 행복을 생각했을 때도 제가 더 깨어 기도해야는데 생각이 듭니다 가정도 제게 맡겨주신 사역의 하나라 생각하여서 자녀문제 남편직장문제등도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하나님께 매달려야하는데 하는 마음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처럼 되지않아서 힘이 듭니다ㅠㅜ 기도안하면 주님께서 복을 안주실꺼야 꼭 이런마음은 아니지만 한편으론 말씀에도 심는대로 거둔다란 말이 있기에 기도안하면 당연히 거…
249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살 된 여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공부를 하고 이번에 대학 들어가게 됬는데요 오티 하고 입학식을 갈때 대학교 까지는 갔는데 도저히 못 들어가겠습니다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계속 들어서 대학을 자퇴하고싶습니다 아빠는 이해해주시고 상담을 받으러 가자고 해주시는데 엄마께서는 이해를 못 해주십니다 막말도 하시고요..저는 도저히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살지 못할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죠 정말 죽을수 있다면 죽고 싶습니다
248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대인기피증,우을증 앓고 있는지 5년이 되어갑니다. 어떻게 찾아왔는지도 알고 해결을 못하다 2년전에 정신과상담까지 받아서 약물치료까지 해봤지만 별반 도움이 되질 않네요.. 책을 읽고 가족들에게 애길해보라고 하지만 그닥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대인기피증은 회사생활을 하다 같이 일하게 되는 동료때문에 의하여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눈을 마주치기 부담스러워 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쳐다보질 않게 되면서 다른사람들에게도 변저벼렸습니다. 이제는 눈을보고 애기하는게 부담스러울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을증까지 오고 사는 낙이 없습니다.
247 대인기피
인터넷검색하다우연히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40대주부이구요 제가 한 2년전부터 얼굴에 열이 갑자기 확올라와서 사람들하고 애기하다가 생활하다가 열이올라오면 가슴도 막뛰고 어떻게해야할지몰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약도 지금 7개월째먹고있구요 처음엔 얼굴피부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약을먹다가 지금은 심장에문제가있느거같다고해서 약을먹고있어요 그런데 이런증상때문에 사람을 만날려고 하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면 어쩌지하는 두려움때문에 사람을 만날수가없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에집중을할수가없고 내얼굴색만 신경이쓰이구요 가까운친구를만나도마음이 두렵고그러니 넘 힘들도 이젠 가족들 을 볼때도 불안감이생깁니다 이런것이 마음에 병인가요? 몸에 병일까요? 제 모든 우울과 두려움은 이런 갑자기나타나는 얼굴홍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46 조현병
10원 리짱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16 4 2597
4)존경: 조현병이 생기면 내가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6)지배: 조현병이 생기면 내가 나를 통제하지 못할 것이다 4 . 만약 가족들이 알게된다면 제가 조현병이던 아니던 가족들이 저를 살인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가족들 외에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것 같고 특 히 저도 다른 살인사건 살인범이나 사이코패스 이런 사람들을 보면 " 미친놈 어떻게 사람을 죽여 " 라며 욕도 못할것 같아요 6 . 조현병이 생기면 제일먼저 가족들 얼굴을 볼 자신이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힘이들것 같고 그러다보면 안좋은 선택을 할것 같아요 저는 가족들한테 평생 말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평생 가족들 얼굴 보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지만요ㅠ 그런데요 조현병이요 만약 망상. 우울증 . 환청까지 가게된다면 그건 정말 심각한건가요? 그런데요 계속 도와주신다는건 어떻게 도와주실수 있죠? 저는 집이 부산이라 소원상담센터까지 올수가 없는데요 ㅠ
245 무기력
