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문제] 도움부탁드립니다
늦은 나이에 수능공부를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크리스쳔이어서 주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심리적인 불안을 없앨 방법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편입공부를 실패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2년간 시험에서 떨어진게 아니고 첫해에는 편입영어공부만 해도 모자른 시간에 학점채우는데 급급해져서 해야할공부를 제대로 하지못해서 자신이 없어서 일년 미루고 돌연 외국으로 혼자여행다녀오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해에는 잘하고있다가 여름 때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나름대로..하나님을 의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성격이 완벽주의적인게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것에 피로가 더 쌓일대로 쌓였고 그냥 누구나 장기적으로 공부하다보면 피곤하니까 책상에 엎드리고 할 수 있는건데 저는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럼 극복 할말도 한데 진짜 체력이 너무 안좋아졌고...만성피로가 꾸준히 지속하면서 공부량을 제대로 채우지못하고 또 결국 자신이 없어서 시험을 안보고 말았습니다 사실 제가 목표로 하는대학이있었는데 거길 갈 수 있을만큼의 노력이 잘 이뤄지지 않았고 남들은 목표를 낮춰서 가라고 했지만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결국 또 제고집대로 이번엔 수능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년간의 공부가 결과적으로 봤을때실패를 해서.그런지 지금 공부를 하고 있지만 자꾸 걱정이나 불안감을 안고 있는것 같습니다..... 휴대폰도 정지하면서 혼자였던 시간도 길어서인지 외로움도 크고 (그래서 항상 먹는것으로 채웠던것같습니다) 또 공부계획 예를 들어 아침에 몇시 기상 하기로 하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너무 화가나고 그런 스트레스조차도 먹는걸로 풉니다.... 먹어도먹어도 공허한것같고 그냥 막연하게 좋은 대학만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없고 지금 체력문제로 운동다닌지 얼마안되긴했는데 아직 적응안되서 그런건지 운동하고 다음날이면 책상에서 자는시간과 공부하는시간이 비례해지고...자꾸졸고그러면 사실 너무너무 무기력해져서 미칠것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통제가 잘 되지 않습니다... 현실도피증상이라며 잠이 많아졌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또 군것질 절대 안하겠다거나 스스로에게 약속한 것을 어기게되면 더 자꾸 위축되고 망가지는 것 같습니다 한 번 실패하면 헤어나오질 못하는것같아요ㅠㅠ자존감 낮다는 소리도 여러번들었습니다 (심리학에 관심있는 친구에게) 너무 뒤죽박죽 썼는데 제 심리가 그런것같네요.... 문제의 원인이 하나뿐인 게 아닌것 같아요ㅜㅠ 그래서 근본적인 원인또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졸음의 문제인지 뭔지.,..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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