안녕하세요. 저는 곧30이되는 사람입니다. 최근들어 스스로 이해 가지 않는 몇가지가 있어 질문 드립니다. 저는 긍정적이고 처음 본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또 그걸 즐기며 공감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격 좋다 매력적이다.라고 하는 편 입니다. 과장이 아니라 10에9 정도는요. 10대때는 완전 반대 성격 이었습니다.초등학교때 왕따로 지독한 외로움도 겪었고 낯가림이 무지 심했으니까요. 음. . 이야기가 좀 새버렸지만 제가 궁금한 저는 1.왜 연락 받는것이 두려운가. 카톡을 잘 안보는 편 입니다.제가 보고싶을때만 보고 몰아서 답해요.문제는 바빠서가 아니고 그냥 연락 온걸 보는거 자체가 저에겐 두려움이에요. 이게 최근엔 더 심해져서 하루 간격으로 답 하면 빠른편 입니다.왜 누구한테 얼마나 뭐라고 왔는지 보는것이 저에겐 큰 두려움인지 모르겠어요.막상보면 별것도 아닌데 이 증상우 갈수록 심해지네요... 요즘엔 혼자 집…
244 자해
지식인에 남긴 글에 도움을 주셔서 인터넷 상담글을 남깁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계속 다녔고 지금은 청년부에 속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계속 하던 중 하나님을 위한 예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위해 공부중에 있습니다. 공부만 할 수 없어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9월에 취직했구요. 이제 3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저는 원래 강박증상은 조금 있었으나 주님안에서 조금 나아진적이 있어 하나님 안에서 치료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울증을 생각하게 된 것은 병원을 갔다와서인데요. 제가 취직을 하고 나서 일이 너무 힘들고 일을 하지 못하는 제자신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떠나길 원치 않으시는것 같아 계속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힘들어 교회를 갔을때 들었던 설교가 창세기 26장 2절 이었습니다.) 여기에 있으면서 하루하루 피가 말라가는것 같고, 내가 과연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을거야 라는 생각…
243 교회문제
늦은 나이에 수능공부를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크리스쳔이어서 주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심리적인 불안을 없앨 방법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편입공부를 실패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2년간 시험에서 떨어진게 아니고 첫해에는 편입영어공부만 해도 모자른 시간에 학점채우는데 급급해져서 해야할공부를 제대로 하지못해서 자신이 없어서 일년 미루고 돌연 외국으로 혼자여행다녀오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해에는 잘하고있다가 여름 때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나름대로..하나님을 의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성격이 완벽주의적인게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것에 피로가 더 쌓일대로 쌓였고 그냥 누구나 장기적으로 공부하다보면 피곤하니까 책상에 엎드리고 할 수 있는건데 저는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럼 극복 할말도 한데 진짜 체력이 너무 안좋아졌고...만성피로가 꾸준히 지속하면서 공부량을 제대로 채우…
242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남편이 목사이고 사모입니다 다름아니고 큰 문제는 아닌데요 분별이 필요한 것 같은데 기도해보고 고민해보고 다른분들에게 여쭤보아도 잘 판단이 서지않고 분별이 잘 안되어서 고심끝에 간절한 맘으로 글올립니다 남편은 40대이고 고향친구가 한명 같은 지역에 살고 있어요 고향 소꿉친구인데 한동안은 연락 서로 않고 지내다가 이 친구분이 먼저 연락이 와서 가끔 연락을 받고 지냅니다 이 친구분은 불쌍한 영혼입니다 술을 늘 마시고 직장도 일용직이나 아니면 공장? 이런곳에 다니는 것 같구요 아내와 딸은 이분 말씀이  예전에 딸을 술먹고 한번 때렸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로 아내는 딸을 데리고 나가 어디 보호소인가에 있다고 하고 자신을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락도 해보고 하지만 연락도 되지않고 혼자 방황하고 힘들어 하시며 늘 술에 취해 사시는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도 밤에 종종 한번씩 술한번 먹자 하시면서 불러내고 했지만 사역자이고 가정이 있어 한번…
241 가족갈등
저희 엄마는 유튜브를 못보게 하십니다. 근데 저는 6학년에 들어서면서 친구들의 관심사가 유툴브라 대화에 끼지 못해 요즘 몰래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걸린적이 있는데 오늘도 걸렸습니다.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을 말잘 들으면 사주신다고 해서 쿠폰제를 도입했는데 동생이 그사이에 꼰질렀습니다. 그래서 선물도 날라가고 컴퓨터도 거실로 뺀다고 하십니다. 제가 알고있는 동생의 비밀들도 많은데 저는 한번도 말한적이 없습니다.근데 얘는 안것족족 말합니다. 오늘도 저의 모든것만 날라가고 동생이 잃은건 없는거 같아 너무 짜증납니다. 또 제가 화가나서 이불을 쳤는데 엄마가 버릇없고 싸가지 없다고 저를 때리는 거예요. 억울해서 째려봤는데 더맞은거 있죠....진짜 동생은 왜태어나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하소연 할때가 여기 밖에 없어서 글을 씁니다
240 가족갈등
   동생이 싫어요. 비공개 질문 115건 질문채택률51.3% 2016.11.03. 20:53  0답변 1 조회 12 20살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2살 어린 여동생이 있는데, 평소에는 사이가 괜찮다가도 동생이 제 허락없이 제 물건을 이용하면 감당할 수 없을만큼 화가 치밀어 말 그대로 미친년이 됩니다.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어린 시절의 일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유치원에 다닐 무렵, 동생은 다른 평범한 아이들과는 다르게 몸이 좋지 않아 어린나이에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았습니다.동생이 가여워 가슴아파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자란 저는 부모님께 '나'라는 짐까지 얹어주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랐죠.그래서 동생 수술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도 괜찮은 척, 씩씩한 척했었고 또 동생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야 부모님의 표정이 밝아졌거…
239 가족갈등
(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와주세요.. 올해 23살인 여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동생 나이 수준은 중학교 1학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사고를 많이 쳤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돈으로 친구를 사곤 했습니다. 부모님 지갑에 손대고 현금을 친구들을 나눠주고, 그걸로 자기 주변에 사람이 끌린다는걸 알고 또 그 행동을 반복하고. 현금 구할때가 없으면 교회 헌금도 훔쳐서 경찰서를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계속 용서를 구해서 목사님께서 선처해주셔서 상황은 종료되었었습니다. 부모님은 얘가 아픈애라는걸 인정을 하기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문제인것도 같습니다. 원인을 찾고 해결을 하려고 하셔야하는데 이만큼 혼냈으니까 안하겠지, 안한다고 했으니 안하겠지, 이렇게 간과하고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근데…
238 동성애
안녕하세요.. 동성애 때문에 고민하고있는 25살 남자입니다. 이 성향은 제가 중학교때 부터 시작됫던거 같아요 평소에도 여성스러웟지만 지금은 아니구요, 티를 안내는 편이죠 우연히 게이 포르노를 보고 끌리게 되었고 그때 이후로 게이 포르노만 찾아 봣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형제에게 들키게 되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엇는데 그럼에도 게이 포르노를 계속 봐왓습니다. 그 이후로 멋있는 남자들이 이쁜 여자보다 더 눈에 들어왓고 지금은 여성을 봐도 아 이쁘네 정도로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더욱 심각한것은, 제가 동성 업소에 관한 글을 보고는 이제 그 업소에 중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술만 마시면 그곳을 찾아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후회하고,, 또 술을먹고 관계를 가지고 ,, 이틀전에도 다신 가지않겟다며 그렇게 다짐했는데 어제 또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합리화를 하며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다녀오고나면 성병의 대한 공포와 자괴감으로 너무 힘이듭니다. 몸의…
237 동성애
무료 궁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6-08 2 2529
동성애가 왜 정신질환이죠? 그냥 같은 성별을 사랑한다는것 빼고는 별로 이상할 것 없는것 같은데요.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쓰는 저는 이성애자에요. 저는 교회가 아니라 성당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이문제가 자꾸 어렵네요... .
236 교회문제
꿈을 잘안꾸는데 꾸고나서 자꾸 생각나는 꿈이네요 1. 친구와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눈이 이쁘게 내리고 있었어요 우산을 썻는지 안썻는지 기억안나고 눈이 발밑에 2-3cm정도 쌓여있었어요 기분이 좋았구 친구랑 제가 한 대화는 '여름인데 눈이오네?' 입니다 실제 더운때인데 꿈꾸면서 시원한 기분이었어요 같이있던 친구는 저를 처음 교회로 인도했던 친구고 지금은 연락을 거의 못하는 상태입니다 2. 오늘 꾸었었는데 바닷속안에서 관광처렁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크고 무서운 물고기들이 여럿있었어요 저는 무서워서 슬쩍슬쩍 피해다니는데 다른사람들은 만지기도하고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해석부탁드립니다^^
235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딸이 25살인데 방을 엉망으로 해 놓고 다녀요 제가 치워 주지 않으면 돼지우리 같이 해 놓고 다녀요 스스로 치웠으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치우고 다닐가요 팬티며 양말이며 침대 밑에 넣어 놓고 가발이며 화장품이며 엉망이라 제가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어릴때부터 정리 정돈을 시키지 않고 성장하면 다 하는 줄 알고 스스로 시키지 않은 제 잘못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고칠 수 있게 도와 주셔요
234 스트레스
제가 다시한번 예정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장로교인 예정론은요. 대표적으로 칼빈의 5대 교리를 예를 들면서 이렇게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과 이삭중에서 이삭을 야곱과 에서중에서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진짜 잘 들어다 보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그야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그들도 중간에 죄를 많이 지어 하나님께서 매을 맞은적도 많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우상숭배하고 세상적인 것들에 목적을 둔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과는 …
233 대인관계
중학교 친구랑 5년째 동거 중 입니다 3년차까지는 무난무난 하게 싸우지도 않고 둘이 너무 잘맞아서 사람들이 사귀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잘 살았는데 얘가 제작년에 일 관두고 나서부터 인생 너무 노답으로 살고 있어요 그전에도 딱히 열심히 산다는 느낌을 못받긴 했는데 지금 와서 돌아보니까 혼자 힘으로 하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대학교때도 알바안하고 집에만 박혀있는거 끄찝어내서 알바구해주고 졸업하고도 일도안하고 집에박혀있는거 답답해서 또 끄집어내서 같이 서울에서 자취하자고 하면서 일구하는거 도와주고 취업지원금 받고 알바할 수 있도록 일자리도 구해줌 취업지원금 끊기니까 집에서 잠만 자길래 내가 회사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어서 경력자라고 뻥치고 뽑아서 같이 일도 하고 기술도 알려주고 인간 만들어 놈 근데 회사가 빡세서 같이 관두고 저는 나와서 다른곳에 취업해서 2년째 이를 하고 있고 친구는 아직까지 직장이 없습니다. 그동안 자잘 하게 알바는 했었는데 그…
232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이곳에 약 3년정도 전에 가입후에 또 들르게 되었네요. 그때보다는 한편으로는 좋아졌고 어떤면으로는 더 혼란스러운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제가 갈구하고 힘들었던 부분이 영적인 부분이라 과학적, 심리학적 으로 해결하려 하다보니 허기만 더했던 것 같네요. 어떤 내용을 써야하고 어떤 문제때문에 제가 갈피를 못잡는지 판단이 안서서 그냥 일대기를 적겠습니다...;; 저는 라파엘이라는 세레명에 천주교 친가에 기독교 외가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시집살이에 힘드셨고 친할아버지의 음주와 호통에 저는 불안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쯤 아버지가 바람을 피시고 다른집 살림을 차리셨고 얼마뒤부터 친가와 떨어져서 어머니, 나, 여동생 이렇게 셋이서 살았습니다. <여동생은 친가에서 불안함과 아픔등은 겪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장손이라고 차별당한 것 때문에 열등의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여자는 군대도 안가겠다, 제때 학교 졸업하고 할거 잘 하면서 대인관…
231 가족갈등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그냥 제목 그대로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너무 괴로워요 너무 우울해요 제 자신이 바닥까지 내려간것같애요 엄마한텐 동생이 공부를 잘해서 좋아하고 나는 공부를 못해서 싫어한다고 우리둘을 차별한다고 소리질렀지만 사실은 동생은 공부를 열심히하고 저는 계획없이 살고 매일 집에누워서 티비만 보기때문이란것을 저도 압니다.그래서 엄마한테 이런 책임을 떠넘겨보려고 차별을 한다고 동생앞에서 내 자존감을 짓눌렀다고 자존심상한다고 화를냈습니다.저는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책을펴면 한바닥만읽고는 다른생각을 하거나 몸은 이미 그자리를 떠있습니다.저는 남에게 많이 의지를 합니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혼자 해결하려하지않고 무조건 남에게 물어봅니다.저는 쟁취감이 없습니다.뭔가를 쟁취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계속 제 자신을 비하합니다 제 자신을 저 바닥끝까지 끌고내려갑니다.정말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계속 눈물만 나고 뭐가 문젠지 알면서 고치지않고 그냥 너무 우울해요 세상이 다 밉게 보…
230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1만2녀를 둔 맞벌이 주부입니다 이런 증상이 오기시작한건 5월쯤 아들이 갑자기 감기로 경련을 일으켰는데 그날 남편도 출장을가버린 상태여서 제가어떡해 할수없는 상황에서 정신이 나갈듯했고 이러다 네가정말 미쳐버리는건아닌가 쓰러지면어떡하지하는 너무나 불안한 감정과 생각들이 밀려왔습니다 그후로 옆에누가있을때는 그런생각이 들질안는데 남편이 없을때는 그런 불안하나 감정들고 이러다 네가 곧죽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생각과 감정들때문에 요즘 은 정말 약없이 잠을 잘이루지 못하는 상태가되었습니다 정말 제가왜 이러는 지모르겠네요 상담을 받아야 하는것인 지 아니면 일시적을로 이런 생각이드는것인지 마음을 다잡아보고 생활해볼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데 과연 해결이될지 의문이고 이런증상으로계속 살아야 하는건아닌지그리고 지금 직장생활과아이들양육문제도있는데 이런증상있어서 너무걱정이되네요 빨리상담을 받아보고싶은데 어떡해해야되나요??
229 자살충동
무료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576
어릴때부터,학창시절까지 비만이였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커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위축된 모습때문인지 또래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상황은 부모님의 불화가 늘 존재했었고 어머니가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짐을 갖고 힘들어하시는걸 지켜보며 착한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다이어트를 했고 늘 정해진 칼로리를 먹고 과식한 날은 발에 피가 날만큼 운동할정도로 자신을 절제하며 지냈습니다.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면서 외모변화릏 겪을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뚱뚱할때는 내 존재 자체가 묻히거나 소외를 당했지만 살을 뺐을땐 내 말에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신기하면서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겪으면서도 이뻐진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은 대우를 해주니 여자는 외모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올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의식이 박히게 되었고 거식증이 폭식증으로 바뀌고 매일 먹고 토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살은 오히려 다시 …
228 신앙문제
신앙이 어렸을때에는 삶의 깊은 고민도 없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일상의 삶 가운데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으로 인도함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조금 있고, 비전을 위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앞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227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신앙인이면서도 불가지론자인 사람입니다. 이 상황을 설명하지면 다소 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던터라 구원론에 있어서는 알미니안주의가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고전을 읽는 독서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을 인도하시는 분은 투철한 장로교 목사님-그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칼뱅주의로 가득찬 (만약 그분을 부검한다면 몸 안이 정말 '칼뱅'으로 가득할 겁니다)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실 때 사람을 택하시더라도 (예정과 버림을 두지 않으시고) 그에게 어느 정도 선택권을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며 제 신념을 뜯어고치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목사님 말씀도 맞지마는 (=물론 저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말라기 1장 2~3절)"라는 말씀이 있음은 압니다만)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한 결정으로도 구원을 …
226 결혼문제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요.. 사형선고 받은 것처럼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죽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33살 남자 입니다. 이제까지 잘 살아오다가 33살 된 후로 무너져 버렸어요... 애초에 천천히 무너지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글을 적는데 정리도 잘 안되네요... 현재 상황은 19년 11월 말 전직장에서 퇴사 20년 3월 초에 입사한 건설회사입니다. 8:30 ~ 18:00 근무 / 토요일 격주 8:30~12:00 근무 / 연차없음, 그외수당 없음 영세기업 / 가족회사이고 직원 총 7명 실수령 200, 점심제공, 유류비 제공, 칼퇴근.. 가끔 전무가 5시 30분에도 가자고 합니다... 출근해서 하는일 없음. 전직장에서 알던 일이 있어서 제가 찾아서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아무일도 안시켜요...현재 공사가 없다고 일이 생기면 열심히 하면 된답니다... 사무실은 사장,…
225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지요 이 친구분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목적을 갖고 대하라는 것은 이분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이 분은 비록 하나님을 모르지만 이렇게 삶을 살아선 안되며 이것이 본인에게도 악순환의 삶을 살게하는 것임을 권면하고 가르쳐주란 말씀맞는지요? 또한 결국은 복음듣고 예수믿게 하는것이지요?
224 교회문제
저는 집사두 아니구 이제 막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성도입니다. 물론 결혼하구 아이두 있구염.. 근데 언제 어떻게 제 마음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알았아요.. 제 마음을요.. 저두 전혀 몰랐어요... 항상 상담두 하구 대화를 많이 하긴 했는데... 이렇게 제 감정을 괴롭힐줄은 몰랐네요.. 목사님은 모르세요.. 글쎄요 눈치가 빠른분이시라.. 알지두...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떨리구.. 예쁘게 보이구 싶고... 뭐..있잖아요..막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느껴지는 감정이요.. 그런거랑같아요.. 저 교회 옮겨야 되는건가요?? 아님.. 걍 마음으로만 좋아할까요... 앞으로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어찌 될찌 모르지만 지금은 제 마음이 행복하고 좋아요.. 정말 말두 안되는 일이 제 마음속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너무 혼란스럽고... 마음두 아파요...
223 교회문제
무료 ks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19 4 3569
안녕하세요 30대 남자 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있고 게임회사 디자인 경력 2년 있습니다. 게임회사를 다니다 이직하려고 그만두고나서 3달뒤 여친이랑 이별후.. 큰 충격을받고 운좋게 작년 3월쯤에 재취업을 했지만 도저히 그림을 계속 할 수 없게 감정조절이 안되어 회사를 그만두었고 우울증과 목표를 잃고 잘때 마다 악몽으로 정신과도 두번 들린적 있습니다. 피지 않았던 담배를 한달정도 폈다가 친구의 권유로 9개월 넘게 끊은상태였고요 1년이 지난 현재는 다시 그림을 시작하고 집근처 디자인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집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게임회사 면접을 수차례보고 테스트 과제도 했지만 전부 떨어지고 다른데 면접을 보려해도 지금 이 업계도 자리가 없고 불황이라 사람을 많이 구하지 않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로도 집에서도 계속 꾸준히 그림을 그리지만.. 의미가 없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
222 스트레스
이 증상이 한 한달정도된거같아 일상생활에도 불편에서 써봅니다ㅜㅜ 한달정도 전부터 몸이막떨리는게 느껴져요 다른사람들이 볼때는 떨리는것처렁보이지않는다는데 저는 머리랑 몸이계속 떨리는것같아서 공부하는데도 불편하고 잠들기도 힘드느네요..지금도 계속그러는대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221 1개인문제
무료 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4-25 0 467
39세입니다 미혼에다 원래도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했고 외동에 조용한 성격이라 친구도 없습니다 요즘 갑자기 혼자인게 무섭고 우울합니다 하루종일 엄마외에는 대화 상대가 없고 회사는 업무특성상 옆사람과도 대화하기 어렵습니다 무기력하고 잠만 자려합니다 죽고싶지만 죽음이 두렵고 지옥갈까 무섭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직장도 도살장가듯 가서 일만하고 옵니다 뭘해도 기쁘지도 않아요 대화상대가 있으면 덜 우울할것같지만 집에는 엄마와 아픈 외할머니가 계시고 엄마는 할머니 케어로 바쁘셔서 오랜 대화 상대가 되어주지 못하십니다 오후출근인데 6시~23시반 퇴근후 무기력하게 티비보거나 유튜브보고 자고 두시쯤 일어나 대충한끼먹고 출근 출근해서 일하다 별일아닌것에 눈물이 나서 하루네번은 울어요 기도를 해보고 찬양도 듣고 부르지만 전혀 제게 도움이 안됩니다 하루종일 전화한통 문자한통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220 신체상태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마음도 피로하네요 아직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인데 수술 후 잘 못되면 걷는 것도 더 불편할 수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마음이 걱정 네일팁 네일팁 KT인터넷가입 엘지유플러스인터넷 부산이혼전문변호사 SK인터넷가입 KT인터넷가입
219 가정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7-11 0 545
신앙있는 남편은 교회가 잘못되었다고 나오라하고 제가보기엔 남편의 생각이 문제가 있는것같은데.. 한국교회 수십년 현대사가 가정안에서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서로를 잘못되었다고하는.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218 강박증
심리학적상담과 성격적상담은 무엇이 다른걸까요??강박증 약안먹구도 고칠수있나요??힘들구 괴롭구 꼬리에 꼬리를물고 하나 없어지나하면또하나 생겨서 더욱힘들어지고다른사람들은잘만지내는데 저만
217 스트레스
힘들때마다 사람들과의 관계부터 정리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해도 문제삼을일도 없었고 스스로도 오히려 정리가 쉬었는데 지금은 그런 내 스스로 상처받습니다 자존심이 강한건지 극단적인행동을 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216 결혼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02 4 3262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에 하나님을 뜨겁게 인격적으로 만나고 감사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현재 30대 중반의 자매입니다 결혼한지는 4년되었고 두 자녀가 있습니다 다름아니오라 너무너무 고민이 되어서 제가 생각한 것이 맞는지 한번 여쭤보고 또한 제가 생각지못한 것을 말씀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 도움받고 변화받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요점을 말씀드리면 말씀생활과 기도생활 특히 기도생활이 잘 되지않아 너무나 눌립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기도의 사명과 은사를 주셨고 (은사라고 해서 신비주의쪽으로 빠진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이것은 신앙생활하면서 기도에 관해 제게 점차적으로 확고한 사명에 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또한 저는 가장 보수인 고신교단에 속해있고 가장 좋아하는 목사님은 김남준 목사님이며 주로 읽는 책은 청교도 서적(존 오웬, 조나단에드워즈, 메튜헨리,로이드 존스 등)과 청교도 신…
215 교회문제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제는 어렵지만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아들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삶의 구원을 위해서 모든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성도님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고, 아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누가 상담을 받느냐에 따라서 초점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성도님이 상담을 받으실 것이기 때문에 성도님을 중심으로 해서 남편의 문제가 해결되고 아들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성도님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하신 문제의 영역은 '가정'이고, 유형은 '조직'의 문제입니다. 그 속에서 남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성도님의 생각하시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무엇을 진정으로 원했는지를 알았다면 문제를 해결했을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혹은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214 불면증
20살 남자입니다. 어렸을때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일찍 철이 들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때 부터 고등학교 초반 까지 상처를 받든, 스트레스를 받든 무조건 웃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갑자기 짜증이나 화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이후로, 스트레스 해소를 쇼핑으로 푸는것 외에 다른 방법도 모르겠고 저와 관련된 일은 전부 내탓같으면서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해 지고 좋아지는건 한순간 이고, 보통은 우울한 기분이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꾸 꿈을 꾸면서 하루에 3번 이상 깨고 다시 잠들기가 싫고, 잠도 안옵니다. 계속 이런 현상이 일어나니 저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213 동성애
어릴때 계속된 자기혐오때문인지 자존감도 너무 낮고 우울증도 항상 있고 사람들만나기가두렵고 동성애까지있습니다. 남자로써 부적격이라는 느낌이들고 동성애때문에 더 또래집단에 어울리지 못하고 남자다운사람을보면 무섭습니다. 어릴때부터 나는 이래서는 정상적으로 살수없을거라는 불안감과 외로움과 남자다움에대한 동경과 온갖 잡념들로 신체적증상들도 나타나고 항상 심장이아프고 명치가아프고 목이꽉막힌것같습니다. 학교도 1년째 휴학한상태고 지금은 세달째 아무것도하지못하고 시간을허비하고있습니다. 세달동안 더 몸과마음이 너무 엉망진창이되어버려 힘듭니다. 죽고싶다는생각이 자꾸만듭니다. 정신과에서는 동성애에관한이야기를 하지못해서 그냥 단순 우울증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아무 다른조치없이 약만주길래 반년간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이제 내년5월에 군대에가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남자들이랑 같이생활한다는 생각을하면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학교생활할때도 남자선배들이 불편해서 제대로 과생활도 못했고 제자신이 수치스럽게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